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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 거주에 대한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 인생2막 (zak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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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9 18:40
- 답글 : 0
- 댓글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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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 콘도 1층이에 거주해보셨거나 저층에 사셨던 분들의 많은 조언 듣고자 합니다.
저희가 너무 맘에 드는집을 찾았는대, 선뜻 결정을 못하고 있어서요.
4살, 1살 애기들이 있고 우선 각종 벌레들에 대한 걱정이 제일 큽니다.
각종 초음파 벌레 퇴치기 / 모기장 / 벌레약으로 무장하고자 하구요,
현지 벌레들에 대한 내성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도마뱀 : 기겁 / 얼른 도망감
- 바퀴벌레 : 기겁 / 초조 / 신경불안
- 개미 : 귀여움
- 송충이 : 기겁 / 초조
1살 아들은 모든 벌레에 대한 두려움이 없구요, 가끔 맛을 보려해서 걱정입니다.
그럼 즐거운 싱가 생활 되시기 바랄께요.
혹시 콘도 1층이에 거주해보셨거나 저층에 사셨던 분들의 많은 조언 듣고자 합니다.
저희가 너무 맘에 드는집을 찾았는대, 선뜻 결정을 못하고 있어서요.
4살, 1살 애기들이 있고 우선 각종 벌레들에 대한 걱정이 제일 큽니다.
각종 초음파 벌레 퇴치기 / 모기장 / 벌레약으로 무장하고자 하구요,
현지 벌레들에 대한 내성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도마뱀 : 기겁 / 얼른 도망감
- 바퀴벌레 : 기겁 / 초조 / 신경불안
- 개미 : 귀여움
- 송충이 : 기겁 / 초조
1살 아들은 모든 벌레에 대한 두려움이 없구요, 가끔 맛을 보려해서 걱정입니다.
그럼 즐거운 싱가 생활 되시기 바랄께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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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joon님의 댓글
jjoon (joon2474)ㅋㅋㅋ어째요 내성도........벌레를 맛보려는 1살 아들까지여...
너무 맘에 드신다면 그 집을 선택하시고 방충망 하시는 건 어떤지요...
저희콘도 1층 사람들 중 방충망 한 집 많던데요..
저는 1층은 아니지만 지금 방충망 하려고 견적 받아볼 생각이에요..
원하심 방충망 아저씨 전화번호 알려드릴께요...
yk2366님의 댓글
yk2366 (yk2366)싱가폴같은 tropical rainforest는 15층+ 아니면 창문도 잘 못 열어나요... 큰 벌래들이 너무 많아요. 잘 관리해도 틈으로 기어들어온다고하네요. 저도 벌래를 너무 싫어해서 무조건 고층에 삽니다.
walle님의 댓글
walle (soho)벌레는 콘도에서 관리를 잘 한다면 모르겠는데 그보다 프라이버시/소음이 더 문제죠.
livestrong님의 댓글
livestrong (mnguyber)좋은 점 : 수영장 가기가 좋다
나쁜 점 : 해가 잘 안들어 습도가 높다
Pavlova님의 댓글
Pavlova (kiwisauce)잘못하면 계약기간 내내 후회하실수도 있어요. 만반의 준비를 하셔도 저걸 다 피하기는 어려울듯 싶구요.
주먹만한 달팽이들이 벽타고 다니는곳도 있고 콘도라 해도 저층엔 모기도 많아요.
본인 스스로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시는게 제일 중요하시겠네요.
딸기딸기님의 댓글
딸기딸기 (azime73)해지는 순간부터 모든 창문 닫아야합니다. 날개가 달렸건 안달렸건 모든 곤충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모기 물론 있구요.
낮에도 어두울 때 많고, 습도때문에 곰팡이가 더 잘 생긴다는 점도 참고하시길.....
희라님의 댓글
희라 (sam73729)제발 하지마세요.....
젠틀주부님의 댓글
젠틀주부 (joh1313)마당이 있나요?위층에서 떨어지는 쉬레기들도 장난 아닙니당,, 특히 머리카락들이 왜 떨어지는지 궁금해요,,,
kc_pcja님의 댓글
kc_pcja (emkcpcja)제 경험적으로 말씀드리면 high rise condo의 저층은 피하세요,
반면 low rise condo(max 5층)의 1층은 management office에서 정기적으로 해충벌레관리를 하며, 쾌적하고 좋습니다.
goingsoon님의 댓글
goingsoon (elisa1103)8층..12층..21층 살아봤는데요..
개미...다 있고...
도마뱀 다있고...ㅡ.ㅡ
바퀴벌레... 8층.. 집에서 발견... 한달에 한번쯤... 약먹고..바둥거리는 녀석들..
12층...쓰레기 투입구에서 발견... 약 치는 날.. 피해서 죽기살기루 올라온듯..
21층... 4달째 못받어요.
기타..모기..나방..벌... 8층..12층... 들어오고요.. 21층은 거의 없는거같아요.
벌레가 꼭 창문으로만 오는게아니라... 현관문틈.. 등등...
저는 벌레가 질색이라.... 저층은 완전 비추요... 글구.. 1층의 경우.. 엘레베이터쪽 소음.. 바깥에서 다 보여서... 계속 커튼치셔야할듯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정말 악몽이 될 수도 있을꺼같아요.
goingsoon님의 댓글
goingsoon (elisa1103)아.. 그리고.. 초음파퇴치기 별로 효과없데요...
저도.. 웃돈주구.. 고층이사와서... 벌레안녕을... 기대했지만... 도마뱀 발견하구...
음파기 사려고 여기저기 물어봤는데... 효과가 거의 미비하데요.. ㅠ.ㅠ
HappyEnding님의 댓글
HappyEnding (newflower)- 개미 : 귀여움 때문에 들어와 글 남깁니다. ^^
저는 저층에 살고 있는데,, 개미만 보이고,,,개미가 아기 한번 물면 모기 문것보도 훨씬 더 무섭게 붓고 느리게 낫더라구요
바퀴벌레하고 도마뱁은 밤에 활동해서인지 주방구석구석에 배설물만 보이더라구요
11층하고 3층 살아봤는데 있을건 다 있어요,,, 위층이 좀 적은것 같아요,
SKILY님의 댓글
SKILY (emkmjidhanna)쓰레기에 웃고 갑니다. 1층은 완전 초 울트라 싸거나,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고층은 싫다 아닌이상은 가지마세요.. 바퀴벌레등등 위에가도 다 있다고 하시는데 맞아요 그렇지만 낮을수록 더 많습니다. 그리고 쓰레기.. 저도 궁금합니다. 왜 쓰레기를 자꾸 버리는지.. 항상 베란다 열고 나오면(개인정원딸림) 휴지조각들 머리카락들과 인사 먼저합니다 ㅡ.ㅡ;; 그리고 비가 오면 가끔 그 쓰레기들때문에 물내려가는곳이 막혀서 역류하고.. ㅠㅠ 가지마세요 미치는줄 모기는 열라 많고 ㅠㅠ
elmio1님의 댓글
elmio1 (elmio1)1층은 열거하신 4가지 모두를 매일 만나시게 됩니다.
더불어, 저희 콘도 1층 보니까...
1) 베란다 넓다고 탁자, 파라솔, 의자 놓고도 사용 못 하더군요 (윗츨으로부터의 여러가지의 "비내림")
2) 낮이나 밤이나 두꺼운 커턴 쳐놓고 삽니다 (다 들여다 보여서)
뿌나님의 댓글
뿌나 (kyutae72)1층에서 2년넘게 살고있습니다.....
3~4년 된 집이라 그런지 개미, 도마뱀, 바퀴벌레 등등 집안에선 거의 못봅니다.....
근데 쓰레기는 많이 떨어집니다ㅜㅜ
그 외에는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많은것 같습니다.
낮에는 물론 더워서 마당에서는 못놀지만 오후에는 가끔 놀아요.... 가끔 씽씽이도 타고 인라인 연습도 하고~~
활용하시기 나름인듯합니다.....
저희는 둘째가 좀 개구져서 고층을 피해 1층을 렌트했는데 만족하는 편입니다.
부디 마음에 드는 집 얻으시길 바래요~~^^
징구맘님의 댓글
징구맘 (nsbae)큰애 학교 때문에 들어와 있다가 저층 궁금해 하시길래 글 남겨요. 저도 저층사는데 렌트비 생각하면 100프로 만족이에요.
제가 얼마전에 2층으로 이사했는데 여긴 2층이 수영장이라 1층이랑 똑같아요. 처음엔 예산에 맞춰서 고른 집이긴 한데 북향인데도 수영장을 뺑둘러 집들이 있어서 그런지 바람도 잘 불고 해도 잘 들고 수영장에서 애들 놀고 있음 창문 열고 살짝 부르기도 편하고... 애들 나가 놀기도 편하고 저도 가끔 수영장 근처에서 간식도 먹고 수다도 떨고.. 애들 감시도 하고요.
낮에는 어차피 하나도 안보여요. 밤에도 생각보다 사람 없어서 오히려 제가 밖에 구경하면서 리조트에 온 느낌으로 살고 있어요.
그리고 벌레는 예전에 14층 살았는데 그 때랑 비슷해요. 오히려 콘도에서 관리를 잘 해서 그런지 모기는 지금까지 딱 한마리 봤고요. 다른 벌레들은 모르겠어요. 이사오자마자 바퀴약 쫙 깔아서 그런지 바퀴도 없고요.
관리가 잘되는 콘도라면 전용 수영장 끼고 아주 편해요. 프로퍼티그루에서 리뷰 읽어보시면 콘도 관리 상태 어떤지도 많이 올려져 있으니까 잘 읽어보세요. 매니지먼트따라서 정말 천차만별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