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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킷티마 부근 테니스 치실분
  • 하하후후 (msw77)
  • 질문 : 3건
  • 질문마감률 : 0%
  • 2016-08-04 17:32
  • 답글 : 1
  • 댓글 : 0
  • 735
  • 0

안녕하세요.

 

혹시 서쪽에 사시면서 테니스 치시는 분 계시나요?

매주 목요일  7시~10시 한 2-3시간 정도 팀을 바꿔가면서 복식을 치려고 하는데요.

4명이서 치기엔 좀 힘도 들고, 갑자기 급한 일 때문에 빠지시는 분도 있고 해서 맴버 인원이 6~8명 정도 됐으면 합니다.

다른 동네라도 업퍼부키티마 쪽까지 오시는게 괜찮으시다면 상관없습니다.

 

NTRP level 3 이상으로 최소한 게임이 되시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기존에 계신분들 실력이 비슷비슷하여 실력에 너무 부담갖으실필요 없습니다. ^^

 

쪽지 보내주세요.

     
  • [답변]
  • 부킷티마 부근 테니스 치실분
  • 레오킴 (sykim203)
  • 답변 : 2건
  • 답변채택률 : 0%
  • 2016-09-23 12:52
쪽지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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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Q

NO.94

교육NUS 의대. 지원

  • 답글 : 3
  • 댓글 : 6
답변진행중
유경아빠(jimmy0423) 2022-02-23
추천수 : 1 조회수 : 6,989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제아들이 이번 A level 에서화학,물리,수학,,경제 ,GP 그리고 PW도 A 를 받앟습니다.난양 JC 졸업했구요. 아들은 세컨더리 3학년때부터 누나랑 둘이서 싱가폴 유학중 입니다. 누나는 NUS 3학년 재학중 이구요. 혹시 외국…

  • A

    부모님과 떨어져 누나와 단둘이 생활하면서 받은 성적이라 더 뿌듯하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 제가 알기로는 외국인이어도 NUS 의대에 합격할 수는 있지만 MOE에서 승인이 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티즌으로 컨버트해야 최종 합격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가까운 분은 아니지만 멀게 아는 분 아이가 시티즌 컨버트해서 입학하는 걸 봤거든요.  부언을 하자면 NUS, NTU 의대 모두 기본적으로 올 A를 받은 아이들만 지원을 하기 때문에 인터뷰 비중도 아주 크다고 들었습니다.   

    5
  • A

    아드님 정말 장하네요!저도 시티즌이 아니면 불가능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지인분 자녀가 외국인으로 ntu 의대에 몇 년 전 입학했습니다.     그 학생도 유치원 때부터 유학했다고 들었습니다.좋은 결과 있기를 빌겠습니다!

    1
  • A

    아드님 성적이 참 잘 나왔네요. 그런데 누나가 이미 NUS 3학년에 재학중이면 아실것 같은데. 외국인도 NUS 의대 지원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항상 의대는 경쟁률이 높고 작년은 9:1  정도 된걸로 알고 있네요. (NUS  280 명  정원에 2000 명 지원.) 성적뿐만 아니라 CCA 활동, 교내 활동에서 리더쉽, 교우관계도 보는지라 CCA  나 반에서 에서 적어도 President 이나 Captain, vice Captain 정도 포트플리오에 있지 않으면 인터뷰 연락이 가지 않을겁니다. 인터뷰도 3-4 차 정도의  그룹과 개별 미니인터뷰를 통해서 거의 인성에 문제가 있으면 걸러냅니다. 그리고 PR 이 아니라 외국인으로 의대 지원은 한학기당 학비가 장난아니지요. 시티즌인경우는 14000 불 정도 외국인은 60000 불 정도 되니  외국인으로 지원할 경우에는 일년에 일억이상이 들어가겠죠. 그래도 모든걸 다 감안해서라도 본인의 의지가 있으면  도전해서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작년 NUS 의대에는  제가 아는 바로는 한국학생이 2 명합격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싱가포리안이라 부계성을 따른 경우도 있을수 있으니 확실하지는 않구요. 

Q

NO.93

교육초등생 영어 리딩ㅇㅇ 학원 효과 있나요?

  • 답글 : 4
  • 댓글 : 2
답변진행중
firm(grisham) 2020-03-05
추천수 : 0 조회수 : 5,447

친구가 물어보는데 저는 학원에 대해 아는게 없네요. 영어책 읽기가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국제학교 영어 level up 가능한지요.      

  • A

    별 기대하지 마시고 보내셔야 할겁니다. 예전에는 미국선생님이 있었는데 요새는 싱가폴인이 가르치시는걸로 알아요. 누가 가르치든 책을 읽고 대강 내용만 아는걸로 끝나구요. 내용가지고 독해 문제 푸니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어야 하겠지요.딱 거기까지요. 새로운 숙어,단어 설명해줘도 학생들이 이해안돨거고 집에서 별도로 단어, 숙어찾기 안하면 잘못 이해해서 엉뚱한걸로 알더라구요. 예를 들어 초등 저학년 아이가 take place를 장소를 차지하는걸로 알고 그대로 해석하더군요. 몇년전에 저의 주변에서 책읽기학원에 안 다닌애들이 없었는데 1년 넘게 다녀도 학교에서 영어레벨 올라간애가 하나도 없었어요.집에서 별도로 봐주지않는한 애들이 알아서 해주리라는 기대는 하지않으셔야 할것 같네요.     

    1
  • A

    영어의 4개분야중 한가지만 공부한다고 나머지 라이팅이나 문법등이 저절로 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마찬가지로한국에서도 위인전내지 동화책을 많이 읽으면 국어성적이 잘나온다거나 글을 논리정연하게 다 잘쓰는게 아니듯이 글쓰기전 논리도 필요하고 글쓰는법도 배워야 합니다.단어,숙어를 일일이 찾지않고 수박 겉핧기식으로 공부하다보면 단어뜻도 잘못 알고있고 나중에는 귀찮다고 아예 찾아보려하지않아 애먹는 지인들 많이 봤습니다.저학년때는 이럭저럭 넘어가겠지만 초등고학년부터 힘들어집니다. 물론 학교별 차이가 있겠지만 해마다 미국,영국계 학교들은 필독도서목록을 알려주기도하고 쉽게 구글등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읽기만 중요한것이 아니라 영어의 다른 3부분도 다 채워져야 레벨이 올라갈수 있겠지요.      

    1
  • A

    초등학생이면 우선 영어와 친해지는게 중요하더라구요. 학원을 다니면 아이가 오히려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구요 (물론 아이 마다 다르겠지만요.) 집에서 부모님이 책 같이 읽기 놀이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학원을 다닌다고 해서 영어가 늘진 않더라구요. 집에 와서 복습하는게 가장 중요하구요. 가장 중요한건 부모님이 동참하여 아이와 같이 책읽는게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솔직히 아이가 영어에 관심이 있지 않는 이상... 학원에 가도 그냥 아무 의미없이 리딩만 한답니다. ㅜㅜ   학원 > 집와서 복습 (부모님 동참)      

Q

NO.91

교육OFS 문의드려요~

  • 답글 : 2
  • 댓글 : 2
답변진행중
navi(lemona) 2019-06-20
추천수 : 0 조회수 : 5,871

안녕하세요~ 입싱을 앞두고 한국촌에서 많은 정보 얻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초등저학년 아이를 OFS로 보내려고 하는데, 공개된 정보가 많지 않아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1. OFS 학생 거주지역 OFS가 한국인들 많이 거주하는 주거지에서 많이 떨어져 …

  • A

    cis 는 일단 어느정도 영어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몇학년인지 모르지만... 채계적이고 좀 느긋하긴 하지만 단단한 체제를 갖춘 학교라는 평판입니다. 고등생이 아니면 괜찮은듯 합니다.      

    1
  • A

    초등학교 1 학년이면 어디를 가나 다 즐겁게 생활할 것 같습니다. ofs 다니는 한국분들 주재원분들이 많아서 한국분들 많이 거주하는 곳에 많이 삽니다. 뉴튼, 노비나, 오차드, 리버밸리, 티옹바루  등등..보통 이 지역들을 다 8시 쯤 스쿨버스 타는 것으로 압니다. 세랑군에도 많이 살고, 부킷티마는 쫌 더 일찍 타고. 지역이 동쪽이라도 버스 노선에 따라 더 일찍 타기도 합니다. 요즘은 학교 근처에 사시는 분들도 예전보다 늘은 것 같습니다. 예산범위내에서 마트 지하철 가깝고 편의시설 가까운 지역 사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몇몇 위치를 찍은 후에 이 콘도에 몇시에 스쿨버스 오냐고 물어보는게 가장 정확할 겁니다.     

    1
Q

NO.90

사업/직장싱가폴 취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안가기로 했어요!)

  • 답글 : 7
  • 댓글 : 12
답변완료
정톨이(jungtall178) 2018-11-05
추천수 : 1 조회수 : 10,938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혹은 하게될 분들을 위해 글은 그대로 남겨놓겠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싱가폴을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일단 저는 아직 한국에서도 일을 해본 적 없는 사람일 뿐더러 한 번 가면 장기적으로 보고 가야해서  저의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먼저라고…

  • A

    안녕하세요 싱가폴생활 3년차된 직장인입니다..제 짧은 경험으로 보자면..   1. 갓졸업하셨고 경력이 없으시다면 직장구하기는 굉장히 힘이듭니다. 외국인을 고용할때는 정해진쿼타안에서 정부에 돈내고 고용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굳이 메리트가 없으니까요... 물론 한국어를 하는 직원을 구하는곳은 있으나 굳이 경력없는 신입을 뽑는회사는 찾기 굉장히 힘들구요..경력없으면 초봉이라해봐야 맥시멈 2500정도 될거같네요..   2. 외국에서 일하다가 한국으로 돌아가서 일하는게 쉽지가않습니다. 일단 근무환경이 너무 다르기 때문인데요. 외국기업에서 일하다가 한국가서 일하려면 적응하기가 쉽지않으실거예요...물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야근과 잦은회식이 근무의 연장선이라는 회사가 한국엔 아직도 많은거로 알고있습니다.   3. 이건 회사마다 정말 달라서 어떻게 답변해드릴수가없네요. 그래도 매니저월급이 3000+라면 왠만한회사에서는 평균보다 낮다고 보여지네요..   4. 물론 가능하겠죠. 어느나라든 똑같지 않을까요? 경력/능력에 따라 당연히 협상가능하죠.    5. 이건 모르겠네요 ㅎㅎ   6. 특별한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7. 둘다 괜찮지만 싱가폴물가가 생각보다 만만치않아서 구직활동기간중 비용이 만만치않게 발생할거예요. 물론 인터뷰면에서 훨 편하겠지만요 ㅎㅎ   개인적인 의견이니 다른분들 의견도 참고하셔서 좋은직장 구하세요^^         

    6
  • A

    경력이 없는 대졸 신입으로 절대 쉽지 않은 도전이기는 합니다만 요즘 한국에서도 취업이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싱가포리언들은 초봉이 낮아도 생활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부모님집에 살아 렌탈로 나가는 돈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외국인들은 초봉이 낮으면 정말 힘든 생활을 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도전에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1. 저 같은 무경력자는 월급을 얼마 정도 받아야하는 걸까요? 제가 그 쪽은 잘 몰라 다른 분의 경험을 들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오는 대졸 신입니라 현지 대졸 신입보다 적게 잡으셔야할 거같아요. 2. 사실 싱가폴에서 짧게는 3년 길게는 5년 정도 보고 있습니다.  뭔가 애매한 기간입니다. 기간을 정하기보단 싱가폴에서 이루시려는게 경력이면 경력을 확실하게 이루세요.  저 또한 싱가폴이란 곳에서 어느정도 자리잡는데 3년정도 걸렸습니다. 그때까진 나가는 돈이 참 많았습니다.  이 기간은 님께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는 기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자리를 잡고 바로 한국을 돌아가신다면 글쎄요....제가 보기엔 좀 애매합니다.  한국에서 엄청난 연봉을 제안하기에도 애매한 경력인것 같아요... 3. 제 싱가포리안 남친... 저도 싱가폴 남친의 말에 어느 정도는 동의합니다. 일단 여기서 일을 시작함이 중요한건 사실입니다. 여기서 경력을 만들면 그 후에는 본인하기 나름입니다. 아시다시피 싱가폴은 물가는 비싸지만 초봉이 높은 나라는 아니예요.   그래서 2~3년 주기로 이직이 아주 빈번한 나라구 이직시에 연봉 상승이 높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구할때 싱가폴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 우선인건 사실입니다. 싱가포리언 남자 33세에 3000+면 평균이 안되는거같은데요.......  싱가폴 대졸 초봉이 그 정도 혹은 산업군/회사에 따라 많을 수도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평균을 알지는 못하나 제가 아는 싱가포리언 33세 남자들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전 EP 시절 4번의 이직을 했습니다. 여기서 일을 하는한 이직은 불가능이 아닙니다.   4. 싱가폴은 초봉이 낮지만 본인 능력에 따라 얼마든 지 연봉 협상이 가능하다.(한국 에이젼시 왈) 한국에서 취업을 원하는 대졸 신입이 초봉을 협상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연봉 협상이라 함은 현재 님이 받고 있는 경력/연봉/Perks/RSU/Benefits 등등이 님이 가진 Bargain Power 가 될 수 있습니다. 그냥 더 달라고 더 주는 회사는 많지 않아요. 내가 현재 받는게 이거고 이걸 포기하고 가는만큼 반영해달라 라는 것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신입은 이게 없습니다. 이건 정말 나중의 일입니다.  본인의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경력이 없기에 이 부분은 나중에 경력이 조금 생기신다면 그때 이직시에는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5. 싱가폴에서 이렇게 경력쌓고 한국에 돌아가서 재취업하신 분들이 많나요?  싱가폴에서 경력을 쌓으시고 다른 제 3국도 아닌 한국으로 돌아가시려는 이유는요?  한국에서 직장을 다녀봤지만 제게 싱가폴에서 한국으로의 귀환은 제가 싱가폴에서 정말 할 일이 없을때 일 것 같습니다...(저의 경우는 말이죠...)  6,7번은 제가 경험이 없어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시길.... 전 싱사폴 취업이 절대 부정적이라고 보여지진 않고 응원하고 싶네요. 화이팅입니다!!!       

    3
  • A

    쪽지 남겨드렸습니다.   추가 궁금하신점이 있다면 답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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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NO.85

사업/직장MNC 다니시면서 job에 대한 고민은 누구랑 나누시나…

  • 답글 : 3
  • 댓글 : 4
답변진행중
Lovelydays(sweetsmart) 2018-02-09
추천수 : 0 조회수 : 2,545

안녕하세요. 인생 선배님들께 문의를 드리고 싶어서요.  대학졸업한지 이제 20년이 거의 다 되가는데, 한국을 떠나온뒤로는 맘 터넣고 회사 일 관련해서  불평할 사람도없고. 회사일 하면서 힘들일 있을때 도움을 요청할 사람도 없고 그러네요.  MNC 라서 매니저는 유…

  • A

    안녕하세요. 저도 대학교 졸업한지 딱 20년이네요^^. 글로벌롤로 업무하시는 것 같네요. 저도 글로벌 직위라 상사는 유럽에 있어요.. 직장 생활하다보면 한번씩 외로운 순간이 오는 건 세계 어디서나 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싱가폴에 팀이 없는 글로벌 직위라.. 팀으로 활동하던 때가 가끔 그립기도 하지만..지금의 flexibility를 최대한 제 삶에 활용하며 살고 있어요. 귀사내에 계신 분 중에 mentor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저는 회사에 멘토 한 분, 코치 한분 있어서.. 커리어 관련이나 삶 전반에 대한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의논하기도 해요. 물론 제 멘토는 외국분이구요. 싱가폴에서 직장 생활하다보면.. 중국어를 하는 싱가포리언도 아니고.. 앙모도 아니고.. 맘에 쏙 맞는 한국인 직장 동료 찾기 어려워 외로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글로벌하게 생각하시고 맘에 맞는 직장 친구들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물론 외국인 친구는 많이 친해도 2프로 부족한 느낌은 들지만.. 한국인이 아니라서 줄 수 있는 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장점도 많답니다. 고민하신 부분의 답을 드리지 못한 답변을 남기네요.. 그래도 공감가는 고민이라 몇자 남깁니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2
  • A

    외국에 살면서 맘맞는 친구나 동료 찾기 쉽지 않죠. 글에서 맘이 잘 맞는 한국분들이 있었으면 하시는 느낌을 받았는데 맞나요? 굳이 한국분을 찾는 것이 아니라면, 위에 esoju님이 잘 말씀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 싱가폴에서 10년 넘게 살면서 영어로 생활하는 게 불편함이 없더라도 아무래도 모국어는 한국어이다 보니 싱가폴 지인들과의 영어 대화로는 안풀리는 스트레스도 한국분들과 웃고 떠들다보면 좀 풀리는 게 있어요. 다행히 저는 직장이 싱가폴 베이스 MNC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분들이 제법 있어서 가끔 점심 식사도 같이 하고 저녁 맥주 번개 모임도 하면서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나 서로간의 고민 얘기를 할 수 있지만, 이런 여건을 가진 곳은 사실 정말 드물죠. 혹시 동문 모임에는 나가 보셨는지요? 여기 고대, 연대, 한양대, 이대 등을 비롯한 대학 동문회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동문회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에도 싱가폴 한국인 그룹이 제법 있어요. 일반 그룹도 있고 IT 직장인들과 같은 그룹도 있구요. 직장이나 업무는 좀 다르지만 삶이 어느 정도 비슷한 분들과의 모임도 대화를 통해 배우거나 공유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님의 고민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2
  • A

    저랑 무지 비슷한 상황이셔서 댓글 달아 봅니다 ^^; 말씀하신 내용 하나하나가 마치 제 얘기를 보는것 같네요 저는 그냥 혼자 삭히고 있어요 ㅎㅎ 곧 몸에서 사리가 나올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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