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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ymiu (ja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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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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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꽃님의 댓글
복숭아 꽃 (roren2003)저도지금 말레시아에서 이삿짐 받아놓고 열흘째 아주 죽을맛입니다.베드버그는 자주색을띤 아주 작은 벌레입니다. 배고플 납작한데 피를 빨아먹으면 통통하게 팥만해 지고 잡아서 죽이면 참 기분나쁜 냄새가 심하게 나는 마치 모기가 물은것 처럼 엄청 간지럽습니다. 약은 별도움 안되구요. 메트리스를 뒤집어가면서 구석구석 청소기로 청소하시고 방에있는 이불 베게 몽땅 빨고 물었을때 빨리일어나 찾아보면 캄캄한 쪽으로 숨는게 보입니다. 이때 쉽게 눈에 띄게 밝은색으로 침대용품을 갈아 주시고 섶이 적은것이면 더욱 좋습니다. 큰것은 손으로 잡기에 섬짓한데 알에서 막깨어난 작은것은 볼펜으로 콕찍은 점만합니다. 저는 물렸을때 이불 침대보 베개등등 바로 벋겨 몽땅 빨고 혹시 방바닥으로 떨어질까봐 조심하면 옷도 화장실엣 벗어 바로 물통에다 넣었다가 빨고 혹시나해서 머리까지 감습니다. 도움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