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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상 집주인 때문에 골치가 아픕니다 ㅠㅜ
  • dagara86 (dagara86)
  • 질문 :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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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08 14:55
  • 답글 : 3
  • 댓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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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살던 집에 계약이 만료되서

집주인이 집을 훑어본 후 문제가 있다며 알려왔습니다.

 

원래부터도 까다로운 사람이란걸 알고 있었어서

집도 깨끗이 사용했고, 마지막에 청소도 정말 신경써서 해놓았는데

이런게 걸릴줄은 몰랐네요.

 

변기를 들어올리면 시트가 움직이지 않게 고정해주는 작은 부품?? 이 하나 없어졌다며,

이 변기 전체를 다시 주문해야 되는데

이건 너무 비싼 브랜드(??) 이고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우드랜드에 있는 공장에 주문을 해서 받아야 된다며

디파짓을 홀딩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용하면서 아무 이상한 점(변기시트가 움직인다거나 하는...)이 없었기 때문에

저 부품이 없어진줄도 몰랐을 정도이고,

 

또 저런것 까지 트집잡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기에

입주 시 사진도 찍어놓지 않았었습니다.

솔직히 저게 우리가 사용하면서 빠졌는지 언제 빠졌는지도 알길도 없구요.

 

고장이 났거나 사용하는데 문제가 생긴거라면 제가 물론 수습을 하겠지만,

아무 문제도 없는 걸

그것도 굳이 공장에서 주문해서 갈아야 한다는게

제 입장에선 좀 어처구니가 없는데요.

 

동네 철물점 같은 곳에서 변기 시트 하나 사다주는걸로 마무리 하면 안되나요?

(얄미워서 그것조차도 해주기 싫지만..)

꼭 같은 브랜드의 물건으로 갈아주어야할 의무같은것이 세입자에게 있나요?

(물론 인벤토리 리스트에 브랜드를 적어놨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사용에 문제가 없는것도 동영상으로 찍어놨구요.)

제 나이 보다 더 먹은 낡은 HDB하나 가지고 있는게 참 유세입니다...

 

 

 

     
  • [답변]
  • 진상 집주인 때문에 골치가 아픕니다 ㅠㅜ
  • lololol (kja87911)
  • 답변 : 14건
  • 답변채택률 : 0%
  • 2014-12-08 17:42
아.. 진짜 얄밉네요 주인... 변기 브랜드 이름이 도대체 뭔데요? HDB에 들어가는 변기면 그렇게 비싼 브랜드가 아닐수도 있으니 차라리 글쓴분이 그 고무 제품만 따로 사서 끼워준다고 하면 안될까요?     

댓글목록

dagara86님의 댓글

dagara86 (dagara86)

정말 얄미워서라도 해주기가 싫네요.ㅠ ㅠ

  • [답변]
  • 진상 집주인 때문에 골치가 아픕니다 ㅠㅜ
  • 현주씨 (guswb2002)
  • 답변 : 10건
  • 답변채택률 : 10%
  • 2014-12-08 18:20

변기 커버만 따로 팔아요. 진짜 이상한 사람 그 집주인은.

싱가포르에서는 아니지만 호주 살때 1년에 한번씩은 변기커버 교체했습니다.

변기는 싸지만 변기 사람불러서 교체하는건 비싸요.

글구 커버는 싼거는 30불정도 부터 비싼거는 100이내면 살수있어요.

변기 밑에 쪽으로 보면 볼트 있어요 그걸로 빼고 쪼으고 하는거에요.

같은 브랜드로 사서 드리세요.

참고로 이베이에서 파는거 보세요

http://www.ebay.com/itm/Glacier-Bay-30015-000-Round-Closed-Front-Toilet-Seat-in-White-/351249007709?pt=LH_DefaultDomain_0&hash=item51c812845d

http://www.ebay.com/sch/i.html?_odkw=toilet+seat+lid+cover&_from=R40&_osacat=0&_from=R40&_trksid=p2045573.m570.l1313.TR0.TRC0.H0.Xtoilet+seat&_nkw=toilet+seat&_sacat=0

 

     

댓글목록

dagara86님의 댓글

dagara86 (dagara86)

아, 링크까지 찾아주시고 감사합니다:) 커버만 싼걸로 교체해줄까해요. 그것마저도 해주기싫지만요~

  • [답변]
  • 진상 집주인 때문에 골치가 아픕니다 ㅠㅜ
  • 나비* (emlime897)
  • 답변 : 19건
  • 답변채택률 : 0%
  • 2014-12-10 00:53

교체할필요도 없고 그냥 스몰코트로 가세요. 그래서 '을'라도 이렇게 대응한다는걸 알아야 됩니다.

저게 교체할 껀덕지라도 되는건가요? 한국사람도 못된놈들 많지만 싱가폴 사람 만만치않게 많습니다.

시간이 좀 허비되는 면이 있지만, 저런인간들 혼을 내주기 위해서라도 스몰코트 가세요.

담당자도 싱가폴인들인데, 지네들이 보기에도 얼마나 더러운 싱가폴인들이 많은지 깨닫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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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진상 집주인 때문에 골치가 아픕니다 ㅠㅜ

  • 답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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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ara86(dagara86) 2014-12-08
추천수 : 0 조회수 : 3,601

그동안 살던 집에 계약이 만료되서 집주인이 집을 훑어본 후 문제가 있다며 알려왔습니다.   원래부터도 까다로운 사람이란걸 알고 있었어서 집도 깨끗이 사용했고, 마지막에 청소도 정말 신경써서 해놓았는데 이런게 걸릴줄은 몰랐네요.   변기를 들어올리면 시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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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진짜 얄밉네요 주인... 변기 브랜드 이름이 도대체 뭔데요? HDB에 들어가는 변기면 그렇게 비싼 브랜드가 아닐수도 있으니 차라리 글쓴분이 그 고무 제품만 따로 사서 끼워준다고 하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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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변기 커버만 따로 팔아요. 진짜 이상한 사람 그 집주인은. 싱가포르에서는 아니지만 호주 살때 1년에 한번씩은 변기커버 교체했습니다. 변기는 싸지만 변기 사람불러서 교체하는건 비싸요. 글구 커버는 싼거는 30불정도 부터 비싼거는 100이내면 살수있어요. 변기 밑에 쪽으로 보면 볼트 있어요 그걸로 빼고 쪼으고 하는거에요. 같은 브랜드로 사서 드리세요. 참고로 이베이에서 파는거 보세요 http://www.ebay.com/itm/Glacier-Bay-30015-000-Round-Closed-Front-Toilet-Seat-in-White-/351249007709?pt=LH_DefaultDomain_0&hash=item51c812845d http://www.ebay.com/sch/i.html?_odkw=toilet+seat+lid+cover&_from=R40&_osacat=0&_from=R40&_trksid=p2045573.m570.l1313.TR0.TRC0.H0.Xtoilet+seat&_nkw=toilet+seat&_saca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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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교체할필요도 없고 그냥 스몰코트로 가세요. 그래서 '을'라도 이렇게 대응한다는걸 알아야 됩니다. 저게 교체할 껀덕지라도 되는건가요? 한국사람도 못된놈들 많지만 싱가폴 사람 만만치않게 많습니다. 시간이 좀 허비되는 면이 있지만, 저런인간들 혼을 내주기 위해서라도 스몰코트 가세요. 담당자도 싱가폴인들인데, 지네들이 보기에도 얼마나 더러운 싱가폴인들이 많은지 깨닫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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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SAS 에서 가깝고 편한 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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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쥬니(khcool) 2014-11-03
추천수 : 0 조회수 : 3,303

  셔틀버스가 있어서 어디에 살아도 괜찮다고 듣긴 했는데 저희 아이가 아직 유치원생이고(08년 12월) 셔틀 오래타는 것도 힘들어 할 것 같아서 이왕이면 셔틀 가장 늦게 탈 수 있는 곳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예산은 싱달러 7000정도인데 부동산에서는 너무 광범위…

  • A

    유치원생이면 SAS 비추합니다    우리아이도 (지금 중학생이고 SAS를 다녀요) ^^SAS 4-5살 아기때 다녔는 데, 너무 멀어서    아이가 너무 힘들어했어요.    그래서 다른 곳을 다니다가 고학년이 되어서 SAS로 다시 옮겼어요.    아침에 6시 30-40분에 셔틀버스타야해서 아이도 엄마도 아빠도 온 가족이 정신을 못차렸어요 ㅎ   밑에 분이 잘못알고 계시는 것 같은 데, 고학년이 될수록 국제학교는 실제 들어가기 쉽고 저학년일때 어렵죠 ^^   근데 요즘은 외국인들이 많이 빠져나가서 올초부터 신청만 하면 어느 학년이든 들어간답니다.    부킷티마는 앞으로도 몇년간 공사판이니 직접가서 확인 해보시고       

  • A

    부킷티마 지역이 아직은 mrt 공사중이라 좀 복잡하지만 학원이나 수퍼 등 여러 면에서 살기는 편하실 겁니다. 그 지역 SAS 스쿨버스는 7시에서 7:20분 사이에 타는데, 말씀하신 콘도에서 출발하는 정확한 시간은 스쿨버스 회사에(6360-6770)직접 물어보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학교가 일찍 시작해 어린아이는 좀 힘들어 하지만 고학년이 되면 원하는 시기에 전학이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잘 생각해야 합니다^^     

  • A

    Novena 역 근처 콘도에 살고 있고요 버스는 아침 6:57에 옵니다. 저희 아이는 초등 저학년인데 솔직히 피곤해 합니다... 단 수업의 질은 만족스럽습니다. 남편 회사만 아니면 학교 근처에 살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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