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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2 아이가 있는데 주거지로 부킷티마와 이스트코스트가운데 어디가 더 낫나요?
  • sera1 (nikah)
  • 질문 : 36건
  • 질문마감률 : 2.78%
  • 2015-06-29 10:59
  • 답글 : 2
  • 댓글 : 7
  • 3,397
  • 0

물론 남편 직장도 고려를 해야겠지만 둘다 저희 예산에 맞는 콘도가 있고 시내까지 접근성도 저희가 받아들일수있는 정도예요. 

그래도 초등생들을 두신 부모님께 한번 여쭤봅니다. 

부키티마는 왠지 한국 사람들이 많다고하고 콘도에 살면서 수영장 가면 한국아이들도 좀 있고 같이 놀지 않을까 하는 환상(?) 때문에 맘이 끌려요. 그리고 어디서 듣기로는 학교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내년에 전철 개통되면 시내 접근성도 좋아진다고 하구요. 

이스트 코스트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곳인데 제예산으로 가능한쪽은 베독에 가까운 이스크코스트쪽이고 지하철과도 좀 거리가 있어요. 그래도 자전거로 이스트코스트 신나게 달리고 아이랑 나가서 놀기에는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  

두지역 한번 비교좀 해주세요. 

지금 비교하기로는 부키티마는 메이플우드(좀 싸서 ^^;;;;)를, 이스트코스트쪽은 베이쇼, 베이팍 혹은 까사피나(베독역에서 좀더 가까움) 이렇게 보고 있어요....

부키티마 메이플우드는 시내까지 나가는 셔틀버스가 있다고 하고 콘도가 좀 오래되서 그런지 저희 예산에 맞는곳이 있어요. 사실 부키티마쪽은 메이플우드 딱 한군데 보고 있구요 이스트코스트쪽은 거진 쭈욱 다 보고 있거든요. 마린 퍼레이드쪽은 비싸서 거의 베독쪽으로요.

사실 지금 이스트코스트로 가고 싶은 마음이 더 큰데 여기는 교통이 않좋고 해서요... 갈팡질팡이예요...

경험있으신분들 고견 나눠주세요 ^^;;;

     
  • [답변]
  • 초2 아이가 있는데 주거지로 부킷티마와 이스트코스트가운데 어디가 더 낫나요?
  • citizen (citizen)
  • 답변 : 44건
  • 답변채택률 : 9.09%
  • 2015-06-29 17:58

싱가폴에서 10년 살았는데 주로 시내중심가 동쪽에서 살다가 한 3,4년전부터 부킷티마에 살고 있습니다.

한국사람이 살기에는 여러모로 부킷티마(서쪽)이 편리합니다.

학교도 그렇고 장보기도 그렇고 동네 나가기도 그렇고요.

     

댓글목록

여름이랑님의 댓글

여름이랑 (ligeryun)

저도 부키티마 한 표요~^^
한국분들이 너무 많아서 싫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이 키우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친구 사귀기도 좋고 주변에 학원도 많고 과외 선생님 구하기도 상대적으로 수월하고...

sera1님의 댓글

sera1 (nikah)

그런가요? 근데 부키티마에서는 자전거를 어디서 타나요? ㅜㅜ 근처에 좀 탁 트인 공원이 있을까요? 두분 답변 듣고 지금 살짝 맘이 돌아섰어요. 귀가 얇아서... 두분이나 부키티마가 좋다고 해주시니 ㅎㅎㅎ

  • [답변]
  • 초2 아이가 있는데 주거지로 부킷티마와 이스트코스트가운데 어디가 더 낫나요?
  • 초짜엄마 (littlepiggy)
  • 답변 : 81건
  • 답변채택률 : 1.23%
  • 2015-06-29 23:43
싱생활 16년, 여러 동네에서 살아봤는데 한국사람들에게는 말씀하신 두 군데에서 고르라 한다면 당근 부킷티마 메이플 우드입니다.      

댓글목록

sera1님의 댓글

sera1 (nikah)

컥. 그 그런가요? 저는 단지 메이플 우드가 주변 새콘도보다는 싸고 시내로 나가는 셔틀버스가 있어서 찍어본건데 와. 그렇군요. 이제까지 세분이 부키티마에 표를 주셨습니다. 정녕 이스트코스토는 아닌가봐요? 저는 바다바람 맞으며 자전거 타는게 소원인데 그렇다면 부키티마에서는 어디서 자전거를 타나요 엉엉.
인제 맘이 더욱 메이플우드로 기울어질라고 해요 ㅎㅎ

컴퓨터a/s기사님의 댓글

컴퓨터a/s기사 (k77is)

자전거 탈만한 곳이 없지는 않지만 이스트코스트랑은 비교가 안되죠. 대신 근처에 자연공원이 몇군데 있어서 가볼만 합니다. 콘도 자체가 오래되고 많이 습하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조금만 올라가면 슈퍼도 여러 곳이고 로컬시장도 있고 학원들 많고 주변에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아이들 키우기에는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가보셔서 주변을 돌아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sera1님의 댓글

sera1 (nikah)

사실 아이만 아니라면 지역이 무슨 상관이겠어요? 수영장이 없어도 되고 뭔 콘도 시설도 저는 필요가 없거든요.  단지 저는 바닷가에 살고싶고 바닷바람 가르면서 자전거를 타고 싶은 사람인데 아이가 있어서 부키티마로 가야 할려는가 봐요. 컴퓨터 기사님 말씀 감사합니다!!!!

베리굿님의 댓글의 댓글

베리굿 (a282man)

자전거도 하루 이틀이지, 덥고 습해서 자전거 많이 안 타게 됩니다. (제 경우...^^) 집에서 에어컨 바람 쐬면서 쉬는 게 최고에요!!!

sera1님의 댓글의 댓글

sera1 (nikah)

자전거 많이 않타게 될까요? ㅜㅜ 모두들 부키티마를 추천하시니 정말 한번 둘러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Q

NO.43237

부동산난양대 출퇴근하기 괜찮은 콘도 추천부탁드립니다^^

  • 답글 : 2
  • 댓글 : 1
답변완료
Rido2(rido2diem) 2015-06-28
추천수 : 0 조회수 : 4,394

안녕하세요. 난양대에서 포닥으로 올해 8월말에 입싱하는 사람입니다~ 아내와 같이 입싱을 하고, 내년초면 애기가 태어나서 방2개가 있는 콘도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현재 properyGuru에서 콘도를 알아보고 있는데 싱가폴에 대한 감이 없어서 어디가 좋은지 알기가 쉽…

  • A

    제가 아는 난양대 분들은 The Centris, Lakeshore, The Jade에서 많이 삽니다. 세 곳 모두 지하철역과 가까워서 이동성이 좋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순서대로 Boonlay, Lakeside, Bukit Batok 지하철역에 위치) 특히 Centris는 Jurong Point mall과 직빵으로 연결되어 있고 Jade도 West Mall과 가까워서 편의성은 제일 뛰어나지만 둘 다 인구이동이 활발한 구간이라 매우 붐빕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그나마 Lakeshore가 여기서 제일 사람들이 덜 다니지만 셋 다 지하철역과 근접한 만큼 소음이 좀 심할 수 있습니다. (이 구간은 지하철들이 모두 지상으로 다닙니다) 세 곳 모두 인기가 좋은 콘도지만 문제는 질문자님이 책정하신 예산보다 월세가 높습니다. 일단 한번 propertyguru를 둘러보시고 괜찮아 보이는 곳을 찾아 담당 에이전트와 가격 네고를 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만 지하철역 근처에 있는 콘도들은 아무래도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예산에 맞추기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굳이 콘도여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HDB 렌트가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난양대 주변에는 콘도가 잘 없고 HDB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질겁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Pioneer 지하철역에 근접한 HDB들을 추천하고 싶은데 일단 위치가 난양대랑 제일 가깝고 (버스로 5-10분) 월세가 콘도보다 훨씬 더 쌉니다. 간혹 HDB 소유자분들 중에 돈 들여서 내부를 깔끔하게 레노베이션한 분들도 계시고요. 그리고 지하철역 바로 옆에 Jurong West Stadium이라고 종합운동시설이 있는데 조깅트랙, 수영장, 헬스장 등이 잘 갖춰져 있고 입장료도 저렴합니다. (조깅트랙은 무료입장) Jurong Point 몰과도 한정거장 차이라 편의성도 좋고요.     

    채택답변
  • A

    Floravale 콘도도 있어요 거리상 젤 가깝고 199번타면 학교까지 한번에가고요..콘도렌트비도 많이 떨어져서 pioneer hdb 보다 가성비가 나을듯...주변에 슈퍼랑 상가도 있어서 생활도 편리해요. 한국분도 많이 사세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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