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아주 제대로 당하셨네요....고생많으세요.

저 사람들 경찰에 신고한다고 그러세요, 십중팔구는 불법체류자일겁니다, 진짜 몇년전 한동안 엄청 조선족들 가사도우미한다면서 한국사람들 집집마다 다니면서 절도에 협박에 별일들이 다 있더니...... 아직도 저런 사람들이 여기에 남아있군요.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어요....힘내세요!
그리고 너무 너무 재미있는 게...그분이..자기 자신을 교포라고 하셨네요..
ㅋ
전 예전에 조선족학생한테...부모님(조상)이 한국 사람이지 않는냐고 말한 적이 있는 데...펄쩍펄쩍 뛰면서 자기는 중국인이라고 한국인이 아니라고.....조선족은 중국 소수민족 중의 하나라고 하며 화를 냈던 일이...왜 겹쳐지는지..

이런사람들 법적체벌 못받게 하나요? 이분 구인구직에 글 자주 남기셨던분 같은데 이 좁은 한인사회에서 누군지 찾아내고 싶을 정도네요!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아까 너무 분해서 어쩔 줄을 몰랐거든요... 그리고 자신을 중국인이라 생각한다면서 한국인들 상대로 돈은 왜 벌려고 하는건지.. 참 웃기네요... 이분 다시는 이런짓 못하게했음 하네요...

이 분 저희 집오시는 분인데.. 오지마시라고 해야겠네요. 웬지 불안불안했는데 그냥 싱가폴 파트타임메이드써야겠네요.
문제 생기면 한국말&영어 전혀 못하니 그땐 어쩌나했는데..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조선족...말도안되는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사기를 치고 다니는데 진정한 독립운동가 후손은 해방이후 공식정부 수립전까지 모두 돌아왔고 실제 한국전쟁시에 중공군 선봉에 섰던것이 조선족입니다. 안그런 사람도 있겠으나 현재 한국에서도 보이스 피싱, 조폭, 사기, XX 밀매등 상당히 문제가 되고있죠.

제생각에는 조선족의문제가아니라 그냥 그사람의 성품이 문제였던거고 한국사람이나 중국사람이나 조선족이나 싱가포르사람이나 마찬가지에요 돈앞에서는.. 특히 외국에서는 한국사람이 더 무섭습니다.

다른분들은 조선족 아주머니 성토하시는 분위기인데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처음부터 이분이 님께 사기칠 생각이었을까요?
그냥 두분간에 커뮤니케이션이 확실히 안되었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처음 이야기하고 달리 2분이 온다고 하면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고 비용을 다시한번 확인하는게 상식적일것 같은데 본인 임의로 한분이 온거랑 같은 가격일거라 생각한게 실수인것 같습니다.
어차피 한국분이나 조선족분들 모두 조국이 아닌 타국에서 이방인의 삶을 살고 있는데 서로 조금씩 좋게 생각해주고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면 좋겠네요. 실제로 대부분의 상황에 있어서는 저희가 강자이고 조선족분이 약자인것 같습니다.왜냐면 저희들이 경제적으로 나은 처지며 그분들을 고용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그리고, 한국분중에도 불법체류 하시는 분 많은줄 압니다. 본질적으로 윗글과는 관계도 없는 불법체류 운운하시는 것도 살짝 빗나간 이야기인것 같네요.

조선족 아주머니들께서 사기??? 트릭을 쓰셨고,,,  또 그거를 lalalala님께서 제대로 당하셨네요,,,,
한분 예상했는데 두분이 오셨을때 페이부분을 컨펌하고 진행하셨어여 했는데,,,,

저도 트리스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2사람이 와서 설령 '빨리끝내려고 그러나보다'라고 지레짐작했다손 치더라도, 2사람이 와서 4시간 풀로 일했다면, 2사람 몫에서(180$) 저쪽이 미리 그 얘길 전하지 않은 부분이 있기때문에 140불까지 깍아주겠다고 하면, 저쪽에서도 많이 양보한 가격같은데요. 저도 정식 청소업체 사용하고 있지만(파트타임은 금방하다 안오거나 하기때문에 비싸긴 하지만 정식업체가 편해서), 몇군데 견적 뽑아본결과 이것보다 훨씬 비쌉니다. 청소하시는 분들 힘들게 일하시고 1,2푼이 아까울텐데 40달러 깎어준다고 했고 또 다른 한분은 2사람이 와서 대충대충 시간때운식이 아닌, 글쓰신 분이 또 부룰까 할정도로 잘 하셨나 본데, '사기'라는 단어 사용하여 '조선족' 호도하시는 듯 하여 좀 그렇네요.... 싱가폴 사람, 한국사람, 중국사람, 나쁜 사람들 많고 좋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래 학교에서 등록금 안냈다고 하는 경우는, 진짜, 학교측의 농간,사기라고 생각될 정도로 100% 학교측이 잘못한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윗글은 좀 그런것 같네요...

폰 글씨체 좀 바꾸시징..

말짜님, 정확한 지적^^....근데 이사청소는 많이 비싸던데;;; 전 두명 불러서 200불에 했거든요~

네  제생각에도 사기보단  서로 오해를 하신거 같네요.  이사 청소는 보통 집안일보다 비싸고 두분이 오시더라고요. 보통 시간이 오래 걸리니 두분이 하시고 두분 일당을 드리고요. 저히도 그렇게 했어요.  이미 청소도 해주셨으니 사기 당했다는 속상한 맘 푸세요. 사실 그분들도 시간 꽉 잡혀 하루 그렇게 사기 치시진 않는다고 봐요.

전3시간에 50 불하는데 한국분이세요.조분 비싸게 받으셨네요

사기라기보단 오해입니다. 왜 다 사기라고 보시는건지...

분명 그쪽에서 임의로 두 명을 보내놓고 두명의 임금을 달라고 한 것은 잘못된것 같아요. 앞으로 꼭 일하시는 분이 오시면 한번 더 금액을 확실히 해야 겠군요.  그러나 사기라기엔 뭔가 부족함이...ㅋ  조선족 전체를 안좋게 보시진 마시고 화 푸세요~~ 저는 오히려 한국업체와 안좋은 경험을 한 적이 많답니다.

원글께서 억울하신 면도 있는데요, 두 명이 와서 열심히 일한 거 맞죠? 그때는 왜 두 명 다 일하는지 생각 안해 보셨어요?

저도 사기라기 보다는 오해라고 봐야 옳은 것 같습니다. 서로의 경험에 의해서 지레 짐작한 것이 오해를 부른 것이지요. 그래서 이럴 때는 일을 맡기거나 시작하기 전에 확실히 clarify를 하고 시작하는 것이 옳습니다. 전, 사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트리스타 님처럼 사기라기 보다는 두분 사이에서 오해가 있는듯 합니다.

저도 예전에 필리핀 파트타임,조선족분도 청소 할때 가끔 이렇게 친구 데리고 오곤 했습니다. 본인이 시간이 바쁜날에 둘이 와서 빨리 끝내더라구요~  한번도 돈 더받은적 없어요. 저 같아도 lalalala님처럼 생각했을것같네요~

저는 lalalala님이 잘 못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일로 조선족이 다 나쁘다고 하는것은 무리가 있지만 적어도 이번일은 오해던 말던 그쪽에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상황에서도 아! 안물어본 내가 잘못이니 어쩔수 없다고 하는것은 그냥 내 맘 편하려고 하는것이고 비지니스 하는 사람들이 저리 애매모호하게 하는 건 프로 답지 않게 뭔가 살짝 속이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냥 제 생각에 한국말 못하는 아줌마는 새로 시작하는 사람이라서 일 배우고 있는 중 아닐까 합니다.
원글님 너무 화내지 마시고 하나 배웠다 생각 하세요.

왠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렸지하고 보니 어제와 같은 글이군요.

댓글을 주욱 어보니, 조선족이 한국사람인것처럼 댓글단것도 보이고, 관련 경험없는 순진한(?)분들의 댓글도 보이는 군요. ㅎ



결론부터 2011년 이사할때 소개받은 로컬업체(정확히는 일본회사의 싱가폴지점)를 이용했습니다, 이웃에 살던 일본가족한테 집사람이 소개받은 업체를 이용했는 데요, 좀더 비싸다고 했지만 방3개기준 콘도청소하는 데 4시간 2명을 보낸다고 했습니다. 유니폼입은 남자직원 두명이 와서 한명당 시간당 16불(당시 조선족10-12불 싱가폴아줌마를 보내는 로컬업체 12불) 2명 x 4시간 = 128$ + GST 배큠/대리석플로어청소용 맙/화장실청소케미컬등 전문청소장비를 가져와서 깨끗하게 청소하고 일본사람인 여직원이 와서 같이 청소상태확인하고 invoice에 사인하고 check를 받아서갔죠.

위의 글 180$을 기준으로 2명이면 일인당 4시간에 무려 90불을 요구하는 건데, 무슨 복잡한 작업을 요하는 일도 아니고, 전문청소도구도 안가져왔을 텐데(?) 단순청소를 시간당 22.50$을 요구한다는 것 자체가 바가지인거고, 일을 시킨분의 입장에서는 아무리 확인을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시간당 저런식의 Charge $은 너무 사기에 가깝다고 봐도 할말없는 거죠.

그리고 잠깐 다른 예기로 한국사람들 가운데 불법체류자가 많다는 데 싱가폴에서 몇년살면서 주변에 비자문제로 말레이시아 다녀오는 사람들은 봤어도 불법으로 싱가폴에 체류하는 그런 사람은 보지 못했는데 어디서 봤단거죠? 싱가폴에 단순막일해서 돈만모아서 떠나면 다시는 안온다는 그런 식으로 막 살아가는 한국사람들 못봤습니다. 만일에 있다면 그것도 많다면, 벌써 중국인들 불법체류문제 몇년전에 문제가 되었던 것 처럼, 신문과 방송에 몇번 나왔겠죠

제가 보기에도,,,사기라기 보다는 미쓰커뮤니케이션 인것 같아요,
그 아줌마는 이사청소이니까 당연히 두사람 청소할것이라고 생각하고
라라라라님은 한사람의 가격을 정했으니 그 가격만 생각하고,,,
그런데 한사람 가격만 정했는데 생각밖으로 두사람이 왔을 때는 저라면 꼭 물어봤을것 같아요,
라라라라님이 한사람만 일해줄줄 알았는데 두사람이 와서 후딱 다 해치우니까 얼씨구,,,,?!했을리는 없잖나요
사년전 이사할때 이사청소라고 하니 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며칠 연휴내고 집에서 혼자 끙끙거리며 청소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어떤분은 계속 불법체류를 언급하시네요
싱가폴MOM이 그렇게 엄한데 싱가폴에 불붑체류자가 남을수 있나요? 싱가폴에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을걸요,,

kc님 조선족이 한국인인것처럼해서 올렸다는건 좀 억지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제가 조선족이었고 조선족에대한 글이었다면 차라리 답글을 하지않았겠죠 하지만 한국사람의 입장에서 보고 분명 조선족사람들쪽도 잘못이있겠지만 그사람을 고용한사람역시 잘못‰榮鳴다른분들도 지적하시는겁니다 글 제대로 읽어보세요 90불도 일을시키는 쪽에서 먼저 제시한것인데 왜 사기가 되는거죠 갑자기 시간당 몇불 그러시면서 사기라고하시는건지. 솔직히 제일 아닌데 이런답글 쓰냐면 우리나라사람들 특징이 중국인 인도인 우리보다가 우월하다는 그것에빠져 그들앞에서는 으스대는게 좀 꼴분견이라서 글쓴겁니다. 자신이 필요할때는 도움받기를 원해하면서 정작 자신이 도와줄수있는일을 보았을때는 철저하게 이익적으로생각하는게 바로 외국에 나와있는우리자신 한국인입니다.

구인구직란에도 똑같은 글 남기셨네요....

전 개인적으로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잠시 고용을 한것을 사기라고하는건 너무하다고생각이드네요. 전 누구의 편도아니지만 조선족도 우리랑 같은 한국인입니다. 전후사정을 보면 서로의 오해가있었던것이라고 인정하고 마무리지으면 좋지않을까요? 조선족들의 임금을 올린건 어찌보면 우리들의 잘못입니다. 가정부를 고용못하거나 하고싶지않은분들이 서로 자기네 집일해달라고 하면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매년 오르고 있는것 아닌가요?
정말로는 그들이 불법체류자니 고발해야하지않나? 하시는데 우리네 한국인들도 비자없이 일하는 학생들 많거든요,, 서로서로 위하며 삽시다.

운영자님은 글을 삭제해주시는게 맞을듯합니다.

kc_pcj님은 뭔가 참... 본인만 최고인가요? 본인과 다른의견 가진분을 무조건 비하하고 헐뜯는 모습 보기 좋진 않습니다.
누가봐도 명백히 오해였으며 오히려 제가보기엔 작성자분의 실수가 더 크다고봅니다.
앞분들이 설명했듯이 급여 얘기는 작성자분이 먼저 제시한거였구요,
애초에 2분이 오실때 다시한번 pay문제를 집고 넘어갔어야죠.
왜 2명오면 청소하시는분들이 애들 과자 나눠먹는것도 아니고 알아서 2등분 할거라고 생각한건지..
그 사고방식부터 전 꼬집고 싶네요.
메이드분들이 그렇게 받으셨다고 조선족 아주머니들까지 적용되는거 아니잖습니까.

내돈만 소중하고 남주는 돈은 그렇게 아까운가요?
몇백불 손해본것도 아니고 작은 돈 몇푼 손해본거로 구인구직란 및 질문게시판까지 여러군데 올려가면서 고발글 올릴정도로 심각한 일이였나...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참 부끄럽습니다. 일단 전 한국인이구요, 중국인 혹은 동남아시아계 사람이라고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 사람들이라고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사람을 낮춰보고... 아직까지 그런 문화가 남아있는게 참 부끄럽네요. 그것도 젊은 사회층들이요.

그러면서 꼭 백인들이 우리 동양인들 무시하는건 욕하고 헐뜯죠.
조금만 더 긍정적으로 봐주시면 안될까요..

좋는 사람 나쁜사람은 어느 사회에나 다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저는 조선족 분들을 교포로 보지 않구요. 그분들 사고방식 한국인들과 아주 다릅니다. 그냥 한국말 하시는 외국인이라고 생각하셔야 되요. 돈 문제에 있어서는 그 내용을 늘 확실히 하셔야 하구요. 대부분 조선족분들 특히 이곳에서 청소 광고하시는 분들 불법입니다. 원칙적으로 워크퍼밋 없음 일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이런말을 하는거 서운 마시고. 제가 봐도 오해인것 같아요.  저도 싱 처음 올때 부터 조선쪽 아주머니가 도와주셨는데 그분이 좋은 분이라 그런지 저 문자 상황이 오해가 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처음부터 두분이 온다고 고용할거냐고 묻지 않고 두분이 오셔서 일한건 충분히 문제가 있었네요. 문자를 보낸분과 일하는 분이 다른건 저사람들중 나이드시거나 한국말 잘 못하는 경우 잘하시는 분이 도와준다고 해야하나... 서로 언니 이모 하고 지내다 보니 한국말 잘하는 성실한 조선적 아줌마는 이집 저집 인기에 소개 받고 주변에 한국말 못하는 나이드신 분들은 일이 없고 하는 경우 소개를 해주고 하더라고요. 너무 맘 상해 마시고 훌훌 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