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Q&A

  • ~
  • [질문]
  • 답변진행중
  • 기타
  • 발리 여행하며 당한것들. (길어요)줄 바꿔도 글이 붙어요
  • 마틸다맘 (londoner)
  • 질문 : 2건
  • 질문마감률 : 0%
  • 2016-04-07 04:53
  • 답글 : 5
  • 댓글 : 3
  • 4,460
  • 0

안녕하세요 발리 여행중입니다. (길어서 죄송합니다) 위의 비방글 경고에 해당되지 않나 걱정하면서도 당한 일이 있어 혹시 주의하시라고 올립니다. 10년 넘게 싱가폴 살며 인도네시아 여행을 미루다가 주변국가는 거의 다해서 인도네시아를 선택한게 마지막입니다. 친한 인도네시아 친구의 경고, 인터넷, 개인의 여러번 배낭여행 경험으로 어느 정도 훈련된 저도 한 곳에서 처음이네요.

1. 1일 패키지 여행중 드라이버가 이상했어요. 선셋투어 포함한거 구입했는데 꼭 가야냐고 처음부터 투어 마칠때까지 5번 넘게 물어보더니 급기야 저희 남겨 두고 자기 먼저 가겠다고 협박을 해서 동행한 영국, 독일, 대만인,저 황당하게 하는걸 시작으로, 안전 운전은 커녕 차선 변경 60번은 더한거 같고(오전에 엄청 비가 오는 중에도 이래서 유럽인들 패닉, 운전자 옆자리에 앉은 저는 그냥 포기) 커피농장만 두번 데려가길래 두번째는 저희가 거절해야 했고, 결국 저희가 썬셋투어 원해서 가는 도중 계속 전화로 친구에게 우리 욕하고 (대만인 동행자가 다른 섬에서 잠시 살아서 욕 알아듣고 놀랐죠), 선셋 투어 와서도 주차장에 내려주며 한국인 중국인은 주차장 구분을 못한다고 하더군요,조용하다가 왠 뜬금없는 말? 왜냐고 물으니 아시아인이기 때문이라네요. 너는 아시아인이 아니냐했더니 인도네시아인이라네요 (대만 동행자 완전 열받고). 가는 도중에 엄청 무슬림 욕해서 너무 듣기 힘들었어요(없애야된다는등). 한국인 중국인은 영어 너무 못한다고 약올리길래 보다 못한 독일인이 옆의 대만인이 캐나다에서 박사라고 알려줬고 어쩔수없이 우리 소개를 했습니다.영국인이 더해서 드라이버에게 대학서 뭘 전공했냐고 물으니 그나마 그건 무마되고(네 저희들 좀 유치했습니다) 중도에 여러 곳 내려 줄때 마다 저희끼리 참으며 의논끝에 급기야 투어 끝나고 회사에 컴플레인했습니다. 대답은 시큰둥하네요. 드라이버 개인의 특수한 상황이려니 하지만 그래도 도가 지나친감이 있어서.. 한국인을 엄청 싫어라하는 말에는 아예 대꾸를 안했습니다. 이해의 난이도가 다른듯해서

2.말로만 듣던 환전 밑장빼기! 와아,제게 들켰습니다. 동행한 윗사람들과 함께하다가 영국인이 당하는거 같아 바로 앞에서 다시 세어 보라했더니 무려 3장이 모자라서 대만분도 했던거 다시 세어보고 3장 더 받구요.

3.꾸따공항 도착후 3층 출국장에서 블루 버드 택시 미터 컨펌하고도 거스름돈 안줘서 숙소 가서 직원 면접시키고 거스름돈 받고 (식당은 팁이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우붓 가디언에서도 4장이라 써있는 마스크 구입하고 앞에서 세어보니 3장뿐인데 그냥 가져가라네요. 그러더니 거스름돈 없다고 사기치길래 5분 기다려서 받고, 3일 동안 너무 많이 당해서 셀 수도 없네요. 이젠 피곤해도 웃으며 잔돈 받아내거나 아님 아예 잔돈을 많이 준비해서 주거나.)

4.우붓 궁전앞에서 입장료 없는거 아는데 내라 해서 옆의 경찰 동행해서 면담 시키고

5.우붓 맛집 몇개 빼곤 당당히 싱가폴에 비해 사기 맛집이네요.

6. 처음에 동행한 다른 중국인 친구는 그냥 일찍 포기하고 싱가폴로 돌아가네요. 어제 다른 친구랑 택시 대절했다가 하도 중국인을 무시하는걸 당해서 진절이를 치며 저에게 조심하고 아무것도 사지말라고 신신당부하면서. 참 어리숙하면서도 순진하게 사람을 속이고 관광객을 비야냥 거리네요 특히 서양인에겐 굽신거리고 한국인과 중국인을 대놓고 무시하네요. 여러번 당해서 셀 수도 없고 제 경험으로도 한 도시에서 이러기가 처음이라 황당해요. 근자에 한국인이 인도네시아에 뭔 나쁜일을 했나요 아님 제가 이번 여행의 운이 나쁜건가요?

 

 

     
  • [답변]
  • 발리 여행하며 당한것들. (길어요)줄 바꿔도 글이 붙어요
  • uiop (skyi35)
  • 답변 : 10건
  • 답변채택률 : 10%
  • 2016-04-07 10:36

작년에 처음으로 가고 지난달에 두번째로 발리 다녀왔는데 저는 님이 겪으신 일을 한번도 겪지 않았어요.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

공항에서 우붓 가는 택시는 보통 자기네들끼리 정해놓은 가격이 있더라구요. 거기서 많이 깍아봤자 싱달러 5불 정도라 실랑이 하는 것보다 내 에너지 세이브 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택시 기사 몇몇에게 물어보고 그냥 5불 깍아주는 기사에게 그냥 탔어요.

우붓에 있을때도 딱히 바가지 쓴다 느껴본적 없었고, 투어는 여러 군데 들러서 우선 가격 협상하고 정했구요. 저도 선셋투어 갔었는데 커피 농장에서 너무 시간을 끌길래 기사에게 호텔 가고싶다 하니 바로 데려다 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발리를 너무 좋아하고 기회되면 장기로 살아보고 싶은 사람이라, 제가 한 좋은 경험과 감정을 적어보았어요.

저는 동남아 여행하면 몇불 손해보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되더라구요. 알면서도 당해주는거죠.

 

     

댓글목록

마틸다맘님의 댓글

마틸다맘 (londoner)

글 감사드립니다. 돌아와서 정신 챙기고 이제 보게 됩니다. 흠.. 개인적인 경험이니 각자 다르시겠습니다. 저도 이런 경험이 두번 다시 없길 바랍니다. 무튼 다음날 같은 여행사의 다른 패키지를 하게 되었을 때, 엄청 다른 태도였습니다. 운전도 조심 조심, 불필요한 개인 의견 없고, 저희가 원하는 대로 일정 따라 주고(물론 마지막 투어는 늦어서 힘들거 같다고 했어도, 우리의 원래 주장대로 가야했지만.) 그 전날일에 대해 묻길래, 저희 일행이 다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대부분 저희는 당연히 만족했습니다.
근데 앞서 말씀하신거에, 동남아 여행하면서 5불정도에 실랑이 하면서 여행 기분을 망치지 말자고 하시는 마음도 이해는 합니다. 저희가 운이 없게도 한꺼번에 여러개를 당하다 보니... 근데 밑장빼기, 바가지요금,거스름 돈에 대한 것은 교육이나 기분의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다음날 제가 biah biah나 다른 소위 인터넷상의 맛집에서도 거스름돈을 주지 않으려 했습니다. 이미 서비스 차지가 있는데 또 거스름 돈을 당연히 팁으로 생각하는 것은 조금 의문이 듭니다. 허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거스름돈을 환율로 따지면 너네 나라에선 얼마되지 않는데 뭘 그러냐라고 하는 사고 방식으로 관광객을 대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이나 훌륭한 서비스에 비싼 값을 지불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발리가 자연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말할 나위없이 멋진 곳이지만, 그것에 비해서 정부나 국민 수준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인도네시아 전체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들은 얘기로 공항 셔틀이 없는 이유는 정부가 공항택시에게서 세금같은것을 받는다 하더군요. 당연히 관광객을 우선으로 하는 시스템이라고 보기는 힘드니, 안타까운 마음뿐이었고, 그래도 그속에서 여러형태로 살아가는 모습이 제 삶과 다르다고 해서 비난할 자격이 저에게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다만 관광객으로서 제가 가서 경험하기로는 불편했다는 겁니다.

  • [답변]
  • 발리 여행하며 당한것들. (길어요)줄 바꿔도 글이 붙어요
  • 싱마미12 (pipon)
  • 답변 : 5건
  • 답변채택률 : 0%
  • 2016-04-07 10:38
글 읽으니 내일처럼 기분이 언짢네요.. 얼마나 화가 나셨을까... 그런데 왜 서양인에게는 굽신대나요? 그럼 팁이 나오나요? 궁금하네요....      

댓글목록

Ted12님의 댓글

Ted12 (kwongj78)

저만 그렇게 보이는건지 모르고 또 이런 말하기 좀 그렇지만, 한국도 일본도 싱가포르도 일부 사람이 서양인에게 굽신대는 경향이 있는것 같네요, 이유는 모르겠네요. 레스토랑이든 일반 스토어이든 서양인에게 좀더 웃으면서 친절한 경향이 있어요! 근데 또 문제는 같은 아시아인 무시하는 경향도 있고요 (저만 그렇게 느꼈다면 어쩔수 없고요),
 

  • [답변]
  • 발리 여행하며 당한것들. (길어요)줄 바꿔도 글이 붙어요
  • 아얏 (jinsiltwo)
  • 답변 : 13건
  • 답변채택률 : 7.69%
  • 2016-04-07 12:57
에고 고생 많이 하셨네여. 발리는 개인 가이드 고용 하는데 답인 것 같아요. 저희도 예전에 커뮤니티에서 추천하는 가이드 고용해서 다녓는데 원하는 곳까지 운전도 해주고 가이드도 해주고 편하데 잘 다녔습니다. 비용도 투어보다 훨씬 저렴했습니다.     

댓글목록

미지의세계님의 댓글

미지의세계 (kikiecole)

싱달러로 얼마쯤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 [답변]
  • 발리 여행하며 당한것들. (길어요)줄 바꿔도 글이 붙어요
  • stjames (canadawater)
  • 답변 : 23건
  • 답변채택률 : 13.04%
  • 2016-04-07 14:33
몇년전에 한번 올해 두번(1월 3월)에 각 5일정도 발리에 다녀왔네요. 저희는 1월 여행때는 가이드/운전사를 호텔을 통해서 했더니 큰문제는 없었고 미리 출발하기 전에 미리 우붓을 가고 싶고 그림을 사고 싶다고 얘기했더니 나름 너무 비싸지 않은 집으로 데려가줘서 맘에 드는 그림도 구입했네요. 3월 여행때는 가격을 미리 호텔측이랑 합의했는데도 못들은것처럼 넘 적게 받는것 처럼 얘기를해서 1시간 정도 빨리 마무리 했어요. 나머지는 별 문제 없었고요. 다음번 여행때는 좋은 운전사/가이드 만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 발리 여행하며 당한것들. (길어요)줄 바꿔도 글이 붙어요
  • 마라토너 (ejpark)
  • 답변 : 8건
  • 답변채택률 : 0%
  • 2016-04-07 18:47

외국에서 환전할 때는 항상 앞에서 세어보는게 좋아요. (어느 나라이든....)

저도 발리에서 친구랑 여행가서 환전하는데, 앞에서 세어보니 모자르더라구요.

모자른 만큼 달라니... 또 적게 주고... 한 자리에서 두번 속을뻔했네요. ㅎㅎㅎ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Q

NO.11022

기타적금 고민 조언좀 부탁드려요...!

  • 답글 : 3
  • 댓글 : 4
답변완료
딩딩딩딩(starstart7) 2016-05-17
추천수 : 0 조회수 : 4,971

안녕하세요^^ 싱가폴에서 적금을 들려고 하는데요 여기 올라온 글을 여러개 찾아 봤는데요 궁금점이 있어서 몇 개 좀 여쭤보겠습니다..^^ 은행에 5년이나 10년 단위로 적금을 드는 개념이 가장 이해하기 쉽고 제가 한국에 있을때 적금을 들던 방식이었는데요.. 보험회사…

  • A

    안녕하세요~ 저는 여기서 AIA 적금들었구요. 적금 든지는 한 3년정도 됬네요, 시작 2년뒤부턴 정해진 쿠폰처럼 액수도 뺄수있고 유동성 있는것같아서 괜찮은거같아요. 상품은 다양한것같던데 AIA 강현구 8428 6535 제 컨설턴트 분이니 문의해보세요~      

    1
  • A

    한국도 한때 저축성 보험이라고 해서 10년납입이 많았는데, 초기 1-2년동안은 사업비가 많이 들기때문에 만기를 채우지 못하면 해지했을때 손해를 볼 확률이 높습니다.7-8년이 넘어가면 원금 100%회수는 가능하지만 그 세월동안 이자를 못받는 것입니다. 싱가포르 지금처럼 마켓분위기가 다운되어가고 있을때 실직이라도 하면 생활비 명목으로 찾아써야 하기 때문에 장기 적금을 드실 때는 주의를 요합니다. 또 10년 동안 있을런지도 확실하지 않잖아요. 저도 5년짜리를 알아본적이 있는데 기본이 10년이며, 은행에서 팔지만 10년동안 11.25% 라는 모 상품도 결국은 방카슈랑스며 (해지 손실을 피할 수 없는) 따져보면 연간 1.2% 안됩니다. 어떤 상품은 기본 이율은 낮은데 1년마다 보너스 이율준다고..그럼 결국 해지하면 이자가 없잖아요.. 게다가 향후 금리 상승기인데 현재 적금을 드신다는건 금리면에서 손해를 보실 확률도 크지요. OCBC 360 계좌 (월급여 2000불 이상일때) 6만불 까지  비과세 기본이율이 1.2% 입니다. 추가 공과금납부건수나 카드이용금액이 만족하면 2.2%까지..그걸 만드셔서 적금처럼 활용하셔서 목돈을 만드시면 해지로 인한 손해도 없고 갑자기 한국으로 돌아갈때도 문제 없습니다. 참고로 한단계 더 난위도 있는 적금법을 알려드리면(10년을 목표로 하신다면) DBS에서 싱가포르 bluechip 주식 etf와 국공채 본드를 드셔서 리벨런싱만 쭉 하셔도 적금보다는 훨씬 효과가 클 것입니다. 납입금이 600이상이면 수수료상 OCBC가 싸고 ,직접 HTS를 열어서 etf를 산다면 수수료는 싸겠지만 매달 신경을 써야하고 잘 모르면서 주식에 손을 댈 수 있는 위험이 있기때문에 안전한 atm 투자를 더 권해드립니다. 어떤분께서 보험성 장기적금에 관한 내용을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financialfreedom.kr/803        

    1
  • A

    안녕하세요. 지나가다가 이쪽으로 좀 나름 좀 아는게 잇는 지라 답글을 달겠습니다. 한국촌에서 뭐 올렸다가 짤린 기억이 잇어서 이번에도 그럴까 좀 두렵네요.    1. 저축성 보험에 대하여.  싱가포르는 은행에서 주는 예금의 경우 맥시멈 3년입니다. 은행에서 판매하는 3년 이상의 상품은 무조건 장기저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라클님 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처음 2년간은 사업비로 빠지고 원금을 반환할때까지 시간이 걸리는게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 저축은 향후 미래의 특정 시점에 필요한 돈 - 애들 학비나 은퇴자금  - 혹은 정말 손대지 않고 남는 돈을 을 떼놓는 개념으로 접근하시는게 맞습니다.  혹시나 저축성 보험을 계약할실때는 반.드.시 개런티/ 난개런티를 구분하시기 바랍니다. 개런티는 보험사가 망하지 않는한 반드시 줘야할 약정 금액이고, 난개런티는 보험사의 라이프 펀드 수익률에 따라서 주면 땡큐한 부분입니다. 많은 세일즈맨들이 난개런티를 개런티처럼 판매해서 욕을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본 것들 중에는 20년을 부어도 원금 보장이 안되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꼭 좀! 제발!  개런티 부분이 원금보다 많은지 확인을 하고 계약을 하셧으면 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보험사들을 보다보면 어떤 회사는 개런티가 많은 부분이 있고, 어떤 회사는 라이프 펀드의 실적과 비용이 다른 회사보다 우월한 보험사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회사들을 좀 잘 찾아가셧으면 합니다.  원금이 깨지는 죽어도 싫은 분들에게는 저는 싱가포르에서 저축성 보험을 하는게 굳이 나쁘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제가 아시는 분은 머리쓰기 싫다고 뽀나스 나올때마다 매년 한개씩 가입을 하셨는데  그게 롤오버가 되면서 10년째부터는 매년 만기가 돌아와서 좋아하셨습니다. 여기는 보험영업을 할 수 잇는 자본 비율을 맞추기위해서 개런티 부분은 무조건 내놔야 하구요, 생명보험의 경우 10만불까지 정부에서 폴리시 홀더 프로텍트 정책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금융 상품에 대해 비과세이고 CPF가 없는 경우 연 5천불까지 생명보험의 경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잇씁니다.  2. OCBC 360 통장  저도 초반에 이런 통장들 따라서 많이 움직엿는데요,하두 많이 바뀌어서 안합니다. 3% 받으면 일년에 1800불, 그리고 이 3%를 받을려면 한달에 400불정도 크레딧 카드를 써야한다고 알고 잇습니다. 그러면 일년에 약 4,800불정도 지출이 생깁니다. 그리고 오씨비시 다니시는 분들의 카더라~ 통신을 들어보면 원래 이 통장은 금융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낚시 제도인데 별로 수지가 안 맞아서 계속 금융 삼풍을 끼워팔 수 있는 방법을 구상중이거나  금리를 더 짜를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따고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지출과 저축이 같이 나가는 통장을 갖고 잇으면 돈이 잘 안 모이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5만불 잇으신 분들은 몇년째 그냥 5만불인  경우가 많습니다. 3. 싱가포르  주식 /국공채 ETF  아주 개인적인 뷰인데요, 저는 싱가포를 STI 인덱스를 썩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구성 자체가 Keppel, CDL, WIlmar,GL 같은 싸이클 타는 주식들로 채워져있어서 경기 싸이클에 따라 심하게 움직입니다.  그리고 시장참가자가 적어서 유동성이 떨어지구요.  아시는 분이 10만불 어치 파는데 한달걸렸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주식을 하실려면 저는 차라리,  싱가포르의 블루칩 주식을 직접 사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성장은 없지만 현금이 많아서 3% 정도는 계속 나옵니다. 그런데, 주식은 적립식보다는 시장이 조정을 받을때 들어가시므로 어느정도 시장공부를 하시는게 필요합니다.  국공채 ETF는 저는 해본적은 없구요, 개인적으로는 단기채권 펀드를 하고 있습니다.   저금리를 살아남는 방법은 결국은 큰 실수 안하고, 본인의 리스크 레벨을 알아서. 단기 현금/ 장기 저축과 연금/ 중기 투자 자산으로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늘려가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2 채택답변
Q

열람중

기타발리 여행하며 당한것들. (길어요)줄 바꿔도 글이 붙어…

  • 답글 : 5
  • 댓글 : 3
답변진행중
마틸다맘(londoner) 2016-04-07
추천수 : 0 조회수 : 4,461

안녕하세요 발리 여행중입니다. (길어서 죄송합니다) 위의 비방글 경고에 해당되지 않나 걱정하면서도 당한 일이 있어 혹시 주의하시라고 올립니다. 10년 넘게 싱가폴 살며 인도네시아 여행을 미루다가 주변국가는 거의 다해서 인도네시아를 선택한게 마지막입니다. 친한 인도네시아…

  • A

    작년에 처음으로 가고 지난달에 두번째로 발리 다녀왔는데 저는 님이 겪으신 일을 한번도 겪지 않았어요.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 공항에서 우붓 가는 택시는 보통 자기네들끼리 정해놓은 가격이 있더라구요. 거기서 많이 깍아봤자 싱달러 5불 정도라 실랑이 하는 것보다 내 에너지 세이브 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택시 기사 몇몇에게 물어보고 그냥 5불 깍아주는 기사에게 그냥 탔어요. 우붓에 있을때도 딱히 바가지 쓴다 느껴본적 없었고, 투어는 여러 군데 들러서 우선 가격 협상하고 정했구요. 저도 선셋투어 갔었는데 커피 농장에서 너무 시간을 끌길래 기사에게 호텔 가고싶다 하니 바로 데려다 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발리를 너무 좋아하고 기회되면 장기로 살아보고 싶은 사람이라, 제가 한 좋은 경험과 감정을 적어보았어요. 저는 동남아 여행하면 몇불 손해보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되더라구요. 알면서도 당해주는거죠.        

    1
  • A

    글 읽으니 내일처럼 기분이 언짢네요.. 얼마나 화가 나셨을까... 그런데 왜 서양인에게는 굽신대나요? 그럼 팁이 나오나요? 궁금하네요....      

    1
  • A

    에고 고생 많이 하셨네여. 발리는 개인 가이드 고용 하는데 답인 것 같아요. 저희도 예전에 커뮤니티에서 추천하는 가이드 고용해서 다녓는데 원하는 곳까지 운전도 해주고 가이드도 해주고 편하데 잘 다녔습니다. 비용도 투어보다 훨씬 저렴했습니다.     

    1
Q

NO.11009

기타싱가폴에서 호주 멜버른 여행가려는데요.

  • 답글 : 1
  • 댓글 : 0
답변진행중
skisskis(skisskis) 2016-03-11
추천수 : 0 조회수 : 1,584

싱가폴에서 호주 멜버른 어른 둘 아이하나 여행가보려고 하는데요..전혀 아는게 없어서요..혹시 다녀오시분 있으시면..일정이나 숙소등 자세히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일정은 5일정도로요..미리 답변 감사드려요.     

  • A

    잠깐 멜번에 거주한 1인요 몇군데 적고 갈께요 오지들이 많이 가는 세인트 킬다비치,알록달록 웨어하우스가 있어 유명한 화보 촬영지 브라이튼 비치,야경이쁜 사우스야라,플린더스역 그리고 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지 그래피티 거리,카페거리 다 이어져 있어서 시티구경할때 쭉 보세요(시티구경/사우스야라 -세인트킬다비치/루나파크-브라이튼비치) 또 호주 명관중 하나인 그레이트 오션 비치는 꼭 가셔야 되고요!!!(렌트하셔도 초행길이라 어려우니 투어잡아서 가세요 그게 훨씬싸고 편해요 이 일정은 하루소요되요)거긴 헬기타거나 걸어서 절경을 감상할수 있어요 필립아일랜드,루나파크,단데농 등등 많은데...여행스타일이 모두들 다르니 검색해보고 결정하세요 꼭 추천하는건 멜버른 호주 최대 선데이마켓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게 너무 좋았아요 그리고 맨체스터라는 카페도 이쁘고 브런치도 굳 참고하세요!!    숙소는 어느정도 가격선 생각하시는지 몰라서 추천해드리기 어렵네요 쉐어하우스 마스터룸 렌트하는 경우도 있고 저는 알디 근처있는 milano servied apartments에 머문적있었는데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위치도 시티안에 있고요      

가장 많이 본 뉴스

  •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