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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 가스가 샜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빅토리 (onlyjin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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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4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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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냉장고 사이즈 반정도 되는 미니 냉장고인데요...냉동실 얼음이 너무 많이 생겨서 얼음 깨다가
뭘 잘못 건드렸는지 가스 새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미리 코드를 뽑아놓기는 했는데...코드 다시 꽂으면 안 되는 거 맞죠?
한국 같음 바로 수리센터 전화해서 물어보면 될 일을 여기선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삼성이나 엘지같은 브랜드도 아니에요 ㅜㅜ
네이버에선 무조건 전문가 불러서 수리하라고만 돼 있던데...
혹시 싱가폴에서 같은 경험 있으신 분들 어찌 해결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리한다면 수리비가 얼마나 나올까요? ㅎㄷㄷ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TTBONE님의 댓글
TTBONE (junpower)냉동실에 증발기가 노출되어있는 타입인가요? 증발기는 보통 Fin이 달린 열교환기형태인데 작은 냉장고라면 배관이 직접 냉동실에 노출되서 실내를 얼리는 방식일수도 있겠네요. 얼음이 그 냉매배관에 고착되어서 깨다가 냉매배관파손을 일으켰다면 수리비가 중고로 사는것보다 더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방법은 파손부위를 용접한다음에 콤프레서에 용접마감되어있는 냉매주입구를 절단해서 진공압까지 냉매를 전부 빼준다음 새 냉매를 주입하고 다시 입구를 용접해야하는데 글쎄요 수리비가 한 200불 이상 나올지도 모르겠는데요. 싱가폴 아저씨들은 워낙 비싸고 이런작업 쉽게 해줄 수 있는 기사분을 구하는것도 일이겠네요.
일단 가스새는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알아야 그게 냉매새는소리인지 아니면 밀폐된공간에 공기등이 얼음에 막혀있다가 뚫려서 나는 소리인지 구분할 수 있겠죠.
HSKim님의 댓글
HSKim (emdresdenkim)미니 냉장고이면 수리하지 말고 다시 사는게 나을거 같아요... 출장비 자체가 비싸니 부품비까지하면 서비스비용이 당연 더 나올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