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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셔리미쓰리 (ryeppo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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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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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 외국계 기업 재직중인 여사원입니다. 무역관련 쪽에서 일하고 있구요 참고로 2년 됐습니다.
싱가폴이라는 나라,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져 있어 참 매력적인 부분이 많다고 생각듭니다. 지금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외국으로 나가 경력을 쌓고 싶은데요, 하여, 싱가폴 취업에 관하여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듣고자 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1.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한다던 JOB street이나 linkedin 을 이용해 보았는데, 연락도 잘 안오고 여기저기 들어보니 외국인들에게 비자를 잘 안준다더군요. 혹시 Job을 구할 때 보통 어떻게 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에이전시들과 상담도 해보았는데 급여문제가 굉장히 걸립니다.보통 싱달라 2000이 안된다고 하던데,, 초봉을 이정도 받나요? 제가 알기론 집값이 어마어마한 나라인데.... 싱달라 월 2000이 안넘으면, 다들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한시라도 빨리 싱가폴에서 일하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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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톨킨 (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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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2 21:00
원하시는 답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만..
업/직종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졸업 후 2년이라는 기간은 실무경력으로 인정받기 어렵지않나 생각합니다 (해외 취업시).
따라서 질문하신 분의 경우, 한국에서 싱가폴의 잡을 찾는 것을 감안할 때, 직접 지원하기 보다는 에이전시를 통해 잡을 찾는 것이 비교적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급여는 회사마다 또 하는 일에 따라 천차만별이니 같은 업/직종이 아닌 이상 조언 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대략 보고 들은 바를 말씀 드리면 ,전공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싱가폴 4년제 대학 졸업생인 경우 신입사원 급여의 중간 그룹이 3천초반에 형성되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에이전시가 말한 2천은 3년제 폴리테크닉 졸업생 또는 그와 동등한 레벨의 구직자에게 적용되는 임금 수준 같습니다. 그럼에도 생활이 가능 한 것은 현지인들은 부모와 동거하기 때문에 주거비가 들지 않기 때문이겠고, 동일한 임금이라면 외국인들의 생활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가늠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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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브코사 (total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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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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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폴 취업관련
- yolo.alice (unm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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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15:05
다른 건 모르겠고요.
에이전시 믿지 마세요.
에이전시는 질 좋은 일자리 취업시키는게 아니라 그냥 무작정 취업시키는게 목적이라
경력에 맞는 일자리 소개해주지도 않고요.
자기일처럼 챙겨주지도 않습니다. 알선료로 내는 비용이 많음에도 불구하고요.
(직접 경험담입니다.)
한국에서도 취업 쉽지 않잖아요?
아직 도전하신지 얼마나 되신지는 모르겠으나
좀 더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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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꼬1208 (million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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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4 00:02
안녕하세요.
저는 기계 공학을 전공하고 현재 싱가폴 로컬에서 건설 설계쪽에 일을 하고있는 한국인 노동자입니다^^
남일 같지가 않아서 몇글자 남깁니다.
우선 현지인이 많이 이용하는 잡스트릿이나 링크드인은 말그데로 현지인이 많이 이용하는 것입니다.
외국인에 대한 오퍼를 찾을수는 있지만 거의 원하는 잡을 매칭할수 있는 경우는 드물고요. 대부분 Permanent입니다.
외국계무역회사라고 하셨는데 회사에서 법인이 어떻게 나눠져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외국 본사나 혹시 싱가폴 이 있다면 해외 사업부 주재원 파견 쪽으로 관심을 가져보시는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장단점이 있지만 확실히 대우가 다릅니다.)
우선 글로벌 업체가 아닌 일반 로컬 업체 HR부서에서 주변 사람의 추천 없이 외국인(한국인)을 서류만 받아서 면접까지 보는 경우는 0%에 가깝구요.(드물게 몇몇 케이스를 보긴 했지만 로컬에서도 얼마든지 인력을 구할 수 있는데 굳이 귀찮게 서류를 만들고, 외국인 채용에 대한 규제를 커버해가면서 외국인을 채용하고 싶어하는 회사는 드뭅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일부 대기업은 OPEN DAY를 통해서 국적에 상관없이 한국의 채용 설명회 같은 방식으로 당일에 바로 인력을 뽑는 경우도 보았습니다만 정보를 구하기가 정말 어려우실 겁니다.
한국인이라는 점은 함께 일하는 친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는 매우 강력한 장점 중에 하나이지만
한국인 노동자에 대해서 고용주들에게 인식이 매우 나빠지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 한국인이 저를 포함 3명이 었습니다만 한 명이 3개월 차에 치과 치료를 목적으로 한국에 갔다가 돌아오지 않아 본사에 들어갈때 마다 그 친구 어디갔냐고 저한테 물어봅니다. 제가 휴가라도 제출하면 한국으로 영원히 돌아가는거냐고 리자인 레터는 어디있냐며 장난으로 말하곤 합니다./
와이프 회사는 사원수 7000명 규모의 대기업인데 재작년부터 한국인 채용을 금지한다는 써큘러가 돌았다고 합니다. 이유인 즉 1년도 못채우고 떠나는 사람이 태반이고 몰래 도주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와이프 회사는 교육비에 대한 2년의 본딩이 있습니다. 와이프가 입사한 후 3년이 지난 지금 같은해에 입사한 30여명 정도 되었던 한국인들이 현재 3명 남았다고 합니다.^^ 꼭 한국인만 그런건 아니지만 근태나 아무튼 퇴사 관련래서는 문제가 많았다고 합니다.
저도 그동안 로컬 친구(나이가 저보다 20살은 많습니다^^)가 HR로 있는 회사에 두군데 정도에 학교 후배 한국인을 소개 시켜 줬습니다만 어느날 갑자기 연락이 와서 그 사람이 연락이 안된다고 해서 곤란했던 적도 있습니다.
아무튼 무역쪽은 한국 에이전시쪽으로도 오퍼가 자주 올라 오던데 가급적이면 한국에이전시 보다는 로컬에이전시를 추천드립니다. 뭐 소개라는 게 말이 말이 소개지 사람팔아서 장사하는 애들이라 그 직업 자체가 사기꾼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그래도 정말 아무 연고도 없이 직업을 구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감사한 직업입니다^^ 믿을 만하지는 않지만 우선 입싱하시는데 확실한 해결책이라 생각합니다.
급여 문제가 굉장히 걸리실 겁니다. 2000달러 안되는거 맞습니다. 싱가폴 로컬 대학을 졸업하고 입사를 해도 초봉은 3000전후입니다. 또한 외국 대기업의 해외 사업부에 입사를 하더라도 3000 그 이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실력이 있으시다면 업계에서 금방 두곽을 드러내실 겁니다. 추후에 이직 제의를 받는다면 현재 급여에 2배는 기본이고 3배까지도 가능합니다.(제 경험입니다) 그때는 귀찮게 들어보지도 못한 공증받은 서류 이런거 요청안합니다 그냥 최종 학교 졸업증명서랑 여권사본, 통장사본, 현재 직장에서 비자 cancel letter만 달라고 합니다.
집값이 어마어마 하지만 월세를 내고 방을 쉐어하면서 대부분 살아가구요. 저는 운이 좋게 홀 유닛을 렌트하는 기분으로 방을 쉐어하고 있지만 그 전엔 지금보다 2배의 돈을 방값으로 내고 말도 안되는 방에 살았습니다. 예전에 방 승계글 올린적 있으니 한번 찾아보시면 '헉' 할겁니다^^
한국에서는 매우 저렴한 가격 국산차나 여유가 좀 되신다면 벤츠나 bmw같은 차를 살수 있지만 여기선 3년~5년 정도 운행 가능한 중고 벤츠가 한국에서 동급 모델 새차 가격이더군요ㅋ 아무튼 차를 타도 한국처럼 불법주차를 할 수도 없고 어차피 주차장까지 많이 걸어야하고 시내는 원웨이 시스템이 많고 특히 길위에서 ERP라고 써있는 표지판이라도 보이면 그자리에서 브레이크를 밟고 싶어집니다 ㅎㅎ 그냥 지하철이랑 버스가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것 같습니다.
한국인의 생활 수준은 매우 높지만 싱가포리안은 국민 소득에 비해서는 매우 낮은 수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한번 살아 보시면 껍데기만 화려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시게 될겁니다. 아무튼 1000불 정도면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다지 화려한 라이프 스타일이 아닙니다. 더 낮은 금액도 가능하지만 월 1000불은 되어야 '아 내가 싱가폴 노동자구나'하는 느낌이 나실 겁니다. 물론 월 1000으로 어떻게 살어 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충분히 나만의 독립된 공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혼자 조용히 공부하고 잠자고 씻고 할수 있는 삶이 가능하십니다. 그 밑으로 내려가려면 운이 좋으시거나 아님 '내가 지금 신분제 사회를 살고있는 노예인가' 싶을 겁니다^^
또한 2200미만은 wp로 시작하시게 되는데 굉장히 차별적인 대접을 받는 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실 겁니다. 계좌 오픈이나 휴대폰 개통, 기타 기본적인 공공 서비스를 받는데 있어서요. 저는 모든 명의를 와이프껄로 해서 그런거 없었는데 같은 wp 애들 말 들어보면 똑같은 데이터플랜을 사용해도 요금이 다르고(할인율 때문입니다.) 계좌도 처음 오픈할때 보증금액이 다르고 신용카드는 아예 불가능 합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제가 관광와서 3일동안 쓴 호텔비만 2000불 정도였는데 지금은 그 반 정도로 한달을 살아 가고 있습니다. 물론 의식주 이외에 외식과 문화 생활을 위해 그것보다 훨씬 더 쓰지만 기본 의식주 해결 비용을 말씀 드리는 겁니다.
제가 처음 입싱할때 회사 사장이 정말로 싱가폴에서 일하고 싶은게 진심이냐고 물어본 기억이 납니다. 별 의미 없이 들었는데 지금은 왜 그런지 알 것 같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로 살아간다는건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떤 계기로 입싱을 결심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단지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져 매력적인건 공항에서 롤스로이스 픽업 서비스로 마리나베이 쪽에 있는 다양한 5성급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벤츠 택시를 타고 오차드 거리를 쇼핑하며 양팔과 다리가 무거워 질때 쯤 한국에서 보기힘든 이국적인 식당에서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식사를 하며 다른 테이블에 앉아 이름 모를 음식을 맛있게 먹던 하얀 피부에 파란 눈동자를 가진 아이들을 떠울리며 창 밖이 훤히 보이는 욕실에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하루의 피로가 풀릴 때쯤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퇴근 길에 서울 사당역 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지옥철을 타고 지금껏 단 한번도 맡아보지 못한 체취를 온몸에 베이며 뒷쪽에 빈공간이 많지만 문 근처에서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 인디안과 차이니즈를 보며 잠시 화가나려는 찰나 어디선가 들리는 영어인지 중국어인지 호켄인지 알수 없는 사람의 목소리를 접하셨을때 드시는 생각은 아마 매력 그 이상일 겁니다.^^
그냥 제 경험에 비추어서 두서없이 몇글자 적어봤습니다만 글이 상당히 길어졌네요^^
글쓰신 분이 시작하려는 길이 저랑 비슷한것 같아서 그렇게 시작해서 이렇게 사는 삶도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제 6개월 밖에 안되었지만 아직은 희망적인게 더 많네요^^
그리고 면접볼때 제가 사장한테 했던말입니다 다양한 문화가 서로 상호작용하고 있는 이 나라가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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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kim님의 댓글
john.kim (kcs0213)
제가 싱가폴 살면서 느꼈던 소감을 정확히 적어주셨네요. 지옥철같은 MRT 타기 싫어서 풍골까지 가서 거주하고 출퇴근을 30분 이르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expat인 입장이라 칼퇴를 하더라도 별말 안들었겠지만 현지에서 취업한다면 특히 wp같은 저임금 노동자였다면 야근은 다반사이겠지요.
껍데기라는 말 백번 동의합니다. Telok Ayer나 CBD에서 가끔 보이는 한국 여행객들이 생각나네요. 살면서 한두번 스쳐 지나가는 것과 사는 것은 천양지차니까요. 친구와 가족이 있는 한국이 좋아요. 지금은 시드니에 뿌리내리고 살지만 저라면 같은 노력을 해야 한다면 한국을 택하겠습니다.
꼬꼬1208님의 댓글의 댓글
꼬꼬1208 (million09)네^^ 그치만 전 친구와 가족이 있는 한국보다는 여기(?꼭 싱가폴이 아니어도 됨)가 좋은것 같네요. 잠시 멈춰서 그동안 제 과거를 반성도 할수 있고, 쓸데없는 인간관계가 정리되는 느낌이 너무 좋네요^^ 가족이 그립긴 하지만 한국으로 여행을 가는게 그렇게 무리는 아니여서^^ 그냥 한국에도 거점이 있고 여기도 거점이 있는 그런 느낌이 너무 좋네요^^ 물론 제껀 없지만 ㅎㅎㅎㅎ
john.kim님의 댓글의 댓글
john.kim (kcs0213)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저도 약간의 희생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된다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희생이 약간의 범위를 넘어선다면 그건 재고할 필요가 있겠지요. 싱가폴은 겉과 속이 다른 나라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임금의 노동자와 그걸 바탕으로 화려한 겉을 유지하는 일부 부유층의 세상 말입니다. 잠시가 아니라 언젠가 싱가폴을 제 2의 정착지라고 생각하는 날이 오면 여러 불합리함이 더 크게 다가오리라 생각합니다.
kca님의 댓글
kca (cba123)
윗글에 나온 내용들이 실제로 살아가는 한국인들이 느끼는 감정인듯 싶어요.
관광으로 와서 잠깐 느끼는거랑 외국인으로 살아가는건 많은 차이가 있는것 같네요.
얼마전 다큐프로그램에서 해외취업에 관한 특집을 다룬적 있었고, 그 방송을 통해 많은 한국 청년들이 희망과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들엇어요 (페이스북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엇네요).
캐나다, 대표적인 복지국가들인 북유럽 국가들, 아시아국가로는 싱가포르, 일본등이 소개되더군요.
제가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느낀점은 두가지엿어요.
첫번째는 많은 한국청년들이 구직을 원하고 있고, 한국내 이미 취업한 청년들도 힘든 업무환경속에서 근무를 한다는거였고
두번째는 성공적인 해외취업만 방송에 보여졌을뿐, 그 외에 힘든점,리스크등등에 관한 부분은 전혀 방송에 나오질 않더라구요.해외취업을 하면서 가장 먼저 고려해 보아야할 사항인데도 말이죠.
방송을 보면서 해외취업에 관한 희망만 키워주고 한국내 취업에 대한 불만만 키워줄거란 생각이 들엇어요.
지나치게 과열되고, 경쟁을 해야만 하는 한국보단 싱가폴이 업무 강도가 약한건 사실이지만, 실생활에 관한 기대 수준은 한국에 비해 못미치는게 대부분의 여기 거주하고 계신분들이 가지는 공통점이라 생각되네요. (모든게 비싸고, 어디 아프기라도 하면... 생각하기 싫어지네요)
잘 준비하시고 성공적으로 취업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꼬꼬1208님의 댓글의 댓글
꼬꼬1208 (million09)
네^^ 공감 감사합니다^^ 다큐~ 저도 예전에 학창시절에 해외 봉사활동 다니면서 많이 몇편 촬영해 봤습니다.
당시에는 해외자원 봉사를 널리 알리고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짧게 몇편을 제작해보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정말 좋아보이게 포장하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작가의 주관으로 어디까지나 보는 이들에게 작가가 원하는 마음 한 구석의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짜집기 된 터라 카메라가 비치지 않는 반대편의 모습은 실제로 그곳에 있었던 사람만 알수 있죠^^
많이 고생해보신 분들이 좋은 의견으로 좋은 커뮤니티를 운영해 나간다면 싱가폴 한인 사회의 미래는 밝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 현재의 한인 사회는 좀....^^
암튼 타지에서 몸아프면 제일 고생입니다.
몸조심 하시고 대부분의 현지 의료서비스 또한 정말 믿기 힘든 정도로(국군병원 수준) 엉성하기 짝이 없으니 부디 아프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반장님의 댓글
정반장 (manshu)정말 솔직담백하게 잘 적어주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