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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폴 선거일이 정해졌다는 데 ?
- 밝게맑게말야 (ian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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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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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선거관련해서 한 3주전에 같은 콘도에 사는 이웃들과 모임하는 자리에서 들었는 데 다들 참고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선거스케쥴은 원래일정보다 (2016년 후반?보다 ) 확 당겨서 바로 다음달인 2015년 9월에 한답니다.
날짜도 (거의) 정해졌다고 하는 데 9월 둘째 주 토요일일인 12일 이라고 하니 9월 12일 참고들 하세요 .
미국처럼 Electoral Colledge (싱가폴은 Electoral CommIttee) 가 set-up 되고난 후에 싱가폴의 경우는 언제든 6개월내 선거를 치룰수 있는 데, 보통 2개월 내에 하는 것 같더군요. 제일 빠른 적은 90년대에 2주만에 한적도 있었다고 하죠.
선거후에 부동산관련한 세제들부터 개편된다는 데 그중에서 Stamp duty부터 수정한다고 하네요,
인구관련해서는 현재 계획된 6.9M에서 더 늘려서 최종적으로 10M(2025년?)까지도 늘릴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외국인의 경우는 갈수록 까다롭게 해서 아주 높은 연봉자들 (향후 15만불이하는 PR신청이 안된다는 그런) 또는 저임금 노동자 (년간 4만불이하) 그렇게 외국인 고용정책이 바뀌고, 중간 일자리 (년간 4만불- 15만불이하?)는 로컬들로 채우는 정책이 계속된다고 합니다.
- [답변]
- 싱가폴 선거일이 정해졌다는 데 ?
- 베리굿 (a282man)
- 답변 : 285건
- 답변채택률 : 13.33%
- 2015-08-09 21:57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이, 인구 정책은 6.9M에서 10M까지 늘릴건데, 고용 정책은 싱가폴인 채용 위주로 돌아간다면, 인구가 늘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어쩐지, 뭔가 인구정책과 고용 정책이 엇박자로 가는 것 같습니다.
제 의견으로는 선거 후에 일단, 부동산 STAMP DUTY를 낮추고, 현재 팍팍한 외국인 고용 정책을 완화해서 인구를 늘려나갈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싱가폴의 성장 동력이 없거든요.
댓글목록
밝게맑게말야님의 댓글
밝게맑게말야 (iandp)
2014년 싱가폴 인구구성을 보면
시민권자 3.6M 영주권자 0.5M EP같은 노동비자 소지자 1.2M으로 합치면 5.3M이죠.
10년전 싱가폴 인구구성을 보면
시민권자 2.6M 영주권자 0.5M 고용비자 소지자 0.7M 합쳐서 3.8M 정도였죠.
싱가폴의 인구가 늘어난 다는 개념은 위 거주인구구성수가 동시에 늘어나는 거지,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즉 이주인구만을 뜻하는 건 아니랍니다. 재밋는 건 영주권자의 숫자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거의 50-55만명대를 매년 유지하더군요.
즉 인구조합을 어떻게 가져갈지가 관건이죠
다시 말해 거주인구가 천만명라고 할지라도 두바이처럼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는 지금보다 20%정도내외에서 증가시키고, EP SP WP 소지자만 증가시켜도 충분히 늘어나죠. 그 반대로 줄이고 싶으면 언제든 탄력적으로 조절 할 수 있는 그런 인구정책이죠.
베리굿님의 댓글
베리굿 (a282man)PR 받기는 어려워지겠지만, EP 받기는 수월해 지겠네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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