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 미답변
- 기타
- Business Accountancy NUS와 NTU 어디가 좋을까요?
- DeadPoet (andwi)
- 질문 : 10건
- 질문마감률 : 0%
- 2013-05-19 03:00
- 답글 : 0
- 댓글 : 7
- 1,736
- 15
딸아이가 NUS와 NTU의 Business Accountancy에 Offer를 받았는데요.
당연히 NUS를 가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주변 싱가포리언들이 Business Accountancy는 NTU가 낫다는 말을 많이 하네요.
인터넷을 뒤져보고 하는데도 객관적인 정보를 확인할 길이 없고, 부모로서도 이 분야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전혀 없어, 싱가폴에 와 계시는 교민분들이 이 분야에 정통하신 분들이 상당히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어 도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솔직한 부모의 심정으로는 싱가폴 밖에서 일하게 될 가능성등에 비춰 네임밸류가 높아 보이는 NUS를 추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대학순위 등에 근거해 단순한 네임밸류만으로 정하기엔 제가 너무 어리석게 결정을 하는 것 같아서요.
아이는 싱가폴에서만 일할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한국이든 다른 외국 어디엔가라도 가서 일하고 싶어하기에 싱가폴에서의 평판만을 생각할 수는 없어서 NTU의 평판이 싱가폴 내에 한정된 것인지, 다른 나라 특히 한국에서도 NUS에 버금갈 정도 또는 그 이상의 평판을 갖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한국과 싱가폴, 또 전 세계를 돌아 다니시며 경험을 쌓으시고 경력을 갖고 계신 선배님들께서는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고견들 남겨주시면 결정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기보다는 이 분야 선배님들의 경험과 생각을 듣고 싶은 것입니다. 편히 말씀해 주시면 새겨서 듣겠습니다.
아울러, 죄송한 부탁이지만, 제가 이 분야를 전혀 몰라서 그러는데,
여학생으로서 앞으로 선택해야할 전문분야라든지,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 학업에 도움이 될 만한 말씀 쪽지로라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부모로서 아이에게 도움 줄 말이 전혀 없어 선배님들의 고견이라도 전해주면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말씀 주실 모든 분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당연히 NUS를 가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주변 싱가포리언들이 Business Accountancy는 NTU가 낫다는 말을 많이 하네요.
인터넷을 뒤져보고 하는데도 객관적인 정보를 확인할 길이 없고, 부모로서도 이 분야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전혀 없어, 싱가폴에 와 계시는 교민분들이 이 분야에 정통하신 분들이 상당히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어 도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솔직한 부모의 심정으로는 싱가폴 밖에서 일하게 될 가능성등에 비춰 네임밸류가 높아 보이는 NUS를 추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대학순위 등에 근거해 단순한 네임밸류만으로 정하기엔 제가 너무 어리석게 결정을 하는 것 같아서요.
아이는 싱가폴에서만 일할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한국이든 다른 외국 어디엔가라도 가서 일하고 싶어하기에 싱가폴에서의 평판만을 생각할 수는 없어서 NTU의 평판이 싱가폴 내에 한정된 것인지, 다른 나라 특히 한국에서도 NUS에 버금갈 정도 또는 그 이상의 평판을 갖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한국과 싱가폴, 또 전 세계를 돌아 다니시며 경험을 쌓으시고 경력을 갖고 계신 선배님들께서는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고견들 남겨주시면 결정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기보다는 이 분야 선배님들의 경험과 생각을 듣고 싶은 것입니다. 편히 말씀해 주시면 새겨서 듣겠습니다.
아울러, 죄송한 부탁이지만, 제가 이 분야를 전혀 몰라서 그러는데,
여학생으로서 앞으로 선택해야할 전문분야라든지,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 학업에 도움이 될 만한 말씀 쪽지로라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부모로서 아이에게 도움 줄 말이 전혀 없어 선배님들의 고견이라도 전해주면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말씀 주실 모든 분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공지 | 2021-07-05 | |||
공지 | 2013-02-04 | |||
공지 | 2012-08-24 | |||
공지 | 2008-05-06 |
댓글목록
아띠야님의 댓글
아띠야 (kery1004)금융권에서 일하는 남편에게 물어보니 싱가폴에는 NTU가 Business Accountancy를 처음 시작했다고 말하네요. 둘다 크게 차이는 없지만 서도 그런 사소한 차이점이 있다고 말하네요. 그리고 해외에 나가면 NUS와 NTU의 차이점을 크게 아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하니 학교 프로그램에 더 중점을 두는건 어떨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elmio1님의 댓글
elmio1 (elmio1)두가지 측면 중의 하나를 선택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 싱가폴인들도 나름 관심있는 분야들도... 서로 주고받는 정보를 살펴보니..
취업가능성의 측면에서는...
1) Based on statistics, NTU students are paid higher than NUS students.
2) Global status (unless otherwise specified)
Financial Times MBA Rankings NUS:35th NTU:24th SMU:Not ranked
Financial Times EMBA Rankings NUS:20th NTU: Not ranked SMU: Not ranked
QS Recruiters Survey (Asia Pacific) NUS:3rd NTU:10th SMU:40th
Economist Intelligence Unit NUS:89th NTU:81st SMU: Not ranked
U of Texas Dallas on Research Output NUS:47th NTU:75th SMU:89th
Eduniversal, France (Singapore) NUS:1st NTU:3rd SMU:4th
로 NTU가 좀더 나은 것으로 나오고요
학교 인지도 측면에서는... (World University Rankings 2012 - Thomson Reuters)
34 The University of Hong Kong Hong Kong
40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Singapore
49 Peking University China
52 Kyoto University Japan
53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Republic of Korea
62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Hong Kong
71 Tsinghua University China
94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Republic of Korea
108 Tokyo Institute of Technology Japan
119 Osaka University Japan
120 Tohoku University Japan
121 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 Israel
124 Seoul National University Republic of Korea
151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Hong Kong
154 National Taiwan University Taiwan
166 Tel Aviv University Israel
169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Singapore
당연히 NUS가 훨씬 높습니다.
DeadPoet님의 댓글
DeadPoet (andwi)예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잘 모르는 분야이긴 하지만 프로그램도 잘 살펴서 비교를 한번 해보아야겠네요.
순위에 관한건 다소 차이들이 있고, 일반인이 쉽게 접할수 있는 곳(usnews?, QS)에서는 NUS account and finance를 8위까지도 쳐주더라고요. 약간 믿음이 가진 않아서 이 분야에 계신 분들의 의견이 필요했었는데 자료 잘 참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기님의 댓글
행복기 (gmlakd20)서울대학의 모든 학과가 한국 에서 최고로 인정해주고 서울대학 동문파워를 한국식으로 보시고 물어보는 질문 같아서 좀 씀쓸합니다.
하버드 공대와 MIT 공대 중에 어디가 더 좋을까요? 같은 질문이 되겠네요.
DeadPoet님의 댓글
DeadPoet (andwi)동문파워라는 것을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저로서는 제 딸이 설령 좋은 대학을 나오더라도 자신의 실력 외의 그 어느것으로도 특혜를 받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댓글을 보고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런것이 한국 말고 다른 곳에도 있는가, 아직도 한국은 그런 것이 크게 작용하는가 라는 의문만 더해지네요.
하버드와 MIT마냥 다 잘아는 대학이면 모르겠습니다만 NTU의 경우 검색을 해봐도 잘 안나오니 고민 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어찌보면 행복한 고민이어서 글 올리면서도 조심스러웠던 부분입니다만 선택은 해야 하고 아는 것은 없는지라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지요. 대학의 네임밸류를 따지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만 동문파워? 같은 것은 전혀 생각지도 않습니다.
아는 것이 전혀 없는 평번한 사람인지라 네임밸류만 따지고 있는 것이고 이것이 어리석게 보여 의견을 여쭙는 것입니다.
둘 다 따질 것 없이 좋은 대학이라는 말씀이시면 그것 또한 참조하겠습니다.
elmio1님의 댓글
elmio1 (elmio1)화두가 다른 곳으로 간 것 같습니다.
저는 딸냄이가 작년에 이곳에서 졸업하여, 취직하여 직장생활을 하는 중이라 염려하는 바가 이해가 됩니다.
먼저, 선택은 당사자 본인이 하는 것 입니다. 저는 아이 입학 전에, 핑계김에 같이 학교들을 방문하여 보았읍니다.
캠퍼스 분위기도 느껴보고, 통학의 거리감도 느껴보고...
성공적인 학업을 위해서는 본인이 만족할만한 선택을 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인터넷으로 멀찌감치가 아니라, 시간내어 당사자와 함께 양교 모두를 방문할 것을 권유 합니다.
그리고, 동문파워 같은 것은 신경쓰지 마십시요. 졸업할 때 잠시 그런 것이 중요한 것으로 착각되기도 하지만...
사회생활은 결과적으로는 본인의 노력, 자기계발이 더욱 중요한 것이므로...
(저도 얘기하면 괜찮은 동문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기는 하는데...
솔직히 받은 것 없이, 달라고 하는 것이 너무 많아... 현재는 대략의 거리를 두고 있읍니다.. 피곤해서)
좋은 학교 (NUS, NTU 모두) 로부터 offer 받은 것 축하 드리고요,
신나게 재미나게 생활 할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DeadPoet님의 댓글
DeadPoet (andwi)조언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제 입장과 부족함을 정확히 짚으셨네요.
아이가 다닐 학교인데 직접 한번 가보지도 않고 결정하려 하고 있음에 저도 놀랐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한번 방문도 해보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범위에서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학교들이 상대적으로 좋은 학교들이다 보니 오해를 살수도 있다는 것은 압니다만,
그저 아는 것이 없는 저보다 많은 것을 알고 계신 분들이 이곳 싱가폴엔 많으시니 조언을 듣고 싶었습니다.
선택에 있어서의 도움말씀과 또 경계해야 할 것들에 대한 지적말씀 모두 고맙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