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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y Faith (emmini0515)
- 질문 :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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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18:18
- 답글 : 0
- 댓글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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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라고 말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작년 싱가포르에서 졸업하고 지금 현재 싱가포르에서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연식이 조금된, 내새울 경력이 별로 없는 남자 청년입니다. 어쩌면 아저씨에 가까울지도 모르겠군요 ㅋ
수 많은 자리 중에 내 자리 하나 없겠나 하는 마음으로 자신감있게 뛰어들었으나
6개월 넘는 동안 면접 몇 번 본 것이 전부일 정도로 쉽지가 않네요!!!
하루에도 몇개씩 잡보드에 올라온 포지션에 이력서를 보내는데 도무지 연락은 오지않고
하도 연락이 안오다보니 이제는 누가 내 메일을 중간에 짬시키는건 아닐까 하는 음모론과
혹시 이메일이 안 가는 것은 아니까 하는 인터넷과 현대 문명에 대한 불신이 피어오르는 중입니다.
연락이 안오는 것은 물론 저의 스펙이 부족한 탓이고 fresh graduate에 가까운 경력을 가지고
있어서겠지만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질문드립니다.
1. 이력서는 심플한 것이 좋은가? 아니면 화려한 것이 좋은가? 입니다. 다시말해 필요한 것만
쓰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사회활동 및 기타 쓸수 있는 모든 것을 기입하는 것이 좋은가 입니다.
(심플한 것을 선호하여 1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쓸 것이 별로 없어 화려하게 만들수조차
없는 것도 이유이기도 하지만요...ㅠㅠ)
2. 취업 시에 전공이 얼마나 중요한가? 입니다.
(전공은 Hospitality 인데 경영관리 (HR, Finance), Project Management 부문에 관심이 있습니다.)
3. 마지막으로 취업 시장이 활발해 지는 때는 언제인가? 입니다. 주변에서는 3월 이후에
마켓이 활발해 진다고 말씀하시는데 실제로 피부로 와 닿을만큼 자리가 많은건가요?
작년 8월정도부터 구직을 했는데 점점 더 타이트해지는 느낌을 받네요.
이제 기한을 정해놓고 마지막 있는 온 힘을 다 쏟아내고 그래도 안되면 돌아가렵니다.
그럼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 싱가포르에서 졸업하고 지금 현재 싱가포르에서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연식이 조금된, 내새울 경력이 별로 없는 남자 청년입니다. 어쩌면 아저씨에 가까울지도 모르겠군요 ㅋ
수 많은 자리 중에 내 자리 하나 없겠나 하는 마음으로 자신감있게 뛰어들었으나
6개월 넘는 동안 면접 몇 번 본 것이 전부일 정도로 쉽지가 않네요!!!
하루에도 몇개씩 잡보드에 올라온 포지션에 이력서를 보내는데 도무지 연락은 오지않고
하도 연락이 안오다보니 이제는 누가 내 메일을 중간에 짬시키는건 아닐까 하는 음모론과
혹시 이메일이 안 가는 것은 아니까 하는 인터넷과 현대 문명에 대한 불신이 피어오르는 중입니다.
연락이 안오는 것은 물론 저의 스펙이 부족한 탓이고 fresh graduate에 가까운 경력을 가지고
있어서겠지만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질문드립니다.
1. 이력서는 심플한 것이 좋은가? 아니면 화려한 것이 좋은가? 입니다. 다시말해 필요한 것만
쓰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사회활동 및 기타 쓸수 있는 모든 것을 기입하는 것이 좋은가 입니다.
(심플한 것을 선호하여 1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쓸 것이 별로 없어 화려하게 만들수조차
없는 것도 이유이기도 하지만요...ㅠㅠ)
2. 취업 시에 전공이 얼마나 중요한가? 입니다.
(전공은 Hospitality 인데 경영관리 (HR, Finance), Project Management 부문에 관심이 있습니다.)
3. 마지막으로 취업 시장이 활발해 지는 때는 언제인가? 입니다. 주변에서는 3월 이후에
마켓이 활발해 진다고 말씀하시는데 실제로 피부로 와 닿을만큼 자리가 많은건가요?
작년 8월정도부터 구직을 했는데 점점 더 타이트해지는 느낌을 받네요.
이제 기한을 정해놓고 마지막 있는 온 힘을 다 쏟아내고 그래도 안되면 돌아가렵니다.
그럼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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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씽싱싱님의 댓글
씽싱싱 (sgoee)8월부터 취업준비하셨다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아줌마라 별도움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조언을 붙이자면, 이력서는 요약본 1장에 이것저것이 포함된 다양한 이력, 경력, 수상내역, 인턴, 자원봉사등 늘여서 자랑할만한것은 모두 기입해 놓은 추가본을 뒤에 첨부하는 게 좋습니다.물론 그렇게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여기서 사용하는 양식같은 혹은 미국이나 유럽에서 선호하는 양식에 맞춰 작성하셨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지원하는 회사에 맞는 이력서 내용을 갖추시고 그에 맞게 변형된 이력서를 제출하세요. 전공에 맞는 곳을 찾을 때의 이력서와 원하는 곳을 갈때의 이력서가 갈 곳의 포인트에 맞게 되었나 확인해보세요. ㅡㅡㅡ모쪼록 꼭 취업되시길 바래요.
yongyong님의 댓글
yongyong (yongyong)1. 양식은 심플. 내용은 화려. 경력.인턴이 맨앞에. 그외에는 모두 2번째장에.(JC description에 나와있는내용 반드시 언급하고 포지션에 맞는 전문용어 2~3개 반드시 사용) 2. 신입이면 전공이 90%, 3. 아무리 활발해도 절대 와닿지않음.
최대한 간결하게 설명했지만, 마음만큼은 꼭 잘되시길 빌고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잡서칭할때 원하는 포지션의 폭을 좀더 늘리시고, 이력서의 종류도 훨씬많이 늘리세요.(약 20~30개의 다른 이력서. 업종별.포지션별.회사별 등)
india님의 댓글
india (indiia00)용용님 말씀에 동의..경력과 관련이 없는 부분은 과감히 안적는게 좋고, 만약 적으셔야한다면 지금 지원하는 일에 어떤 점이 활용될 수 있는지를 중심이 되도록 적으셔야해요. 되도록이면 한장에 모든 것을 담도록 하시고 헤드헌터들이 하루에 무수히 받는 이력서들 중에 뽑히실려면 지원하는 일에 맞는 키워드를 많이 포함하도록(잡 디스크립션에서 요구하는 항목과 일치하도록) 문장을 만드셔야해요. 사회봉사활동이나 인턴경력도 단순히 요약, 나열하기보다는 그 일을 경험했기때문에 이 일을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 어필할 수 있도록 꼭 연결고리를 만드세요. 물론 우리는 네이티브가 아니니깐 ㅜ 좀 어려움이 있더라도 되도록 많은 버젼의 이력서를 만드시고 꼭 원어민에게 프루프리딩 받으시구요. 화이팅요.
Only Faith님의 댓글
Only Faith (emmini0515)씽싱싱님, 용용님 인디아님 모두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력서를 좀 더 다변화해서 해서 해야겠네요!!
모두 복 받으실거에요~
하늘참좋다님의 댓글
하늘참좋다 (seungje98)우선, 건승을 빕니다. 위에서 말씀한바처럼, 내세울것을 첫페이지에 그리고 나머지는 뒷페이지에 정리 하는것이 좋습니다. 2장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점은, 사람을 뽑을때 회사에서는 필요한 인력이 있어서겠죠..그 필요한 인력이 해야될일을 알고 거기에 맞게 이력서를 정리하여 제출하는것이 가장 좋지만, 그건 내부 상황이기때문..모르겠죠..하지만, 잘 읽고 회사홈페이지등을 유심히 살펴 보시면, 대략 무슨일에 사람이 필요해서 구인하고 있는지 감이 오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거기에 맞에 이력서를 다시 수정하여 내 보세요...
저같은 경우 카테고리 별로 정리해서, 좀 자세히, 회사마다 다시 수정하여 보냈습니다. 채용하는 의도를 파악해보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다시 한번 차근 차근, 준비 해보세요. 그리고 호주나, 미국쪽으로도 원서를 내보세요. 그럼 화이팅입니다.
yongyong님의 댓글
yongyong (yongyong)물론 회사마다 다르지만, 싱가폴 회사들 대부분이 12월달과 6월달에 활발하게 채용활동해서, 1월달과 7,8월에 일을 시작하도록합니다. 회계년도 달력으로 계산해서 보너스 등을 가능한한 적게 지급할수 있는 시기죠..
토닉님의 댓글
토닉 (skyi35)현재 Finance 직종에 있는 사람이 한말씀 드리자면, 같은 전공도 아니고, 이쪽 경력도 없는 상태에서 Finance나 PF쪽 잡을 구하시기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씀 드려야겠네요. (죄송합니다.) 전공이 다른 사람들은 Finance 쪽 관련 전문 자격증 (FRM이나 CPA 혹은 ACCA) 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단기라도 Finance 관련 코스라도 밟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Only Faith님의 댓글
Only Faith (emmini0515)하늘참좋다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조금 천편일륜적인 이력서를 보낸것 같네요. 다시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용용님, 다시 한번 답변 감사합니다. 벌써 2월달이니 한 텀은 지난거군요..
토닉님, 말씀하신바에 따르면 일단은 다른 부문에 집중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YOYO님의 댓글
YOYO (xolly)신입 기준으로 간략히 말씀드립니다. 파이팅 하세요.
1. 한국 분들 이력서를 보면 주로 업무 내용을 너무 간략히 기입하십니다. 하지만 상대는 더 설명을 듣고 싶어 합니다. 예를 들어, 내부/외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트 했다라면 거기서 끝내면 안되고 고객들의 니즈를 끌어들였다 뭐 이런게 첨가되면 좋겠죠.
2. 해당 분야의 관심이 있는 사람을 뽑는 건 당연합니다. 경진대회, 자격증, 교육 참가 등요. 단시간에 이런 걸 할수는 없지만 시작하세요.
3. 이력서는 또하나의 영어 테스트입니다. 쓰는 동사, 단어, 표현 등 실수 하시면 안됩니다. 네이티브 친구한테 correction 받으세요.
4. 커버레터 이야기는 없으시네요? 보통 이력서 보다 커버레터를 먼저 봅니다. 무지 중요합니다.
싱구님의 댓글
싱구 (sing99)저도 지금 직장 잡는데 8개월 걸렸습니다만 물론 그 전에 잠깐 다른 곳에 있었지만. 다 때가 있는 듯 하네요. 계속 클릭 하시다 보면 연락 옵니다. 한꺼번에 저는 3주간 10군데 최종까지 면접 몰려서 버닝하다 하나 됐네요. 가장 적성과 경력에 맞고 흥미도 있고 연봉도 최고인 곳으로요. 힘내세요. 전 jobsdb나 jobstreet 보다는 glassdoor라는 곳에서 우연치 않게 접한 곳에 합격했답니다. jobsdb이런데는 양질의 구인광고는 없는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