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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th (perthins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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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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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EMS로 간단한 건식품 및 상비약품들을 한국에서 잘 받아 왔었습니다.
바로 몇달전까지 바로 하루만에 도착하곤 해서 요번에도 한번 더 요청했었는데..
제가 일을 해서 주로 사무실로 배달해서 받았었거든요.
첫째날 배달중이라는 confirm을 받은 6시전까진 올거란 말에,
퇴근하고 6시반까지 기다렸는데 오지 않았고, 다음날 확인해보니
인터넷 updated stuates 에 밤 8시 20분 도착했는데 오피스가 문을 닫아서 fail했다고 나오더라구요.
두번째날, 바로 전화해서 어떻게 밤 8시가 넘어서 올수있냐고 했더니,
재배송해준다고 꼭 6시전에 배송되니 기다리라고 해서 또 6시반까지 기다렸다 또 못받고 귀가..
인터넷 재배송추적에는 아예 오지도 않은걸로 뜨더라구요.
오늘이 셋째날이라 어떻게 된거냐 아침일찍부터 따졌더니,
아마 너무 늦은시간이라 포기했나 보다고 오늘 꼭 6시전에 온다고 해서,
오늘은 전화받은 콜센타 직원 이름을 적어놓고 두시간마다 그 직원 찾아서 통화하며,
업데이트 해달라고 따졌더니 네번째 통화에서 하는말이 오늘도 배송못할것 같다고..
그러면서 이유도 못대고 횡설수설만.. 매니저 바꾸라 했더니,
바꿔준다고 했다가 갑자기 내일까지 휴가라고 말바꾸고..
그럼 다른 매니저나 책임자 바꿔줄때까지 전화 안끊을거라고 했더니,
5분넘게 기다린후 매지저란 사람이 전화 바꿔서,
정말 미안한데 지금부터 자기가 직접 조사해서 물건이 어디 있는지와
배송가능 아니면 불가능한 정확한 이유를 5시반까지 줄테니 자기말 믿고 기다려 달라는데,
아마도 잃어버린것 같아요. 차라리 잃어버렸다고 말하면 포기라도 할텐데..
계속 잃어버린건 확실히 아니고 배송팀이랑 연락이 안되서 그렇단 얘기만 하고,
배송될것같은 기대감주는 말만 하니깐..
로컬 동료들말대로 싱/스피드포스트 서비스가 점점 엉망이라 가급적 돈 더 들더라도
페덱스나 DHL사용하라는 조언을 들어야 겠어요.
저처럼 여태껏 잘 받았더라도 갑자기 이런일이 생길수도 있으니,
중요한 물품 받으실땐 참고하세요.
------------------------------------
결론은 밤늦게까지 콜센터매니저랑 화물 추적하면서 물건 찾았으니 셀프콜렉션 원하면 바로 우체국카운터에
둘테니 당일밤 9까지 찾을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해서 바로 택시타고 가서 찾아 왔습니다.
원래는 셀프콜렉션도 2틀뒤에 찾을수 있다는걸 제가 수시로 전화해서 불평하니깐 바로 우체국으로 보내줬어요. 헌데 매니저도 그러더라구요. 요번에 이런일 처음 겪는거냐고.. 그렇다고 했더니 자기네들 가끔 있는일이라고 하네요.
로컬동료들 하는말이 요번에 운이 없었다기 보단 여태껏 운좋아 잘 받은거고, 전엔 서비스가 정말 좋았는데 비지니스 많아지면서 점점 문제가 많이 생겨서 회사에서도 싱/스피드포스트는 안쓴다고..
그리고 둘째날에 이어 세째날 배송을 못한 이유는 인터넷에 다시 조회해 보니 차량고장으로 인한 딜리버리 페일로 뜨네요.
바로 몇달전까지 바로 하루만에 도착하곤 해서 요번에도 한번 더 요청했었는데..
제가 일을 해서 주로 사무실로 배달해서 받았었거든요.
첫째날 배달중이라는 confirm을 받은 6시전까진 올거란 말에,
퇴근하고 6시반까지 기다렸는데 오지 않았고, 다음날 확인해보니
인터넷 updated stuates 에 밤 8시 20분 도착했는데 오피스가 문을 닫아서 fail했다고 나오더라구요.
두번째날, 바로 전화해서 어떻게 밤 8시가 넘어서 올수있냐고 했더니,
재배송해준다고 꼭 6시전에 배송되니 기다리라고 해서 또 6시반까지 기다렸다 또 못받고 귀가..
인터넷 재배송추적에는 아예 오지도 않은걸로 뜨더라구요.
오늘이 셋째날이라 어떻게 된거냐 아침일찍부터 따졌더니,
아마 너무 늦은시간이라 포기했나 보다고 오늘 꼭 6시전에 온다고 해서,
오늘은 전화받은 콜센타 직원 이름을 적어놓고 두시간마다 그 직원 찾아서 통화하며,
업데이트 해달라고 따졌더니 네번째 통화에서 하는말이 오늘도 배송못할것 같다고..
그러면서 이유도 못대고 횡설수설만.. 매니저 바꾸라 했더니,
바꿔준다고 했다가 갑자기 내일까지 휴가라고 말바꾸고..
그럼 다른 매니저나 책임자 바꿔줄때까지 전화 안끊을거라고 했더니,
5분넘게 기다린후 매지저란 사람이 전화 바꿔서,
정말 미안한데 지금부터 자기가 직접 조사해서 물건이 어디 있는지와
배송가능 아니면 불가능한 정확한 이유를 5시반까지 줄테니 자기말 믿고 기다려 달라는데,
아마도 잃어버린것 같아요. 차라리 잃어버렸다고 말하면 포기라도 할텐데..
계속 잃어버린건 확실히 아니고 배송팀이랑 연락이 안되서 그렇단 얘기만 하고,
배송될것같은 기대감주는 말만 하니깐..
로컬 동료들말대로 싱/스피드포스트 서비스가 점점 엉망이라 가급적 돈 더 들더라도
페덱스나 DHL사용하라는 조언을 들어야 겠어요.
저처럼 여태껏 잘 받았더라도 갑자기 이런일이 생길수도 있으니,
중요한 물품 받으실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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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밤늦게까지 콜센터매니저랑 화물 추적하면서 물건 찾았으니 셀프콜렉션 원하면 바로 우체국카운터에
둘테니 당일밤 9까지 찾을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해서 바로 택시타고 가서 찾아 왔습니다.
원래는 셀프콜렉션도 2틀뒤에 찾을수 있다는걸 제가 수시로 전화해서 불평하니깐 바로 우체국으로 보내줬어요. 헌데 매니저도 그러더라구요. 요번에 이런일 처음 겪는거냐고.. 그렇다고 했더니 자기네들 가끔 있는일이라고 하네요.
로컬동료들 하는말이 요번에 운이 없었다기 보단 여태껏 운좋아 잘 받은거고, 전엔 서비스가 정말 좋았는데 비지니스 많아지면서 점점 문제가 많이 생겨서 회사에서도 싱/스피드포스트는 안쓴다고..
그리고 둘째날에 이어 세째날 배송을 못한 이유는 인터넷에 다시 조회해 보니 차량고장으로 인한 딜리버리 페일로 뜨네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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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ikivictorr님의 댓글
kikivictorr (kikivictorr)저도 한달전에 비슷한 경험 했습니다..
꼭 찾아주겠다~ 삼일안에 연락주겠다 하고는.. 오늘 한달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못 찾았다네요. 미안하대요...
싱포스트..웬만하면 이용하고 싶지 않아요.
허북이님의 댓글
허북이 (bbung819)여지껏 정말 운이 좋으셨던 것 같습니다. 이번의 경험이 정상적인 경험이십니다.
모터웨이렌트카님의 댓글
모터웨이렌트카 (ansy7113)그냥 운이 안좋으신것 아닌가요.......전 4년이상 지마켓 해외 배송으로 EMS 줄기 차게 사용중에 있지만 한번도 이런 불편은 없었습니다. 딱 한번 싱가폴 도착 후 4일정도 걸린 일 빼고는 거의 정상 적으로 싱가폴 도착 후 2일 후에 왔습니다. ....오늘도 지난주 토요일날 지마켓에서 시킨 물건이 수요일인데 벌써 왔네요...ㅎㅎ 저는 DHL사용 중에도 물건 잃어버린 적도 있습니다...ㅎㅎ 물론 싱가폴 포스트 배송지역마다 서비스가 다르다고는 하니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회사로 배송 시켜 받는데에는 그닥 문제 없다고 생각 됩니다....... 참고로 이전 회사였을때 저녁 8시 넘어서 받은 적 있었습니다. 그때는 늦게도 일을 하여서 다행이 제가 있었네요......제 경험 공유 합니다.
베리굿님의 댓글
베리굿 (a282man)지난 5년간 EMS로 한국 -> 싱가폴로 50회 이상 물건 수령해 봤는데, 물건을 잃어버렸던 적은 딱 1번 배송 지연은 그냥 2~3차례 정도 였네요. 저는 노비나 / 뉴튼 쪽에 계속 살았는데, 이 쪽은 서비스가 나름 괜찮은 듯 합니다.
미니마우스님의 댓글
미니마우스 (kma2625)저도 ems로 몇번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리고 나서, dhl로 바꿨습니다. 가급적이면 이용안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겁니다.
MaeGi님의 댓글
MaeGi (maegi)10년 넘게 우체국 ems 통해서 물건 받고있는데
한번도 잃어버린적 없고 보통 2-3일 걸려서 받고있답니다.
sara0oe님의 댓글
sara0oe (cliff935)싱포스트 지역별로 서비스 너무 차이나나봅니다...저도 싱포스트하면 이가 갈립니다...오늘도 택배 두개 redelivery 신청해놓고 기다리고있습니다..집아니고 사무실이 배달 확률 높다하여 신랑 사무실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송안되었길래...콜센터 전화해서 우체국으로 가져다달라 해 놓고 기다리고있습니다....참 징글징글합니다...한번도 그냥온적없습니다..늘 전화해서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따지고....저도 매번 그런경험합니다
허북이님의 댓글
허북이 (bbung819)윗글에서도 보면, 싱포스트는 노답이라는 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적어도 한 번 이상의 문제가 있으셨고, 특히 배송업무는 1%의 실패율도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교민들이라도 싱포스트와 등을 지고 DHL/FEDEX/UPS등을 이용합시다.
Briansing님의 댓글
Briansing (briansing)저도 그냥 맘편하게 우체국 가서 찾아가요. 다행히 큰 물건들은 집으로 오더라구요.
이민 2세대 아씨님의 댓글
이민 2세대 아씨 (annielee)아이구, EMS 땜시 많은 분들이 고생들이 많습니다. 생각나는데 키보드 두드려보겠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그냥 추리하여 본다.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한국에서 싱가폴로 EMS를 이용하는 것과 싱가폴에서 한국으로 EMS를 이용하여 보면 엄청난 요금차이가 있다. 또한 같은 물건을 EMS로 싱가폴에서 바로 옆 나라인 말레이시아로 보내는 것과 한국에서 말레이시아로 보내는 것 역시 큰 차이가 있다. 싱가폴에서 말레이시아로 보내는 것보다 한국에서 말레이시아로 보내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
전에 부도가 난 뉴질랜드 우체국으로 가 보겠다. 1불짜리 우표 한 장 붙혀 놓고 Postman이 가는데 2시간, 돌아 오는데 2시간, 국가에서 운영을 하였기에 망정이지 기업체에서 운영을 하였다면 이런 장사를 어느 누구도 안할 것이다.
그래서 우체국들이 살아남기 위하여 서비스 대행을 폭넓게 하고 있는 것 같다. 싱가폴 우체국도 국영 반/민영 반 아닌가 싶다. 왜냐하면 우체국 이름이 법인체(Ltd)인 Singapore Post Ltd이기 때문이다. 싱가폴 우편배달부, 아마도 싱가폴에서 제일 힘든 노역 중에 직업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EMS 배달 하느라 반 죽는다. 하루 종일 뛰어도 다 배달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할 것이다.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지역에 EMS 택배가 엄청날 것이다. EMS택배비가 들어가도 한국에서 물건을 구입하여 배달받는 것이 질 좋고 더 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이다. 싱가폴은 물가가 비싸고 질 떨어진 중국산들이 온통 가게를 채우고 있기 때문에 한국으로부터 EMS를 이용하여 물건을 받는 것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저희 집역시 채소 조차도 한국 국산을 EMS로 받는다. 도착하면 싱싱하다. 이렇게 EMS 시대의 춘추전국시대를 맞은 것이다. 세상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참고로, 우체국 콜센터의 전화받는 사람들은 거의 필리핀 사람들이다. 가르쳐준 것 외에 업부능력처리가 아직 부족하다. 그리고 본인 업무 외의 것들은 잘 모른다. 어떤 회사는 전화하면 저 멀리 인도 북부 읍단위 시골에서 전화를 받는다. 전에는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대부분 전화를 받았는데 이제는 인도의 산골짜기에서 전화를 받는다.
싱가폴에 서비스업종 중 두 가지 업종은 외국인을 고용하지 않는 것 같다.
첫째, 택시기사인 것 같다. 택시 기사 직업를 외국인으로 하면 빈번한 마찰과 국가적인 분쟁이 일어날 소지를 안고 있는 것 같다. 둘 째, 우편배달부인 것 같다.
"왜, 이 두 가지 업종은 외국인을 고용하면 안되는지 댓글을 달아 보세요. 댓글 마음에 와 닿으면 경품드릴께요. 표현의 자유..., 표현의 자유에는 책임도 따릅니다. 정부나 어느 기업체, 단체나 개인을 모략해서 궁지에 빠뜨리는 표현을 하시면 경품을 안드립니다. 인터넷도 주민등록번호표처럼 IP Address가 있어서 추적이 가능합니다."
아마도 Singapore Post Ltd가 인력을 늘려야 하는데 인건비 절감을 위하여 한 Postman이 감당해야할 물량과 지역이 너무 과중한 것으로 보인다.
EMS의 업무량도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많이 날 것이다. 금융가 지역은 서류나 샘플이 많을 것이고, 상업 중심 구역은 판매할 물건 택배가 많을 것이고, 주택가 지역은 생활용품이 많을 것 같다.
그러면 어느 지역이 EMS택배가 순조롭게 잘 될까? 아마도 유럽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 EMS 택배가 순조로울 것 같다. 왜냐하면 유럽은 물가가 비싸서 EMS택배 주문량이 한국인들처럼 많지 않을 것 같다.
그러면 싱가폴에 많이 들어와서 일하고 있는 인도나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그 나라의 물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EMS택배를 많이 이용하겠는가? 아마도 아닐 것이다. 그 나라에서 출발하기전에 물건이 사라져버리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지 않을까(?) 그래서 역시 이들이 거주하는 지역도 EMS 서비스가 순조롭지 않을까(!)
한국인들의 말씀이 워낙 세서 한국인에게 세 번 정도의 책임추궁을 당하고 나면 치를 떨 것이다. 아마도 세계에서 서비스 분야의 최고가 한국이 아닌가 싶다.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에 가서 서비스가 뭔지 체험을 해야 한다. 아마도 두 손들고 못해 먹겠다고 할 것이다.
저희 집에 EMS로 아주, 정말 아주 자주 도착하는데 처음부터 제 휴대폰으로 Postman이 전화를 걸어 대략 몇 시쯤 도착할 거라고 알려 주었다. 그런데 이 전화요금마저도 Singapore Post Ltd에서 지원하는 것을 중단한 것 같다. 집에 사람이 없으면 쪽지 한 장 대문에 끼워 놓고 가버린다. 아주 친절하고 정확하게 도착한 물건이 이제는 아니다. 그 Postman에게 전화를 아무리 해도 sms를 문자를 보내도 회신이 없다. 자기 돈 들여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아마도 그 Postman은 다음에 제 얼굴 보기가 민말할 것이다. 그 Postman의 잘못이 아닌데, 그럼 Management의 잘못일까? 이것도 아닌 것 같다. 그럼 문제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아마도 한국과 싱가폴 간에 국제배송 요금분배 계약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싱가폴 달라의 강세 때문에 그럴까? 나 하나 쯤으로 생각할 때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체 물량을 보고 계산을 하면 달라질 것이다.
아마도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싱가폴 우체국과 한국 중앙우체국에 동시에 서신을 보내 한국에서 싱가폴로 오는 EMS 요금을 더 올리고 서비스를 개선하도록 촉구하면 어떨까!
아무튼 이제 EMS 서비스가 도마 위에 오른 화두가 될 것 같다.
"음...., 과도기 지나면 언젠가 개선되겠지!"
쭌양 싱상륙님의 댓글
쭌양 싱상륙 (pncns)저도 EMS 서비스 엉망이다에 한표 입니다. 집에 있는데도 계단 올라오기 싫어서 1층 메일 함에 스티커 붙이고 가고 사람 보냈는데 안줘서 제가 직접 가서도 안준다고 실랑이 하고 싱가폴에서 그렇게 화나본것은 처음인것 같은데 저도 주변에 물어보니 저만 그런것이 아니더라고요.
timah님의 댓글
timah (harrypark)저도 택배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었어요. 싱포스트 고객 센터에 전화 걸고, 찾아 가서 이야기 하고 어느 날은 집에 종일있었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나가 보니 종이만 달랑 있고 그냥 가 버렸더라구요. 그 길로 바로 가서 제대로 확인도 않하고 그냥 가고 소포에 연락처 있는데 문자나 전화 왜 안 주냐고 따졌어요. 당일 날이라 또 수령이 안되 다음 날 또 싱포스트에 가서 사람들에게 무거운 짐 어떻게 들고 가냐고 하면서 이야기 했죠. 낑낑 들고 가는 모습이 안 됬는지 싱포스트 배달 하시는 분이 그 다음에 올때는 벨도 누르고 문도 크게 노크하고 전화도 주시고... 그 분께 고맙다고 말을 몇 번을 하니 그 분도 무지 좋아하셨어요. 한 번은 제가 집에 없어서 문 앞에 놓고 가시라고 하고 집에 와서 물건 받고 고맙다고 문자를 보내 드렸어요. 답장도 주시고... 기분 많이 상하시고 나쁘시더라도 싱포스트 가셔서 큰 소리로 화는 내시지 마세요. 싱포스트 가서 보니 싱가포리언들도 불평이 많은 것 같아요. 그냥 기분 나쁘지 않게 설명을 하시거나 말 하기 어려우시면 종이에 적어 가서 이야기 해 보세요.
윤기은님의 댓글
윤기은 (dkny000)한국분들이 너무 편한거에 익숙해져잇는거같네요 우리나라가 서비스가 워낙 좋아야말이져...;; 미국이나 다른곳은 어떨지 모르겟는데 유럽에비하면 여기ems는 가격, 기다리는시간, 반입가능품목등 제가f을땐 그냥 훌륭한데요 ㅎㅎㅎ 같은 상황이라도 한국사람들이 유달리 더 못기다리고 조급해하는것같아요 사실 동네 구멍가게 배달도아니고 3-4일정도야 얼마든지 늦어질수있는건데 정급하면 비싼택배사 익스프레스 옵션으로 보내시던가 아니시라면 다들 쫌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심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