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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킹비자 본드
  • jdkdj (kainstory2)
  • 질문 : 3건
  • 질문마감률 : 66.67%
  • 2016-05-20 00:43
  • 답글 : 2
  • 댓글 : 3
  • 1,977
  • 0

안녕하세요

 

싱가포르에 온 지 7개월가까이 된 직장인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한국에서 졸업하자마자 급하게 직장을 잡고 싶은 마음에 어쩌다 싱가포르 로컬회사

 

면접을 보게 되었고 합격하였습니다. 그리고 비자수속이 끝나고 계약서를 쓰는데 기간이 3년이더군요

 

그래도 기왕 경력이 되는거 3년정도는 있어야겠지 하면서 계약서를 대충 한 번 훑어만 보고 서명을 하였습니다.

 

다만 계약서 부분에 3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그만 둘 시 남은 기간만큼의 급여를 회사에 물어내야 한다는 조항이 꽤나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어차피 3년 있을 계획이니 크게 상관없겠지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에 와서야 계약서를 꼼꼼히 다시 살펴보니 회사는 직원이 잦은 지각 성과가 나오지 않을시 해고 할 수 있고 이렇게 회사 잣대로 해고를 하더라도 위에 사항이 똑같이 적용된다고 나와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B2B 세일즈라는 자리로 왔지만 말이 7개월이지 6개월이상은 이팀 저팀 배속되다가 세일즈 팀에 배속된지는 1주일째인데 당장 몇 주안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따오라고 매일 압박이 장난아닙니다.

게다가 저만 한국인이라 그런지 다들 한국인 왔으니 알아서 잘 따오겠지 하면서 별 서포트도 없는데다가 저를 뽑기전 시장조사도 제대로 안했는지 저희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싱가포르

주재 한국회사가 거의 없더군요..

갑자기 드는 생각이 이러다가 어느날 해고통보를 하면 앞으로 남은 2년 반 급여 + 세금 등 전부 물어내야 하는건가요? 단순 계산해봐도 외제차 한대값은 그냥 회사에 주고 나오거나 범법자로 몰릴 신세가 될까봐 요즘 너무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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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 (emlime897)
  • 답변 : 19건
  • 답변채택률 : 0%
  • 2016-05-20 02:20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빨리 mom사이트에 문의하시고 도움 필요하시면 계약서 스캔하여 보내주세요. 이멜 주소는 쪽지로 알려줄께요.

 

     

댓글목록

waltervon님의 댓글

waltervon (kainstory2)

정말 감사합니다 쪽지 보내드렸어요!

  • [답변]
  • 워킹비자 본드
  • junphoto (million09)
  • 답변 : 239건
  • 답변채택률 : 20.5%
  • 2016-05-20 09:19

안녕하세요 입싱 1년차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1년밖에 되지않았지만 싱가폴 직장생활 하며 정말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작성하신 글을 보고 비슷한 사례가 있어서 도움이 되시라고 답글 작성 합니다.

좀 내용이 긍정적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현재 글에서 제가 인식한 문제를 바탕으로 답변을 작성하였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일전에 제가 좀 부당한 일을 겪었다고 생각이 들어 이런 저런 사례를 찾던 중

또다른 외국인 노동자의 일을 듣게 되었는데

동종 업계에서 알게된 PR을 취득한 외국인 노동자의 옛날 동료 이야기 입니다.

 

이 친구가 2년차때 10/년인 휴가를 다 쓰고 사정이 생겨 5일의 무급휴가를 더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휴가 기간중에 3일을 회사에 알리고 연장하였는데

돌아오니 회사에서 해고 되었다고 통보를 받았답니다.

문제는 그냥 퇴사만 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계약서 상에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남은 기간의 급여를 보상하는 조항이 있었구요.

그냥 비자도 취소하지 않고 본국으로 도망갔습니다.

그 후에 본국에서 돈을 물어주지는 않았지만 다시는 싱가폴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또한 본딩과 관련해서 MNC에서도 사원 교육비에 대한 본딩이 있습니다.

파일럿을 예로들면 회사에서 자격요건이 되지 않는 지원자를 선발하여

비행 훈련 및 최소 비행시간을 채우는데 드는 비용을 본딩으로 일정 계약기간을 채우도록 하는데요.

 

한국에 지사가 있는 MNC의 경우 한국으로 돌아가셔도 민사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현재 말씀하신것 처럼 외제차 한대값은 아니지만 소형국산차 한대값을 물어준 사례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 생각엔 계약서에 이미 서명을 하셨다면 모든 조항에 동의를 하신것이니

MOM에서도 별다른 도움이 되지는 않을거라 예상됩니다.

MOM은 매우 공평한 기관이라서 상담사가 인간적으로 동정이나 연민을 표현해 줄수는 있으나

MOM이 직접 문제에 관여해서 솔루션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진짜로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경우라면 변호사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라고 말을 해주며,

변호사를 어떻게 찾는지 정도는 알려주지만 어떤 변호사가 좋은지 그런건 일절 알려주지 않습니다.

변호사라는 직업도 특정금액 이하의 수임료에서는 제가 봤을땐 믿을 만한 사람을 찾기가 정밀 힘든것 같구요.

다만 MOM에서 찾을수 있는 규정에 위배되는 문제를 명확하게 증명할수 있는 자료가 있으시다면

문제를 해결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수는 있지만

개인과 회사간의 고용계약의 계약서 내용과 관련하여서는 아무런 규정이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제가 부당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제 서명 덕분에 회사의 정당성에 손을 들어주게 되었고,

제가 행동을 조금만 신중하게 하였더라면

다른 방향으로 협의 할수 도있었던 문제를 너무 경솔하게 처리한것 같아 약간 후회는 되지만

그래도 모든것을 명확하게 배운것에 대한 강습료를 지불했다고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댓글목록

waltervon님의 댓글

waltervon (kainstory2)

예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도 똑같이 이렇게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제가 서명했기 때문에 다만 위에서 기술하였듯이 시장조사도 안해보고 뽑은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쉽게 말하자면 사냥하라고 총을 쥐어줬는데 사냥감이 아예없는... 해고조건중의 하나가 kpi달성 실패거든요 그런데 kpi자체가 억지스러워서 워낙 아무튼 귀한 시간 내주셔서 긴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junphoto님의 댓글

junphoto (million09)

네 상황은 이미 인지하고 계신데 제가 쓸데없이 너무 부정적인 말을 적은 것 같네요.
일전에 겪은 일을 해결하면서 느꼈던 감정이 조금 받쳤던것 같습니다.ㅠㅠ
모쪼록 잘 해나가시길 바랄게요.
 돈을 안물어 내신다고 범법자가 되는 것은 아니니 너무 염려하시지 마시구요.
MOM을 통해서 조정은 하실 수 있으시니
혹시 생길 문제에 대비해서 모든 것을 명확하게 서류화 해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특히 중요한 이메일 같은건 백업 해놓으시구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Q

NO.44842

사업/직장합격하고와보니 회사이름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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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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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smine(g3848) 2016-05-20
추천수 : 0 조회수 : 3,782

제가 에이젼시를 통해 싱가포르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합격을 해서 와보니 회사이름이 완전 달라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합격한 회사는 싱가포르에서도 꽤 규모가 큰 회사입니다. 에이전시 말로는 그 큰회사에 속해있는 자회사 계열사이고 제가 여기로 발…

  • A

    글만 봐서는 에이전시가 사기친거같은데요.     

  • A

    자회사계열사라고 말하셨네요.. 하청업체라고하죠 아님 계열사라던가 A라는 큰회사아래 부서별로 작은 회사를 밑에두고 그런거 가능합니다. 저도 그런식의? 그런 용도의 회사에서 일해본적 있거든요. 마찬가지로 부서별로 회사도 틀렸죠 물론 큰회사 정직원들도있었고요.     

  • A

    작성하신 글로만 봐서는 상황이 명확하게 이해가 가지않지만 보통에이전트에서 구직자에게 면접을 잡기 직전까진 회사이름을 명확하게 명시하지 않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A회사에서 면접을 봤는데 B회사에 출근을 하시게 된거라면 상황이 잘못된것 같구요. 현재 받으신 비자에 고용주가 명시되어 있으니 명시된 회사에 취직하신겁니다. 비자에 명시된 회사가 면접 본 회사랑 같은 회사라면 에이전트의 말이 맞는거네요. 또한 뭔가 찜찜 한기분이 드시더라도 이미 고용 계약서에 서명을 하신거라면 이 모든것에 동의를 하신것이니 그냥 열심히 일하시는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자회사 하청회사 관련해서 조금 설명을 드리면 예를 들어 SIA(Singapore International Air lines) 밑에 특정 전문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많은 자회사들이 있습니다. 저가노선, 단거리 노선, 화물운송, 식품, 안전 보안 등등 이런 모든 서비스를 싱가폴 에어가 독자적으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수 없어서 일부 회사를 인수하여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하청회사(Sub-contractor)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모두가 회사이름은 다르지만 SIA의 전산망을 사용하고 사원증에 SIA가 들어가있습니다. 면접을 볼때 SIA라고 하지않고 독자 회사이름을 사용하며 비자에도 고용주가 독자 회사 이름입니다. 물론 안전이나 기내식, 운송 등을 하청계약으로 공급하는 회사도 있지만 계열사 혹은 자회사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하청업체의 경우 독자 회사이지만 SIA의 전산망을 사용하지않고 사원증에도 SIA 로고를 사용할수 없습니다.   또 다른 예로 삼성 물산(Main contractor)에서 공사를 하는 현장에 공종별로 수많은 하청업체(subcontractor) 전문 시공사들이 있습니다. 삼성 물산의 현장 사무실에 방하나를 얻어서 운영하고 삼성 현장에서 일하지만 삼성물산에서 회사의 지분을 인수하지 않는 이상 자회사(Subsidiary, affiliated)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이상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좀 마음에 드시지 않더라도 회사에 이미 계약하셨다면 다음 이직을 위해 열심히 경력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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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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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kdj(kainstory2) 2016-05-20
추천수 : 0 조회수 : 1,978

안녕하세요   싱가포르에 온 지 7개월가까이 된 직장인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한국에서 졸업하자마자 급하게 직장을 잡고 싶은 마음에 어쩌다 싱가포르 로컬회사   면접을 보게 되었고 합격하였습니다. 그리고 비자수속이 끝나고 계약서를 쓰는데 기간이 3년이더군요…

  • A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빨리 mom사이트에 문의하시고 도움 필요하시면 계약서 스캔하여 보내주세요. 이멜 주소는 쪽지로 알려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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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안녕하세요 입싱 1년차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1년밖에 되지않았지만 싱가폴 직장생활 하며 정말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작성하신 글을 보고 비슷한 사례가 있어서 도움이 되시라고 답글 작성 합니다. 좀 내용이 긍정적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현재 글에서 제가 인식한 문제를 바탕으로 답변을 작성하였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일전에 제가 좀 부당한 일을 겪었다고 생각이 들어 이런 저런 사례를 찾던 중 또다른 외국인 노동자의 일을 듣게 되었는데 동종 업계에서 알게된 PR을 취득한 외국인 노동자의 옛날 동료 이야기 입니다.   이 친구가 2년차때 10/년인 휴가를 다 쓰고 사정이 생겨 5일의 무급휴가를 더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휴가 기간중에 3일을 회사에 알리고 연장하였는데 돌아오니 회사에서 해고 되었다고 통보를 받았답니다. 문제는 그냥 퇴사만 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계약서 상에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남은 기간의 급여를 보상하는 조항이 있었구요. 그냥 비자도 취소하지 않고 본국으로 도망갔습니다. 그 후에 본국에서 돈을 물어주지는 않았지만 다시는 싱가폴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또한 본딩과 관련해서 MNC에서도 사원 교육비에 대한 본딩이 있습니다. 파일럿을 예로들면 회사에서 자격요건이 되지 않는 지원자를 선발하여 비행 훈련 및 최소 비행시간을 채우는데 드는 비용을 본딩으로 일정 계약기간을 채우도록 하는데요.   한국에 지사가 있는 MNC의 경우 한국으로 돌아가셔도 민사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현재 말씀하신것 처럼 외제차 한대값은 아니지만 소형국산차 한대값을 물어준 사례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 생각엔 계약서에 이미 서명을 하셨다면 모든 조항에 동의를 하신것이니 MOM에서도 별다른 도움이 되지는 않을거라 예상됩니다. MOM은 매우 공평한 기관이라서 상담사가 인간적으로 동정이나 연민을 표현해 줄수는 있으나 MOM이 직접 문제에 관여해서 솔루션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진짜로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경우라면 변호사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라고 말을 해주며, 변호사를 어떻게 찾는지 정도는 알려주지만 어떤 변호사가 좋은지 그런건 일절 알려주지 않습니다. 변호사라는 직업도 특정금액 이하의 수임료에서는 제가 봤을땐 믿을 만한 사람을 찾기가 정밀 힘든것 같구요. 다만 MOM에서 찾을수 있는 규정에 위배되는 문제를 명확하게 증명할수 있는 자료가 있으시다면 문제를 해결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수는 있지만 개인과 회사간의 고용계약의 계약서 내용과 관련하여서는 아무런 규정이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제가 부당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제 서명 덕분에 회사의 정당성에 손을 들어주게 되었고, 제가 행동을 조금만 신중하게 하였더라면 다른 방향으로 협의 할수 도있었던 문제를 너무 경솔하게 처리한것 같아 약간 후회는 되지만 그래도 모든것을 명확하게 배운것에 대한 강습료를 지불했다고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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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NO.44834

부동산룸렌트 보증금 돌려받는 법 문의합니다!

  • 답글 : 3
  • 댓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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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33(emma33) 2016-05-18
추천수 : 0 조회수 : 2,895

안녕하세요 어제 밤에 글 썼다가 다시 작성합니다.   룸렌트를 하려고 지난 16일에 보증금을 냈는데 사정이 생겨서 보증금을 돌려 받으려고 합니다.  계약서는 이번주 금요일에 쓰기로 했구요. 입주 예정일은 6월 8일 입니다.   이런 경우에도 계약 파기에 해…

  • A

    구두 계약상으로 보증금이 이미 건내진 상태라면 계약서을 쓰는 것만 남았더라도 이미 계약이 이루어 진것으로  간주됩니다. 보통 부동산에 가서 월세집 구할때 중개사님들이 '이거 금방 나가니까 맘에 들면 계약금 10%라도 송금해라. 일단 잡아라' 일단 넘어간 돈도 계약이 이미 시작 된 것으로 간주됩니다. 돈을 주기 전에 신중하시고 가장 안전한 방법은 돈을 미리 내는 것보다 계약서 쓸 때 필요한 돈을 건내시는 것입니다. 싱가포리언 집주인이라면 가능성이 더 희박하고, 한국인 집주인이라면 잘 말씀해보세요. (돌려받는 법) 아직 48시간이 채 안지났으니 납득할 만한 이유로 감정적으로 서로 상하지 않게요. 또 계약서상에 보증금 반환에 대해서 어떻게 명기되어 있는지 꼼꼼히 읽어보세요. 저도 룸렌트를 하고 있지만 제 경우라면 보증금을 안돌려주기는 어려울거 같네요 ^^ (불편불편~%%%) 만일 일부 반환 (최대한 많이 돌려 받으시고 )이거나 안돌려 준다고 하면 (그 집에 안들어간걸 다행으로..나중에 여러 명목으로 보증금을 못받을 확률과 사는동안 맘고생도 예상됨) 학생분이시거나 사회경험이 많이 없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계약-돈을 건내는 것 에 대해서 신중함을 구하시고 집을 알아보실때 충동적으로 결정후에 결정을 번복하시는 일을 안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소액재판으로 받으신 분들의 경험이 있다면 공유해주심 좋겠네요~      

    1 채택답변
  • A

    계약서를 가지고 인근 경찰서에 가셔서 물어보세요. 친절하게 어느정도는 가르쳐 줄겁니다. 더 자세한건 로컬 변호사를 만나보는것도 방법이지만 컨설팅 하는것도 돈이 들어서요.ㅠㅠ 윗분 말처럼 많이 생각하시고 무슨일이든 특히 싸인을 요구하는 일에는 신중히 행동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중국문화는 돈 일불에 목숨거는 문화 같아요.     

    1
  • A

    계약서를 안썼다면 100프로 돌려 받을 수 있어요! 사인을 하고 보증금을 줬다면, 못돌려받을 수도 있지만, 계약을 아직 안했고, 사인하지 않았다면 100프로 받을 수 있어요. 집주인이 안준다고 했는데, 저도 같은 이유로 다 알아봤더니 100000000프로 받을 수 있다고 해서, 회사 오너까지 찾아가서 100프로 받아냈어요!       

    1
Q

NO.44829

기타적금 고민 조언좀 부탁드려요...!

  • 답글 : 3
  • 댓글 : 4
답변완료
딩딩딩딩(starstart7) 2016-05-17
추천수 : 0 조회수 : 5,087

안녕하세요^^ 싱가폴에서 적금을 들려고 하는데요 여기 올라온 글을 여러개 찾아 봤는데요 궁금점이 있어서 몇 개 좀 여쭤보겠습니다..^^ 은행에 5년이나 10년 단위로 적금을 드는 개념이 가장 이해하기 쉽고 제가 한국에 있을때 적금을 들던 방식이었는데요.. 보험회사…

  • A

    안녕하세요~ 저는 여기서 AIA 적금들었구요. 적금 든지는 한 3년정도 됬네요, 시작 2년뒤부턴 정해진 쿠폰처럼 액수도 뺄수있고 유동성 있는것같아서 괜찮은거같아요. 상품은 다양한것같던데 AIA 강현구 8428 6535 제 컨설턴트 분이니 문의해보세요~      

    1
  • A

    한국도 한때 저축성 보험이라고 해서 10년납입이 많았는데, 초기 1-2년동안은 사업비가 많이 들기때문에 만기를 채우지 못하면 해지했을때 손해를 볼 확률이 높습니다.7-8년이 넘어가면 원금 100%회수는 가능하지만 그 세월동안 이자를 못받는 것입니다. 싱가포르 지금처럼 마켓분위기가 다운되어가고 있을때 실직이라도 하면 생활비 명목으로 찾아써야 하기 때문에 장기 적금을 드실 때는 주의를 요합니다. 또 10년 동안 있을런지도 확실하지 않잖아요. 저도 5년짜리를 알아본적이 있는데 기본이 10년이며, 은행에서 팔지만 10년동안 11.25% 라는 모 상품도 결국은 방카슈랑스며 (해지 손실을 피할 수 없는) 따져보면 연간 1.2% 안됩니다. 어떤 상품은 기본 이율은 낮은데 1년마다 보너스 이율준다고..그럼 결국 해지하면 이자가 없잖아요.. 게다가 향후 금리 상승기인데 현재 적금을 드신다는건 금리면에서 손해를 보실 확률도 크지요. OCBC 360 계좌 (월급여 2000불 이상일때) 6만불 까지  비과세 기본이율이 1.2% 입니다. 추가 공과금납부건수나 카드이용금액이 만족하면 2.2%까지..그걸 만드셔서 적금처럼 활용하셔서 목돈을 만드시면 해지로 인한 손해도 없고 갑자기 한국으로 돌아갈때도 문제 없습니다. 참고로 한단계 더 난위도 있는 적금법을 알려드리면(10년을 목표로 하신다면) DBS에서 싱가포르 bluechip 주식 etf와 국공채 본드를 드셔서 리벨런싱만 쭉 하셔도 적금보다는 훨씬 효과가 클 것입니다. 납입금이 600이상이면 수수료상 OCBC가 싸고 ,직접 HTS를 열어서 etf를 산다면 수수료는 싸겠지만 매달 신경을 써야하고 잘 모르면서 주식에 손을 댈 수 있는 위험이 있기때문에 안전한 atm 투자를 더 권해드립니다. 어떤분께서 보험성 장기적금에 관한 내용을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financialfreedom.kr/803        

    1
  • A

    안녕하세요. 지나가다가 이쪽으로 좀 나름 좀 아는게 잇는 지라 답글을 달겠습니다. 한국촌에서 뭐 올렸다가 짤린 기억이 잇어서 이번에도 그럴까 좀 두렵네요.    1. 저축성 보험에 대하여.  싱가포르는 은행에서 주는 예금의 경우 맥시멈 3년입니다. 은행에서 판매하는 3년 이상의 상품은 무조건 장기저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라클님 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처음 2년간은 사업비로 빠지고 원금을 반환할때까지 시간이 걸리는게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 저축은 향후 미래의 특정 시점에 필요한 돈 - 애들 학비나 은퇴자금  - 혹은 정말 손대지 않고 남는 돈을 을 떼놓는 개념으로 접근하시는게 맞습니다.  혹시나 저축성 보험을 계약할실때는 반.드.시 개런티/ 난개런티를 구분하시기 바랍니다. 개런티는 보험사가 망하지 않는한 반드시 줘야할 약정 금액이고, 난개런티는 보험사의 라이프 펀드 수익률에 따라서 주면 땡큐한 부분입니다. 많은 세일즈맨들이 난개런티를 개런티처럼 판매해서 욕을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본 것들 중에는 20년을 부어도 원금 보장이 안되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꼭 좀! 제발!  개런티 부분이 원금보다 많은지 확인을 하고 계약을 하셧으면 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보험사들을 보다보면 어떤 회사는 개런티가 많은 부분이 있고, 어떤 회사는 라이프 펀드의 실적과 비용이 다른 회사보다 우월한 보험사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회사들을 좀 잘 찾아가셧으면 합니다.  원금이 깨지는 죽어도 싫은 분들에게는 저는 싱가포르에서 저축성 보험을 하는게 굳이 나쁘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제가 아시는 분은 머리쓰기 싫다고 뽀나스 나올때마다 매년 한개씩 가입을 하셨는데  그게 롤오버가 되면서 10년째부터는 매년 만기가 돌아와서 좋아하셨습니다. 여기는 보험영업을 할 수 잇는 자본 비율을 맞추기위해서 개런티 부분은 무조건 내놔야 하구요, 생명보험의 경우 10만불까지 정부에서 폴리시 홀더 프로텍트 정책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금융 상품에 대해 비과세이고 CPF가 없는 경우 연 5천불까지 생명보험의 경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잇씁니다.  2. OCBC 360 통장  저도 초반에 이런 통장들 따라서 많이 움직엿는데요,하두 많이 바뀌어서 안합니다. 3% 받으면 일년에 1800불, 그리고 이 3%를 받을려면 한달에 400불정도 크레딧 카드를 써야한다고 알고 잇습니다. 그러면 일년에 약 4,800불정도 지출이 생깁니다. 그리고 오씨비시 다니시는 분들의 카더라~ 통신을 들어보면 원래 이 통장은 금융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낚시 제도인데 별로 수지가 안 맞아서 계속 금융 삼풍을 끼워팔 수 있는 방법을 구상중이거나  금리를 더 짜를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따고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지출과 저축이 같이 나가는 통장을 갖고 잇으면 돈이 잘 안 모이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5만불 잇으신 분들은 몇년째 그냥 5만불인  경우가 많습니다. 3. 싱가포르  주식 /국공채 ETF  아주 개인적인 뷰인데요, 저는 싱가포를 STI 인덱스를 썩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구성 자체가 Keppel, CDL, WIlmar,GL 같은 싸이클 타는 주식들로 채워져있어서 경기 싸이클에 따라 심하게 움직입니다.  그리고 시장참가자가 적어서 유동성이 떨어지구요.  아시는 분이 10만불 어치 파는데 한달걸렸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주식을 하실려면 저는 차라리,  싱가포르의 블루칩 주식을 직접 사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성장은 없지만 현금이 많아서 3% 정도는 계속 나옵니다. 그런데, 주식은 적립식보다는 시장이 조정을 받을때 들어가시므로 어느정도 시장공부를 하시는게 필요합니다.  국공채 ETF는 저는 해본적은 없구요, 개인적으로는 단기채권 펀드를 하고 있습니다.   저금리를 살아남는 방법은 결국은 큰 실수 안하고, 본인의 리스크 레벨을 알아서. 단기 현금/ 장기 저축과 연금/ 중기 투자 자산으로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늘려가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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