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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아...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
- 소탐대실 (simpl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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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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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고층 콘도(최신)에 살고 있는데, 2주에 한번정도꼴로 베란다에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죽어있어요.
이게 집바퀴가 아닌거라고는 알고 있어서 날라 들어왔을거 같은데,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지만, 왠지 우리집에만 오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ㅡㅜ
화분때문에 그런가싶은데...(화분에 개미안꼬이는 농약을 뿌려서 죽은듯...)
사실, 지하주차장 걸어다니면 그 큰 바퀴를 어렵지 않게 볼수있거든요.
이게 관리사무실에 연락해서 방역을 해달라고 하면 되는건가요?
동남아에 살고 있으니 어느정도는 감수하고 넘어가자...라고 생각은 했는데,
2주간격으로 보니 슬슬 노이로제 걸릴거 같네요. (전 콘도에서는 2년살면서 딱 한번 봤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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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아...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
- 스피커고장 (nahee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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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1 12:41
관리실에 방역문의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예전에 살았던 세미콘도는 주기적으로 방역하더라구요. 쓰레기버리는 통로도 오래동안 약이 퍼지는 연기 틀어놓구요.
여기 한국촌에서 읽은적 있는데, 30층에도 바퀴벌레가 창문으로 날아 들어왔다더라구요.... 대단한 곤충인 듯 해요...
댓글목록
플러스님의 댓글
플러스 (happy813)지하 주차장에서 그런 바퀴를 어렵지 않게 보신다면 콘도에서 방역을 더 잘해야 겠네요. 콘도 자체에서 방역을 철저히 안하면 개인적으로 하는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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