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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포스트는 정말 답이 없는 것 같네요...
- kikivictorr (kikivicto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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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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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가 나서 주저리 주저리 씁니다.
너그럽게 봐주세요.
싱포스트 item track에서는 16일에 배송완료됐다고 하는데
받은 사람도 없고~ 뭐 남긴 쪽지도 없고~ 해서 연락했더니만...
다른 엉뚱한 집에 배송을 했다네요.
따졌더니 2~3일 기다리라는 말이 전부입니다.
중요한건 그 2~3일에 주말이 낀다는,,,, 헉.. 그럼 최소 4일을 더 기다리는 말인데.. 참 어이가 없어요.
엄마가 바쁜시간 쪼개서 만들어주신 귀한 음식들인데,....쉬어서 버리겠죠.. 당연히..
아 이젠 따지고 뭐 할 힘도 없고 그냥 화가 나서 눈물이 납니다.
이런일이 저한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고 저도 처음 겪은 일이 아니니 그냥 싱가폴은 그런가보다 하려다가도 이번엔 도저히 참기 힘듭니다.
아~~~~ 싱가폴.. 정 떨어집니다.
그런데 자기 소포도 아닌데 받고 가만히 있는 사람이 뭘까요, 희한하네요. 휴~~~
너그럽게 봐주세요.
싱포스트 item track에서는 16일에 배송완료됐다고 하는데
받은 사람도 없고~ 뭐 남긴 쪽지도 없고~ 해서 연락했더니만...
다른 엉뚱한 집에 배송을 했다네요.
따졌더니 2~3일 기다리라는 말이 전부입니다.
중요한건 그 2~3일에 주말이 낀다는,,,, 헉.. 그럼 최소 4일을 더 기다리는 말인데.. 참 어이가 없어요.
엄마가 바쁜시간 쪼개서 만들어주신 귀한 음식들인데,....쉬어서 버리겠죠.. 당연히..
아 이젠 따지고 뭐 할 힘도 없고 그냥 화가 나서 눈물이 납니다.
이런일이 저한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고 저도 처음 겪은 일이 아니니 그냥 싱가폴은 그런가보다 하려다가도 이번엔 도저히 참기 힘듭니다.
아~~~~ 싱가폴.. 정 떨어집니다.
그런데 자기 소포도 아닌데 받고 가만히 있는 사람이 뭘까요, 희한하네요. 휴~~~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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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북이님의 댓글
허북이 (bbung819)싱포스트는 최악입니다. 이용하지 않는게 답입니다. 저도 중요한 서류를 돈 좀 아끼려고 미국에 보냈는데 5일정도 걸린다는게 2주가 지나도 겨우 미국국경 도착했다는 메세지뿐. 물론 첨부터 기대를 안했기 때문에 실망도 없습니다. 서비스 수준은 기대안하는게 좋을거같아요 힘내세요
편안한 마음님의 댓글
편안한 마음 (a2sunmii)아고... 엄마가 만들어주신 음식이...ㅠㅠ
어머님도 잘 받길 기다리고 계실텐데...
이런일이 있다니 너무하네요.
kikivictorr님의 댓글
kikivictorr (kikivictorr)위로 감사합니다~~!! 빨리 잊는게 맘 편하겠죠 ㅜㅜ
감사합니다!! 허북이님, 편안한 마음님!
walle님의 댓글
walle (soho)해외배송대행인 Vpost도 마찬가지입니다. 월요일에 결제했는데 아직도 쉬핑안하고 있어요.
Lovely Tangmo님의 댓글
Lovely Tangmo (dandyomrr)저도요 아들 책 주문을 했는데 전화도 못받고 싱포스트에서 두고 가는 카드도 못발견 했는데 한달에 연이어 세번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어 항의 전화해서 약속까지 잡고 아예집의 문도 열어 두고 하루종일 기다렸는데 우체국 왈 사람이 없었다는 황당한 이야기해 또 다시 약속을 잡아 그날도 문을 활짝 열고 온가족이 기다린 결과 또 약속 안지킴 결국 강력한 항의 전화로 포스트 맨 핸폰 전화 번
호를 박아냄 포스트 오피스 맨 왈 노바디 정말 화가 나서 온가족이 기다렸고 약속을 두번 잡았고
이틀 4일 간격으로 약속을 다시 잡고 당신에 대해 포스트 오피스에 강력하게 항의 할 거다 배송이 한달 묵혀 있다가 한숙으로 돌아가 18만원 추가 요금을 낸 적고 있었다고.....
그리고 올라운 것은 하도 안와서 우체국에 직접 전화해서 분안하니 가지러 가계다고 했서 갔던 적이 있는데
우체국 택배물건 중에 한국에서 온 박스들이 꽤 많이 쌓여 있었어요
그런데 오피맨이 그것의 주소지를 택을 때고 있는 것를 봤어요
그시즌레 싱에 있는 친구 몇몇이 물건을 못 받은사례가 있어던 것 같아요
굉장이 뚱뚱한 딜리버리맨 지금까지 한번도 빠리지 않고 가져다 줍니다
숭님의 댓글
숭 (naconaco)저도 그렇게 쉬어서 버린 음식이 벌써 세번째네요. 쉬는 걸 조심하고자 한국에서는 겨울에만 음식을 보내주는데도 10일 이상은 걸려 오니 쉬어서 못 먹어요. 그래서 이제 택배 안 받기로 했어요. 엄마랑 저랑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요 ㅠㅠ
그냥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살고 한국에서 누가 싱가폴 오거나 제가 갈 때 잔뜩 쟁여와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괜찮아요. 트레킹을 해도 결과가 없고 집에 버젓이 사람이 있는데 부재중이라 그냥 갔다고 거짓말 하고 방문했다면 레터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는데 빤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니 너무 화가 나는 것이지요.
저번에는 12일만에 받았는데 부재중이라 배달 불가능이 떠서 (이날도 사람 있었음) 바로 전화해서 재방문 약속 3번이나 잡았는데 다 안 왔어요. 그 간 진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엄청 항의했어요. 결국 토욜 고객 센터 영업하자 마자 다시 전화했더니 집 근처 우체국에 있다고 해서 택시 타고 달려 갔어요.
도착해서 물어보니 '너 택배 없ㅋ엉ㅋ.기사랑 같이 있ㅋ엉ㅋ 그런데 기사가 언제 올지 몰라' 라고 해서 그 순간 미친 한국 여자의 모습을 보여줬어요. 일주일 내내 전화하고 방문 약속을 세 번이나 어기고 그 12일 동안 항상 사람이 집에 있었는데 없다고 거짓말 하고 한 것에 넌더리 난다고 너랑 이야기 하고 싶지 않으니 책임자 어디있냐고 해서 그냥 막 쏟아 냈어요. 그렇지만 결국은 마지막에 '제발 내 택배 좀..애원할게 ㅠㅠ' 이렇게 말했지만요..ㅋㅋㅋ
그렇게 불 내뿜고ㅋㅋ 책임자 이름+연락처 받아 내고 넘 서러워서 쥘쥘 울면서 집으로 가는데 10분도 안 지나 전화 오더라구요. '너 택배 왔엉!' 아니 언제 올지 모른다는 기사가 말 그대로 가서 거칠게 항의를 하니 바로 오더라구요.
말할 것도 없이 음식의 반 이상은 버렸습니다. 그 후로 이젠 한국에서 택배는 안 받기로 했어요.
정말 급한 것이라면 비싸도 DHL을 이용할 거예요.
싱 포스트 정말..넌더리 납니다.
jujube님의 댓글
jujube (ywooklee)그래도 안받을순 없고... 저는 몇번을 당하고 이렇게 합니다. 한국에서 부칠때 알려주는 트랙킹번호 가지고 한국에서 부터 트랙킹합니다(http://service.epost.go.kr/iservice/ems/ems_eng.jsp), 거기에 비행기에 실렸다고 하면 비행기시간 감안해서 여기 싱포스트 사이트(http://www.speedpost.com.sg/consumer/worldwide-services/speedpost-ems.html)로 가서 확인하고 거기에 나오면 확인하자마자 1800 222 5777로 전화해서 파야레바우체국에서 찾고싶으니 집으로 배달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계속전화해서 언제 찾으면 되냐고 계속 묻습니다. 대충 밤비행기로 오면 그다음날 12-1시경에 파야레바우체국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파야레바가 배송센타입니다. 귀찮아도 이게 제일 괜찮은 방법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