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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입싱예정이고 한국국제학교와 집에관한 질문이에요
- 수영맘 (kshmission)
- 질문 : 14건
- 질문마감률 : 7.14%
- 2014-07-20 10:53
- 답글 : 0
- 댓글 : 6
4,017
6
빠르면 12월에 싱가폴에 거주할예정입니다. 저희는 주재원으로 가는것이 아니고 싱가폴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어서 입주하는거라서 학교는 일단 한국국제학교에 보낼예정입니다. 학비가 만만치않아서 2년정도 적응후 로컬 학교로 보낼까하는데 맘이 편치 않네요
그래서 일단 한국국제학교 근처에 집을 얻고 싶지만 월세가 비싸서 고민이고
upper bukit timah지역에서 스쿨버스 이용하는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쿨버스타고 한국국제학교 보내시는분이 계시다면 어떤 콘도 사시는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집을 구하는데 도움이될것같습니다.
국제학교 보내고 계신분이 계시거나 국제학교 보내다가 로컬학교로 보냈을때 아이들은 적응을 잘하는지 등등 걱정이 많습니다.
어퍼 부킷티마에 한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지,, 살기 어떤지 ,,그냥 여러모로 답글을 달아주시면
힘이되고 참고가 될것같아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천(6)
글작성| 공지 | 2021-0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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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586
댓글목록
수영맘님의 댓글
수영맘 (kshmission)참고로 첫째 아이는 남자아이고 지금 초등 3학년, 둘쨰는 7살로 내년에 초등1학년 입학예정입니다.
둘째는 로컬학교는 시험도 쳐야하고 빈자리가 있어야지만 들어갈수 있다고 들어서 먼저 국제학교를 보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행복한 오늘님의 댓글
행복한 오늘 (hnt30)제가 알기로는 그냥 1학년 입학예정인 둘째를 처음부터 로컬 학교에 입학시키는것두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싱이요님의 댓글
싱이요 (wawa)http://www.moe.edu.sg/education/admissions/primary-one-registration/phases/
2015년 1학년에 들어갈 학생중에 싱가포리언이나 씨티즌 영주권자가
아닌 경우 즉 Phase 3에 지원 가능한 외국인 (DP홀더자 포함)은
8월 28일에 접수를 받아 MOE에서 11월 14일에 배정해 줄 예정입니다.
내년에 1학년으로 들어갈 지원자는 2008년 태어난 학생만 지원 가능하며
전에 학년 내려서 받던 규정은 없어졌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공립학교 입학하기 힘든데 무시험 입학인
초등 1로 접수해서 학교 배정 받는게 더 나은 선택 아닐까합니다
Jpark님의 댓글
Jpark (kspark7412)저는 조금 다른 의견이긴 한데요. 아무리 싱가폴로 취직을 하시는 경우라 하더라도, 우선 본인께서 얼마나 계실지를 생각 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저같은 경우는 5년 정도 예상하고 와서 아이는 국제 학교 입학(P1) 시켰습니다. 주변에 보면, 제아이 친구 중에 바로 로컬 들어 간 경우도 있는데, 아이 와 엄마 너무 힘들어 하네요. 우선 아이는 중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해야 하는데, 아이가 지금 어느정도 두 언어를 할 수 있는 상황이아니라면, 저는 비용은 둘째치고 아이가 받을 스트레스를 먼저 생각 하시는 게 맞을것 같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이 어퍼 부켓티마이며 한국인은 많이 살고 있습니다. 정보가 필요하시면 궁금하신 부분을 적어서 쪽지 주세요.
iwork님의 댓글
iwork (iwork)국제학교가서 망가지는 애들을 더 많이봐서 그냥 로컬학교 보내라고 말하고 싶네요.
은진맘님의 댓글
은진맘 (sybyoun)한국국제학교는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학교까지 매일 등하교 시간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어퍼부킷티마에서 그 정류장까지는 대략 5-6 정거장 정도 되기 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인 제 딸아이도 혼자서 잘 다닙니다. 처음 한두 주 정도만 같이 다녀주면 나중에는 자기가 혼자 해보려고 할 겁니다. 돌아오는 길도 육교가 설치되어 있어서 아주 안전합니다. 어퍼부팃티마 지역 콘도 임대료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하락세에 있구요. 애들 학교 문제는 학교 종류와 상관없이 싱에 사는 모든 엄마들이 항상 고민하는 문제이니(만나면 매일 학교 얘기로 시작해 그 이야기로 끝나죠^^) 학교를 정하셨다면 미리부터 너무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애들 학년이 어리니 한국학교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참고로 저는 중1인 큰 아이는 국제학교, 초3인 둘째 아이는 한국학교에 보내고 있어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국제학교는 비용 대비 효과에 대한 의심을, 로컬 스쿨은 지나친 경쟁 분위기를, 한국학교는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지요. 어떤 것을 선택하든 걱정은 남아 있으니까 아이의 성향과 적응 상황을 보시고 천천히 결정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