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 보냈습니다.　　　　　

영어를 어느정도하시는지,무슨일을 하셨는지가, 전공은 뭔지 안나와있어서 ...가능하다면 상세정보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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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랑 비슷한 케이스롤 입싱하시게 될 것 같아 몇글자 남깁니다. 저도 먼저 입싱한 여친따라 입싱했구요. 2년 정도 되는 경력으로 잡을 찾아보았지만 일단 제가 경력과 동종 업계가 싱가폴에 거의 없는 관계로 저는 빠르게 제 백그라운드를 포기했습니다. 그냥 최대한 전공을 살릴수 있는 잡을 찾아서 한국에서 인턴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했구요 7개월 만에 한국에서 다니던 직장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싱가폴 평균 만큼은 되는 급여를 받으며 윤택한 삶이 가능한 직장을 구했습니다. 3개월 밖에 안된 시점에서 현재도 이직 제의가 들어왔습니다만 여기서 또 옮기면 배신의 아이콘이 될것같아 이회사에서 계약기간은 채운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 다만 싱가폴 첫직장이 워스트오브워스트한 케이스여서 그만둘때 출혈이 좀 있었네요ㅎ 그치만 많이 배웠고 또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백그라운드에서 어떤 잡을 구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처음 입싱당시 저보다 영어는 잘하실 것 같습니다. 면접 장벽이 저보다는 낮으실 것 같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시면 좋은 잡을 찾으실수 있을것 같구요. 싱가폴 진출이 목적이시라면 저처럼 눈높이를 낮춰서 잡을 구하신 후에 싱가폴에 거주하면서 이직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다만 첫직장을 구하실때 다음 직장을 염두에 두고 구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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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톡 interior01 　　　　　

참고로 갓 졸업한 조선족 아가씨가 우리회사(다국적기업)에 2500불에 정규직 전환 가능한 계약직으로 들어온적이 있었어요.  물론 영어를 잘했고, 중국어/한국어까지 다 잘했구요.  하지만 우리회사랑 스타일이 안맞아서 4개월후에 퇴사시켰는데 금방 다른곳으로 재취업해서 다니더라구요. 제 경우의 예를 들자면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십년넘게 직장생활을 했지만 회계쪽 경력이 전혀 없었는데, 현재 회사, 파이낸스 부서에서 일하고 있어요.  입사후에 보스말이.. 인터뷰 오는 한국인 경력자들은 많았는데 모두 영어가 부족해서 도저히 합격시킬수가 없었고, 경력은 없어도 대화(영어)가 되고 전공은 했으니 영어안되는 경력자보단 나을것 같아 영어가르치는것보단 일가르치는게 더 나을것 같아서 채용했다고 하더라구요. 회계쪽을 전공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단기연수 디플로마 과정보다는 aicpa 갖고 계신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aicpa는 입사후에도 공부해서 취득하는 사람도 많으니 포기하지 말고 따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회계쪽은 다른 파트보다 급여가 조금 높은편인데 웍퍼밋을 제안받았다는게 좀 의아하네요.  제가 아는 한국분들중에 호텔쪽 및 서비스직말고 사무쪽에서 웍퍼밋 받은분들은 못봤어요.  물론 영어가 관건인데.. 영어에 자신이 좀 있으시면 한국에이전트말고 JAC나 켈리서비스 같은 로컬 현지 에이전에 방문해서 상담받아보세요. 그리고 영주권은 sp소지자부터 신청가능하니, 생각이 간절하다면 싱가폴와서 관광비자 3개월간 열심히 알아보고 인터뷰 약속 잡으세요.   직접와서 온갖 장점 피력하며 인터뷰해도 떨어지는 경우 태반인데.. 제대로 된 회사라면 경력도 없는 분을 어떻게 전화 및 이메일 면접으로만 통과시키겠어요?  무경력이니 첨부터 욕심을 버리고 6개월이나 1년 계약직도 열심히 어플라이해서 경력 쌓고 더 좋은곳으로 이직하시면 되요.  위에 쓴 조선족 아가씨도 있었지만 갓졸업하고 들어와서 취직한 친구들 여럿봤어요.  영어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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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에 정보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http://sgp.mofa.go.kr/korean/as/sgp/information/life/index.jsp http://english.kotra.or.kr/foreign/kotra/KHENKT080M.html?TOP_MENU_CD=KOTRA http://www.hankookchon.com/bbs_shop/read.htm?board_code=news&idx=103736&cate_sub_idx=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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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은 학벌, 스펙 보다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원래 중소기업에서 경험을 쌓고 대기업으로 차근차근 이직을 하는게 정석이에요. 한국에서 취업 할 자신이 없으셔서 싱가폴에 오시려는거 같으시고 영어도 한국 수준에서 그저그런 정도이신거 같은데 초봉을 그정도 받는게 불합리한 걸까요? 싱가폴에 finance 랑 accounting 할 수 있는 학생 넘칩니다. 싱가폴 애들로요. 거기다 회사들은 외국인 채용을 할 때 그에 대한 일정 비용을 정부에 내야되요. 그렇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선 실력도 커뮤니케이션도 받쳐주지 않는 님을 고용할 이유가 전혀 없는거죠. 1500달러를 받으면서 3년 정도 뺑이 치시고 그동안 죽도록 경쟁력을 쌓으신 다음에 이직을 하셔야지. 그게 너무 적다고 불평하실거면 싱가폴에선 취직 힘들겁니다. 참고로 세계에서도 위상이 높은 싱가폴 로컬대들이 일년에 배출하는 졸업생이 수만명 입니다. 그리고 거기서도 경쟁력이 높다고 하는 공대생들의 평균 초봉은 3000달러 언저리고요. 님이 얼마나 실력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여기로 취업이 쉬울 것 같다는 망상만 가지고 오신거라면 번짓수를 잘못 짚으셨네요. 사회초년생한테 한국이 지옥인거 같죠? 여기가 진짜 지옥입니다. 현실적인 답변 괜찮으시다고 해서 지극히 현실적으로 답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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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33는 솔직히 전망 땜시 가는 곳인디...음식은 전 별루였어요. 고기를 좋아하시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안에 있는 Morton's the steak에서 스테이크를 드신 후, Level 33로 이동하셔서 베란다 쪽 자리에서 맥주 한 잔으로 2차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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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US4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자, NUS정보싸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우선 답변부터 드리자면,  NUS또는 타 국립학교로는 A-LVL로 입학하시는것이 제일 쉽습니다. (시험이 제일 어렵거든요) 기타 방법으론 SAT와 IB가 있습니다.   지금은 아직 블로그 형태라 외관은 좀 그렇지만... http://bit.ly/1huT1vU  들어가시면 NUS에 관한 각종 정보와 입학관련 내용까지 있습니다. 혹시 댓글 못보실까봐 쪽지도 보내드립니다. 더 많은 질문은 한국촌 카페 > NUS지식인 에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