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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념없는 앞집 중국인가족 어떻게해야하죠?
- godapple (ah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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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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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온지 몇달이 되어가고 비싼 돈내며 콘도에 있는데, 앞집 중국인 가족들이 밤10시 넘어서까지 텔레비젼을 크게 틀어놓은채 문열어놓고 떠들고... 엄청크게요.
어제는 아들이 밤 9시 30분에 전기기타도 치더라구요.
저희집 부동산에 얘기해서 그집 에이전시에 얘기도 했는데 소용이 없어요
제가 애들만 데리고 있는 기러기엄마인지 아니까 무시해서 인지 더 떠들어요.
할머니,아들내외,3살짜리 꼬마... 밤 10시넘어서 까지 너무 떠들고 손님도 계속오고..
애들이 학교다니니까 6시 30에 버스도 타야해서 일찍자는데 소음때문에 자꾸깨니까 진짜 나쁜생각이 들고...
그집 문열어놓았을때 나가서 못피는 담배라도 펴서 연기를 자연스럽게 넣을까..아님 라디오를 나도 같이 크게 틀까..별별생각이..
우리 아들은 어린애가 떠들면 우리도 똑같이 떠들거나 청국장이나 메주를 쑤자고 하더라구요 ..그 시간에..
그집 떠들고 노래하는거 동영상도 몰래 찍어놨거든요.
혹 중국인들이 저희집에 나쁜해를 끼칠까봐 나가서 싸우지도 못하겠고..
어떻게 해야하죠?
중국 영사관이나 대사관이라도 가야할지..경찰을 불러야 할지..
경찰을 부르자니 조사한다고 저도 부르면 아이들이 어린데 돌봐줄 사람도 없고..,별별 생각이 다 들고 괴롭습니다.
제가 소심해서인지 대놓고 문열고 떠들면 가슴이 두근거려서 오히려 제가 문꼭꼭닫고 있게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제는 아들이 밤 9시 30분에 전기기타도 치더라구요.
저희집 부동산에 얘기해서 그집 에이전시에 얘기도 했는데 소용이 없어요
제가 애들만 데리고 있는 기러기엄마인지 아니까 무시해서 인지 더 떠들어요.
할머니,아들내외,3살짜리 꼬마... 밤 10시넘어서 까지 너무 떠들고 손님도 계속오고..
애들이 학교다니니까 6시 30에 버스도 타야해서 일찍자는데 소음때문에 자꾸깨니까 진짜 나쁜생각이 들고...
그집 문열어놓았을때 나가서 못피는 담배라도 펴서 연기를 자연스럽게 넣을까..아님 라디오를 나도 같이 크게 틀까..별별생각이..
우리 아들은 어린애가 떠들면 우리도 똑같이 떠들거나 청국장이나 메주를 쑤자고 하더라구요 ..그 시간에..
그집 떠들고 노래하는거 동영상도 몰래 찍어놨거든요.
혹 중국인들이 저희집에 나쁜해를 끼칠까봐 나가서 싸우지도 못하겠고..
어떻게 해야하죠?
중국 영사관이나 대사관이라도 가야할지..경찰을 불러야 할지..
경찰을 부르자니 조사한다고 저도 부르면 아이들이 어린데 돌봐줄 사람도 없고..,별별 생각이 다 들고 괴롭습니다.
제가 소심해서인지 대놓고 문열고 떠들면 가슴이 두근거려서 오히려 제가 문꼭꼭닫고 있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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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싱수니님의 댓글
싱수니 (ys1481)콘도에 사시니 security guard 나 management office에 말하세요 (저는 떠들때마다 신고 했습니다. 아주 지겹도록..)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pole님의 댓글
pole (whitepole)똑같이 해주는것은 그리 좋지 않은것 같아요. 상대방에서도 "저쪽도 그시간에 시끄러웠는데 왜?" 라고 트집잡을수가 있어서요. 윗분말씀이 제일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저도 윗집에 사람이 안살다가 얼마전에 이사왔는데 직업이 DJ이인지ㅠㅠ 낮부터 저녁 11시까지 매일 둥둥둥~ 둥둥둥~ 클럽이 윗층인것마냥 노래와 진동이 다 느껴지길래 세큐리티 불러다 들려줬어요. 약 5분뒤에 바로 노래소리 안들리더라구요.
쥬디나님의 댓글
쥬디나 (pianner7)그런 상태라면 물론 얼굴 대면하기 힘들겠지만,김치라도 좀 담아가지고 가서 애기를좀해 보세요..고초를 애기 하시구요..좀 자재해 달라고 부탁한번 해 보세요..
사실 저도 이사 하는날 이삿짐차가 밤11시에 와서 새벽2시 까지 짐 정리를 했었는데..아니나 다를까 아랫층 가족이 단체로 올라 왔더라구요..넘 시끄럽다는둥..잠을 일찍자야 하는데 잠을 못잤다는둥..경찰을 부르겠다는둥..그런일이 있은후 일주일후에 그것도 밤11시쯤에 조심 한다는것이 그만 냄비뚜껑을 떨어뜨려 부엌바닥에 몇초 진동했었습니다.다음달 아침에 HDB 에서 직원 2명이 바로 왔더라구요..여자직원 얼굴을 보니 내가 갑자기 긴장이 되더라구요..뭐 죄져서 신문 받는 기분이더라구요..오자마자 여기저기사진을 막 찍고, 패스 보여달라고 하면서 이집에 누가 사냐고..그러면서 나중에 갈때는 얼굴이 좀 밝아지더니 애랫층 사람들이 우리가 시도 때도 없이 시끄럽게 해서 힘들다고 그곳에 complain 바로 했더라구요..아주 지독한 사람들 만난것 같아요..지금도 조심조심 살고 있답니다.앞집,윗층,주위 사람들은 다 좋은것 같은데...^^
민솔파님의 댓글
민솔파 (a02sugonr)management office 에 신고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싱도리님의 댓글
싱도리 (niceshot)콘도 마다 Quite hour 규정이 있습니다. 윗 분 말씀대로 Management office에 가서 말씀드리세요.
그리고 Quite hour가 몇 시 부터인지 확인하시고 그 시각이후 떠들면 Guard house에 신고하세요.
직접 나서서 해결하려 하시지마시고 Management office 통하세요.
godapple님의 댓글
godapple (ahott)휴~그래도 글들 보니 마음이 더 강해지네요... 고맙습니다..
아주님의 댓글
아주 (dhlsths)보통 10시 넘으면 시큐리티 대동하고 방문하셔요. 콘도마다 다를 수 있는데 저희 콘도는 시큐리티가 방문하더라구요. 저희는 토욜오후에 드릴박다 방문을 받고 중지한 적이 ㅎㅎ
아주님의 댓글
아주 (dhlsths)아 여기는 보통 직접 얼굴대면 안하고 시큐리티를 시키는거 같아요. 누군지 모르게 ㅎㅎ
godapple님의 댓글
godapple (ahott)오늘 시큐리티 전화번호는 받아왔고 9시에 떠들어도 신고해도 되는거죠?
hawaian님의 댓글
hawaian (namicall)네 신고하시면 되요. 대면할 필요없이 오피스 통해서 말하세요. 말이 안 통합니다. 걔네 문화니까요. 저도 똑같은 일이 있었는데 도히려 화를 내며 큰 소리를 내서 어이상실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