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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렌트 - 계속하여 나오는 수리! 누가해야 하나요..
  • tkfQowk (viva8787)
  • 질문 : 3건
  • 질문마감률 : 0%
  • 2016-04-14 12:13
  • 답글 : 3
  • 댓글 : 3
  • 5,356
  • 0

안녕하세요, 

싱가폴 거주 5년차에, 현재 동쪽에 있는 콘도에 살고 있습니다. 

싱가폴 거주하면서 시티를 비


 롯하여 총 4개의 콘도에 현재까지 살았었는데, 이번 콘도만큼 수리가 많은 곳은 처음입니다... 2013년에 완공된 콘도이고, 지난 12월 중순부터 현재 콘도에 살고 있습니다. 

12월에 입주하자마자, 해외 출장으로 2.5주 동안 집을 비웠었고,1.5주동안 급하게 이상있는 곳이 없는지 확인하였으나,, 실 입주가 1.5주밖에 안 되었던지라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3개월차때부터, 화장실 문이 기울어서 (불투명 유리문) 저희가 수리를 했습니다. (owner 쪽의 에이전트가 Minor repair 조항에 의하여 tenant가 해야한다고 해서 그냥 했습니다) 

근데, 지금 입주 한지 4개월째인데, 주방 수도꼭지가 갑자기 쓰러집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집 치우러 와주시는 헬퍼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수도꼭지를 힘차게 때려치거나 하지 않습니다. 물을 트는데, 갑자기 수도꼭지 기둥이라고 하나요? 고것이 갑자기 기울더군요. 

그리고 냉장고! 제일 짜증나는 부분입니다. 냉동실에 아이스 파우더가 엄청나게 발생하더군요. 별로 신경 안쓰고 계속 썼습니다. 근데 점점 더 심해지더니, 아이스 파우더가 심지어 음식 패킹을 뚫고 들어가 음식에도 달라 붙습니다. 그리고 더욱 더 심해져 이 가루들이 고드름을 만들더니,, 냉동실 서랍들이 안 열리더군요.. 여기까지는 그냥 참을 만 했습니다. 

냉장고에도 가장 깊숙한 곳에 음식을 두면 얼음이 됩니다. 희한하죠..? 근데 더 희한한 건,, 

냉장고 맨 윗칸 2개는 신기하게 가장 뒷 부분의 표면에는 얼음이 발생하는데, 거기에 놓아둔 음식들을 만져보면 완전 실온인 것입니다. (이 현상은 지난 일요일부터 그러는 것 같습니다) 냉장고 문 (사이드)도 역시 맨 위 2개는 실온입니다. 맨 위에 계란이 있는데, 월요일쯤?? 그냥 계란이 따뜻하길래.. 왜 이래.. 하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근데 어제 집에 들어가보니,, 냉장고 맨 윗줄에 놓아둔,,, 엄마가 만드신 생강차가 실온 상태라서 그런지 폭발했습니다.. 진액들이 냉장고에 다 흘렀습니다. 또한, 지난 주말에 장 봐놓은 모든 음식들이 실온에 다 변해버리고, 한국에서 얼마전에 가져온 반찬들도 모두 가버렸습니다. 

다음은, 세탁기입니다. 

세탁이 문에 테이핑을 해놓았더군요. 처음에는 왜 그렇지? 했는데 지난달부터 문을 지탱하는 고리(?) 중 하나가 문과 분리되더군요. 그래서 테이핑이 되어 있었습니다. 문을 열어두면 달랑달랑 거려서 곧 떨어질 것 같아 항상 문을 닫아놔야 했습니다. 세탁기 안에서 곰팡이들이 살 것 같아,, 에이전트한테 고쳐달라고 했습니다. 이건 오우너가 이미 알고 있는 문제고 그들이 테이핑을 해놓은 것이니 해결해 달라 하니,, 에어전트의 반응은 "세탁기가 안 돌아가는 건 아니지? 그럼 그냥 써" 이러길래, 

"알았어. 너가 말한대로 그냥 쓸게. 그리고 문도 열어둘꺼야. 계속 닫아놓으면 안에 습기차고 곰팡이가 미친듯이 살 것 같거든. 너가 말한대로 계속 쓸 건데, 문을 열어둘꺼니, 문이 떨어져도 우리 책임이 아니야. 우린 너의 가이드를 따랐으니까" 이랬더니, 사람 보내겠다고 하더군요. 

이 집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문제를 말만하면 무조건 minor repair에 의하여 우리가 다 내야 한다고 하는데, 저희의 실수로 발생한 리페어가 아닌데 저희가 다 해야할까요? 

반박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없을까요? 

혹시 오우너와 이런 문제를 가지신 분이 있다면,, 어떻게 처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핸디맨 한 번 왔다가면 기본이 80~100불입니다. 처음에는 냈지만 매번 내다가는 비싼 월세 내면서 애네들 수리해주다가 끝날 것 같습니다. 

경험 공유 부탁드려요 ㅠ

[요것이 제가 처음에 따졌을 때 답변 온 것 - 심지어 이 분은 오우너 에이전트가 아니고 저희 에이전트인데 도와줄 의지가 별로 없네요..]

[첫 4문장은 저/ 다음은 에이전트]

[위에꺼에 이어지는 내용들 / 빨간색 지운부분부터는 저]

[위에처럼 보냈더니 아래처럼 장문..]

     
  • [답변]
  • 집렌트 - 계속하여 나오는 수리! 누가해야 하나요..
  • 단팥빵 (opensejin)
  • 답변 : 27건
  • 답변채택률 : 3.7%
  • 2016-04-14 13:46

특별히 제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2013년 완공이면 새콘도네요. 

새 콘도에 첫 입주자로 들어가셨나요? 아님 주인이 한번 살아봤던곳입니까?

주인이 안살아봤으면 주인이 수리비 내라고 하는게 당연한걸거예요. 

자기입장에선 다 제대로 되어있었다고 생각할테니까요

 

저도 몇군데 콘도에서 살아봤는데

얼마전에 새로지어진 콘도에 새 입주자로 들어갔는데..

요즘 콘도 정말 엉망입니다.

싱가폴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요즘 자재비가 올라서 건설업체들이 다 저렴한 재료를 써서 그렇다네요. 

그래도 옛날콘도는 벽이며 창문이며 튼튼하던데 

요즘 콘도는 머 스치기만 해도 벽면 부스러지고 ㅠ 

첨엔 제 잘못이려니 하다가 나중에는 주인한테 얘기했더니 주인이 그 콘도업체에 전화해서 수리해달라고 연락하라고 하더라고요.

결국 그렇게 했고요. 

그 냉장고랑 세탁기는 주인이 사다 놓은겁니까? 아님 콘도에서 빌트인으로 넣어놓은겁니까? 

잘 확인해보고 주인한테 미리 얘기하는게 맞지만 

세탁기의 경우는 그러려니 하고 적당히 살다 나오셔야 할것같고

냉장고는 어이없네요. 끈질기게 컨플레인하세요. 내 음식 다 상하면 배상해줄거냐고 ㅎㅎ

저 그래서 몇번 난리쳐서 결국 오너가 냉장고 새로 사준적 있어요. 

제가 한번만 더 똑같은일 생기면 냉장고 바꿔달라고 했거든요. 

근데 2013완공이면 냉장고도 새 냉장고일텐데.. 희안하네요.중고 냉장고 사다 놓았나? 

제가 냉장고 수리 몇번불러보니 수리아저씨가 계란만져보면 냉장고가 돌아가는지 아닌지 안다고 하더라고요. 

계란이 그 정도면 뭐 거의 안되는거 같은데... 강력하게 얘기하세요. 어이엄네요.. 

핸디맨 돈을 왜 냅니까 아까워요.. 본인잘못도 아니고...

     

댓글목록

tkfQowk님의 댓글

tkfQowk (viva8787)

ㅠㅠㅠ 회신 감사합니다. ㅠㅠ 달걀 만져보고 냉장고가 돌아가는지를 안다고 하면 이 집 냉장고는 안 돌아가는 게 100%네요... 정말 달걀이 따뜻해요 지금 막 부화한 애처럼....
아직 생크림이며 치즈는 무서워서 열어보지도 못 했는데, 개네들도 다 곰팡이가 부화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벌써 몇일이나 그렇게 살았으니...

참 이 집은 집 주인들이 살다가 저희에게 렌트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렌트를 줬던 이유가 이 집을 팔고싶어서 였습니다. 세입자가 있으면 팔기가 조금 더 수월할 테니까요 (투자용). 그래서 자꾸 집 보러 오는 Viewing잡으려고 해서 올 때마다 저희가 집을 비워줘야 하니까 (저희 집인데!) 이것도 굉장히 짜증나지만 참고 있습니다..

냉장고는 빌트인인 것 같아요.. 자꾸 마이너 리페어 조항 들먹이길래 마이너인지 메이저인지 내가 판단할 테니, 냉장고 얼마 주고 샀는지 영수증 달랬더니, 빌트인이라 영수증이 없을꺼라네요. 냉장고가 만약 400-500불 싸구려인데, 핸디맨 불러서 수리비가 100불 나온다고 치면, 그건 마이너가 아닌데 아닌가요? 수리비가 무슨 구입비의 25-30%가 들까요..

계속 니네가 고치라고 주장을 펼치고 있기는 한데 무지막지하게 글이 올라오네요..

성공신화님의 댓글

성공신화 (jinho81)

쪽지 보내드렸어요.

stjames님의 댓글

stjames (canadawater)

정말 황당하겠네요.. 작년까지 저희가 살던 콘도도 지은지 3-4년 밖에 안됬는데 빌트인제품을 저렴한 브랜드를 써서 그런지 성능도 안좋고 고장도 나길래 저는 내가 사서 넣고 이사갈때 가져가겠다고 하고 기존 세탁기랑 전자랜지 줘버렸습니다. 오븐은 쓰려고 한번 전원을 켰더니 집전체 전기가 나가서 기절할뻔하고 다시는 만지지도 않았네요.  에인젼에게 새 제품이 성능에 문제가 있는건 마이너 리페어 문제가 아니라 하자있는 제품을 설치한 주인/건설사 책임이라거 얘기하시고 강하게 나가시길.. 그리고 같은 콘도 이웃들에게도 문제가 없는지 정보를 알아보세요. 저희도 알아봤더니 저희 유닛만의 문제가 아니여서 더 강하게 어필했었습니다.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답변]
  • 집렌트 - 계속하여 나오는 수리! 누가해야 하나요..
  • 성공신화 (jinho81)
  • 답변 : 17건
  • 답변채택률 : 11.76%
  • 2016-04-14 21:44
쪽지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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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 집렌트 - 계속하여 나오는 수리! 누가해야 하나요..
  • jun2 (juuno)
  • 답변 : 84건
  • 답변채택률 : 8.33%
  • 2016-04-14 23:02
저의 과외선생님이랑 똑같은 냉장고 인가봐요. 빌트인된 bosch제품 아닌가요? 그선생님은 두번이나 같은 제품 냉장고 가 있는콘도에 사셨는데 냉장실에 얼음이 뒷면에 얼어 붙어 띠어 내거나 어떤때는 얼음이 녹아 물이 흥건하거나. 그분 말씀이 냉장고가 아니라 물장고라고.하시데요. ㅎㅎ. 이사후 한달이 넘어서 워런티? 기간이 넘은거라 잘 해결되긴 힘드실거 같아요. 여기는 테넌트 보호법이 아예 없는거나 마찬가지라고 하던데요..스몰클레임 가셔도 계약서대로 판정해줄것 같아요. 모두 이사하시면 한달 동안 꼼꼼하게 살피셔서 수리 받으시고 워런티기간을 꼭 한달 달라하세요.한달 이상이면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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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41

기타집계약시 렌트비에 따른 에이전트 피 여쭤봅니다

  • 답글 : 2
  • 댓글 : 1
답변진행중
pole(whitepole) 2016-06-25
추천수 : 0 조회수 : 3,026

다른 분들의 글을 찾아서 읽고 추려보니 의견이 여럿이어서 정확하게 알 수 없어서 여쭤봅니다. 어떤 분은 3000불 이하의 월 렌트를 계약하였지만 테넌트의 에이전트 피를 지불하지 않았다.라고 하시고 다른 분은 3000불 이상이면 테넌트는 에이전트 피를 지불하지 않아도…

  • A

    3000불 이하로 정해진건 옛날법이구요. 새법은 랜로드 에이젼에게 바로 테넌트가 접촉하면 에이젼트는 한쪽에서만 에이젼비를 받아야 불법이 아닙니다. 랜로드가 테넌트보고 에이젼비를 내라하면 저 같으면 그런집은 안갑니다. 나중에 보증금 못 받을수도 있는 양심불량.      

    1
  • A

    명확한 사실은 중개인이 양쪽의 중개인이 될수도 없고, 한쪽(임대인이든 임차인이든)에서만 중개료를 받을수가 있습니다. 오너쪽에서 지불한걸로 나눠갖는다면 3500불일경우 각자 1700불조금 넘게 나눠갖거나 각자 오너든 세입자든 3500불을 받거나 천차만별인거구요. 중개인은 끼고 계약하실거면 비용을 지불하시는게 맞고, 굳이 필요없다면 직접 연락 하겠다고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직접 해결하셔야 할 경우 이곳의 통례를 파악이 어려우면 피곤하실수도 있겠죠.. 오너한테 받아서 중개인끼리 나눠갖으라고 하면 역활상으로는 세입자측이어야하지만 오너측에서 돈을 받은 격이니 강하게 반발하거나 하기 쉽지는 않을겁니다.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Q

NO.539

부동산월세계약서 작성 과정이 궁금합니다.

  • 답글 : 3
  • 댓글 : 3
답변완료
민제맘(nayamoon) 2016-06-17
추천수 : 0 조회수 : 3,438

propertyguru로 1년 월세 집을 알아 보고 있는데 만약에 집을 보고 마음에 들면 계약은 보통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집주인과 에이전트 그리고 제가 시간을 맞춰 날짜를 잡고 계약하는지 아니면 바로 당일 계약이 진행되는지해서요 왜냐하면 글들을 읽어보니깐…

  • A

    집 렌트 (홀렌트) 하시는 경우, furnished와 unfurnished가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몸만 들어가면 되는것이고, 후자의 경우 본인이 침대, 가구 등등 준비 해서 들어가야 하는것이죠. 후자가 월렌트로 따지면 더 싸고, 불필요한 가구 렌탈비용을 안내도 되는것이니 1년-2년 단위로 봤을땐 더 쌉니다. 하지만, 이사갈떄 번거롭고, 추후 disposal 비용도 들어갈수 있어 저는 그냥 furnished 아파트만 찾습니다. 싱가폴 그 어떤곳에서도 렌트비용에 본인의 주거비용을 추가해주지 않습니다. 렌트 $2200 이라면, $2100으로 네고하여 본인이 인터넷 하시는게 낫습니다. 보통 2년 렌탈계약시 에이전트 비용이 들어가지 않으며, 1년 렌탈시 1달치 렌트비용을 에이전트에게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에이전트에 따라 본인이 받는 비용을 깎으며 무료로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80%이상 2년계약시 무료, 1년계약시 1달치 렌트비용을 냅니다. 디파짓도 2년계약시 2개월어치, 1년계약시 1개월어치 냅니다.  계약시 stamp duty라는것을 내야하며, 저는 약 $600정도 냈습니다. 월세에 따라 가격차이가 나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월세 %에 따라 달라진다고 들었던것 같습니다.  콘도의 경우 PUB비용이 HDB보다 비쌉니다. Landed unit은 콘도보다 비싸구요. 홀렌트시 PUB비용을 본인이 모두 부담하셔야 하구요.  에이전트 끼고 계약시에 standardized 계약서가 있기때문에 T&C 그렇게 꼼꼼히 안봐도 됩니다. 다만, 집주인에게 normal tear and wear가 어느정도까지 허용되는지 물어보고, 에이전트에게 확인을 받아 글로 남겨두는것이 좋습니다 (디파짓 돌려받을때 유리). 홀렌트시 집에서 뭐 사용하다 고장나면 크게 비싼거 아니면 본인이 다 사비 털어 고치셔야 하며, 계약서에 적혀있습니다. 만약 고치지 않고 사용하시면 추후 디파짓에서 까입니다. 계약시 에이전트 통해서 왔다갔다 합니다. 그날 주인이 바로 가능하면 에이전트 통해서 바로 하는경우도 있고, 주인이 싱가폴에 살지않아 시간이 걸리는경우도 있고요. 본인이 집주인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하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 모든일은 에이전트 통해서 진행되게 됩니다. 궁금한점 더 있으시면 답변주세요.      

  • A

    쪽지 보냈습니다.     

  • A

    부동산 새 법에 대해 많이들 모르시네요. 일년이든 이년 계약이든 집주인 에이젼트를 찾아서 계약하면 테넌트는 에이젼비를 안줍니다. 프라퍼티 구루를 통해 집을 보는거면 백프로 에이젼비를 주실 필요없구요. 왜냐면 집주인 에이젼들이 집주인 부탁으로 포스팅 한거거든요. 그러니 내가 직접 내맘에 드는 집을 골라 전화를 걸어 뷰잉 약속을 잡고 보러가는데 내 에이젼을 데리고갈 필요없죠. 프라퍼티구루에서 에이젼 컨택할때 집주인 에이젼인지만 확인하심 됩니다. 집주인 에이젼이 집주인과 태넌트 양쪽에서 커미션 받으면 불법입니다. 집주인이 테넌트한테 에이젼비를 떠넘기면 그런집은 가지 마세요. 나중에 보증금 돌려받기 힘든 양심불량인 사람입니다.     

    3 채택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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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집렌트 - 계속하여 나오는 수리! 누가해야 하나요..

  • 답글 : 3
  • 댓글 : 3
답변진행중
tkfQowk(viva8787) 2016-04-14
추천수 : 0 조회수 : 5,357

안녕하세요,  싱가폴 거주 5년차에, 현재 동쪽에 있는 콘도에 살고 있습니다.  싱가폴 거주하면서 시티를 비  롯하여 총 4개의 콘도에 현재까지 살았었는데, 이번 콘도만큼 수리가 많은 곳은 처음입니다... 2013년에 완공된 콘도이고, 지난 12월 중순부터 현재 콘…

  • A

    특별히 제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2013년 완공이면 새콘도네요.  새 콘도에 첫 입주자로 들어가셨나요? 아님 주인이 한번 살아봤던곳입니까? 주인이 안살아봤으면 주인이 수리비 내라고 하는게 당연한걸거예요.  자기입장에선 다 제대로 되어있었다고 생각할테니까요   저도 몇군데 콘도에서 살아봤는데 얼마전에 새로지어진 콘도에 새 입주자로 들어갔는데.. 요즘 콘도 정말 엉망입니다. 싱가폴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요즘 자재비가 올라서 건설업체들이 다 저렴한 재료를 써서 그렇다네요.  그래도 옛날콘도는 벽이며 창문이며 튼튼하던데  요즘 콘도는 머 스치기만 해도 벽면 부스러지고 ㅠ  첨엔 제 잘못이려니 하다가 나중에는 주인한테 얘기했더니 주인이 그 콘도업체에 전화해서 수리해달라고 연락하라고 하더라고요. 결국 그렇게 했고요.  그 냉장고랑 세탁기는 주인이 사다 놓은겁니까? 아님 콘도에서 빌트인으로 넣어놓은겁니까?  잘 확인해보고 주인한테 미리 얘기하는게 맞지만  세탁기의 경우는 그러려니 하고 적당히 살다 나오셔야 할것같고 냉장고는 어이없네요. 끈질기게 컨플레인하세요. 내 음식 다 상하면 배상해줄거냐고 ㅎㅎ 저 그래서 몇번 난리쳐서 결국 오너가 냉장고 새로 사준적 있어요.  제가 한번만 더 똑같은일 생기면 냉장고 바꿔달라고 했거든요.  근데 2013완공이면 냉장고도 새 냉장고일텐데.. 희안하네요.중고 냉장고 사다 놓았나?  제가 냉장고 수리 몇번불러보니 수리아저씨가 계란만져보면 냉장고가 돌아가는지 아닌지 안다고 하더라고요.  계란이 그 정도면 뭐 거의 안되는거 같은데... 강력하게 얘기하세요. 어이엄네요..  핸디맨 돈을 왜 냅니까 아까워요.. 본인잘못도 아니고...      

    3
  • A

    쪽지 보냈습니다      

  • A

    저의 과외선생님이랑 똑같은 냉장고 인가봐요. 빌트인된 bosch제품 아닌가요? 그선생님은 두번이나 같은 제품 냉장고 가 있는콘도에 사셨는데 냉장실에 얼음이 뒷면에 얼어 붙어 띠어 내거나 어떤때는 얼음이 녹아 물이 흥건하거나. 그분 말씀이 냉장고가 아니라 물장고라고.하시데요. ㅎㅎ. 이사후 한달이 넘어서 워런티? 기간이 넘은거라 잘 해결되긴 힘드실거 같아요. 여기는 테넌트 보호법이 아예 없는거나 마찬가지라고 하던데요..스몰클레임 가셔도 계약서대로 판정해줄것 같아요. 모두 이사하시면 한달 동안 꼼꼼하게 살피셔서 수리 받으시고 워런티기간을 꼭 한달 달라하세요.한달 이상이면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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