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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게맑게말야 (ian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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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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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pr갱신했는 데... 갱신해서 나오는 건지 시민권관련 정부에서 레터가 왔네요.
최근 시민권 받으신 분들 신청하면 얼마만에 나오는 지요??
시민권 받으면 pr하고 비교해서 뭐 달라지는 게 있는 지요 (아이는 당연히 계속 현재 다니는 국제학교 다녀도 되죠)??
시민권 으러갈때 현재 국적포기확인서를 들고 가야 한다는 데 맞나요?
시민권 승인나고 난뒤 승인유효기간이 얼마나 되나요??
싱가폴도 점점 이상하게 변해가는 데..
시민권 신청할지 말지.. 그렇다고 한국도 정신없고 마음에 안들고 참 딜레마인 요즘입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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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밝게맑게말야님의 댓글
밝게맑게말야 (iandp)나이범주?? 정확히 무슨말이죠 나이가 되면 다 준다는 건가요?? 난30대후반인데?? 5년전에 pr받고 두달전에 첨 renewal 했는 데, pr갱신하면 그럼 시민권 레터가 오는 가 보군요?? 위에분은 시민권자이신가요? 아님?
Huchi님의 댓글
Huchi (perthinsara)작년 8월에 신청해서 올 6월초에 최종 승인되었어요. 승인레터에 몇월몇일까지 시민 교육 3가지 마치고 한국시민권 포기 레터 갖고 방문하라고 합니다. 시민권의 큰장점은 우선 로컬다니는 딸아이 학비가 면제되고.. 영주권 유지를 위한 REP연장 5년마다 안해도 되고..무엇보다도 현재 HDB소유하고 있는데.. 이를 계속 맘편히 유지하기도 좋구요. 지금은 한창 일할나이라 시민권 승인을 받았지만, 더 나이가 들면 직장생활도 힘들어질테고 그러다보면 영주권도 지키기 힘들어지고 또 시민권 신청을 한다해도 나이가 많으면 메리트가 없어 리젝될것 같아서요. 저는 향후 주거문제 및 연금제도를 알기위해 HDB 와 CPF사이트를 정독하고 나서 노후는 어디서 살더라도 싱가폴시민으로 있는게 더 안정적일것 같아 결정했어요.
밝게맑게말야님의 댓글
밝게맑게말야 (iandp)hdb, local school, rep-renewal 말고는 PR과 실질적인 차이가 없군요. 시민권받으러 갈때 한국국적포기확인서를 가져가는 게 맞군요.
위의 질문한 것처럼 시민권승인레터가 오면 언제까지 시민권 collecting하면 되는 지 그 유효기간은 얼마나 되는 지요 (6개월? 1년?)? 물론 길면 생각할 시간이 길어서 좋겠지만요.
요즘 미국으로 갈지 싱가폴에 더 살지 고민이네요.. 답변감사합니다.
1929님의 댓글
1929 (a1929)한국국적 포기한다는 의미가 실제로 어떤 문제 또는 영향이 있을까요? 한국에 부동산 및 각종계좌 그리고 연금, 의보 등이 아직 주민번호로 연결되어있는데, 한국국적포기 하게 되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사실 sc에는 관심없었는데, 스템듀티 피해서 콘도 구입하려면 아무래도 시민권이 있어야겠더라구요
Huchi님의 댓글
Huchi (perthinsara)자세히 기억은 잘 안나지만 시민권 collect까지 그리 긴 시간적 여유를 주진 않았었어요. 두달인가? 이내에 교육받아서 제출해야 하고.. 또 교육 다 받고나면 바로 한국국적 포기레터 갖고 ICA가면 그후 1~2달이내에 시민권취득이벤트 참석하라고 레터가 또 와서 지역 GRC에 가서 단체로 사진찍고 시민권증서 및 IC 받았어요. IC 받을때까지 저는 3개월정도 걸린것 같네요. 그리고 이달초에 대사관에서 한국국적포기 레터 최종승인난거 찾아가라고 해서 다시 ICA에 원본확인후 사본 제출했구요.
초록나무님의 댓글
초록나무 (eunhi6)저도 현재 PR 이고 싱가폴 시민권 고려중인데요. 듣기로는 나중에 한국 국적 회복하고 싱가폴 국적 포기하면 CPF를 포기 해야한다고
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PR 포기시는 CPF를 돌려 준다는데. 시민권 포기시는 어떤지 아시나요? 혹시나 은퇴 후 한국에 들어가서 살 수 도 있을것 같아서요.
송해 손잡고님의 댓글
송해 손잡고 (olevis501o)시민권자면 국제학교 못다니는 걸로 알고있어요.
밝게맑게말야님의 댓글
밝게맑게말야 (iandp)두달이면 여유가 없이 짧은 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각 정부사이트 몇시간동안 주욱 살펴보니 결론은 PR에서 시민권으로 전환하는 게 HDB, Local school, rep-renewal의 편의성 말고는 별다른 merit가 없군요. 아보니 cpf는 pr일는 주고 시민권이였다 포기하면 안주고 당연히 그러지 않고, 한푼빠짐없이 어느나라에 거주하든 거래계좌만 확실하면 즉 정상T/T거래를 할수있는 은행계좌면 송금, 즉 다 돌려준다고 되어있네요. 다만 다시 pr, or citizenship을 회복하기는 어렵다고 되어있어요.
학교도 국제학교든 로컬이든 각가정의 단순히 선택의 문제일 뿐 즉 kinds of staying-visa such as ep, sp etc, or pr, or citizenship과는 아무런 상관없다고 되어있네요, 즉 지금 로컬들도 원하면 국제학교로 언제든 옮길수있어요 반대의 경우가 어렵지. 같은 콘도에 사는 로컬들 보면 아이를 어릴때부터 너무 경쟁에 내몰리게 하기 싫다고 국제학교를 선택하는 경우가 그런 경우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