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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폴 어린이집 문의
  • 히딩ㅋ (tkddnr1715)
  • 질문 : 4건
  • 질문마감률 : 25%
  • 2016-03-29 15:19
  • 답글 : 1
  • 댓글 : 3
  • 3,285
  • 0

2-3개월안에 입싱예정인데 한국나이로 3세(18개월) 아기가 있습니다.

아기도 심심해하고 와이프도 자유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유치원 들어가기 전까지 2-3년 어린이집을 보내야할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 마다 다르겠지만 통상적인 반일반 또는 종일반 각각 비용이 어느정도 되는지 대략적으로나마 알려주시면 예산 계획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싱가폴에서 사용하는 용어도 많이 다른 것 같은데 (PG, K1, K2 등) 이 부분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싱가폴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답변]
  • 싱가폴 어린이집 문의
  • 폭포 (emchannykr)
  • 답변 : 45건
  • 답변채택률 : 8.89%
  • 2016-03-30 17:19

18개월이면 childcare를 알아보세요. 차일드케어는 18개월에서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아이들을 받아주고 kindergarten은 아이가 만 3세가 되는 해부터 4년동안 받아줘요. 

학년은 보통 만 3세가 되는 해는 N1 (nursery 1) 그 이후는 N2, K1, K2 이렇게 되고요 18개월에서 만3세가 될때까지있는 반은 toddler이런식으로 불러요. 

www.childcarelink.gov.sg 여기보면 도움 되실거에요.

위치에 따라 비용은 천차만별인데 종일반 기준으로 900~2000불 정도로 보시면 되요.

     

댓글목록

히딩ㅋ님의 댓글

히딩ㅋ (tkddnr1715)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최하가 900이라니...생각보다 너무 비싸네요
역시 모든게 다 비싼 나라인가 봅니다...
알려주신 싸이트에서 검색해볼께요~감사합니다

petra님의 댓글

petra (today112)

베너에 아트키즈유치원있습니다. 한국 선생님이 세분 계시다고 들었습니다.금액도 1200불 정도 였던것 같아요. 18개월부터 다니는 풀타임 유치원입니다. 데이케어가 아니고요.

DS MOTHER님의 댓글

DS MOTHER (jskjiy)

외국인이라 더 비싸요. ㅜㅜ ㅜ 그런데 주변엄마들보면 에듀팜이나 리틀러너 같은곳은
하루 두시간 주 5일 150-180불이던데 구글에서 찾아보세요

저 아는 엄마들 몇명은 보내는데 좋아하데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Q

NO.287

교육수학교육

  • 답글 : 1
  • 댓글 : 4
답변완료
JS(occam1) 2016-04-21
추천수 : 0 조회수 : 2,239

제(6세 아이 아빠)가 로망이 하나 있는데 고등학교 때까지는 제가 직접 수학을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수학을 잘하지는 않았지만, 공대출신이고 회사에서도 어느 정도 고급 수학을 사용하는지라 공부만 좀 하면 고등학교 수학 정도는 가르쳐 줄 수는 있지 않을까 …

  • A

    저희 아이는 공립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수학은 제가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수포자 였어요. 수능 수학을 거의 다 틀리고 대학에 입학했거든요. 그래서 아이 수학만은 처음부터 제대로 가르치기로 마음먹고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 아이가 확실한지 (병원서 안바뀐게 확실해요) 아이가 1학년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학교 시험을 반타작을 맞아왔더군요. 너무 뻔한 답일지는 몰라도 아이의 교과서와 시중 서점에서 가장 쉽고 간단한 수학문제집을 하나 골라서 여러번 복습을 했습니다. 절대로 선행학습은 못하게 하고 무조건 복습하고 틀린문제는 오답노트 만들어서 반복 복습했습니다. 지금 아이는 공립학교 우등반에 있고 수학시험성적도 상당히 우수합니다. 6살 짜리 아이를 두고 벌써 고급수학과 정석을 준비하시는건 너무 이른감이 있구요, 아이의 학교 교과서를 잘 파악하셔서 가르쳐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마다 성격이 달라요. 저희아이는 '웃긴거'를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저는 아이를 가르칠때 완전 오버를 하고 하이파이브도 하고 개콘 흉내도 냅니다. 아이가 엄마하고 공부하는거 재미있고 자기는 튜션 안간다고 하더군요. 남은 가르쳐도 제 아이를 못가르친다는 옛말이 있는데요, 그말이 맞고 제가 제 아이를 가르칠 때 만큼은 이아이가 남의 아이라면 내가 어떻게 대할까를 생각합니다. 소리지르지도 않고 친절하고 엄마가 아니고 수학선생님입니다. 아이가 더 커서 제가 못따라갈 수학이 될까 우려는 되지만요, 옛날에 내가 이렇게 공부했다면 수학을 포기하지 않았을텐데라는 마음도 들만큼 수학이 재미있어요. 죽을때까지 수학은 나의 인생을 말아먹은 웬수로 두는것보다는 이렇게 아이와 함께 나 자신의 아픔(?)도 치유하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교과서랑 연습문제집 그리고 문제집1개..이게 정석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학교에서 인터넷 수학한다고 본인이 사이트 알아오면 그거 풀게해주면 되구요 학교에서 올림피아드다 뭐다 너무 많이 가르치려고 하는데 저는 정말 필요한거 아니면 못하게 합니다.  수학말고도 영어 중국어 과학도 1년에 큰시험이 4번있고 공립학교 교육도 빡빡해서  거의 매일 방과후 수업하고 오기때문에 과외갈 시간도 없습니다. 너무 말이 길어졌지만 아이의 교과서를 중심으로 재미있게 같이 눈높이를 맞춰서 공부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 친구는 유명대학 수학과 박사인데요 아이가 수포자 입니다. 그 이유는 엄마가 자기를 가르치면 무시하는것 같고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데요. 그래서 친구한테 좀 쉽게 가르치랬더니 자기는 더이상 어떻게 쉽게 가르칠지 모르겠데요. 중고등학교 수학은 쉬운데 초딩하고는 말이 안통한다나요? 그 이야기를 듣고 저는 수학이 수포자 엄마가 가르치는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았구나 했어요.  아이가 좋은 아빠를 둬서 좋겠네요. 저희 남편은 취미로 대학 미적분학 수학을 풀고 있더니만 아이 수학은 안가르치더라구요.아빠든 엄마든 아이와 얘기가 잘 통하는 사람이 교습을 하고 같이 컨텐츠를 준비하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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