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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족 청소 아줌마가 사기치네요
  • lalalala (a0208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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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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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한국촌에서 이사 청소 도와주실분 구한다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래서 한분이 바로 연락을 주셨고 그분과 청소할 날 약속을 잡았습니다. 

문자하신분은 청소하러 오시는 분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청소하러 오시는 분이 한국말을 잘 못써서 자신이 대신 문자를 보낸다면서 대신 간단한 대화는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원래 필리핀 메이드를 쓰는데 오늘은 시간이 안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아줌마를 쓰게 된 거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필리핀 메이드에게 주는 돈을 기준으로 원래 4시간에 50불 드리는데 이사청소니 시간이 조금더 걸릴꺼 같아 90불 드릴 생각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조선족 아주머니들이 얼마 받는지 정보도 없었고 알지도 못했기에 먼저 가격을 제시 한것입니다.)

그 분도 그정도면 괜찮은거 같다고 하셔서 돈문제는 이미 문자를 통해 얘기가 끝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아줌마 2분이 청소를 하러 간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평소에 저희집 청소를 하러 오는 필리핀 메이드도 가끔 자기 동료를 데리고와서 청소를 일찍 끝내고 싶어서 데리고 온것일뿐 돈은 더 안줘도 되니 신경쓰지 말라고 한적이 있어 저는 이 아주머니도 그러신줄 알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10시쯤 조선족 아줌마 두분이 오셨는데 한분이 한국말을 잘하시길래 전 당연히 이분이 문자로 말한 그분인줄 알고 한국말을 전혀 못하시는 아줌마 한분이 그냥 따라오신 분인 줄 알았습니다. 

한국말을 못하시는분은 간단한 대화는 켜녕 반말 밖에 못하고 정말 간단한 대답만 할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청소 부탁을 하면 못알아 들어서 그 한국말 잘하시는 조선족 아주머니분께서 다른 아줌마분께 중국말로 대화를해서 전해줄 정도였습니다.

두분이 오셔서 그런지 청소가 4시간만에 끝나고 저는 90불을 드렸습니다. 
그런게 갑자기 돈이 모자라다면서 두명이니깐 180불을 줘야한다고 하는겁니다. 

저는 그런말 들은 적도 없고 이미 문자로 돈얘긴 다 끝났다고 말했는데 아니라고 계속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문자 준사람은 누구냐라고 물으니 그 한국말 못하는 아줌마의 오빠의 부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통화를 했는데 두명이 갔으니깐 두배인건 일반적이니깐 알고 있을줄 알았다면서 말하는 겁니다.제가 그래서 미리 말해줬으면 나는 고용하지도 않았다고 이게 무슨 경우냐면서 일반적인게 아니라 미리 말해줘야하는게 당연한게 아니냐며 따졌습니다. 

그 아줌마는 계속 알고 있는 줄 알았다는 말만 반복하고 저도 너무 흥분해서 계속 소리만 높였습니다. 
그러자 그 아줌마는 그럼 130불만 달라고 하는데 제가 너무 짜증나서 준다고 그냥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치만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어이가 없고 열이 받고 이건 사기 친거 아닌가요? 
첨부터 말했음 전 두명 고용할 생각도 없었고 사실 저는 한국말 잘하시는 아줌마가 청소도 열심히 하셔서 새로 이사온 집에서도 계속 고용하고싶어서 따로 물어봤는데 자기는 식당일을 해서 못하고 중국말 밖에 못하는 아줌마를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결국 한국말로 대화할 수 있다고했는데 한국말은 하나도 못하고 돈만 더 뜯어간거 아닌가요?

저 그 중국말 못하는 분 사진도 찍었고 이름도 아는데 여기 대놓고 공개는 못하니 안 올리겠습니다. 
그치만 제가 그 중국분 오빠의 부인과 주고받은 문자는 캡쳐해서 올립니다. 

이번일을 통해서 뼈저리게 느꼈네요 다시는 조선족 아줌마 안씁니다. (오늘 청소하러 오신 한국말 잘하신 조선족 아주머니껜 죄송하지만 제가 너무 충격이 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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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Q

NO.424

기타집 보증금을 뜯기게 생겼습니다 도와주세요

  • 답글 : 1
  • 댓글 : 14
답변진행중
싱이(emprettykslee) 2013-07-26
추천수 : 18 조회수 : 3,496

급하게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집 다시는 한국인들이 들어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세한 내용은 저녁에 정리해서 올리고 급하게 한 가지만 도움 청합니다  일요일에 이사를 했는데 무버들이 짐을 나르다 말고 3시 넘었다고 가버리는 바람에 가구 옮기는 것이 늦어졌습니다.…

  • A

    > > >급하게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집 다시는 한국인들이 들어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세한 내용은 저녁에 정리해서 올리고 >급하게 한 가지만 도움 청합니다  > >일요일에 이사를 했는데 무버들이 >짐을 나르다 말고 3시 넘었다고 >가버리는 바람에 가구 옮기는 것이 >늦어졌습니다. >월요일에 나머지 가구 옮기면서 메이드와 >제가 청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청소 상태가 않좋다고 CIF(흰 리퀴드)사다가 >벽 바닦까지 다 쳥소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방 화장실 방  벽과 바닦 >천정의 선풍기 다 닦고 커튼도 빨았습니다. >그런데 커튼 세탁소 영수증을 요구하길레 >세탁기에 다시 빨며 눈 앞에서 보여줬습니다. > >그리고 하우스 에이전이 돌아다니면서 >거실과 방도 마치 트위스트 추듯이 >발 바닦으로 비벼서 바닦을 보여주면서 이것 보라고.... >  >손가락으로 책장 옷장 벽 등을 훝더니 >더럽다고 쯧쯧거리고, 사람 사서하면 350~400불이면 >될것을 그리고 그 영수증 주인한테 주면 퍼팩트할것을 이렇게 말하며 >만 몇천불에 비하면 몇 백불은 피너츠인데 왜 머리 아프게 사냐고 >쯧쯧거리며 다시 닦으라고 해서 >어제까지 또 닦아서 4일 동안 닦았습니다. > >30년이 넘은 판단벨리 콘도의 묵은 때를 다 벗겨 냈습니다. >그리고 어제 키 다 내놓으라고 해서 제가 한셑을 가지고 >나왔더니 에이전이 오늘 11시 30분까지 키를 가져 오라고 해서 >보증금 내놓으라고 했더니 다시 점검하고 집주인이 줄거라고 했습니다. > >집 키 주기전에 보증금을 받으려고 >방금 집주인 한테 전화 했습니다. >보증금 언제 줄거냐고? >그런데 집 주인 왈 방 2개 키가 없고 화장실 2개 키가 없고 >메이드방 키가 없어서 문고리 모두 바꿔야 한다고... >결국 내 보증금을 곱게 못주겠다는 얘기입니다. > >그럼 하우스 에이전이 키를 가져 갔는데  그 사람이 >이 키를 삶아 먹었는지 버렸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내가 집 주인과 통화하는 내용을 메이드가 듣고는 >자기방 문고리에 키를 꽂아 놓은 것을 어제도 봤는데 >무슨 소리냐 하면서 제가 어제 가지고 온 한 셑의 키를 >들고 먼저 집으로 갔습니다. > >2년전 이곳에 살았던 한국분 전화 번호를 알아내서 >통화 했더니 페인트 칠한다고 1500불 내라하고 못 박고 >거울 달고 한것 보증금에서 뗀다고 난리친것을 >그때 내가 페인트, 바닦베니쉬 다 안해도 된다고 하고 >그냥 들어와서 그댁은 보증금에서 하나도 떼지 않았나보다 했더니 >전화 연결한 쫄대 코너 깨진것 결국 100불 떼이고 받았다고 합니다  > >우리의 경우 지금 전혀 하자가 없는데도 >청소 가지고 트집 잡다가 결구 모두 클리어된 상태에서 >집주인 에이전이 키를 모두 가져간 이후에 >이렇게 나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도와주세요 >8102--2047 > 메이드가 지금 돌아와서 말하기를. 테이블 위에 흰 종이가 올려져 있는데  그 내용이 6시간 더 청소하라고 아직 클리어하지 않다고 써놨더랍니다. 어제 분명 청소 커튼 완벽하다고 하우스 에이전이 말했었습니다. 키도 클리어 하다고 말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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