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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력밥솥 추천-싱가포르에서 구입할수 있는 브랜드요
- espresso (espresso)
- 질문 : 5건
- 질문마감률 : 0%
- 2013-05-06 16:55
- 답글 : 0
- 댓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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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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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983
댓글목록
su1357님의 댓글
su1357 (atomy70)지마켓에서 EMS 로 받으세요.. 실리트 압력솥이 좋다고 해서 사서 써 봤는데 풍년이나 별차이 모르겠더라구요... 여기서 사시는것 보다 한국에서 배달 하는게 더 쌀듯 하네요...
없는듯님의 댓글
없는듯 (sing3240)밥 맛은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만, 일반 압력솥은 불 조절과 시간 조절을 잘 해야 하고, 밥을 태우기도 한다는 불편이 있습니다. 180불 정도면 이세탄 같은 곳에서 괜챦은 브랜드의 일반 압력솥을 살 수 있고요, 무스타파 전자 매장에 가니 좀 우왁스럽게 생긴 전기 압력 밥솥을 200불 대 초반에 팔더군요.
한국에서 전자 제품을 사 올 경우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긴 합니다만, 어차피 전기 밥솥은 대략 5년 이상 지나면 밥맛이 나빠져서 바꾸게 될테니 크게 우려는 안하셔도 될 듯 해요.
또, 한국촌에서 IH 방식의 압력 밥솥은 폭발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들이 있는데, 구조상으로 보면 압력을 제거하는 방법에 있어서 기존의 열판식은 내부에 일정한 압력이 찰 경우 증기의 힘이 마개(추)를 들어올려 압력이 밖으로 배출이 되지만, IH는 압력 센서가 압력을 감지하여 전자 코일에 전류를 흘려 마개(Ball)를 움직이는 방식이라 이 부분에 불순물이 끼거나 작동이 불량할 경우 압력 배출이 어려울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따라서 IH 방식의 폭발은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기는 하나, 압력 용기가 이 압력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을 거라고 보이며, 한국과 싱가폴의 전압 차이에 의해 발생한다기 보단 뽑기 잘못이나 청결등 유지 보수의 이유가 더 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엔 IH 방식이라도 싱가폴에서 사용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굳이 값이 두 배나 되는 IH 방식을 사기 보단 열판 방식을 15만원 정도에 사서 5년 정도 쓰시다 교환하는 게 보다 안전하고 밥 맛도 좋게 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일반 압력솥의 경우에서도 인기가 높은 독일 브랜드의 압력 솥들은 압력 조절기 내의 Ball 이 움직여서 압력을 조절하는데, 여기 불순물이 끼면 압력 조절이 불가능하게 되므로, 미관상 독일 브랜드가 좋긴 하지만 전 한국 브랜드의 압력추 방식이 낫다고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