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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리 여행하며 당한것들. (길어요)줄 바꿔도 글이 붙어요
  • 마틸다맘 (londoner)
  • 질문 :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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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07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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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발리 여행중입니다. (길어서 죄송합니다) 위의 비방글 경고에 해당되지 않나 걱정하면서도 당한 일이 있어 혹시 주의하시라고 올립니다. 10년 넘게 싱가폴 살며 인도네시아 여행을 미루다가 주변국가는 거의 다해서 인도네시아를 선택한게 마지막입니다. 친한 인도네시아 친구의 경고, 인터넷, 개인의 여러번 배낭여행 경험으로 어느 정도 훈련된 저도 한 곳에서 처음이네요.

1. 1일 패키지 여행중 드라이버가 이상했어요. 선셋투어 포함한거 구입했는데 꼭 가야냐고 처음부터 투어 마칠때까지 5번 넘게 물어보더니 급기야 저희 남겨 두고 자기 먼저 가겠다고 협박을 해서 동행한 영국, 독일, 대만인,저 황당하게 하는걸 시작으로, 안전 운전은 커녕 차선 변경 60번은 더한거 같고(오전에 엄청 비가 오는 중에도 이래서 유럽인들 패닉, 운전자 옆자리에 앉은 저는 그냥 포기) 커피농장만 두번 데려가길래 두번째는 저희가 거절해야 했고, 결국 저희가 썬셋투어 원해서 가는 도중 계속 전화로 친구에게 우리 욕하고 (대만인 동행자가 다른 섬에서 잠시 살아서 욕 알아듣고 놀랐죠), 선셋 투어 와서도 주차장에 내려주며 한국인 중국인은 주차장 구분을 못한다고 하더군요,조용하다가 왠 뜬금없는 말? 왜냐고 물으니 아시아인이기 때문이라네요. 너는 아시아인이 아니냐했더니 인도네시아인이라네요 (대만 동행자 완전 열받고). 가는 도중에 엄청 무슬림 욕해서 너무 듣기 힘들었어요(없애야된다는등). 한국인 중국인은 영어 너무 못한다고 약올리길래 보다 못한 독일인이 옆의 대만인이 캐나다에서 박사라고 알려줬고 어쩔수없이 우리 소개를 했습니다.영국인이 더해서 드라이버에게 대학서 뭘 전공했냐고 물으니 그나마 그건 무마되고(네 저희들 좀 유치했습니다) 중도에 여러 곳 내려 줄때 마다 저희끼리 참으며 의논끝에 급기야 투어 끝나고 회사에 컴플레인했습니다. 대답은 시큰둥하네요. 드라이버 개인의 특수한 상황이려니 하지만 그래도 도가 지나친감이 있어서.. 한국인을 엄청 싫어라하는 말에는 아예 대꾸를 안했습니다. 이해의 난이도가 다른듯해서

2.말로만 듣던 환전 밑장빼기! 와아,제게 들켰습니다. 동행한 윗사람들과 함께하다가 영국인이 당하는거 같아 바로 앞에서 다시 세어 보라했더니 무려 3장이 모자라서 대만분도 했던거 다시 세어보고 3장 더 받구요.

3.꾸따공항 도착후 3층 출국장에서 블루 버드 택시 미터 컨펌하고도 거스름돈 안줘서 숙소 가서 직원 면접시키고 거스름돈 받고 (식당은 팁이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우붓 가디언에서도 4장이라 써있는 마스크 구입하고 앞에서 세어보니 3장뿐인데 그냥 가져가라네요. 그러더니 거스름돈 없다고 사기치길래 5분 기다려서 받고, 3일 동안 너무 많이 당해서 셀 수도 없네요. 이젠 피곤해도 웃으며 잔돈 받아내거나 아님 아예 잔돈을 많이 준비해서 주거나.)

4.우붓 궁전앞에서 입장료 없는거 아는데 내라 해서 옆의 경찰 동행해서 면담 시키고

5.우붓 맛집 몇개 빼곤 당당히 싱가폴에 비해 사기 맛집이네요.

6. 처음에 동행한 다른 중국인 친구는 그냥 일찍 포기하고 싱가폴로 돌아가네요. 어제 다른 친구랑 택시 대절했다가 하도 중국인을 무시하는걸 당해서 진절이를 치며 저에게 조심하고 아무것도 사지말라고 신신당부하면서. 참 어리숙하면서도 순진하게 사람을 속이고 관광객을 비야냥 거리네요 특히 서양인에겐 굽신거리고 한국인과 중국인을 대놓고 무시하네요. 여러번 당해서 셀 수도 없고 제 경험으로도 한 도시에서 이러기가 처음이라 황당해요. 근자에 한국인이 인도네시아에 뭔 나쁜일을 했나요 아님 제가 이번 여행의 운이 나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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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리 여행하며 당한것들. (길어요)줄 바꿔도 글이 붙어요
  • uiop (skyi35)
  • 답변 : 10건
  • 답변채택률 : 10%
  • 2016-04-07 10:36

작년에 처음으로 가고 지난달에 두번째로 발리 다녀왔는데 저는 님이 겪으신 일을 한번도 겪지 않았어요.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

공항에서 우붓 가는 택시는 보통 자기네들끼리 정해놓은 가격이 있더라구요. 거기서 많이 깍아봤자 싱달러 5불 정도라 실랑이 하는 것보다 내 에너지 세이브 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택시 기사 몇몇에게 물어보고 그냥 5불 깍아주는 기사에게 그냥 탔어요.

우붓에 있을때도 딱히 바가지 쓴다 느껴본적 없었고, 투어는 여러 군데 들러서 우선 가격 협상하고 정했구요. 저도 선셋투어 갔었는데 커피 농장에서 너무 시간을 끌길래 기사에게 호텔 가고싶다 하니 바로 데려다 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발리를 너무 좋아하고 기회되면 장기로 살아보고 싶은 사람이라, 제가 한 좋은 경험과 감정을 적어보았어요.

저는 동남아 여행하면 몇불 손해보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되더라구요. 알면서도 당해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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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맘님의 댓글

마틸다맘 (londoner)

글 감사드립니다. 돌아와서 정신 챙기고 이제 보게 됩니다. 흠.. 개인적인 경험이니 각자 다르시겠습니다. 저도 이런 경험이 두번 다시 없길 바랍니다. 무튼 다음날 같은 여행사의 다른 패키지를 하게 되었을 때, 엄청 다른 태도였습니다. 운전도 조심 조심, 불필요한 개인 의견 없고, 저희가 원하는 대로 일정 따라 주고(물론 마지막 투어는 늦어서 힘들거 같다고 했어도, 우리의 원래 주장대로 가야했지만.) 그 전날일에 대해 묻길래, 저희 일행이 다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대부분 저희는 당연히 만족했습니다.
근데 앞서 말씀하신거에, 동남아 여행하면서 5불정도에 실랑이 하면서 여행 기분을 망치지 말자고 하시는 마음도 이해는 합니다. 저희가 운이 없게도 한꺼번에 여러개를 당하다 보니... 근데 밑장빼기, 바가지요금,거스름 돈에 대한 것은 교육이나 기분의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다음날 제가 biah biah나 다른 소위 인터넷상의 맛집에서도 거스름돈을 주지 않으려 했습니다. 이미 서비스 차지가 있는데 또 거스름 돈을 당연히 팁으로 생각하는 것은 조금 의문이 듭니다. 허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거스름돈을 환율로 따지면 너네 나라에선 얼마되지 않는데 뭘 그러냐라고 하는 사고 방식으로 관광객을 대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이나 훌륭한 서비스에 비싼 값을 지불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발리가 자연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말할 나위없이 멋진 곳이지만, 그것에 비해서 정부나 국민 수준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인도네시아 전체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들은 얘기로 공항 셔틀이 없는 이유는 정부가 공항택시에게서 세금같은것을 받는다 하더군요. 당연히 관광객을 우선으로 하는 시스템이라고 보기는 힘드니, 안타까운 마음뿐이었고, 그래도 그속에서 여러형태로 살아가는 모습이 제 삶과 다르다고 해서 비난할 자격이 저에게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다만 관광객으로서 제가 가서 경험하기로는 불편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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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리 여행하며 당한것들. (길어요)줄 바꿔도 글이 붙어요
  • 싱마미12 (pipon)
  • 답변 :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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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07 10:38
글 읽으니 내일처럼 기분이 언짢네요.. 얼마나 화가 나셨을까... 그런데 왜 서양인에게는 굽신대나요? 그럼 팁이 나오나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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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12님의 댓글

Ted12 (kwongj78)

저만 그렇게 보이는건지 모르고 또 이런 말하기 좀 그렇지만, 한국도 일본도 싱가포르도 일부 사람이 서양인에게 굽신대는 경향이 있는것 같네요, 이유는 모르겠네요. 레스토랑이든 일반 스토어이든 서양인에게 좀더 웃으면서 친절한 경향이 있어요! 근데 또 문제는 같은 아시아인 무시하는 경향도 있고요 (저만 그렇게 느꼈다면 어쩔수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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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리 여행하며 당한것들. (길어요)줄 바꿔도 글이 붙어요
  • 아얏 (jinsiltwo)
  • 답변 : 13건
  • 답변채택률 : 7.69%
  • 2016-04-07 12:57
에고 고생 많이 하셨네여. 발리는 개인 가이드 고용 하는데 답인 것 같아요. 저희도 예전에 커뮤니티에서 추천하는 가이드 고용해서 다녓는데 원하는 곳까지 운전도 해주고 가이드도 해주고 편하데 잘 다녔습니다. 비용도 투어보다 훨씬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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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세계님의 댓글

미지의세계 (kikiecole)

싱달러로 얼마쯤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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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리 여행하며 당한것들. (길어요)줄 바꿔도 글이 붙어요
  • stjames (canadawater)
  • 답변 : 23건
  • 답변채택률 : 13.04%
  • 2016-04-07 14:33
몇년전에 한번 올해 두번(1월 3월)에 각 5일정도 발리에 다녀왔네요. 저희는 1월 여행때는 가이드/운전사를 호텔을 통해서 했더니 큰문제는 없었고 미리 출발하기 전에 미리 우붓을 가고 싶고 그림을 사고 싶다고 얘기했더니 나름 너무 비싸지 않은 집으로 데려가줘서 맘에 드는 그림도 구입했네요. 3월 여행때는 가격을 미리 호텔측이랑 합의했는데도 못들은것처럼 넘 적게 받는것 처럼 얘기를해서 1시간 정도 빨리 마무리 했어요. 나머지는 별 문제 없었고요. 다음번 여행때는 좋은 운전사/가이드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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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리 여행하며 당한것들. (길어요)줄 바꿔도 글이 붙어요
  • 마라토너 (ejpark)
  • 답변 : 8건
  • 답변채택률 : 0%
  • 2016-04-07 18:47

외국에서 환전할 때는 항상 앞에서 세어보는게 좋아요. (어느 나라이든....)

저도 발리에서 친구랑 여행가서 환전하는데, 앞에서 세어보니 모자르더라구요.

모자른 만큼 달라니... 또 적게 주고... 한 자리에서 두번 속을뻔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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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NO.11008

기타적금 고민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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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완료
딩딩딩딩(starstart7) 2016-05-17
추천수 : 0 조회수 : 5,027

안녕하세요^^ 싱가폴에서 적금을 들려고 하는데요 여기 올라온 글을 여러개 찾아 봤는데요 궁금점이 있어서 몇 개 좀 여쭤보겠습니다..^^ 은행에 5년이나 10년 단위로 적금을 드는 개념이 가장 이해하기 쉽고 제가 한국에 있을때 적금을 들던 방식이었는데요.. 보험회사…

  • A

    안녕하세요~ 저는 여기서 AIA 적금들었구요. 적금 든지는 한 3년정도 됬네요, 시작 2년뒤부턴 정해진 쿠폰처럼 액수도 뺄수있고 유동성 있는것같아서 괜찮은거같아요. 상품은 다양한것같던데 AIA 강현구 8428 6535 제 컨설턴트 분이니 문의해보세요~      

    1
  • A

    한국도 한때 저축성 보험이라고 해서 10년납입이 많았는데, 초기 1-2년동안은 사업비가 많이 들기때문에 만기를 채우지 못하면 해지했을때 손해를 볼 확률이 높습니다.7-8년이 넘어가면 원금 100%회수는 가능하지만 그 세월동안 이자를 못받는 것입니다. 싱가포르 지금처럼 마켓분위기가 다운되어가고 있을때 실직이라도 하면 생활비 명목으로 찾아써야 하기 때문에 장기 적금을 드실 때는 주의를 요합니다. 또 10년 동안 있을런지도 확실하지 않잖아요. 저도 5년짜리를 알아본적이 있는데 기본이 10년이며, 은행에서 팔지만 10년동안 11.25% 라는 모 상품도 결국은 방카슈랑스며 (해지 손실을 피할 수 없는) 따져보면 연간 1.2% 안됩니다. 어떤 상품은 기본 이율은 낮은데 1년마다 보너스 이율준다고..그럼 결국 해지하면 이자가 없잖아요.. 게다가 향후 금리 상승기인데 현재 적금을 드신다는건 금리면에서 손해를 보실 확률도 크지요. OCBC 360 계좌 (월급여 2000불 이상일때) 6만불 까지  비과세 기본이율이 1.2% 입니다. 추가 공과금납부건수나 카드이용금액이 만족하면 2.2%까지..그걸 만드셔서 적금처럼 활용하셔서 목돈을 만드시면 해지로 인한 손해도 없고 갑자기 한국으로 돌아갈때도 문제 없습니다. 참고로 한단계 더 난위도 있는 적금법을 알려드리면(10년을 목표로 하신다면) DBS에서 싱가포르 bluechip 주식 etf와 국공채 본드를 드셔서 리벨런싱만 쭉 하셔도 적금보다는 훨씬 효과가 클 것입니다. 납입금이 600이상이면 수수료상 OCBC가 싸고 ,직접 HTS를 열어서 etf를 산다면 수수료는 싸겠지만 매달 신경을 써야하고 잘 모르면서 주식에 손을 댈 수 있는 위험이 있기때문에 안전한 atm 투자를 더 권해드립니다. 어떤분께서 보험성 장기적금에 관한 내용을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financialfreedom.kr/803        

    1
  • A

    안녕하세요. 지나가다가 이쪽으로 좀 나름 좀 아는게 잇는 지라 답글을 달겠습니다. 한국촌에서 뭐 올렸다가 짤린 기억이 잇어서 이번에도 그럴까 좀 두렵네요.    1. 저축성 보험에 대하여.  싱가포르는 은행에서 주는 예금의 경우 맥시멈 3년입니다. 은행에서 판매하는 3년 이상의 상품은 무조건 장기저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라클님 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처음 2년간은 사업비로 빠지고 원금을 반환할때까지 시간이 걸리는게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 저축은 향후 미래의 특정 시점에 필요한 돈 - 애들 학비나 은퇴자금  - 혹은 정말 손대지 않고 남는 돈을 을 떼놓는 개념으로 접근하시는게 맞습니다.  혹시나 저축성 보험을 계약할실때는 반.드.시 개런티/ 난개런티를 구분하시기 바랍니다. 개런티는 보험사가 망하지 않는한 반드시 줘야할 약정 금액이고, 난개런티는 보험사의 라이프 펀드 수익률에 따라서 주면 땡큐한 부분입니다. 많은 세일즈맨들이 난개런티를 개런티처럼 판매해서 욕을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본 것들 중에는 20년을 부어도 원금 보장이 안되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꼭 좀! 제발!  개런티 부분이 원금보다 많은지 확인을 하고 계약을 하셧으면 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보험사들을 보다보면 어떤 회사는 개런티가 많은 부분이 있고, 어떤 회사는 라이프 펀드의 실적과 비용이 다른 회사보다 우월한 보험사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회사들을 좀 잘 찾아가셧으면 합니다.  원금이 깨지는 죽어도 싫은 분들에게는 저는 싱가포르에서 저축성 보험을 하는게 굳이 나쁘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제가 아시는 분은 머리쓰기 싫다고 뽀나스 나올때마다 매년 한개씩 가입을 하셨는데  그게 롤오버가 되면서 10년째부터는 매년 만기가 돌아와서 좋아하셨습니다. 여기는 보험영업을 할 수 잇는 자본 비율을 맞추기위해서 개런티 부분은 무조건 내놔야 하구요, 생명보험의 경우 10만불까지 정부에서 폴리시 홀더 프로텍트 정책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금융 상품에 대해 비과세이고 CPF가 없는 경우 연 5천불까지 생명보험의 경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잇씁니다.  2. OCBC 360 통장  저도 초반에 이런 통장들 따라서 많이 움직엿는데요,하두 많이 바뀌어서 안합니다. 3% 받으면 일년에 1800불, 그리고 이 3%를 받을려면 한달에 400불정도 크레딧 카드를 써야한다고 알고 잇습니다. 그러면 일년에 약 4,800불정도 지출이 생깁니다. 그리고 오씨비시 다니시는 분들의 카더라~ 통신을 들어보면 원래 이 통장은 금융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낚시 제도인데 별로 수지가 안 맞아서 계속 금융 삼풍을 끼워팔 수 있는 방법을 구상중이거나  금리를 더 짜를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따고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지출과 저축이 같이 나가는 통장을 갖고 잇으면 돈이 잘 안 모이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5만불 잇으신 분들은 몇년째 그냥 5만불인  경우가 많습니다. 3. 싱가포르  주식 /국공채 ETF  아주 개인적인 뷰인데요, 저는 싱가포를 STI 인덱스를 썩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구성 자체가 Keppel, CDL, WIlmar,GL 같은 싸이클 타는 주식들로 채워져있어서 경기 싸이클에 따라 심하게 움직입니다.  그리고 시장참가자가 적어서 유동성이 떨어지구요.  아시는 분이 10만불 어치 파는데 한달걸렸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주식을 하실려면 저는 차라리,  싱가포르의 블루칩 주식을 직접 사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성장은 없지만 현금이 많아서 3% 정도는 계속 나옵니다. 그런데, 주식은 적립식보다는 시장이 조정을 받을때 들어가시므로 어느정도 시장공부를 하시는게 필요합니다.  국공채 ETF는 저는 해본적은 없구요, 개인적으로는 단기채권 펀드를 하고 있습니다.   저금리를 살아남는 방법은 결국은 큰 실수 안하고, 본인의 리스크 레벨을 알아서. 단기 현금/ 장기 저축과 연금/ 중기 투자 자산으로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늘려가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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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NO.11005

기타PR 신청 관련

  • 답글 : 1
  • 댓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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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abcabc09) 2016-04-28
추천수 : 0 조회수 : 2,331

안녕하세요   PR 신청 관련 준비해야하는 서류중에 주민등록등본, 출생증명서 및 가족관계 증명서를 준비해야한다고 하는데 공증은 대사관에서 받는게 맞습니까? 그러면 한국에서 준비할때 영문으로된 주민등록등본, 출생증명서 및 가족관계 증명서를 준비를 해야하는건가요 아니…

  • A

    원래대로라면 한국에서 영문으로 받을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으로 모든게 해결되어야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PR 서류 접수하는데, 서류 받는 데스크에서 이전에 접수했던 한국인이 접수한 서류를 보여주며 너도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주민등록등본으로 다 되야 하는것 아니냐 했더니,  대사관 가서 그냥 이거 해달라고 하면 바로 해 준다고 해서.... 결론적으로 대사관 가서 가족관계 증명서랑 기본 증명서랑 다 신청했습니다. 이게 나오기까지 한 3-4일즈음 걸리고요. 그게 나오면 대사관 홈페이지에 있는 양식을 출력해서 영문으로 작성하여 대사관에서 공증을 받으면 됩니다. (가족관계 증명서랑 기본 증명서는 한국에서 영문으로 떌수가 없어요. 한국에서 한국어로 된 것을 가져오시면 대사관 홈페이지 양식만 다운받아 영문으로 번역후에 대사관 공증만 받으면 될 것 같네요.) 이왕이면 대사관 영사과에 남자직원분에게 말씀하세요. 상세하게 잘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여러나라 대사관을 다녀보았지만 그 남자분이 영사과 최고 친절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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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NO.11002

기타사주 같은 거 보시는 분 계신가요?

  • 답글 : 3
  • 댓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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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yoon4590) 2016-04-22
추천수 : 0 조회수 : 1,935

요즘 답답해서 그런데 사주 같은거 보시는 한국분 계신가요?? 타로점 같은거 말고.. 한국말로 편하게 듣고 싶네요..ㅠㅠ      

  • A

    답답한 일이 있으시군요...저는 한번도 점을 본적이 없어서 사주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내미래는 내가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믿는만큼 이루어지니까요..좋은생각 많이 하시고, 많이 웃고 ,중대사안에 대한 결정은 근거있는자료와 본인의 감정에 믿음을 가지고 (자신감+자존감)하루를 힘차게 살아보세요. 잘 되실겁니다! 특히 사주를 보고 원하는바의 미래가 아닐때 처방받는 부적은 그 종이쪽지에 힘이 있는게 아니고 부적을 썼기때문에 안도감과 자신감이 붙기 때문이겠지요.. 크리스챤이나 불자도 성숙한 신앙인이 되려면 기복신앙 하지 말라고 해도 결국은 건강과 취업 성적에 좋은결과 있게 해달라고 다들 기도하잖아요..저도 합니다. 그렇지만 노력없이는 안되는걸 아니까 너무 터무니없는 기도는 안합니다..^^; 믿슙니까? 믿슙니다! 도 심리학적으로 보면 결국은 자신감을 이끌어내는 행위인거 같아요. 크리스챤이나 불자로 덕을 쌓는 것은 결국 바램보다는 나눔과 베품(보시)를 통해서겠죠..      

    2
  • A

    쪽지 드렸습니다,     

  • A

    저 전에 한번 어떤 남자분한테 사주 봤었는데 하나도 안 맞았어요. 근처도 안 갔어요. 토파요에서 봤었는데 그냥 참조하세요.     

Q

NO.11001

기타wp(워크퍼밋)에서 학생비자 받는거에 대해 아시는 분?…

  • 답글 : 3
  • 댓글 : 0
답변진행중
메롯맛사람(kchj3244) 2016-04-21
추천수 : 0 조회수 : 2,883

안녕하세요. 저는 2015년 11월 18일부터 2월 29일 까지 정식 work permit받고 싱가포르에서 일하던 학생입니다. 긴 얘기는 생략하고 본론만 말씀드리자면, 새로운 꿈이 생겨서 다시 공부하고 싶어서 한국으로 와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살다보니 싱가포르라는 나라…

  • A

    별 상관없어여.   그냥 하시면될듯.. 어디서 이상한소리들으셧네여      

  • A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없기에 많이 부족하지만 나름의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위의 코카콜라님과 동의합니다. 그러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Work Permit라는 단어 자체가 노동비자임은 사실이나 취업비자 계열의 한 단계 일뿐이지 너무 단어에 민감하고 놀라지 않으셨나 생각됩니다. 취업비자의 단계에 따라 Work Permit,S-Pass라든지 Employment Pass가 있는것 이기 때문에 우선 노동비자라는 것에는 놀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에서 노동이라는 단어의 어감이 많이 왜곡되어 그 의미가 잘못 전달되어 있어 글쓴이께서도 무의식중에 잘못 받아들이셨고 충격적인 사실로 간 듯 싶습니다. 그리고 6개월 뒤에 확률적으로 높아진다는것은 맞거나 또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Work Permit가 아무래도 취업비자 중에서 취득한 대상자 중에서 악용하는 사례가 제법 있었습니다. 싱가폴 ICA의 입장에서 보신다면 인도 및 중국(PRC) 국민중에서 WP의 연장이 어렵다보니 학교나 학원에 수강료를 지불하고 이름만 등록하여 불법으로 체류를 연장하는 수단으로 악용하는 경우가 있었으므로 글쓴이님을 서류상으로는 충분히 오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새로 한국에서 비자 신청을 하는것이 아니라 WP를 한번이라도 취득한 이후에 학생비자로 새로 전환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가 기록하나는 철저하기에 한번 받은 FIN번호는 그대로이더군요. 개인적으로 학업중간에 군복무를 하였는데 2년의 공백기간 뒤에 복학하였을때도 FIN번호가 같았습니다. 에이전시에서 어떻게 말씀드렸는지 모르기에 그분들이 잘못했다 잘했다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씀드린 사례등을 참고해서 '그럴수도 있겠구나' 우선 이유라도 알아두시고 계획하신 10월학기에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나라가 참으로 답답하기도 하고 애석한것이 Case by Case라는 이름하에 똑같이 구비서류를 준비했음에도 구체적인 이유없이 관계당국으로부터 거절당한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러기에 에이전트도 확신을 드릴 수 없다고 말씀드렸을겁니다. 이전 WP로 체류시 특별히 벌금이라든지 이민국과 연루된 적이 없다면 큰 문제가 없으시리라 믿습니다. 한국인으로서 싱가폴은 다른 국가 국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대한 편이라고 개인 경험상 느꼈기 때문입니다. 딱 떨어지는 대답은 아니지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시는 글쓴님께 마음의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궁금하신 점을 제가 아는 한 말씀드리고자 하였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A

    싼토스님께서 잘적어주셔서 별다른 말씀은 안드리고 직접 겪었던 사람으로 알려드립니다. 4년전 제 와이프가 spass로 일을 하다가 학업을 위해 학생비자로 변경을 하였고 학교 잘 다녔습니다. 글쓴이 분처럼 처음에 저런 말을 많이 들어 걱정을 하였지요. 이상한 소리는 아니지만 싼토스님이 적어주신것처럼 정말로 학업에 목적이 아닌 다른 수단으로 불법적으로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정말로 안나올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Ep홀더였다가 학업으로 변경한 다면 이상하게 보이지는 않겠지만 저임금으로 받을수 있는 취업비자인 WP에서 학생비자로 변경시 의심을 받을수는 있다고 합니다. 허나 요즘 비자 심사기준이 강화되었다고는 하나 이전 비자 기록상 별다른게 없다면 나오지 않을가 싶습니다. 그래도 이전 취업기록이 3개월로 짧아서 요즘 워낙 입국심사에서 잡는다고 하니 혹시 모르니 바로 오시지 마시고 학생비자 신청이 허가가 나오면 싱가폴에 입국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정말로 싱가폴은 케이스바이케이스로 이것때문에 하시고 싶은 일은 포기하지 말고 과감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Q

NO.10999

기타집렌트 - 계속하여 나오는 수리! 누가해야 하나요..

  • 답글 : 3
  • 댓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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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fQowk(viva8787) 2016-04-14
추천수 : 0 조회수 : 5,110

안녕하세요,  싱가폴 거주 5년차에, 현재 동쪽에 있는 콘도에 살고 있습니다.  싱가폴 거주하면서 시티를 비  롯하여 총 4개의 콘도에 현재까지 살았었는데, 이번 콘도만큼 수리가 많은 곳은 처음입니다... 2013년에 완공된 콘도이고, 지난 12월 중순부터 현재 콘…

  • A

    특별히 제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2013년 완공이면 새콘도네요.  새 콘도에 첫 입주자로 들어가셨나요? 아님 주인이 한번 살아봤던곳입니까? 주인이 안살아봤으면 주인이 수리비 내라고 하는게 당연한걸거예요.  자기입장에선 다 제대로 되어있었다고 생각할테니까요   저도 몇군데 콘도에서 살아봤는데 얼마전에 새로지어진 콘도에 새 입주자로 들어갔는데.. 요즘 콘도 정말 엉망입니다. 싱가폴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요즘 자재비가 올라서 건설업체들이 다 저렴한 재료를 써서 그렇다네요.  그래도 옛날콘도는 벽이며 창문이며 튼튼하던데  요즘 콘도는 머 스치기만 해도 벽면 부스러지고 ㅠ  첨엔 제 잘못이려니 하다가 나중에는 주인한테 얘기했더니 주인이 그 콘도업체에 전화해서 수리해달라고 연락하라고 하더라고요. 결국 그렇게 했고요.  그 냉장고랑 세탁기는 주인이 사다 놓은겁니까? 아님 콘도에서 빌트인으로 넣어놓은겁니까?  잘 확인해보고 주인한테 미리 얘기하는게 맞지만  세탁기의 경우는 그러려니 하고 적당히 살다 나오셔야 할것같고 냉장고는 어이없네요. 끈질기게 컨플레인하세요. 내 음식 다 상하면 배상해줄거냐고 ㅎㅎ 저 그래서 몇번 난리쳐서 결국 오너가 냉장고 새로 사준적 있어요.  제가 한번만 더 똑같은일 생기면 냉장고 바꿔달라고 했거든요.  근데 2013완공이면 냉장고도 새 냉장고일텐데.. 희안하네요.중고 냉장고 사다 놓았나?  제가 냉장고 수리 몇번불러보니 수리아저씨가 계란만져보면 냉장고가 돌아가는지 아닌지 안다고 하더라고요.  계란이 그 정도면 뭐 거의 안되는거 같은데... 강력하게 얘기하세요. 어이엄네요..  핸디맨 돈을 왜 냅니까 아까워요.. 본인잘못도 아니고...      

    3
  • A

    쪽지 보냈습니다      

  • A

    저의 과외선생님이랑 똑같은 냉장고 인가봐요. 빌트인된 bosch제품 아닌가요? 그선생님은 두번이나 같은 제품 냉장고 가 있는콘도에 사셨는데 냉장실에 얼음이 뒷면에 얼어 붙어 띠어 내거나 어떤때는 얼음이 녹아 물이 흥건하거나. 그분 말씀이 냉장고가 아니라 물장고라고.하시데요. ㅎㅎ. 이사후 한달이 넘어서 워런티? 기간이 넘은거라 잘 해결되긴 힘드실거 같아요. 여기는 테넌트 보호법이 아예 없는거나 마찬가지라고 하던데요..스몰클레임 가셔도 계약서대로 판정해줄것 같아요. 모두 이사하시면 한달 동안 꼼꼼하게 살피셔서 수리 받으시고 워런티기간을 꼭 한달 달라하세요.한달 이상이면 더 좋구요.     

Q

열람중

기타발리 여행하며 당한것들. (길어요)줄 바꿔도 글이 붙어…

  • 답글 : 5
  • 댓글 : 3
답변진행중
마틸다맘(londoner) 2016-04-07
추천수 : 0 조회수 : 4,468

안녕하세요 발리 여행중입니다. (길어서 죄송합니다) 위의 비방글 경고에 해당되지 않나 걱정하면서도 당한 일이 있어 혹시 주의하시라고 올립니다. 10년 넘게 싱가폴 살며 인도네시아 여행을 미루다가 주변국가는 거의 다해서 인도네시아를 선택한게 마지막입니다. 친한 인도네시아…

  • A

    작년에 처음으로 가고 지난달에 두번째로 발리 다녀왔는데 저는 님이 겪으신 일을 한번도 겪지 않았어요.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 공항에서 우붓 가는 택시는 보통 자기네들끼리 정해놓은 가격이 있더라구요. 거기서 많이 깍아봤자 싱달러 5불 정도라 실랑이 하는 것보다 내 에너지 세이브 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택시 기사 몇몇에게 물어보고 그냥 5불 깍아주는 기사에게 그냥 탔어요. 우붓에 있을때도 딱히 바가지 쓴다 느껴본적 없었고, 투어는 여러 군데 들러서 우선 가격 협상하고 정했구요. 저도 선셋투어 갔었는데 커피 농장에서 너무 시간을 끌길래 기사에게 호텔 가고싶다 하니 바로 데려다 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발리를 너무 좋아하고 기회되면 장기로 살아보고 싶은 사람이라, 제가 한 좋은 경험과 감정을 적어보았어요. 저는 동남아 여행하면 몇불 손해보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되더라구요. 알면서도 당해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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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글 읽으니 내일처럼 기분이 언짢네요.. 얼마나 화가 나셨을까... 그런데 왜 서양인에게는 굽신대나요? 그럼 팁이 나오나요? 궁금하네요....      

    1
  • A

    에고 고생 많이 하셨네여. 발리는 개인 가이드 고용 하는데 답인 것 같아요. 저희도 예전에 커뮤니티에서 추천하는 가이드 고용해서 다녓는데 원하는 곳까지 운전도 해주고 가이드도 해주고 편하데 잘 다녔습니다. 비용도 투어보다 훨씬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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