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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9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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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화양연화@님의 댓글
화양연화@ (goldmine)웃으면 안되는데...도청, 왜왜왜....ㅋㅋ 넘 웃겨요
크림동동님의 댓글
크림동동 (romain)저도 스프레이 뿌렸더니 점프를, 아님 나한테 달려들고...ㅠㅠ 저도 제가 볼 때만 나타납니다. 아니면 밤에 갑자기 부엌에 불 켜면 가스렌지나 식기통 뒤에 있다 놀라서 나하고 눈싸움 하고...ㅠㅠ 요즘 모습은 안 보여도 여기저기 부지런히 싸 두셔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에효~
도롬님의 댓글
도롬 (sweetywei)전 차라리 도마뱀 있는게 더 좋던데...벌레들을 잡아먹고 다닌대서요...근데 바퀴만큼 도마뱀 싫어하시는 분도 많네요..ㅠ
pole님의 댓글
pole (whitepole)도마뱀 ㅠㅠ 엊그제 화장실 바닥에 반건조 상태로 죽어있는걸 발견했어요 분명 새벽에 봤을땐 없었는데..
태어난지 얼마 안된건지 손발이 무지 짧고 불그르슴 하더라구요..먼지덩어리인줄 알고 손으로 집으려다가 심장마비로 세상 하직할뻔...
하이킥님의 댓글
하이킥 (kipper)싱에서 도마뱀과 소통하는건 나밖에 없을거라고 남편이 그러네요
뒷쪽베란다에 나갈려고 문을여는 순간 내쪽으로 떨어지는 도마뱀을 본 후
그리로 문을 열땐 꼭 노크를 하듯 나 이제 나간다...이렇게 알려요
그애랑 나랑 둘의 심장을 위해서.ㅠㅠㅠㅠ.
mom&님의 댓글
mom& (yibbunyii)새면기 기둥 뒤쪽이 아마 오픈되어 있을 거예요.거기 찰싹 붙어있거나, 아님 변기 의자부분 틀 바깥쪽에 안보이게 들어간 부분있지요? 거기거나 아님 어떤 분은 천장 욕실등 움푹파인 곳에 거꾸로 붙어있는거 보고 기절할뻔 하셨다는 ^^
그리고 추가로 부엌 싱크대와 바닥 붙은 부분에 틈이 있는데 거기서 새끼까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바닥쪽이라 자세히 안보이는데 거기도 ^^
맹비님님의 댓글
맹비님 (pohpoh79)글 읽으면서 심장이 두근반새근반 뛰쳐 나올것 같네요.
전 에어컨 위에 마트에서 파는 찍찍이? 그거 하나씩 올려놓고 그나마 못본거 같긴
한데 모르죠~ 저만 모르고 있는지도요~;;;
only님의 댓글
only (yanagawa)마트에 도마뱀용 끈끈이 이용하세요...
많을땐 한번에 몇마리도 끈끈이 위에서 발버둥.....
Gorgeous Kim님의 댓글
Gorgeous Kim (buttonhole)하이킥님 너무 귀여워요! 하이킥님한테 글남기려고 로그인했음 ㅋㅋㅋ
bonham님의 댓글
bonham (bonham)바퀴벌레스프레이 왕창 뿌리고 두꺼운 잡지책같은걸로 바로 덮어야해요. 그래야 도망못가요. 그리고 도마뱀이 냉장고뒤쪽이나 에어콘뒤에 산다고 하네요. 친구가 그말듣고 냉장고뒤에 스프레이 뿌렸더니 도마뱀이 나오더래요. 그리고 현관문밑으로 도마뱀이 밖에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니 홈픽스 같은데서 문밑 틈막는걸 사서 꼭 막으세요. 틈이 작은데도 워낙 도마뱀도 작아서 거기로 들어온다고 하네요.
이오님의 댓글
이오 (spana)ㅋ하이킥님 얘기완전공감^^
전 주방들어갈때마다 노크해여ㅜㅠ신랑은 옆에서 웃느라바쁘구요ㅜㅠ
전에 화장실서 보았을땐 화장실노크하며 살았네여ㅜㅠ
아침운동하고 신발벗고 현관문여는순간 집안문앞에 떡하니있어서 문연상태에서 집에못들어가고..도마뱀만 보며 거의울상으로 문밖에 서있는데 옆집아저씨가 출근하시다가 저보더니 들어가잡아주셨어요ㅜㅠ..
그이후로 매일벌벌떨다가 끈끈이 문막이등등 다 해놓고 이제야숨돌리는데도 노크는잊지않아요ㅜㅠ..
한국가고싶어여ㅜㅠ
하이킥님의 댓글
하이킥 (kipper)위에 글중 끈끈이 빼곤 다~전부다~이용 중이구요.
욕실 창문도 쫙 열어놓고 안쪽으로 모기장 같은거 사다 붙였구요...(방충망 같은거 DIY에 팔아요)
누가보면 힘들게 산다고 할까봐 노크신호도 첨으로 대놓고 여기에다 이야기 했는데
저같은 분이 계시다니 참....사람은 공개해야 해요..그쵸.안그럼 저혼자 이상한사람 될뻔했는데.ㅠㅠ
요며칠 욕실틈 다막고 지내다가 여지껏 나타나지 않는 그애를 이제 포기할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