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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폴 회사 채용절차 원래 이렇게 긴가요
- adriana (ahreum0809)
- 질문 : 3건
- 질문마감률 : 0%
- 2013-02-21 17:35
- 답글 : 0
- 댓글 : 15
- 2,655
- 11
안녕하세요
전에도 한 번 글을 올린 적이 있어요, 그 때가 한 2주 된 것 같은데 아직도 결론 안 난 상태이네요^^
저는 지금은 글로벌 회사의 한국지사에서 일하고 있고 미국계 마케팅/광고컨턴설팅 기업의 Asia HQ가 싱가폴에 있어서 거기 포지션 지원해서 인터뷰 진행중이에요.^^
1) 1.28 포지션 입사 지원
2) 1.29 1차 전화인터뷰 with HR
3) 1. 31 2차 전화인터뷰 with direct boss of future (합격한다는 전제하에.ㅎ)
-> 네, 2차까지는 빨리빨리 진행되었었어요!!
4) 2.14 2차 전화인터뷰 봤던 사람이 한국 방문한 김에 만나서 3차 대면인터뷰
: 이 분이 I can definitely consider you for this position이라고 했고 면접 분위기는 괜찮았고
저에게 great, relevant experience를 가지고 있다며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곧 다른 사람도 한 번 더 전화인터뷰가 있을 것이라고 했고요
그 후 제가 보낸 인터뷰 f/up메일에 대해서 아래와 같은 답변도 받았어요.
"Thanks for taking the time to come in yesterday and thank you for presenting all the great work. Much appreciate your enthusiasm. Harry (1차인터뷰 본 HR manager) will be in touch with you on the next steps.
-Thanks"
면접보고는 채용될 수도 있겠다고 좋아했는데
그런데 그 후에 보겠다던 인터뷰는 아직 진행이 안되고 있어요.
어제 (2.20)에 next step 관련해서 update를 주겠다며 HR Manger가 call 하자고 해서
필기도구 준비하고 기달렸는데 갑자기 너무 바빠서 미안하다며 다음주 월욜 2/25에나
콜 하자고 하네요 휴우~
저는 너무너무 가고 싶은 포지션이라서 빨리 정보를 얻어서 다음 스텝 준비하고 싶고 그런데
어제하기로 했던 컨콜 미뤄지고 프로세스가 좀 늦어지니까는 혹시 여기서 저 채용 안하려고 하는건 아닌지 걱정되고 막 그러네요.
그 사이에 다른 사람 뽑으면 어쩌지 괜히 걱정되고..ㅠ
지금 입싱하셔서 근무하시고 계신 분들도 이렇게 절차 오래걸리던가요?
아님 제가 좀 마음이 급한건가요?^^;; 마음을 여유있게 가지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전에도 한 번 글을 올린 적이 있어요, 그 때가 한 2주 된 것 같은데 아직도 결론 안 난 상태이네요^^
저는 지금은 글로벌 회사의 한국지사에서 일하고 있고 미국계 마케팅/광고컨턴설팅 기업의 Asia HQ가 싱가폴에 있어서 거기 포지션 지원해서 인터뷰 진행중이에요.^^
1) 1.28 포지션 입사 지원
2) 1.29 1차 전화인터뷰 with HR
3) 1. 31 2차 전화인터뷰 with direct boss of future (합격한다는 전제하에.ㅎ)
-> 네, 2차까지는 빨리빨리 진행되었었어요!!
4) 2.14 2차 전화인터뷰 봤던 사람이 한국 방문한 김에 만나서 3차 대면인터뷰
: 이 분이 I can definitely consider you for this position이라고 했고 면접 분위기는 괜찮았고
저에게 great, relevant experience를 가지고 있다며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곧 다른 사람도 한 번 더 전화인터뷰가 있을 것이라고 했고요
그 후 제가 보낸 인터뷰 f/up메일에 대해서 아래와 같은 답변도 받았어요.
"Thanks for taking the time to come in yesterday and thank you for presenting all the great work. Much appreciate your enthusiasm. Harry (1차인터뷰 본 HR manager) will be in touch with you on the next steps.
-Thanks"
면접보고는 채용될 수도 있겠다고 좋아했는데
그런데 그 후에 보겠다던 인터뷰는 아직 진행이 안되고 있어요.
어제 (2.20)에 next step 관련해서 update를 주겠다며 HR Manger가 call 하자고 해서
필기도구 준비하고 기달렸는데 갑자기 너무 바빠서 미안하다며 다음주 월욜 2/25에나
콜 하자고 하네요 휴우~
저는 너무너무 가고 싶은 포지션이라서 빨리 정보를 얻어서 다음 스텝 준비하고 싶고 그런데
어제하기로 했던 컨콜 미뤄지고 프로세스가 좀 늦어지니까는 혹시 여기서 저 채용 안하려고 하는건 아닌지 걱정되고 막 그러네요.
그 사이에 다른 사람 뽑으면 어쩌지 괜히 걱정되고..ㅠ
지금 입싱하셔서 근무하시고 계신 분들도 이렇게 절차 오래걸리던가요?
아님 제가 좀 마음이 급한건가요?^^;; 마음을 여유있게 가지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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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walle님의 댓글
walle (soho)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허북이님의 댓글
허북이 (bbung819)한국도 한달은 충분히 걸릴수있고 더 걸릴수도 있는데. 윗분 말씀대로 인내하셔요
adriana님의 댓글
adriana (ahreum0809)아 이렇게 오래 걸리는 (?) 게 일반적인가요?
윗분들 말씀대로 좀 더 인내하고 기다려봐야겠네요. 아마 3월초~중순은 되야 가부가 결정되겠네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그냥 좀 불안했어요. 혹시 나 안뽑으려고 오래 끄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walle님의 댓글
walle (soho)1월말에 지원해서 지금 이정도까지 왔다면 대단히 빨리 진행된 케이스입니다.
오브코사님의 댓글
오브코사 (totalart)자기네들이 엄청 급하지 않은 한 느립니다.. 저도 한 3개월 걸렸고 6개월 걸린 분도 봤습니다.
getaway님의 댓글
getaway (getaway99)저도 3개월 걸렸습니다.
ncjang님의 댓글
ncjang (ncjang)저는 5개월 걸렸음.. 퇴근길에 트럭피한다고 골목길에서 후진하며 전화인터뷰 한적도 있어요..
Ami님의 댓글
Ami (ayojjang)전 싱가폴 내에서 채용 진행하는데 거의 2개월 걸린듯요. 인터뷰 5번 봤어요.. ㅎㄷㄷ
adriana님의 댓글
adriana (ahreum0809)헉! 다들 오래걸리셨군요 저는 그렇게 보면 빨리 진행되고 있는 편이네요.!
전 5번까진 안 가고 4번으로 끝나길 바라고 있어요 :)
저도 좀 인내를 가져야겠어요 3월중순 쯤에는 결판이 날듯하네요
jawos님의 댓글
jawos (jawos)저도 거의 2달 걸린 듯 싶네요. 건강검진 하고 contract에 싸인하는 그 순간까지는 대략 3개월? 본인들이 엄청 급하지 않는한 서두르지 않는다. 라는 표현이 딱 맞는 듯..
추풍낙엽님의 댓글
추풍낙엽 (gilungz)저는 인터뷰 5번 보고 5개월 걸렸습니다. 외국은 뭐 죄다 느리죠. 얘네는 과연 뽑을 생각이 있긴있나 하는 생각이 하루에 수십번도 넘게 드는데 뽑긴 뽑았네요. 중국+동남아 마인드인듯.
adriana님의 댓글
adriana (ahreum0809)아 역시 그렇군요~~~
인터뷰5번... ㅎㄷㄷ 금융권이신가요?
전 이제 4번째 인터뷰 기달리고 있는데도 ㅎㄷㄷ 한데.. 일단 담주 월욜에 콜하기로 했네요.
저는 성격 다소 급하고 빨리"빨리 일 처리하는 거 좋아하는 한국인이라 그른지 진짜 얘네가 뽑을 생각이 있나 생각이 드네요.ㅎㅎ (윗분말대로)
Joey님의 댓글
Joey (lej0626)댓글보니 전 굉장히 빨리 된 케이스네요. 인터뷰 두번 보고 합격까지 이주정도 걸렸어요. 회사는 미국계 MNC구요.
Refinery님의 댓글
Refinery (mndpsw)회사나 상황마다 다른거죠. 전 2주정도 걸렸어요
mirinae님의 댓글
mirinae (thisguy)회사마다 다릅니다. 전 연봉네고까지 두달, 입싱까지 세달걸린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