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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kjd (nkjd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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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06 21:19
  • 답글 : 0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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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달전에 싱가폴에 온 싱가폴 새내기 입니다.


한달전에 지금 살고 있는 집을 계약하고... 계약하는 날 당시 에이전시(전에 알던 지인) 가 꼼꼼히 하자를 살폈다고

하고 한달안에 하자가 발견되면 하자 사진을 같이 찍어서 보내주면 된다 하여... 그날은 그냥 계약했습니다.

아주큰 하자는 없지만.. 그래도.. 대리석 바닥에 스크레치가 많이 나있고.. - 이건 걸레질등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도 않습니다.

마스터룸등 마루바닥은 조금 낡아서 스크레치 난 부분을 사진으로 남겼고..

사진을 찍다보니.. 70여장이 되어.. 한달이 되기전 얼른 오너에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오너가 답장 메일이 왔는데..

그날 그렇게 체크했는데... 이제와서.. 그런 메일을 보내는건 납득할수 없다고... 합니다.

그랬으면.. 제가 한달 동안 열심히 찍을게 아니라... 일주일 ..아니.. 하루동안이라도 꼼꼼히 봤을텐데..

계속 살면서 생기다 보니... 모아두었다가... 보낸건데...

전 좀 억울하고... 이제 한달 살았는데.. 걱정이 됩니다.


오너의 행동이 맞는건지.. 맞다면.. 제가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지...

에이전시가.. 그렇게 하는거라 ..하고.. 한국촌 서치를 했을때도 그렇게 하는거라 하는데..

2년후 계약이 끝났을때... 오너가 그렇게 우기면.. 제가 소액 소송을 해서 이길수는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사람들은 의례 디파짓은 반정도 안받을 생각한다고 하는데..

저도 일찌감치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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