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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폴 집값...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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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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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t가 보내준 분석자료중 일부입니다.
아래글에 의하면 싱가폴정부 인구백서에 의한 집이 필요한 인구 (20 ~ 29세까지)와 결혼하지 않고 싱글로 살거나, 이혼하거나, 노령화에의한 자연 인구증가등을 고려하고, 싱가폴정부에서 Release하는 House 수량을 고려하면 앞으로 2020년까지 집공급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 는 결론 이네요.
어떻게들 생각 하시나요?
Based on the population white paper, there is currently 245,000 citizens, age 20-24 entering the working age, and 200,000 citizens entering marriage age 25-29, total 445,000. This group of citizens either needs housing now or in the near future. Based on 40% of them marrying non-Singaporeans as per Population White Paper, housing needs would be at least 311,500 units.
From 5.31 million now to 5.9 million population by 2020, an increase of 590,000. Let’s assume 4 persons take up a housing unit, there will be demand for another 147,500 units or 98,300 if we assume 6 persons take up a housing unit.
Based on the conservative calculation, housing needs would be at least 410,000 by 2020. There are 200,000 housing units ready by 2016; still short of 210,000 units. Land shall be released by 2016 the latest, in order for flats to be ready for occupation by 2020. And that works out to be 52,000 units per year.
According to news release by URA and HDB, 1st half of 2013 there is a potential supply of 14,000 private residential units including 3,100 executive condominium units. HDB is projected to have at least 20,000 built-to-order flats for 2013. We estimate there will be at least 45,000 units to be released by government in 2013. The more the government release, the sooner the supply crunch will be resolved.
Based on the above analysis, the situation is stunningly grim. Additionally, social factors such as higher proportion of singles, high divorce rate, and people living longer also taking tolls on the current supply crunch in the residential property market.
아래글에 의하면 싱가폴정부 인구백서에 의한 집이 필요한 인구 (20 ~ 29세까지)와 결혼하지 않고 싱글로 살거나, 이혼하거나, 노령화에의한 자연 인구증가등을 고려하고, 싱가폴정부에서 Release하는 House 수량을 고려하면 앞으로 2020년까지 집공급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 는 결론 이네요.
어떻게들 생각 하시나요?
Based on the population white paper, there is currently 245,000 citizens, age 20-24 entering the working age, and 200,000 citizens entering marriage age 25-29, total 445,000. This group of citizens either needs housing now or in the near future. Based on 40% of them marrying non-Singaporeans as per Population White Paper, housing needs would be at least 311,500 units.
From 5.31 million now to 5.9 million population by 2020, an increase of 590,000. Let’s assume 4 persons take up a housing unit, there will be demand for another 147,500 units or 98,300 if we assume 6 persons take up a housing unit.
Based on the conservative calculation, housing needs would be at least 410,000 by 2020. There are 200,000 housing units ready by 2016; still short of 210,000 units. Land shall be released by 2016 the latest, in order for flats to be ready for occupation by 2020. And that works out to be 52,000 units per year.
According to news release by URA and HDB, 1st half of 2013 there is a potential supply of 14,000 private residential units including 3,100 executive condominium units. HDB is projected to have at least 20,000 built-to-order flats for 2013. We estimate there will be at least 45,000 units to be released by government in 2013. The more the government release, the sooner the supply crunch will be resolved.
Based on the above analysis, the situation is stunningly grim. Additionally, social factors such as higher proportion of singles, high divorce rate, and people living longer also taking tolls on the current supply crunch in the residential property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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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리굿님의 댓글
베리굿 (a282man)얼마 전 발표된 정부의 인구 부양 정책에 발 맞추어 향후 집 값은 장기적으로 오르면 올랐지, 크게 외부적 요인 (i.e 리먼 사태, 과거 사스등)이 없는 이상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 봅니다.
베리굿님의 댓글
베리굿 (a282man)다만, 현재 PR및 외국인에게 너무 부담이 되고 있는 STAMP DUTY가 너무 부담이 되고 있어서, 지금이 투자 적기인지는 모르겠네요. 지난 번 추가 Cooling measure발표 때, 이번 추가적인 조치는 한시적일 거라고 발표한 게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kc_pcja님의 댓글
kc_pcja (emkcpcja)먼저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이, 콘도의 공급부족이냐 아님 HDB의 공급부족이냐를 파악해야 하는 데, 위의 글에서 보이는 것 처럼 전부 로컬들 대상으로 할때죠, 즉 HDB의 부족이 예상된다고 봐야 더 정확하다고 보네요.
콘도의 경우는 결국 콘도의 수요(매수나 렌트 합쳐서)를 50%이상( 위의 콘도의 수요는 매매의 경우는 외국인들이 15%정도를 차지하지만, 렌트의 경우는 거의 100%인 경우라서, 합쳐서 약 50%이상). 차지하는 외국인이 늘어나느냐, 아니냐의 차이인데, 현재 로컬들의 분위기가 바뀌지 않으면 외국인들이 증가하기는 힘든 상황이죠.
지난 번 싱가폴역사상 대규모 반이민시위에서 보듯이 현재 반이민정서와 함께, 야당들과 그지지자들이 주장하는 외국인들에게 더 높은 income tax와 신규로 defense tax를 매겨야 한다는(그래도 다른 나라들 보다 낮다는 주장들)이 점차 여론을 얻어가는 상황이죠
결론적으로 외국인들이 늘어나지 못하면 싱가폴인구정책인 실패할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경우 단순 콘도가격뿐만 아니라 싱가폴경제도 성장동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죠(삼성이나 예전 노키아같은 그런 글로벌기업이 나오지 않는 이상)
현재 white paper는 원점에서 전부 다시 검토되고 있으며, 인구 6.9m으로 증가시킨다는 계획은 폐지된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향후 싱가폴콘도의 향방은 현정부가 (로컬들이 바라는 것처럼) 외국인들의 증가없이도 성장할수 있는 경제정책(sustainable economy)을 만들수 있고, 실제로 경제성장을 지속적으로 할수 있느냐, 아님 2016년 현정부가 다시 압도적인(최소 60%중후반이상) 승리를 하느냐에 달린 거라고 봅니다.
베리굿님의 댓글
베리굿 (a282man)근데, 제 경험상 집은 그냥 꼭 필요할 때 사면 맘 편한 것 같아요. 저도 2년 전에 집 살 때, 주위에서 2012년 후반에 콘도 신규 물량이 엄청 늘어서 집 값이 30% 정도 떨어질 거라고 주변 로컬 친구들이 말렸는데, 렌트비 내느니, 론 갚는다는 심정으로 샀더니, 오히려 좀 올랐네요.
루세님의 댓글
루세 (lete3)1. 6.9M 은 예상(Projection) 이며 정부의 계획 혹은 목표를 뜻하는 수치가 아닙니다. 필요한 Infra를 구축하기위한 현재의 예측치이죠. 제가알기로는 이것은 딱히 백지화 된 일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계획이나 목표가 아니었으며 단순한 예상치인데 딱히 백지화 할 이유가 없죠...).
http://www.channelnewsasia.com/stories/singaporelocalnews/view/1251965/1/.html
2. 하지만 심지어 그 6.9M 예상치조차 정부의 그동안의 성향과 현재 트렌드를 볼때 오히려 보수적으로 예상한거라는 의견이 나오네요.
http://www.tremeritus.com/2013/02/21/6-9m-white-paper-projection-may-be-an-underestimation/
kc_pcja님의 댓글
kc_pcja (emkcpcja)long man dictionary: projection means being projected, = project means a (certain) plan for a work, or an activity 이란 뜻이죠. 한마디로 실행혹은 기획된 계획이란 말이죠. 싱가폴에 10년이 넘게 살면서 지금까지 싱가폴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들이 크게 달라지는 건 못봤습니다.
하지만 인구증가계획은 지난10년 한번도 본적없는 심한 저항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일례로 몇주전 punggol east grc선거에서 pap가 총력전을 펴고도 선거패배한 부분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봅니다.
개인적으로 현싱가폴정부가 그동안 잘해왔다고 봅니다, 따라서 향후에도 여전히 강력하게 싱가폴을 이끌어갔으면 더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점차 달라지는 양상입니다. 2016년 선거에서 지금 현재분위기로는 많은 이들이 현정부가 압도적인 승리를 하지 못할 것이라고 다들 예상하죠. 그래서 정부백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인구증가계획역시 처음부터 다시 검토하겠다고 하죠.
개인적으로 싱가폴에 콘도를 몇개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산가격이 당연히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면 합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현상황을 보고 향후를 생각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나 오류에 빠지고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도 뜻하지 않는 피해를 볼수있습니다.
루세님의 댓글
루세 (lete3)SINGAPORE: Minister in the Prime Minister's Office S Iswaran assures Singaporeans that the 6.9 million population figure in the White Paper is not a target the government is setting itself to achieve.
As for the population growth projected by 2030, he said: "6.9 million population is not a target, in other words we are not saying we must try and hit this number in 2030.
"6.9 million is there to give an idea of the upper end, the upper bound of the possible scenarios we can see looking ahead for 18 years.
kc_pcja님의 댓글
kc_pcja (emkcpcja)위엣분 정확하게 행간을 이해 못하셨나 보군요....
올린 영문첫두문장만 봐도 알수 있죠: 정부백서에 있는 6.9m인구숫자는 정부가 달성하기 위해서 스스로 세운 목표가 아님을 총리관저 장관이 확실히했다, 2030년까지 계획된 인구증가관련해서, 그는 6.9m은 목표가 아니다, 다시 말해서, 2030년까지 반드시 이룰려고 노력하는 인구증가목표가 아니란 거죠.
저렇게 말한 이유는 싱가폴사람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쳐서 인구증가를 저렇게까지는 하지 않겠다란 말이지, 저만큼 늘리겠다는 말이 아니랍니다!
루세님의 댓글
루세 (lete3)흠...전 계속 현재 백서는 Projection(예상)치를 내놓은 것이고 목표가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고 오히려 Projection은 롱맨사전상으로 기획된 계획이라고 하신건 KC_PCJA님이신데요...(여담이지만 Projection은 '예상' 이지 말씀하신 계획이 아닙니다. 롱맨사전은 http://www.ldoceonline.com/ )
일단 [객관적] 인 판단을 위해 제가 아는 [객관적]인 사실들만 쭉 늘어놔 보겠습니다.
1. 1월달에 미래 싱가폴의 로드맵을 그리기 위한 '인구백서'가 릴리즈 되었지요. 이건 말그대로 사회 인프라의 '공급' 을 위해 미래 '수요(인구)'를 예상한 것입니다. 읽어보면 단기적인 2020까지는 상당한 정확도로 5.8M~6M 사이의 인구를 예상하고 2030까지는 6.5~6.9M 사이가 될 것 이라고 예측합니다. 여기서도 분명히 장기예측은 확실하진 않다고 나와있습니다. (당연히 지금으로부터 15년후 예측이 정확할순 없죠)
http://202.157.171.46/whitepaper/downloads/population-white-paper.pdf
2. 이 백서는 2월달 의회에서 5일동안 토론을 이미 거쳤구요. 딱히 변한건 없습니다. 단기(2020까지) 공급은 백서에서 예상한 5.8~6M 수요 기반으로 할것이고 장기(2030)는 현재 백서를 참고하되 진행하면서 수정을 해야되겠죠. 당연한 얘기지만 지금 15년후를 예측했다고 해서 현재의 로드맵이 5년 혹은 10년후에 그대로 유지될리는 없습니다. 프로그레스를 보면서 수정해야 하는 거니까요.
http://population.sg/whitepaper/debate/
여담이 길었네요. 다시 원글의 질문인 '싱가폴 부동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저의 생각을 공유하자면 현재 정부의 Projection 수치자체인 6.9M이나 6M등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6.9M를 예상하면 결국 그에 맞는 공급 로드맵을 그릴것이고 6M을 예상하면 그에맞는 공급 로드맵을 그릴테니까요.
원론적이긴 하지만 결론은 싱가폴 정부의 '수요 예상치'가 얼마나 정확한지에 따라서 영향을 받겠지요. 6M의 수요를 예상하고 공급을 기획했는데 실제로 여러 상황에 의해 5.8M밖에 수요가 없었다면 그만큼 공급과잉으로 부동산이 하락하겠죠.
제생각엔 싱가폴 정부가 1) 지속적인 성장을 원하고 2) 그동안 훌륭히 컨트롤을 해왔기 때문에 추후에 공급과잉등을 통해 폭락하거나 하는 사태는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수요/공급은 결국 계속적인 조정을 하면서 맞추는 거니까요.
kc_pcja님의 댓글
kc_pcja (emkcpcja)마지막 댓글이 되겠습니다, 더 이상 토론은 무의미 할 것 같습니다.
위의 댓글은 님이 올린 영문을 직역한 것입니다.
(Minister in the Prime Minister's Office S Iswaran assures Singaporeans that the 6.9 million population figure in the White Paper is not a target the government is setting itself to achieve.)
해석: 정부백서에 있는 6.9m인구숫자는 정부가 달성하기 위해서 (정부)스스로 세운 목표가 아님을 총리관저 장관이 확실히했다,
(As for the population growth projected by 2030, he said: "6.9 million population is not a target, in other words we are not saying we must try and hit this number in 2030.)
해석: 2030년까지 '계획'된 인구증가관련해서, 그는 6.9m은 '목표'가 아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정부)2030년까지 반드시 이룰려고 노력하는 인구증가목표라고 (주장)하는 게 아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projection'의 의미가 님의 이해처럼 '예상(expectation, or anticipation) '의 의미라고 한다면, (해석: 2030년까지 예상되어지는 인구증가에 관해서가 되는 데) 'target'이란 단어를 사용 하지 않고 대신 이건 단순히 '예상'=expectation/ anticipation 이라고 했겠죠,. 'target' 단어는 예상이란 전문장과 문맥적으로 'awkward' 하죠.
저렇게 말한 이유는 싱가폴사람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쳐서 인구증가를 저렇게까지는 하지 않겠다란 말이지, 저만큼 늘리겠다는 말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님은 한가지 지금 맹신을 하는 게 있군요. 현정부여당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란 것에 대해서인데, 싱가폴은 유례없는 사회적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보면 지나친 표현은 아닐 거라고 봅니다.
즉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low taxation system / business friendly environment / foreigner friendly / secure environment 등이 주욱 이루어질려면 강력한 리더쉽이 필요하죠 지금까지 싱가폴이 그래왔던 것처럼 말이죠.
루세님의 댓글
루세 (lete3)흘...계속 말씀드리지만 전 한번도 저걸 목표라고 한적이 없다니까요. 위에 제 글 보이시잖아요. Projection은 아주 흔히 '예상'으로 쓰이는 단어예요.
White paper 원문에도 Trajectory라고 나와있고 아래처럼 예상한다고 되어있습니다.
By 2030, Singapore’s total population could range between 6.5 and 6.9 million. There is a wider band of uncertainty, and the actual population will again depend on factors such as our fertility trends and life expectancy, the global and regional environment,our economic structure and social needs.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인데 타인의 의견은 '맹신' 이라거나 '행간을 이해못한다' 라고 비하하는 태도는 뭔가요? 전 충분히 객관적인 자료들만 제시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유유히님의 댓글
유유히 (ham5872)전 영어를 잘 하지 못해서 잘은 모르겟구요...어제 지인이 외국인 들어오는걸 현재의 반으로 줄인다고 했다네요.
.중국어 잘하시는 분이라 중국어로 나오는 뉴스는 저녁마다 챙겨보시는 분이구요..학정된거라기보다 요즘 그런 문제로 시끄러운
모양이라서 그런 쪽으로 흘러가는거 같아요..
글구 제가 잘아는 투션 샘 말이 전에는 교육목적으로 싱에 와서 육개월 정도면 안된다 그래도 입학은 어디라도 햇다는데
지금은 일년 넘게 준비해도 로컬에 들어갈수 없어 비싼 국제 학교 울며 겨자 먹기로 들어가는 분이 많대요..
뭐 운이 좋아 로컬에 들어갈수도 있지만 그건 어릴수록 유리하고요....
근데 로컬 학교 학부모가 외국인 학생을 달가워하지 않는건 맞아요..
그래서 외국인 학비 엄청 올리잖아요..
전엔 잘 몰랏는데 아이가 좋은 학교 다닐수록 그런 아이땜에 자기 아이들이 못가구 피해본다구 생각해요..
전에 다른 학교 싱맘이 그런 표현해서 이젠 같은 학교 엄마들도 조심해서 만나요..
뭐 주로 한국엄마들 만나고요,,영어가 안되서 그런것도 잇지만요..
어쨋든 외국인이 줄어드는 건 맞는거 같고 그러면 집값은 좀 내려가지ㅡ않을까요..
너무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라서 이런 생각이 있는 사람도 있구나하고 봐주세요..
유탑님의 댓글
유탑 (urtop71)음... 제가 볼 때 두분 다 맞는 말씀으로 보입니다. 프로젝션한다는 것이 과거 및 현재까지의 추세나 경험적으로 전제된 조건하에서 인구가 그렇게 될거라는 하나의 개연성이 높을 거라고 예상되는 하나의 강력한 시나리오에 지나지 않는다는 거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제 조건으로 싱정부가 생각하는 거이 바뀌게 되면 미래 인구 증가 양상은 달라지겠죠... 요는 과연 싱정부가 인구를 그렇게 증가 시키고 싶어하냐는 겁니다. 현재까지는 증가시키고 싶어했구요(낮은 싱가폴 출산율을 고려해 봐도 지금까지 인구증가는 정부의 정책적 의도없이 자연스럽게 이뤄진 거라고 하긴 어렵죠) 그렇기에 미래 인구 증가 예측을 할때 사용된 전제 조건이 그런 쪽을 잘 설명이 가능하겠끔 설정돼 있겠죠. 근데 타겟이 아니라고 하는 거는 실제로 목표로서 설정하진 않았다는 건데... 말 장난 일 수 있죠. 그래서 KC님이 행간 읽자고 말씀하시는 거 같구요. 목표로 설정은 안했지만....쉽게 얘기하면 널 때릴 의도 / 목표은 없었어...하지만 난 주먹을 너 쪽으로 뻗고 싶어..이런 내 맘이 특별히 바뀌지 않으면 내 주먹은 널 향해 나갈꺼야...하지만 내 맘은 널 때릴려는 건 아니야 그냥 현재 내가 처한 조건에서는 그리 뻗는게 최선인거 같아... 여기서 내 맘이 집권당이 가지고 있는 전제 조건이구요. 아구창 맞게될 너가 6.9m 의 인구 증가가 되겠죠. 근데..... 그 전제 조건에 이의를 제기하는 싱가폴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거고요. 일부는 그 전제 조건도 보수적이고 인구가 더 증가할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는 거구요. 점점 노골적인 외국인 차별적인 정책이 나오는 거 보면(수업료 대폭인상, 인세증가, 최소임금 증가 등등..) 전제 조건을 어느정도 조율하는 거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