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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한 일이 있어 올립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무우 (ch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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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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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 한국에 들어가서 겨울옷(오리털파카)을 사서 몇 일 입고... 싱가폴에 와서 세탁소에 드라이를 맡겼어요.
근데.. 그게 잘못되었다는군요.
가서 보니 옷이 엉망이 되어(세탁을 잘못했는지... 옷이뻣뻣하더군요) 도저히 입을 수가 없게 되어 있더군요.
세탁소 주인말로는 옷감 문제로.. 드라이를 할 수 없는 옷이라나요.. (그 옷은 반드시 드라이 하라는 옷이거든요) 그걸.. 옷을 만든측에서 기록을 하지 않았다나요.. 한국하고 협상을 할려고 하는 모양인데 .. 한국측에서 답이 없다는군요.
제가 볼때도 한국에서 세탁을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옷인데.. 세탁소에서 잘못 세탁한것 같은데 말이예요. 당연히 한국에서 답이 없죠..
문제는 보상가격이 세탁비의 10배라는데(영수증에 그렇게 되어있더군요. 나중에 일 터지고 알았어요.) 구입비에 턱없이 부족한 가격이라..
어떻게 하면 될까요? 완전히 새옷인데..
정말로 억울해서 잠이 안올려구해요.
혹시... 이런 일이 있으신분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답변 바랍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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