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촌 상단 로고

싱가포르 최대의 한인정보 사이트!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통합검색

지식Q&A

  • ~
  • [질문]
  • 답변완료
  • 사업/직장
  • 한국 헤드헌터 평판조회...? 해보신적 있으세요?
  • Ast (symsg)
  • 질문 : 2건
  • 질문마감률 : 50%
  • 2016-10-08 01:48
  • 답글 : 3
  • 댓글 : 1
  • 6,047
  • 0

안녕하세요,

싱가폴에서 금융회사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한국으로 이직을 알아보다가 우연히 사람인에서 한국헤드헌터 업체 (N으로 시작하는 회사)에서 올린 광고를 보고 지원을 했었는데요.. 전화가 와서는 제가 회사가 찾는 캔디데잇이 맞는거 같다고 이야기를 하고는 평판조회동의서를 보낼테니 보내좀 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당연히 면접후에 평판조회를 할줄알고 (지금 생각해서는 바보같았지만) 동의서를 보내주었습니다.

그 다음날 (혹은 다다음날) 저희회사의 contact us 로 제 평판조회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_-; 헤드헌터랑 이야기할때는 프로페셔널하게 직접적이지 않게 회사 모르게 해준다고 했는데 정말 황당하네요.

그리고 고객센터는 제가 하는일이랑은 전혀 관계없는 부서 입니다. 그리고 그 요청이 결국엔 회사 본사 COO한테 갔습니다.

물론 제가 면접을 보고 그런 요청을 하면 괜찮겠지만, 면접전에 평판조회부터 하는게 일방적인가요? 회사 매니저한테 듣기로는 HR매니저한테 전화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_-;

정말 황당합니다 ㅎㅎ 혹시 이런경우 있으셨나요? 그 헤드헌터회사를 보니 평판조회까지 같이 하는거 같네요..

내년 승진대상인데 승진은 물건너간거 같습니다.. 정말로 다른직장을 구해봐야할거같네요..

     
  • [답변]
  • 한국 헤드헌터 평판조회...? 해보신적 있으세요?
  • qwertyuio (galaxysssss)
  • 답변 : 15건
  • 답변채택률 : 6.67%
  • 2016-10-08 12:26

2년전 mnc에서 mnc로 이직시 hireright통해서 background check 받았습니다. 물론 면접 전에 확인들어갑니다.

이유는  http://www.hireright.com/why-hireright에서 확인가능.

 

제 동료도 같은 방법으로 이직했고 요즘 추새입니다. reporting manager 및 동료 2명에게까지 확인했지만 저는 별로 크게 개의치 않았어요.

업무 평과에만 평가해서는 안되고 기분 상할 필요없고 근태, 인성 등등 당연히 해야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 한국 헤드헌터 평판조회...? 해보신적 있으세요?
  • 차칸사람들 (singasinga)
  • 답변 : 110건
  • 답변채택률 : 6.36%
  • 2016-10-08 15:01

무척 황당하셨을 것 같네요.  그게 이 곳 싱가폴에서는 일반적인 사항이라서 피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헤드헌터회사에서 의뢰인의 동의없이 HR에 직접 컨택하는 건 이상합니다.  회사를 그만둔 사람이 아니라면 신원조회는 의뢰인에게 치명타라는걸 모를 사람들이 아닐텐데요.

그리고 참고인은 자기에게 우호적인 인물로 설정하시고 미리 이런 전화나 메일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언질해 주셔야 합니다.  직속상관이라면 껄끄러울 수 있으니 굳이 같은 팀이 아니더라도 직위가 본인보다 높은 사람으로 얘기해두면 됩니다.  

HR의 경우는 애매합니다.  HR에서는 신원조회가 들어왔다는 것을 반드시 해당부서에 통보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원칙대로 해야하는 부서이다보니 친분으로 비밀보장 해주는 경우는 없을겁니다.  따라서 헤드헌터가 HR에 컨택하는건 못 하도록 선을 그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헤드헌터와 얘기할 때는 모든걸 서면상으로 남겨놓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이들은 모든 이메일 커뮤니캐이션을 매번 새로운 이메일로 하는데요, 예전 이메일에 Reply해서 사용해 달라고 얘기하시면 내용들을 계속 추적할 수 있으니 편리합니다. 

     

댓글목록

fm님의 댓글

fm (symsg)

싱가폴 회사가 아닌 한국회사 입니다.

  • [질문자 채택답변]
  • 한국 헤드헌터 평판조회...? 해보신적 있으세요?
  • Xeloss (xeloss86)
  • 답변 : 49건
  • 답변채택률 : 12.24%
  • 2016-10-08 20:42

이직은 현재 고용주와의 유대관계가 아주 특별한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최대한 마지막까지 현재 회사에게 알리지 않는게 보편적이지 않나요? 헤드헌팅 회사에서 많이 이기적이고 성급했다고 판단됩니다.

개인적으로 거의 고소감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동의서 작성을 하셨으니 법적인 조치야 안되겠지만, 어쨌던 매우 정상적이지 못한 경우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경우 거의 마지막 round혹은 오퍼를 앞두고 누구에게 전화하겠다 하고 공지한후 확인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저는 그렇게 해왔습니다. 7년간 4번이직하면서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어요. 만약 이게 정말 추세이고 합법이라면 기업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고 구직자에게는 무척이나 불리한 악법이고 악습이겠네요.

그 한국헤드헌터 회사에 정식으로 항의하시고 매니저급에게 사과받으셔야 한다고 봅니다. 이건 뭐 깜빡이도 안키고 그냥 들이받아버리는 식이네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Q

열람중

사업/직장한국 헤드헌터 평판조회...? 해보신적 있으세요?

  • 답글 : 3
  • 댓글 : 1
답변완료
Ast(symsg) 2016-10-08
추천수 : 0 조회수 : 6,048

안녕하세요, 싱가폴에서 금융회사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한국으로 이직을 알아보다가 우연히 사람인에서 한국헤드헌터 업체 (N으로 시작하는 회사)에서 올린 광고를 보고 지원을 했었는데요.. 전화가 와서는 제가 회사가 찾는 캔디데잇이 맞는거 같다고 이야기를 하고는 …

  • A

    2년전 mnc에서 mnc로 이직시 hireright통해서 background check 받았습니다. 물론 면접 전에 확인들어갑니다. 이유는  http://www.hireright.com/why-hireright에서 확인가능.   제 동료도 같은 방법으로 이직했고 요즘 추새입니다. reporting manager 및 동료 2명에게까지 확인했지만 저는 별로 크게 개의치 않았어요. 업무 평과에만 평가해서는 안되고 기분 상할 필요없고 근태, 인성 등등 당연히 해야됩니다.       

  • A

    무척 황당하셨을 것 같네요.  그게 이 곳 싱가폴에서는 일반적인 사항이라서 피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헤드헌터회사에서 의뢰인의 동의없이 HR에 직접 컨택하는 건 이상합니다.  회사를 그만둔 사람이 아니라면 신원조회는 의뢰인에게 치명타라는걸 모를 사람들이 아닐텐데요. 그리고 참고인은 자기에게 우호적인 인물로 설정하시고 미리 이런 전화나 메일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언질해 주셔야 합니다.  직속상관이라면 껄끄러울 수 있으니 굳이 같은 팀이 아니더라도 직위가 본인보다 높은 사람으로 얘기해두면 됩니다.   HR의 경우는 애매합니다.  HR에서는 신원조회가 들어왔다는 것을 반드시 해당부서에 통보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원칙대로 해야하는 부서이다보니 친분으로 비밀보장 해주는 경우는 없을겁니다.  따라서 헤드헌터가 HR에 컨택하는건 못 하도록 선을 그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헤드헌터와 얘기할 때는 모든걸 서면상으로 남겨놓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이들은 모든 이메일 커뮤니캐이션을 매번 새로운 이메일로 하는데요, 예전 이메일에 Reply해서 사용해 달라고 얘기하시면 내용들을 계속 추적할 수 있으니 편리합니다.       

    1
  • A

    이직은 현재 고용주와의 유대관계가 아주 특별한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최대한 마지막까지 현재 회사에게 알리지 않는게 보편적이지 않나요? 헤드헌팅 회사에서 많이 이기적이고 성급했다고 판단됩니다. 개인적으로 거의 고소감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동의서 작성을 하셨으니 법적인 조치야 안되겠지만, 어쨌던 매우 정상적이지 못한 경우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경우 거의 마지막 round혹은 오퍼를 앞두고 누구에게 전화하겠다 하고 공지한후 확인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저는 그렇게 해왔습니다. 7년간 4번이직하면서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어요. 만약 이게 정말 추세이고 합법이라면 기업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고 구직자에게는 무척이나 불리한 악법이고 악습이겠네요. 그 한국헤드헌터 회사에 정식으로 항의하시고 매니저급에게 사과받으셔야 한다고 봅니다. 이건 뭐 깜빡이도 안키고 그냥 들이받아버리는 식이네요.      

    채택답변
Q

NO.11922

사업/직장개인사업 / 인테리어 하시는분들께 여쭤 봅니다

  • 답글 : 4
  • 댓글 : 0
답변진행중
단팥빵(opensejin) 2016-10-02
추천수 : 0 조회수 : 3,372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께 여쭤보는게 더 맞을것 같은데요.  요즘 인테리어 업체에서 한국제품들 많이 쓰나요? 예를 들면 바닥재라던지 벽지, 페인트, 키친 선반 대리석 등등. 전 사실 싱가폴에서 가장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게 창문이었거든요. 우리나라는 이중창에 모기장…

  • A

    이런 어려운 질문에 쉽게 답해 줄 수 있는 분이 있을 까요...? ㅋㅋ 인테리어보다는 건축담당자들에게 자문을 구해야 할 질문이네요...현재 콘도 및 빌딩 시공을 하고 있는 국내회사는 대우, 현대, 삼성 정도 입니다..... 아시다시피 국내 기업중엔 KCC 가 싱에 지사가 있지만, 창호 사업은 안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A

    잘은 모르지만, 개인 주택을 제외하고,,, 인테리어 원하는데로 바꾸지 못하는 경우 많아요. 특히 외관에 여향을 주는 창문 같은 경우는 실내쪽만 바꿀수 있다면 모를까 거의 불가능할꺼에요. 아얘 건물 지을때 전 세대에 납품을 하게 되면 모를까,,, 근데 금액때문에 안쓰는게 아닐까요?   벽지는 한국벽지 많이 봤고요. 나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 A

    좋은 사업인것 같네요. 저도 한국처럼 방충망문을 하고 싶은데.....     

Q

NO.11918

생활집구하는데 질문이 있어 몇가지 여쭤봅니다..

  • 답글 : 3
  • 댓글 : 0
답변진행중
노토(some457) 2016-09-29
추천수 : 0 조회수 : 2,166

안녕하세요 싱가폴 취업되어 현재 한국에서 비자발급을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요 제가 싱가폴 가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질문 좀 드리려구요 직장위치가 그리니치쪽인데 집을 어디로 구하는게 좀 나은가 싶어서요 현재 알아보는 곳은 호우강,풍골쪽인데 혹시 다른곳 추천하시거나 집…

  • A

    직장이 파야레바시라면, 이스트 끝을 추천해드립니다.   Central에서 멀수록 집값이 쌉니다.   파야레바면 템피니스나, 파시리스도 그렇게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있으니 집 가격만 봤을때는    동쪽끝을 알아보세요. 파야레바가 직장인데, 펑골이나 호우강은 조금 멀게 느껴지실거에요.      

  • A

    직장이 파야레바시면..   갬방간(이스트코스트 근처 마리나어쩌구 hdb 많은쪽) 유노스 쪽도 집값 조금 저렴한편이구요   맥펄슨 이나 유비에비뷰 쪽도 저렴한편이긴해요   풍골이나 호우강은 아마도 파야레바 까지 엠알티타고 세랑군까지가서 환승하고 하면 30이상은 잡아야 할듯해요      

  • A

    저도 캠방안이랑 유노스 추천 드립니다. 이스트코스트 해변도 가까워서 다니기 좋구요. 캠방안 역 근처에는 대형 마트가 없는게 단점이긴 하겠네요.     

Q

NO.11917

사업/직장세일즈/트레이딩 분야 귀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답글 : 1
  • 댓글 : 0
답변진행중
뽀로로(rhaudtn1) 2016-09-29
추천수 : 0 조회수 : 2,260

안녕하세요, 현재 싱가폴에서 근무중인 28살 청년입니다. 싱가폴에서 사립 대학교를 나왔으며, 싱가폴 거주 8년 중국 10년.경영학과  졸업했습니다. 중국어 영어 다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첫 직장에서는 프렌차이즈 중국 한국마켓 업무를 했습니다. 프렌차이즈 문의…

  • A

    점심시간이라 시간내서 조언드려 봅니다.  알고 계신대로 대부분 구인하는 회사들이 경력직만 선호하죠.  제 경험을 토대로 조언드리자면 경력직에도 그냥 무조건 지원해 보라고 하고 싶어요.  저도 싱가폴에서 직장을 10년째 다니고 있는데.. 싱가폴에서의 첫직장은 전자회사 세일즈 및 CS 담당이었어요.  원래 한국에서 하던 일이어서 그다지 어렵지 않게 구했구요.  헌데 전공이 회계이고 좀 더 길게 본다면 회계쪽이 좋을것 같아서 3년일하고 지금의 직장에서 회계쪽일을 하고 있어요.  현직장 들어오기 전까진 회계경력은 전무했고.. 구매/세일즈경력만 있었어요. 이직할때 회계쪽에 여러군데 이력서를 넣어는데 계속 실패했다가 지금의 회사에서 경력이 없어도 좋다고 받아줬어요.  입사후 들은 얘기는 물론 경력직을 찾았지만 경력자 여러후보들 가운데 제 영어가 제일 나아서 절 뽑았다고 하네요.  물론 제 영어도 아주 잘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다른 경력 후보자들은 대화를 해보면 말은 그런대로 하는것 같은데 듣는 이해력이 떨어져서 너무 아쉬웠다고.. 대신 저같은 경우는 언어로는 문제가 없어보였고 회계경력은 없어도 전공은 했으니까 가르치면 될것 같았고.. 업무를 새로 가르치는 번거로움이 언어소통 안되는 사람하고 일하는것보다는 훨씬 나을것 같았답니다. 사실 예전 직장 그만 둘때 제 후임자를 뽑을때도 이력서는 참 많이 들어오는데 정말 적임자가 없더라구요.  경력이 되면 언어가 딸리거나 언어가 되면 경력이 전혀 없거나.. 그때도 더 선호했던건 경력보다는 언어능력이었어요.  일은 가르치면 되니까요..  물론 언어도 잘되고 경력도 있는 후보자가 있으면 당연히 그사람을 뽑겠지만.. 생각보다 둘다 갖춘사람 찾기가 그리 쉽지 않더라구요.  언어/경력 되는데 대학졸업장이 없어서 비자문제로 못뽑은 경우도 있었구요. 삼개국어가 원활하시다고 하는것 보니, 꾸준히 시간을 갖고 찾아보시면 가능성 있을겁니다.  거기다 전공도 경영쪽이라 메리트가 있고요.. 행운을 빕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