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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 차일드케어 원래 이런가요?
- shycat (kulawcat)
- 질문 :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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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4 18:06
- 답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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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까운 러닝비전에 아이를 오늘 처음 보냈습니다
아이는 29 개월이고요
근데 오늘 같이 있어보니 뭐랄까 솔직히 좀..
여러명을 씻기고 먹이고 입히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고아원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 한명한명 애정을 가지고 보살핀다기보다 그냥 공장 처럼 막 바쁘게 돌아가는 난장판? ㅠㅠ
한국에서 어린이집 보내본적이 없어서 비교도 할 수가 없고 지금 좀 멘붕인데
국제유치원 가도 이런가요?
아이는 오늘 유치원 좋았다고 하는데 저는 이건 좀 아니지않나 싶어서요...
뭘 대단한걸 가르쳐주길 바라는건 전혀 아니었는데
너무 공장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아이는 29 개월이고요
근데 오늘 같이 있어보니 뭐랄까 솔직히 좀..
여러명을 씻기고 먹이고 입히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고아원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 한명한명 애정을 가지고 보살핀다기보다 그냥 공장 처럼 막 바쁘게 돌아가는 난장판? ㅠㅠ
한국에서 어린이집 보내본적이 없어서 비교도 할 수가 없고 지금 좀 멘붕인데
국제유치원 가도 이런가요?
아이는 오늘 유치원 좋았다고 하는데 저는 이건 좀 아니지않나 싶어서요...
뭘 대단한걸 가르쳐주길 바라는건 전혀 아니었는데
너무 공장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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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ooh3933님의 댓글
pooh3933 (herclub)전 얼마전부터 집근처 새로생긴 sparkletot 보내는데 여긴 선생님들이 자상하게 잘 챙겨주시고 좋던데요?
아마 시설마다 좀 틀린것 같아요~ 전 걱정 했던것보다 괜찮아서 안고하고 있는 중입니다.
shycat님의 댓글
shycat (kulawcat)아..그러셨군요
여긴 아이들한테 좀 상당히 무뚝뚝하더라고요.. 어떤 반 선생님은 무표정이거나 인상만 쓰고 있고
근데 우리애는 유치원이 좋았대네요 ㅠㅠ 그럼 된건가..
shycat님의 댓글
shycat (kulawcat)어제 보다 오늘은 선생님들이 좀 여유로워보이고
분위기가 낫네요 아이는 유치원이 좋다하고..
어제는 일손이 모자르셨던건가;;
잘다니겠죠 머 적응하는수밖에..
다른분들 참고하시라고 댓글 남깁니다
Eska님의 댓글
Eska (kentjsk)비싼 고아원 같았습니다 저도 ㅠㅠ
싱싱한님의 댓글
싱싱한 (p6309)런닝 비전 싱가폴내에 굉장히 많이 있쟎아요. 혹시 어디 런닝 비전이었는지 공유 해주실 수 있을까요?
우리 애기는 시내에 Amar Kidz @ Tanjong Pargar(cecil street) 라는 차일드 케어 센터 보내는데요. 저는 한명 한명 잘 챙기는것 같아서 마음에 드는데요. 씻길때도 선생님 1명이 1명씩 씻겨서 나름 "프라이버시(?)" 도 챙겨주고요.
다른곳에서 여기로 옮긴 다른 엄마 말도 다른곳보다 낫다고 하고요.
제가 시내에 차일드 케어 여기저기 많이 방문했는데 기억나는곳만 적어보아요.
시내에 CITIKIDS ACADEMY라는 곳(Amoy Street)에 방문했다가 애들 10명씩 홀딱 벗겨서 샤워실 앞에 줄 세워둔것 보고 기절할 뻔 했어요. 정말 고아원 같은 느낌 ㅠ.ㅠ .....
시내 AGAPE Little Uni 라는 곳(Cecil Street)은 정말 고아원 같았고요. 시장통 같았어요.
시내 GENIUS HIVE (Cecil Street)는 괜찮았는데 자리가 없어서 못보냈고요.
시내 THE LITTLE SKOOL-HOUSE INTERNATIONAL (Chulia Road) 도 괜찮았는데 역시 1년 기다려도 자리가 안났고요.
시내 MULBERRY LEARNING CENTRE는 시설도 별로고 주차가 어려웠고요. (혹시 이사하고 레노베이션 해서 바뀌었을수도...)
서쪽 Jalan Jurong Kechil 의 CARPE DIEM은 며칠 보내다 너무 울어서 안보냈고요.
ㅠ.ㅠ
그나저나 애기(27개월)는 차일드 케어 센터 안가고 싶어하고 매일 울어요. 막상 저녁에 일끝나고 데리러 가보면 잘 놀고 있는데도요.
그래서 다른 차일드 케어 자리 알아보는데 참 자리가 없네요. ㅠ.ㅠ
shycat님의 댓글
shycat (kulawcat)역시 다른 한국분들도 비슷한 느낌을 받으시는거네요 비싼고아원 ;
위에 말씀하신 Agape 바로 옆에 러닝비전이 있어요 ㅠㅠ 거긴안가보셨나봐요..
얘네들도 샤워시킬때보니 좀 그렇더라고요
저는 그냥 저희아이는 샤워 시키지말라고 했어요 다른것보다 에어컨이 너무너무 세서 샤워하고 나오면 분명히 감기 걸리겠더라고요 저희아이는 머리 말리는것도 한참 걸리는데 애들 그렇게 많은데 꼼꼼히 안 말려줄게 뻔하니까요.. 거기서 샤워 안 시키는 애들도 꽤있는것 같았어요 부모가 원하는애들만 시키는것 같아요
근데 저희애는 여기가 좋다네요-_- 잘 다니길 바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