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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폴에서 일하고계신 분들께 조언 구합니다.
- asdf6696 (asdf6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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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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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2살(93년생)으로 현재 한국에서
일본계 제조업체에서 수입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싱가폴 취업하면 호텔,관광업 쪽이 대부분으로
제가 원하는 정보는 찾기 어렵기도 하고,
제 고민도 털어놓고 여러가지 조언도 받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위에서 먼저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한국에서 일본계 기업에서 수입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2년12월에 입사하여 현재로 입사한지 1년 반이 되었네요..
나이계산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문대 출신입니다.
전공은 일본어로, 입사전까지는 전혀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무역을
입사하고나서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배워 굉장히 고생도 많이 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었지만,
지금은 제 업무에 굉장히 높은 자부심과 흥미를 갖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 굉장히 큰 스트레스로 느껴지는것이 있는데요,
저희 회사가 (일본본사의 분위기부터) 정~~말 굉장히 보수적입니다..
차는 여자가 꼭 내야한다, 등등의 무언의 규칙들이 정말 많구요,
결혼을 하면 회사를 그만두어야한다 라는 건 얼마전에 깨졌지만,
출산에 대해서는 아직도 전례가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건,
전문대라는 꼬리표..(물론, 싱가폴도 학력에 따라 연봉의 차이등 여러가지 차별이 있겠지만,,)
저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 후배에게 무시를 하는듯한의 발언과 행동,
그리고 남사원들에 비해 불공평하게 많은 여사원들의 업무량에도 불구하고 늦는 승진..
어쩔수야 없겠지만,,
자기개발, 성장에 굉장히 욕심이 많은 저로써는 견디기 힘들만큼 스트레스이고 힘이 듭니다..
싱가폴에 이모가 자리를 잡고 일을하며 살고계신게 싱가폴 취직준비의 큰이유이기도 하지만,
학력,성별, 나이에 좀 더 구애받지않고 실력으로 경쟁하여 성장할 수 있는 사회생활을 하고 싶어
싱가폴 취직준비를 시작하려했습니다..
먼저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제 업무에 만족도도 굉장히 높고 흥미도 있어서
싱가폴에 취직을 해도 로지스틱이나 지금하고있는 일과 같이 제조업체 등에서 수입,수출 업무를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뭐 아는것도 하나없고... 일단 영어도 열심히 배우고 있긴 하지만,
엄~~청 모자른 영어실력으로 준비할게 한두가지가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계획은 내년까지 채우면 현재 회사의 경력은 3년이 되는데,
현직장에서 경력 3년까지 채우고 넘어가는게 제 소망입니다..
그런데, 영어도 제로부터 준비해야하고, 제가 원하는 자료나 정보들도
얻기가 힘들어서 불안감만 점점 커집니다..
여름휴가로 8월초에 싱가폴에 갈 예정인데요,
그때까지 job street같은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회사이름만이라도 여러개 조사해서
8월초에 회사건물만이라도 보러 다닐 예정입니다...
뭐 이런다고 취직에 실질적으로 도움은 안되겠지만,
저에게는 큰 동기를 부여시킬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그렇게라도 해보려 합니다 ㅋㅋㅋㅋ
지금 싱가폴에서 직장생활을 하고계신 언니,오빠분들께 여러가지 조언도 받고싶고
고민도 상담하고 싶습니다... 저와같은 싱가폴 취준생분들도!!
8월에 스케쥴이 맞는다면 식사나 차한잔이라도 하면서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두서없이 길게 써낸 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해서 내년, 내후년엔 방구한다는 글을 올리고 싶네요... ㅎㅎㅎㅎ
저는 22살(93년생)으로 현재 한국에서
일본계 제조업체에서 수입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싱가폴 취업하면 호텔,관광업 쪽이 대부분으로
제가 원하는 정보는 찾기 어렵기도 하고,
제 고민도 털어놓고 여러가지 조언도 받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위에서 먼저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한국에서 일본계 기업에서 수입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2년12월에 입사하여 현재로 입사한지 1년 반이 되었네요..
나이계산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문대 출신입니다.
전공은 일본어로, 입사전까지는 전혀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무역을
입사하고나서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배워 굉장히 고생도 많이 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었지만,
지금은 제 업무에 굉장히 높은 자부심과 흥미를 갖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 굉장히 큰 스트레스로 느껴지는것이 있는데요,
저희 회사가 (일본본사의 분위기부터) 정~~말 굉장히 보수적입니다..
차는 여자가 꼭 내야한다, 등등의 무언의 규칙들이 정말 많구요,
결혼을 하면 회사를 그만두어야한다 라는 건 얼마전에 깨졌지만,
출산에 대해서는 아직도 전례가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건,
전문대라는 꼬리표..(물론, 싱가폴도 학력에 따라 연봉의 차이등 여러가지 차별이 있겠지만,,)
저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 후배에게 무시를 하는듯한의 발언과 행동,
그리고 남사원들에 비해 불공평하게 많은 여사원들의 업무량에도 불구하고 늦는 승진..
어쩔수야 없겠지만,,
자기개발, 성장에 굉장히 욕심이 많은 저로써는 견디기 힘들만큼 스트레스이고 힘이 듭니다..
싱가폴에 이모가 자리를 잡고 일을하며 살고계신게 싱가폴 취직준비의 큰이유이기도 하지만,
학력,성별, 나이에 좀 더 구애받지않고 실력으로 경쟁하여 성장할 수 있는 사회생활을 하고 싶어
싱가폴 취직준비를 시작하려했습니다..
먼저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제 업무에 만족도도 굉장히 높고 흥미도 있어서
싱가폴에 취직을 해도 로지스틱이나 지금하고있는 일과 같이 제조업체 등에서 수입,수출 업무를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뭐 아는것도 하나없고... 일단 영어도 열심히 배우고 있긴 하지만,
엄~~청 모자른 영어실력으로 준비할게 한두가지가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계획은 내년까지 채우면 현재 회사의 경력은 3년이 되는데,
현직장에서 경력 3년까지 채우고 넘어가는게 제 소망입니다..
그런데, 영어도 제로부터 준비해야하고, 제가 원하는 자료나 정보들도
얻기가 힘들어서 불안감만 점점 커집니다..
여름휴가로 8월초에 싱가폴에 갈 예정인데요,
그때까지 job street같은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회사이름만이라도 여러개 조사해서
8월초에 회사건물만이라도 보러 다닐 예정입니다...
뭐 이런다고 취직에 실질적으로 도움은 안되겠지만,
저에게는 큰 동기를 부여시킬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그렇게라도 해보려 합니다 ㅋㅋㅋㅋ
지금 싱가폴에서 직장생활을 하고계신 언니,오빠분들께 여러가지 조언도 받고싶고
고민도 상담하고 싶습니다... 저와같은 싱가폴 취준생분들도!!
8월에 스케쥴이 맞는다면 식사나 차한잔이라도 하면서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두서없이 길게 써낸 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해서 내년, 내후년엔 방구한다는 글을 올리고 싶네요... ㅎㅎㅎㅎ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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