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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분들 싱에서 머릿결 많이 상하지 않나요?
- 단팥빵 (opens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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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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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제가 원래 반곱슬인데.. 그닥 머릿결이 좋은편은 아니예요
그렇다고 아주 안좋은것도 아닌데..
싱에서는 트리트먼트니 헤어팩이니 해도 그닥 좋아지지 않더라고요..
머리가 항상 부스스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자외선때문에 그렇기도 하겠지만..
그러다가 제가 한국에 가서 한달동안 있었는데
한국에서 지낸지 일주일정도 되니까 머릿결이 좋아지는거예요..
그냥 샴푸린스 썻는데 말이죠..
머리하러 가야하나 했는데 딱히 안해도 되겠더라고요..
동생한테 물어보니 물 때문이라고.
자기도 해외여행 오래가면 머릿결이 안좋아진다고 하더라고요..
한국가면 잠깐 머릿결 좋아지고
또 싱 오면 며칠만에 도로 돌아오고... 파마하든 뭘 하든 상관이 없더라고요,,
싱에 산지 5년이 넘었는데 이제는 거의 포기..... ㅠ
저같은 분들 없으신가요? 다들 어떻게 관리하세요?
생수로 마지막에 머리를 한번 헹궈야 하나 어쩌나 ..생각중이예요 ..ㅠ
- [답변]
- 여자분들 싱에서 머릿결 많이 상하지 않나요?
- 미라클 (string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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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3 20:35
저도 같은 현상이구요 머리가 부스스하고 특히 지하철에서 로컬아주머니들 여자 대머리 (정수리 부분에 두피가 거의 다보이는 수준)...많으시잖아요..그걸 볼때마다 자외선의 위력을 느끼고 있네요.
저는 최근 선실크 트리트먼트 노랑색으로 바꾸고 효과를 봤습니다 머리가 많이 보들보들해진느낌~
제 헬퍼는 양파와 생강을 갈아서 두피마사지 하더군요..머리가 덜빠진다고..(양파와 생강은 제꺼지말입니다. -.-;)
일년에 한번 한국에서 머리하고 오면 여기서는 단순한 커트만 하고 파마 안합니다. 지난번에 로컬미장원에서 했다가 머리 다 타는줄 알았어요. 0.0
그리고 스트레스.도 한몫해요. 요즘 백수로 지내면서 회사스트레스를 좀 안받았더니 머리 숱이 많아진 느낌? 얼굴도 피고요..너무 스트레스가 많으신건 아닌지도 따져보세요.
그럼~
댓글목록
SG공주님의 댓글
SG공주 (naelnael)
로컬샴푸는 진짜 않좋은것 같아요. 저도 여기 와서 비듬도 생긴거 같고, 미용실도 자주 못가니 머리결이 관리가 안되네용...
좋은 샴푸를 쓰시길 추천드려용 ^0^
쑨님의 댓글
쑨 (esim)
혹시,효과보신 샴푸가 있다면 상품명을 공유하실 수 있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dongry70님의 댓글
dongry70 (dongry70)저도 평생 머리때문에 신경 쓰던 일원인데 최근에 한국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인 아토미에서 판매하는 한방 헤어제품 쓰면서 머리카락이 잘 안 빠지고 튼튼해진 것 같은 느낌 많이 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샴푸랑 컨디셔너는 그 제품 사용하고 트리트먼트는 왓슨에서 댕기머리 사서 사용하는데 효과가 있는 거 같아요.
Lovelydays님의 댓글
Lovelydays (sweetsmart)
가디언이나 왓슨스에 가면 유명한 샴푸도 많이 있는데, 저는 르네휘테르 씁니다. (프랑스산)
르네휘테르 가끔 세일하면 3개에 69.9불에 하니까 쟁여놓고 사용하고요. 린스나 트리트먼트도 항상 함께 사용합니다. (이건 다른 브랜드. 로레알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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