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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드 만족하시나요?
  • 워너비 싱글?? (ccomo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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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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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가 4달후면 2년이 되는데요..

저는 직장맘인데..메이드 쓰시는 분들이 다들 어느정도 수준에서 메이드에게 만족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자꾸 한편으로 메이드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게..제가 불만족스러운 맘이 들어서인데..

어차피 메이드들이 그게 그거이니 이정도면 만족해야 하는지.. 우리 메이드가 좀 이상한건지 판단이 안서네요..

우선 마음에 안드는건..

아이돌봄을 우선으로 생각한다고 했더니.. 집청소를 매일 아침 그냥 빗자루로 쓸고, 일주일에 한번 대걸레질 하구요. 정리를 잘 안하는 편이고.. 빨래도 걷어놓고 바로 정리하지않고 어쩔때는 빨아놓고 한참후에 널어서 냄새가 나네요.. 물론 애핑계를 대지요..

가끔 남편이랑 제가 회사서 늦게 퇴근하면 불만가득한 표정이고.. 요즘들어 불만이 가득한 표정을 자주 내비치네요..특해 Offday때 놀고 들어와서 심함.. 주말엔 엄청 멋부리고 디스코? 에서 놀다오는듯..남자도 있는듯 하고.. 어쨌든 좀 흥이 많은 메이드이구요..

28개월 애한테 동화책은 잘안읽어주고..한글책이라 못읽어준다해서 영어책 사줘도 뭐 그닥..

핸드폰만 내내 쥐어줘서 애가 핸드폰 도사가 된듯 하고..

마음에 드는건..

똑똑한 편이라 이거저거 세세하게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거랑.. 흥이 많아도 못되먹진 않고 양심은 있는거 같구요.

돈같은데는  손은 안대고...애랑은 잘놀아주는것 같아요..

100% 만족스런 메이드는 없으니..이정도로 만족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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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드 만족하시나요?
  • 메이 (lani0510)
  • 답변 : 10건
  • 답변채택률 : 0%
  • 2014-12-30 11:46

메이드에 대한 만족도는 참 사람마다, 집마다 상대적이라서 판단은 결국 본인이 해야하는것 같아요.저도 필리필 메이드가 있구요 몇달있음 만 2년이 됩니다. 저도 갓난아이를 메이드에 맡기고 직장생활하면서 첫 1년 참 마음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같이 다 마음에 안들고, 태도도 불성실하고, 일요일날 놀다와서 말걸면 정색하며 싫어하고..수백번 내보낼까 생각을 했는데 무엇보다 저희애랑 잘 지내고 또 지내다 보니까 마음은 따뜻한 사람인게 보여서 마음을 고쳐먹었어요. 가족이 아니지만,,가족처럼 잘 대해주려고 노력했고, 지금은 저희 집 사람이 다 된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이도 무척 따르구요..이렇게 되기까지 일년넘게 걸리더라구요. 이심전심이라고 잘 대해주면 그만큼 돌아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설명을 보면 괜찮은 사람같구요, 일단 정직하고, 애 잘보면 다른부분은 좀 눈감아 줘도 되지않을까 싶어요~~ 정 맘에 안들면 좋게 얘기하면 결국엔 다 들어주더라구요~

참 애가 핸드폰에 너무 집착해서 저희도 걱정을 좀 했는데요, 핸드폰은 아예 주지 말고, 왜 안되는지( 시력에 나쁨등등) 를 잘설명하니까 그 뒤부턴 안주더라구요. 잘 몰라서 그러는걸수도 있어요~

     

댓글목록

워너비 싱글??님의 댓글

워너비 싱글?? (ccomo80)

답변 감사드려요~ 제가 우선 잘 가르쳐봐야겠네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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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메이드 만족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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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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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싱글??(ccomo80) 2014-12-29
추천수 : 0 조회수 : 2,679

메이드가 4달후면 2년이 되는데요.. 저는 직장맘인데..메이드 쓰시는 분들이 다들 어느정도 수준에서 메이드에게 만족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자꾸 한편으로 메이드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게..제가 불만족스러운 맘이 들어서인데.. 어차피 메이드들이 그게 그거이니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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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드에 대한 만족도는 참 사람마다, 집마다 상대적이라서 판단은 결국 본인이 해야하는것 같아요.저도 필리필 메이드가 있구요 몇달있음 만 2년이 됩니다. 저도 갓난아이를 메이드에 맡기고 직장생활하면서 첫 1년 참 마음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같이 다 마음에 안들고, 태도도 불성실하고, 일요일날 놀다와서 말걸면 정색하며 싫어하고..수백번 내보낼까 생각을 했는데 무엇보다 저희애랑 잘 지내고 또 지내다 보니까 마음은 따뜻한 사람인게 보여서 마음을 고쳐먹었어요. 가족이 아니지만,,가족처럼 잘 대해주려고 노력했고, 지금은 저희 집 사람이 다 된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이도 무척 따르구요..이렇게 되기까지 일년넘게 걸리더라구요. 이심전심이라고 잘 대해주면 그만큼 돌아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설명을 보면 괜찮은 사람같구요, 일단 정직하고, 애 잘보면 다른부분은 좀 눈감아 줘도 되지않을까 싶어요~~ 정 맘에 안들면 좋게 얘기하면 결국엔 다 들어주더라구요~ 참 애가 핸드폰에 너무 집착해서 저희도 걱정을 좀 했는데요, 핸드폰은 아예 주지 말고, 왜 안되는지( 시력에 나쁨등등) 를 잘설명하니까 그 뒤부턴 안주더라구요. 잘 몰라서 그러는걸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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