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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폴에서 한국으로 갈때 지인에게 명품가방 선물하려고 하는데 세금을 내야하는지 궁금하네요
- wooya (macho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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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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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riansing님의 댓글
Briansing (briansing)복궐복입니다. 들어가실 때 한국세관에서 걸리면 내셔야 되고요. 안걸리면 넘어가는거고요. 한국카드로 구입하시면 걸리 확률이 더 높은 것 같습니다. 통보가 된다는 소문도 있고요. 소문이라 확실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
kurum님의 댓글
kurum (dkim5)저는 수하물에 넣었다가 세금 물었네요..
기내에 메고가면 괜찮을겁니다만.. 싱가포르에 한국보다 더 싼 명품가방 브랜드는 없는것으로 압니다.
diesel님의 댓글
diesel (favutt99)메고가도 기존부터 쓰던거라고 사진이던 어떤식으로라도 증명못하면 웬만하면 세금 뭅니다. 요즘 한국으로 명품가방 들고들어가는건 자진신고하고 관부가세 물지않으면 위험합니다. 특히 요즘..
livestrong님의 댓글
livestrong (mnguyber)당연히 신고하고 세금내셔야죠. 안걸렸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은 나랏돈 훔치고 안걸렸다고 하는 거랑 똑 같은 겁니다.
빅토리님의 댓글
빅토리 (onlyjin546)전 쓰던 가방 수화물에 두세개 넣어갔는데도 따로 불러서 검사하더라구요...가방에 넘버 체크해서 산지 좀 된거면 그냥 보내주고 산지 얼마 안됐으면 세금 물어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사 가실거면 세금 낼 마음의 준비는 하심이....
더레드님의 댓글
더레드 (awesomek)한국 신용카드로 구입했을때 걸릴확률이 높다는 말과 통보된다는 말은 상식적으로 잘못된 소문 같아요~
면세점에서 신용카드로 명품가방을 구입하고 비행기타서 한국으로 들어가는데 7시간이 걸리는데 그 동안 신용카드 회사에서 국세청으로 통보를 하고 국세청에서 인천공항으로 통보, 인천공항에서 세관직원에게 통보를 하는 절차를 거칠수 있을까요? 설령 통보를 한다해도 그 세관직원은 그 사람이 누군지 어떻게 알아볼까요?ㅜ
더레드님의 댓글
더레드 (awesomek)제가 알기론 1년에 신용카드로 1만달러 이상 해외에서 사용시에 국세청이랑 관세청에 통보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한번에 500만원 이상 긁으시면 금융감독원에 통보가 되고요.
근데 이 세군대 통보된다는것이 신경쓰실게 전혀 없다는 겁니다~ 만약 사용한 자금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예를들면 마약거래, 절도 등등) 혹은 탈세를 상습적으로 하시는 분은 문제가 될 수도 있는데 그런게 아닌 평범한 직장인 혹은 자영업자, 가정주부는 신경쓰실일이 '전혀'없다고 보셔도 될꺼예요~
whit님의 댓글
whit (fish9292)저같은 경우는 한국면세점에선 산건 한 아이템에 200만원이상인건 죄다 걸렸었습니다. 허나 싱가폴에선 산건 한번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제생각엔 한국 입국시 추리한? 차림세에 물건을 라면박스에 넣어 테이핑 해서 들어가니 검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입국시 차림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리즐링님의 댓글
리즐링 (vivien20)근데 글쓴 님은 면세점이 아니라 일반 시내 쇼핑몰에서 사시는데, 그럼 면세로 가방을사는게 아니고 세금 지불하고, 세금 다 주고 사는데도 한국갈때 걸리면 또 세관에 세금을 물어야 하나요??? 여기서 세금주고 샀다는 영수증 보여줘도 한국입국할때 세금을 내는거에요??
그럼 한국에서 사시는게 나을듯해 보이네요..^^;;
유탑님의 댓글
유탑 (urtop71)걸리면 세금/안 걸리면 오케이... 더 좋게는 한국에서 누가 방문하신 분이 있으시면 그 분 통해 GST 7% 환급받을수 있어요. 저희 부모님이 오셔서 명품사시고 제 싱가폴 시용카드로 계산 그럼에도 부모님을 통해 공항에서 환급받을 수 있고요. 돈은 나중에 부모님하고 정산(물건값+7% GST)하시거나 그냥 지에스티는 용돈으로 드린다 쳐도 되는 거죠.
씽조아님의 댓글
씽조아 (jyok1102)저도 리즐링 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세금을 양쪽으로 다 내야한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