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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해외에이전시를 통한 호텔취업 계약기간 조언 구합니다.
  • cameo08 (cameo08)
  • 질문 : 6건
  • 질문마감률 : 33.33%
  • 2014-11-02 10:56
  • 답글 : 2
  • 댓글 : 2
  • 2,178
  • 0

 이번 년도에 군 제대를 한 후 해외취업이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앞, 뒤 재보지 않고 달려들다보니

한국에 있는 해외 에이전시 업체에 발을 들여 놓게 되었습니다. 이미 계약을 마친 상태에서 

이런 부류의 업체에 대해 검색해보니 질이 낮은 근무환경, 저임금 특히  터무니 없이 비싼 소개비

금액이 문제더군요. 이미 에이전시 업체에 수 백 만원의 돈을 입금했고 환불도 안 되는 상태라

고민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제 곧 면접을 봐야 하는데 계약기간을 어떻게 설정해야 할 지

걱정입니다.

 

에이전시 업체 측에서는 취업이 잘 되기 위해서는 2년 이상으로 계약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 말도 의심이 가는군요.(계약기간이 길수록 상대 업체측에게

수고비를 더 많이 받게 되어서 계약기간을  최대한 길게 설정하려는 것은 아닌지. 정작 2년 동안

일하게 될 근로자의 여건은 생각지하지 않고요.) 물론 경험도 적고 계약기간이 짧은 근로자를

고용주 입장에서 꺼려하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거금을 들여 취업을 하고 질이 낮은 곳에서

쥐꼬리만한 월급 받으며 2년 동안 고생할 것을 생각하니 생각도 안해보고 한국 해외 에이전시에

손을 내민 제 자신이 정말 한심해 지더군요.

 

여러 블로그와 한국촌 글을 읽어보니 개인이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한국 에이전시 업체에서

연결해주는 질과 임금이 낮은 계약보다 더 좋은 조건의 계약을 성립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이미 입금한 돈이 있어서 한국 해외 에이전시 업체를 통해서 취업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계약기간과 그 이후의 진로를 생각해서 전문가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저는 계약이 만료된 후에도 기회가 된다면 재취업을 하여 해외 생활을 오래할 생각입니다. 관광에

관심이 많고 언어와 현지경험을 쌓기 위해서 호텔 프론트 직을 선택했습니다.)

1. 계약기간을 2년으로 설정한다면 해당 업체(호텔)와 계약 당시 협의된 저임금으로 2년을 버티고 

    이직

2. 계약기간을 1년으로 설정한 후 해당 업체와 계약을 빨리 마무리하고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

3. 계약기간을 1년으로 설정해도 취업이 잘 되는지(2년으로 설정해야만 고용을 하는지)

 * 저는 호텔 프론트 포지션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 [답변]
  • 한국 해외에이전시를 통한 호텔취업 계약기간 조언 구합니다.
  • sscep (sscep)
  • 답변 : 7건
  • 답변채택률 : 28.57%
  • 2014-11-05 12:01

1년추천 드려요. 일반직장이라면 긴 계약기간이 좋겠지만 

현재상황에서는 2년이면 업체가 좋은거지 본인에게는 손해가 더 많죠 특히 금전적으로.

안타깝지만 이미 돈도 지불하셧고 하니 1년으로 최대한 빨리 끝내는거로 하는게 나아보입니다.

참고로 싱가폴 잡 에이전시(헤드헌터를 통한)를 통해서 잡을 구할때는 구직자(employee)는 돈을 안냅니다.

고용한 업체(employer) 에서 내게 되있습니다.

수고하세요

     

댓글목록

cameo08님의 댓글

cameo08 (cameo08)

답변 감사드립니다!^^

  • [답변]
  • 한국 해외에이전시를 통한 호텔취업 계약기간 조언 구합니다.
  • helloteny (helloten)
  • 답변 : 2건
  • 답변채택률 : 50%
  • 2014-11-08 03:25
쪽지드렸어요!     

댓글목록

cameo08님의 댓글

cameo08 (cameo08)

쪽지 감사드립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Q

NO.82

사업/직장 MNC 근무하시는 분들 !

  • 답글 : 5
  • 댓글 : 0
답변진행중
규리님멋져용(aaaaaaarbfl) 2015-03-06
추천수 : 0 조회수 : 4,193

한국에서 교를 다니다가 졸업하는 것보다 보다 더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 학점인정을 받고 정부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작년에 싱가포르에 왔습니다. 이번에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으로 들어갈까 고민도 했지만, 스스로 만족을 못하여 싱가포르에서 사회생활을 해 보고자 싱가포르…

  • A

    일단, 제 주위에 계신 MNC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일단 한국 지사에 입사를 해서 아시아 헤드쿼터로 나온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처음부터 싱가폴에 있는 MNC로 입사한 사례는 상대적으로 적은 걸로 보아, 그렇게 쉽지는 않은 듯 보입니다.  그리고, 특히 요즘은 선거를 1년 앞두고 자국민 우호 정책을 펴고있는 싱가폴 정부때문에 PR이 아니면, 외국인 취업이 정말 힘듭니다. IT 쪽을 제외하고는 현재 다니고 있는 외국인들도 연봉이 낮으면 EP 갱신 조차 어렵다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본인의 경쟁력인데, MNC의 입장에서 왜 본인을 뽑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싱가포리언들은 정부 정책으로 경쟁우위에 있습니다.  인디언들은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유창하고 다들 좋은 학교를 나왔습니다. 똘똘하기도 엄청 똘똘합니다.   일본인들은 워낙 드물어서 희소가치가 있고 일본 마켓 자체가 워낙 커서 수요가 많습니다.  중국인들은 영어와 중국어를 모두 하는 장점이 있겠죠.  한국이 사실 굉장히 애매합니다. 마켓 사이즈도 작고 말이죠. 그래서 결국은 본인의 경쟁력인데, 다른 나라 친구들보다 본인이 더 나은 점은 무엇인지, 왜 MNC에서 본인을 뽑아야 하는지 확실한 이유가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군데에 이메일을 보내도 연락이 없는 건 그 이유가 확실하지 않아서일 겁니다. 그건 HR에 직접 메일을 보내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냉정하게 글을 쓴 것 같은데, MNC에 입사하는 방법은 (1) 한국에 있는 MNC에 먼저 취업한 후, 인정을 받고 싱가폴로 나온다. (2) 싱가폴에 있는 NUS, SMU, NTU를 졸업한다. 요 두 가지가 가장 현실적이고 빠른 길로 보입니다.  저도 회사에서 리쿠르팅을 하는 입장이라 말씀드린 것이고, 혹시 저희 회사가 독특한 것일수도 있으니, 다른 분들 의견도 들어보세요.       

  • A

    한국에서 졸업하고 계속 살아오다가 작년에 싱가포르 회사에 입사하여 일해오고 있는 사람입니다. 메일을 보냈는데 답변이 오지 않는 이유는 회사측에서 채용할 만한 가치가 전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다 처음에는 기대치가 크기 마련입니다. 자신의 기준을 낮추다보면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찾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 A

    referral이 좀 통합니다만 그래도 mnc에서는 답변주신 얘기도 맞지만 직접 현지에서 채용하신분도 많이 봤습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직종이 어디이신지 말씀해주시면 제가 한번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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