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 미답변
- 기타
- 해드헌터 통한 이직시 주의할점?
- 디자이너 (skidrow520)
- 질문 : 12건
- 질문마감률 : 0%
- 2014-04-24 19:08
- 답글 : 0
- 댓글 : 5
- 2,083
- 11
안녕하세요. 현재 싱가폴에서 디자인 및 건설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싱가폴4년, 총6-7년 경력)
한 리크루터로 부터 뜬금없이 이직 생각이 없냐는 연락이 왔는데, 알고보니 링크드인에 제 간단한 프로파일과 커리어를 보고 어떤 회사에서 제 경력이 마음에 들었는지 에이젼트에 연락을 한 모양입니다. 거창하게 얘기하면 스카우트(?) 비슷한 진행인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궁금한 점은 아직 싱가폴/글로벌 에이전트를 통해서 이직이나 구직을 해본적이 없어 미리 주의할 점이나 알고 있어야 할 점이 있는가 입니다.
아직 진행은 극 초기단계로 hiring manager와의 인터뷰 전 상황이며 에이젼트와의 미팅만 다음주에 우선 잡혀있습니다.
에이전트 입장에서는 고용인이 될 사람의 샐러리가 높을수록 그리고 계약 조건이 좋을수록 자신이 챙기는 커미션이 많아지니 당연히 고용인과 더 가깝게 대화하며 계약 진행을 잘 해결하려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싱가폴 사람과의 돈/계약/법 관련(?) 대화는 믿지 않는 저의 개인적 성향때문에 미리 좀 조심하려고 합니다.
혹시 에이젼트 통한 이직 경험이나 현재 제 상황에 맞는 충고가 있으시다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한 리크루터로 부터 뜬금없이 이직 생각이 없냐는 연락이 왔는데, 알고보니 링크드인에 제 간단한 프로파일과 커리어를 보고 어떤 회사에서 제 경력이 마음에 들었는지 에이젼트에 연락을 한 모양입니다. 거창하게 얘기하면 스카우트(?) 비슷한 진행인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궁금한 점은 아직 싱가폴/글로벌 에이전트를 통해서 이직이나 구직을 해본적이 없어 미리 주의할 점이나 알고 있어야 할 점이 있는가 입니다.
아직 진행은 극 초기단계로 hiring manager와의 인터뷰 전 상황이며 에이젼트와의 미팅만 다음주에 우선 잡혀있습니다.
에이전트 입장에서는 고용인이 될 사람의 샐러리가 높을수록 그리고 계약 조건이 좋을수록 자신이 챙기는 커미션이 많아지니 당연히 고용인과 더 가깝게 대화하며 계약 진행을 잘 해결하려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싱가폴 사람과의 돈/계약/법 관련(?) 대화는 믿지 않는 저의 개인적 성향때문에 미리 좀 조심하려고 합니다.
혹시 에이젼트 통한 이직 경험이나 현재 제 상황에 맞는 충고가 있으시다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Briansing님의 댓글
Briansing (briansing)처음에는 너무 큰 기대하시지 마시고 그냥 경험이라고 생각하시고 부담없이 많이 만나보세요. 그러다보면 정말 좋은 이직의 기회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머 충고라고 할 거는 없지만 경험상 해드헌터들은 자기들이 필요할 때는 정말 적극적으로 연락도 신속하게 하고 그러는데 가끔 매너없는 에이전트들은 진행하다 안돼면 안됐다는 연락도 안주는 에이전트들도 있어요. 그냥 큰 기대 마시고 안되면 말고라는 생각으로 여유를 가지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Briansing님의 댓글
Briansing (briansing)그리고 에이전트들이 자신의 편이라고 생각하시면 오해입니다. 다라고 얘기는 못하겠지만 결국 커미션을 회사로부터 받기 때문에 거의 Candidate 편에 서는 경우는 없습니다.
Pavlova님의 댓글
Pavlova (kiwisauce)맞아요. 헤드헌트들이 당장 뭔가 잘될거 처럼 꿀발린 소리하다가도 갑자기 연락 끊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큰 기대없이 가볍게 접근하시는게 좋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절대 우리편 아니구요. ㅋ
우당탕님의 댓글
우당탕 (nakito)Hiring Manager 가 헤드헌터가 제시하는 Candidate을 모두 인터뷰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hiring manager가 마지막 단계이라면, 본인의 인터뷰 노력에 따라 Job offer가 들어오고 말고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헤드헌터가 마치 모든 프로세스를 다 책임지고 이직이나 스카우트를 반드시 성사시켜주는 것은 절대 아님을 숙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Hiring Manager에게 추천은 해 줄 수 있지만, 그것이 반드시 그 포지션의 취직/이직을 guarantee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헤드헌터의 역활은 서류전형에서 인터뷰까지 조금 더 빠르고 부드럽게 진행시켜주는 것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candidate의 몫...
산타님의 댓글
산타 (drcash)현재 직장과 업무에 만족하신다면 굳이 헤트헌터에 휘둘리지 마시고 현업에 충실하시기를 권합니다. 다만 리크루터가 사람이 괜찮다면 인연의 끈하나는 가지고 계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글쎄요... 제 경우에 아직 그런 리크루터를 싱가포르에서 본적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