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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과,병원,간지러워 죽겠습니다ㅠㅠ
- 싱싱가폴가장 (kangs2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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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0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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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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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eeroje님의 댓글
leeroje (lmh76)제가 생각하기엔 아토피 같은데(그냥 제 의견;;) 병원이 부담스러우시면 일단 약국에 가서 크림이라도 달라고 해보세요
kimxhi님의 댓글
kimxhi (kimxhi)National Skin Center 가보세요. 노비나에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http://www.nsc.gov.sg/showpage.asp?id=9
보험상품마다 다르겠지만, 대체로 커버됩니다. 영수증 챙겨두셨다고, 보험청구하세요.
로뎀나무님의 댓글
로뎀나무 (lsm6374)딱히 병명도 없는것이 고통스럽습니다..여드름은 어쩔수없이..그냥두면 안되기에 아프지만 짜내야됩니다..가끔 저렴하게 이용하는곳을 올리던데...피부는 여러가지원인이 있을수있으니 피부과에 우선 가보심이 좋을듯하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mongka님의 댓글
mongka (minee815)만약 피부과에 가서도 별 개선이 없어 보이시거든, 루이보스 tea라는 것을 드셔 보세요.
저도 한국에 있을땐, 아토피나 알레르기와도 거리가 엄청 멀었던 사람이었는데 싱가폴 와서 현지 음식을 제법 먹어서 그런지 종아리나 발목, 팔 등이 이유없이 간지러워 지더군요. ㅜㅜ
그런데 루이보스 tea라는 것을 마시면서 가려움증이 많이 없어졌어요. 한국 g마켓에 판매하고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세요.
루이보스 tea는 남아프리카 청정지역에서만 자라는 식물로 no 카페인이기 때문에 임산부도 마실 수 있는 차라고 하니 안심하시고 드실 수 있을거에요.
gelsomina2님의 댓글
gelsomina2 (gelsomina2)저도 온 지 일 년 정도 되었는데요, 온몸도 가렵고 특히나 요리하거나해서 땀을 많이 흘리면 목부위가 엄청 가려워요. 저는 그래서 한국에서 연수기도 갖고와서 달고, 수분크림,알로에젤도 열심히 바르고 있는데...약간 도움이 되었을 뿐이에요. 냉방이 어디가나 강해서 피부는 건조해지고, 땀을 많이 흘리니 ...여러질환이 생기네요. 서로 좋은 정보있으면 얘기하면서 견뎌봐요.
로뎀나무님의 댓글
로뎀나무 (lsm6374)혹시 MSG 증후군은 아닌지...간혹 외식하면 간지럽고 꼭 설사를 했는데...밖에서 먹는 음식엔 조미료가 들어가겠죠?
아무튼 물과 기후가 다른 나라에서 적응하는건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참고로^^
비바다님의 댓글
비바다 (bcubcu)제 아이가 피부질환이 있어 남일 같지가 않네요.
저희도 고생 많이 했었고 지금도 하고 있지만 저희가 내린 결론은 싱가폴 병원과 의사는 정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피부 전문의라고 하는 사람이 컨설팅 비용만 100불 정도 받으면서 환자 피부를 보려고 하지도 않고 보여주려고 해도 다 안다고 eczema(습진)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의학적 지식은 없지만 최소한 피부질환이 외부 요인인지 내부 요인인지를 파악하려면 몸 다른 곳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 상식에는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무슨 cetaphill 로션이 만병통치약인 양 권유하고 이미 쓰고 있다고 하니 다른 종류에 좋은게 있다고 처방해주겠다고 해서 필요없다고 하니 먹는 약과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해주더라고요.
우리나라 같으면 상식적인 의사라면 만성이 될 수 있으니 가능한 스테로이드 연고는 바르지 말라고 할텐데 이 사람은 습진이 나타나면 하루에 한 번씩 계속 바르랍니다.
일단, 의사와 상담은 필요하겠지만 너무 기대하지 마시고(방송에서 광고하는 NSC, 제 경험상 거짓말인 것 같습니다.) 윗 분들 의견처럼 물 끓여드시고 가능한 식당에서 나오는 얼음 드시지 마시고 호커센타 음식 조심하시면서 다른 분들이 추천한 약을 병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NSC 말고도 skin 전문 clinic에 가셔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겁니다.
wanderlust님의 댓글
wanderlust (desertmoon)저도 피부 때문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 피부과에 다녀봐야 병원비와 약값만 깨졌구요. 한의원도 다니고 음식도 밀가루 음식과 육류를 다 끊는 등 별별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이 방법이 가장 효과가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더운 나라에서 하기 좀 괴롭지만 그래도 효과가 있으니 시도해보셨으면 합니다. 족욕을 하시는 건데, 중요한 것은 물온도입니다. 기분 좋을 만큼 따뜻한 온도가 아니라 데지 않을 정도의 뜨거운 물로 하셔야합니다. 큰 양동이에 뜨거운 물을 받아서 종아리까지 푹 담그세요. 그러면 명치부터 땀이 나고 온몸에서 땀이 쭉쭉 나옵니다. 뜨거운 물이 미지근해지면 더 부어주고 하면서 30분~1시간 정도 매일 꾸준히 하면 확실히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일반적인 아토피는 몸에 쌓인 독소, 노폐물 배출이 되어야 개선이 된다고 합니다. 좀 덥긴 하지만 돈들이지 않고, 더위만 좀 참으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피부 때문에 하도 고생을 해서, 온갖 방법을 다쓰고 많은 병원을 다녀봤지만, 한방병원에서 추천한 이 방법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덤으로 얼굴도 투명해집니다^^ 꼭 시도해보세요.
wanderlust님의 댓글
wanderlust (desertmoon)정말 중요한 건 절대 스테로이드 계통의 연고는 쓰면 안된다는 겁니다. 처음엔 효과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점점 흉터가 깊어지고, 약을 끊으면 더 악화됩니다.
싱싱가폴가장님의 댓글
싱싱가폴가장 (kangs2s2)많은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토마스맘님의 댓글
토마스맘 (s2227445)제 딸도 eczema가 있어 눈 주위와 팔다리 간지럽고 빨갔습니다. 호주에선 별로 않 심했는데 여기와 둘쨋날 부터 심해지더라구요.
약국에서 menthol 들어간 로션 권해서 발랐구요- 스테로이드 아님니다. 에어콘 땜에 많이 건조해져서 심해진 듯하여 물 많이 마시게 하고 수시로 크림발라 줬습니다-귀찮을 정도로요. 그러니 처음엔 힘들어 하다가 많이 좋아 졌어요.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빨리 좋아졌으면 하네요.
해피프렌드님의 댓글
해피프렌드 (emchagh1206)아토피로 고생 하시는분들이 많네요 족욕 정말 좋지만 다 나아지기 까지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저는 1년 고생 했는데 커피관장
5일 하고 정말 거짓말 처럼 나았답니다. 관장 쉽지 않지만 오래 고생 하는것 보단 낫지 않을까요? 커피관장 강남 한의원에서 팔아요.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구요. 많이 힘드신분들께 권합니다.
coolman님의 댓글
coolman (coolman)음식인지, 기후인지 도대체 근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 같이 그 원인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1. 싱가폴에 숲이 잘 되어 있고 잔디 밭이 잘 되어 있어서 단점이 바로 습도를 더 가중시킵니다. 아마도 원인이 너무 높은 습도가 아닌가 생각을 하여 봅니다.
2. 그리고 식량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가공식품이 많고 식재료 역시 가공식품을 많이 사용합니다. 기후 특성상 강한 방부제가 첨가되어야만이 쉽게 변질되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방부제도 의심하여 봅니다.
3. 생선류를 보면 새우라든지 유난히 살찐 어류를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양식인데 양식할 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화공약품을 지나치게 많이 준다고 전문가에게 들었습니다. 태국산 새우를 조심하라고 조언을 주었습니다. 특히 새우는 적으로부터 쉽게 도망갈 수 없기에 살아가는 영역의 주위환경에 아주 예민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양식할 때 스트레스 받아서 쉽게 죽는다거나 때죽음을 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화공약품을 규정하는 수치 이상을 분사하기에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4. 요즘 수박을 구입해서 필요한 만큼 조각을 내서 먹고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수박이 변질되지 않고 너무 오래갑니다.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수박이 개발된 것인지, 아니면 아주 가는 주사 바늘로 방부제를 주입시킨 것인지 별의심을 다해 봅니다.
5. 푸드코트에 가면 위생이 너무 불결합니다. 채소는 잘 씻지도 않고 요리를 하고, 식기류 역시 깨끗하게 헹구지 않기 때문에 세제가 잔득 묻어있습니다. 청결 유지 관리는 이 나라 정부가 잘하지, 국민들 수준은 아직 더 많은 생활개선이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수준이 떨어진 주변국에서 온 노동자들이 주방이나 푸드코드 등에서 일하는데 갈수록 위생이 악화되는 것을 느껴봅니다.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이 샤워를 안해서 그런지, 빨래를 안하고 그대로 옷을 입고 일하는건지 악취때문에 구역질나려고 했던 경험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물론 그 당사자들의 국적은 언급할 수 없지만 모두 중국계인 것은 사실입니다. 샤워 좀 하고, 옷도 좀 깨끗하게 자주 빨아입고서 식당에서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싱가폴 정부에서 다시 한 번 강력한 조치를 취해서 완전한 선진국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여 봅니다.
싱가폴만 왔다하면 피부병 때문에 다들 너무 고생이 많습니다. 저희 가족 역시, 저 역시 싱가폴에 있는 동안에는 계속 크림을 바르고 삶니다. 한국에 가면 없어져 버립니다.
무엇일까요?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이 곳에서 공동으로 밝혀봅시다.
Doaujin님의 댓글
Doaujin (aujin)저도 여기서 공부하고 있는 남학생인데요, 제가 다니는 디톡스 피부과 관리실 알려드릴께요. 저도 한 6개월 전까지 님과 똑같은 상황이었어요. Itching은 가디언에서 파는 clanese 아주 심할때만 먹구요. 여드름은 치료 받는게 좋아요. 그냥 놔두니깐 피부 완전 못쓰게 되었어요. (어머니가 오셔서 보시고는 놀랄정도로 ㅠㅠ) 거기 관리실 정말 좋아요. 원장님 짱이시구요. 저 여드름이 완죤 심해서 정말 방학기다리고 있었거든요. 한번갈때마다 3시간 넘게 하나하나 다 치료해주시구요. 학생이라 돈없는 거 아시고 회원제로도 안해주시고, 비싼 병원약도 그냥 주셨어요. 지금 완전 좋아졌구요, 지금은 여드름 자국하고, 모공 때문에 한달에 한번 정도 가는데요, 예약도 꼭 받아주시고, 비싼 IPL 레이져 치료도 돈 안받으시고 다해주세요. 거기 예약하기 힘든데 전화하셔서 원장님한테 잘 말씀하시면 도와주실거예요. 꼭 한국인 원장님하고 통화하세요(6673-8586)
로뎀나무님의 댓글
로뎀나무 (lsm6374)윗분(Doaujin).여드름치료 잘하고 계시네요..여드름은 방치하면 안됩니다 잘짜내고 모공관리하고...놔두면 점점 비용이 많이들어갑니다^^
해피진님의 댓글
해피진 (tubiii)댓글이 참. 훈훈해요~^^
전 입싱 10개월차입니다. 초기에 피부가 많이 건조해졌고, 머리결이 굉장히 부스스하고, 안 좋아져 샤워할 때마다 물 째려! 봤어요. 그러다 한 3개월째쯤에 탈모로 고생 많이 했구요.
제가 선택한 방법은 물 바꾸기였습니다. 연수기 알아보다가, 가격이 좀 비싸서 한국 들어갔을때 연수 필터가 달린 샤워기와 리필 카트리지 3개정도 가져왔습니다. 지금 탈모는 멈췄고, 건성 피부는 많이 좋아졌어요.
기후, 환경 모든게 바껴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문제가 지속되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봐요. 저 같은 경우에는 물이 한국보다 좀 더 소독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해서 물 문제 해결한거구요. 아, 마시는 생수도 필터링 된 것 말고 mineral natural water 로 사 먹어요. 여기 애들이 너 좀 유별나다라고 얘기하지만, 모두 다 같을 순 없으니 ^^
얼른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싱싱가폴가장님의 댓글
싱싱가폴가장 (kangs2s2)많은 관심과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