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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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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kier75님의 댓글
skier75 (skier75)1. 보일러를 이용하지 않은 베이크아웃
햇빛이 잘드는 집이라면 모든 창문을 닫고 집안에 있는 가구의 문, 서랍장 등 붙박이 가구내부는 다 꺼내놓으세요. 요새 싱가폴 한낮은 무척 더워서 보일러 튼만큼 집안이 구워집니다. 그대로 놔 두었다가 저녁에 환기를 시키시고 그것을 반복하십시오. 일주일만 해도 냄새 확 줍니다.
2. 세부 청소 추가
이거는 혼자서 할 수 없으니 청소업체를 부르세요. 잘 보이지 않지만 새집에는 각종 미세한 먼지가 온 집안에 짝 깔려있습니다. 저는 입주전에 주인이 업체 불러 청소를 했다는데도 걸레로 쓱쓱하면 허연 것들이 묻어 나왔습니다. 바닥, 창틀, 가구 내외면 등 모두 닦으셔야 합니다. 아기랑 엄마는 피신시키시고 아빠가 사람들 감독하면서 시키시면 됩니다. 그리고 틈틈히 쓰*엠 먼저흡착포 같은 것으로 집안 벽 바닥을 닦아주시면 훨씬 좋습니다. 청소해주는 업체는 집주인이 불러서 잘 모르겠는데 주변에 문의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피톤치드나 공기청정기, 식물 등은 차후의 보완책이고 위의 두개가 가장 확실하고 빠른 대비책입니다.
kata님의 댓글
kata (kata)답변 감사합니다. 싱가폴이 더운 나라였다는걸 깜빡하고 보일러만 생각했네요.
말씀해주신 방법으로 아기 건강을 위해 아빠가 앞장서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