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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loss (xeloss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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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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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호주 시드니에서 투자은행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조금 갑작스럽게 싱가폴로 발령을 받아서 8월 말에 싱가폴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발령결정 & 연봉협상이 불과 2~3주안에 일어나서 아직까지 싱가폴에 대해서 알고 있는것이 많이 없습니다.그래서 여기 계신 선배님들께 몇가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 생활비
저는 얼마전에 결혼한 신혼부부이구요 저희 둘다 30대가 아직 안營윱求
제 부인은 처음에 가서 6개월에서 1년정도는 일을 구할생각은 없는상황이구요.
저희가 1 베드룸 아파트를 구해서 산다고 하면 한달에 생활비가 총 얼마정도 들까요?
저는 어림잡에 한달에 렌트비 포함해서 5천불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정도면 저희 둘이 지내기에 부족할까요?
2. 렌트
렌트를 회사측에서 에이전트를 제공해줘서 구하게 營윱求 저희 회사가 1 Raffles Quay 라는 곧에 있는데, 저희 부부가 정착해서 살기에도 좋고 안전하고, 제 부인이 너무 심심하지 않게 적당히 한국인들도 계시면서 제가 출근하기에 너무 어렵지도 않은 그런 지역 몇군대를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Condo / Apartment 가 HDB 에 비해서 많이 비싸던데, 뭐가 많이 다른가요?
질적인 차이가 그렇게 크지만 않다면 HDB 에서 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3. 일자리
제 부인은 호주 시드니 대학에서 Financial Math & English Education 을 학사로 복수 전공하고, 석사로는 Master of English Education 을 시드니 대학원에서 이수했습니다. 호주에서 이민자들을 상대로 하는 영어 교육 기관에서 일한기관도 있고, 한국에서는 SLT 학원에서 강사로 1년 일했습니다.
시드니에서 이런 경력으로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떨까요? 아내는 영어선생님이나 수학선생님 같은 교육직을 알아보고 싶어하는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와이프는 Depdent Pass 라는 비자로 가게 되는데, 이 비자로 직장을 구할때 많이 불리한가요?
4. 심심함의 정도?
싱가폴에 대해서 주위 분들이 전체적으로 좋은 피드백을 많이 주시는데, 공통적인 의견으로는 "심심하다" 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많이 심심한가요? 시드니도 심심한걸로 치면 만만치 않아서 저희는 괜찮을것 같은데요.. 한국에 비해서 심심하다는건지 아니면 정말 나라 자체가 정말 오락거리가 없고 즐길줄 모르는 문화인건지 그것이 궁금하네요...!
제 와이프가 집에서 너무 심심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재 호주 시드니에서 투자은행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조금 갑작스럽게 싱가폴로 발령을 받아서 8월 말에 싱가폴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발령결정 & 연봉협상이 불과 2~3주안에 일어나서 아직까지 싱가폴에 대해서 알고 있는것이 많이 없습니다.그래서 여기 계신 선배님들께 몇가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 생활비
저는 얼마전에 결혼한 신혼부부이구요 저희 둘다 30대가 아직 안營윱求
제 부인은 처음에 가서 6개월에서 1년정도는 일을 구할생각은 없는상황이구요.
저희가 1 베드룸 아파트를 구해서 산다고 하면 한달에 생활비가 총 얼마정도 들까요?
저는 어림잡에 한달에 렌트비 포함해서 5천불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정도면 저희 둘이 지내기에 부족할까요?
2. 렌트
렌트를 회사측에서 에이전트를 제공해줘서 구하게 營윱求 저희 회사가 1 Raffles Quay 라는 곧에 있는데, 저희 부부가 정착해서 살기에도 좋고 안전하고, 제 부인이 너무 심심하지 않게 적당히 한국인들도 계시면서 제가 출근하기에 너무 어렵지도 않은 그런 지역 몇군대를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Condo / Apartment 가 HDB 에 비해서 많이 비싸던데, 뭐가 많이 다른가요?
질적인 차이가 그렇게 크지만 않다면 HDB 에서 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3. 일자리
제 부인은 호주 시드니 대학에서 Financial Math & English Education 을 학사로 복수 전공하고, 석사로는 Master of English Education 을 시드니 대학원에서 이수했습니다. 호주에서 이민자들을 상대로 하는 영어 교육 기관에서 일한기관도 있고, 한국에서는 SLT 학원에서 강사로 1년 일했습니다.
시드니에서 이런 경력으로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떨까요? 아내는 영어선생님이나 수학선생님 같은 교육직을 알아보고 싶어하는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와이프는 Depdent Pass 라는 비자로 가게 되는데, 이 비자로 직장을 구할때 많이 불리한가요?
4. 심심함의 정도?
싱가폴에 대해서 주위 분들이 전체적으로 좋은 피드백을 많이 주시는데, 공통적인 의견으로는 "심심하다" 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많이 심심한가요? 시드니도 심심한걸로 치면 만만치 않아서 저희는 괜찮을것 같은데요.. 한국에 비해서 심심하다는건지 아니면 정말 나라 자체가 정말 오락거리가 없고 즐길줄 모르는 문화인건지 그것이 궁금하네요...!
제 와이프가 집에서 너무 심심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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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nana)1. 집을 구하는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다르지만 그린라인 MRT 가 닿는 주롱 정도라면 투베드 콘도 얻고 생활 가능합니다.
2. 질적인 차이 있습니다. 콘도는 수영장,짐,바베큐,테니스장등의 시설이 있고 조경이 잘 되어있으며 안전성 면에서 HDB 보다 낫습니다.
3. 문제 없습니다.
4. 한국에 비해서 심심합니다. 그러나 본인이 찾아나선다면 얼마든지 즐길거리 찾아 바쁘게 지낼 수 있습니다.^^
Xeloss님의 댓글
Xeloss (xeloss86)마음자리님 답변 감사합니다. 주롱지역은 지금 알아봤더니 집값이 그렇게 많이 비싸진 않네요.
주롱 말고도 또 다른 지역 몇군데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그리고 한국 식품가격을 호주랑 비교해보니 예상과는 달리 싱가폴이 조금 더 비싼거 같더라구요. 몇몇 인터넷 쇼핑몰 가격만 비교해본건데, 실제로 마트에 가서 사면 인터넷 쇼핑몰보다 저렴한 편인가요? 감사합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nana)그린라인 따라 주롱쪽 레이크사이드나 동쪽 타나메라쪽이나 모두 직장 근처 라플스 플레이스 MRT 까지 30분이면 가능할 것 같네요. 개인마다 선호하는 포인트가 다르므로 오셔서 직접보고 눈으로 확인하시는게 최곱니다.^^ 요즘은 어디나 한국분들 많이 사시고요.
개인적으로는 대형 쇼핑몰 가깝고 MRT 걸어 5분거리에 새콘도인 캐스피언 어떨까 합니다.
바닷가 산책,운동 선호하시면 이스트코스트 쪽으로 보여달라고 하시고요.
한국식품가격은 마트에 가도 안 착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