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급이든 유급이던 회사가 비자문제는 해결해야 합니다. 관광비자로 일하시는건 불법입니다. 회사가 외국인인 개인에게 비자문제해결하라는 회사는 합법적인회사가 아닙니다.  문제가 생길경우 회사는 님을 고용한게 아니기때문에 본인이 모든책임을 질수 있습니다. 정직원이되셔도 그회사에서 비자문제 본인이 해결하라고 하시면 어쩌시려고 그러세요?
한국사람은 싱가폴에 working holiday visa가 안됩니다.
겁을 드리려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너무이상한회사입니다. 한마디로 방문비자로는 일하시면 않됩니다.
다른의견있으신분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윗분 답글에 전적 동감합니다. 오트람 근처 렌트비 많이 비쌉니다. 참고하세요.

제 전공인 주방쪽에서는 무급인턴이 이상한일은 아닙니다, 너도나도 유명레스토랑에 가서 무급인턴시켜달라고 조르는상태이구요,, 저도 그중에 한명입니다.. 제가 그곳에서 일하며 돈을 받지않는다면 이민국에서 알수없는것 아닌가요??
방문비자로 90일간 체류할수있는방법좀  알려주십시오,,ㅠㅠ

저도 벌써 10년 님 말에 100% 공감 입니다. 무급 이라 하더라도 관광비자로 일을 하다가 걸리면 추방 입니다. 그럼.. 싱가폴에 다시 오시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비자를 님보고 직접 하라고 한다는건... 좀... 저도 여기서 일을 하고 있지만 이직 할때마다 회사에서 고용비자를 다 내어 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집값이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인 인턴쉽 부터 다시 생각해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글쓴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주방 쪽만이 아닌 대학 갓 졸업자이면 무급 인턴이 이상한 일이 아닌 것은 이해가 갑니다만, 무비자로 일하다 생길 수 있는 모든 사항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진다는 것을 명확히 인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인 분 중에 무비자로 일하다가 추방당한 사례를 보면 싱가폴 재 입국도 힘들 뿐더러, 다른 나라에 갈 때 제약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남들 다 한다고 해서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말라는 충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MOM 사이트 (Ministry of Manpower) 구글해서 가셔서 어떤 옵션이 있는지 좀 읽어보세요. 한국촌 댓글들이 매우 도움이 되지만 그래도 이제 성인인데 좀 더 신빙성 있는 정보를 직접 찾아보시는 게 좀 더 낫지 않을까요?

그래도 궁금해하시던 것에 대해 제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드리면,
1. 보통 90일을 처음부터 받습니다.
대부분의 경우구요, 못 받는 분들도 간혹 봤는데 그 땐 뭐 비자 연장을 신청하든 외국을 또 나갔다 오든 해야겠죠.

2. 오트램파크 근처면 지리적 위치가 센트럴이라 기본적으로 비쌉니다. 차이나타운 (걸을 수 있는 거리) 에 가끔 허름하고 싼 집 나온다고는 하는데 그때그때 다르고 삶의 질을 생각하면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예산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500불 이하라면 방 쉐어하셔야 할 거예요.

3. 여행보험 들고오세요. 여기 의료비 정말 비싸요. 혹시 비자를 받게 되시더라도 관련된 보험 있을겁니다.

4. 시기에 따라 다르지요.
만약 처음 받은 3달이 끝나기 전에 비자를 신청하고 승인이 났다면 나갈 필요 없구요.
3달이 끝날때 까지 신청이 안되었다거나 승인이 안났다면 근처 외국 다녀오거나, 한국으로 돌아갔다 오시거나 둘 중 하나 할 수 있겠지요.
다만- 요즘 싱가폴 비자가 잘 안나오는 걸로 알고있어요. 대비는 해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돈을 안받는데 어떻게 추적을 하느냐... 여기 수시로 inspection 합니다. 갑자기 들이닥치는 거죠. 그렇게 해서 예전에 한국 식당에서 일하던 알바생들이 많이 추방당했었어요.

여기 조리나 hospitality industry 에 대해서도 좀 더 알아보고 오시길.. 전 그쪽과 전혀 관련없는 사람이지만 싱가폴 hospitality 에 대한 별로 희망적이지 않은 견해들을 예전 게시물에서 봤던 것 같네요.

무급인턴을 하시던 유급인턴을 하시던 비자는 가지고 있어야 합법적으로 일이 가능 하십니다. 더군다나 주방에서 일을 하신다면 주방에서 사고가 나실경우 누가 책임을 져 주나요? TEP라는 합법적인 트레이닝 비자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하도 싱가폴 법이 가끔씩 바뀌다보니 아직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어느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직원 관리를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로 유명한 레스토랑 인가요? 그리고 돈을 안받으면 이민국에서 알수 없다는 말씀은 반대로 돈을 받아도 관광비자로 있으면 이민국에서 알기 힘듭니다. 회사 회계처리로 넘기면 가능한 일이니깐요. 윗분 말씀처럼 수시로 하는 inspection에 의해서 걸리는 것이구요 한 나라에서 추방을 당하면 추후에 다른 나라에서 일하시거나 비자를 받을 시에도 문제가 될수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비자 신청하거나 어디나라 출입국할때 이런 항목이 있지요? 다른나라에서 추방당하거나 입국이 안되는지) 그리고 이러한 일들이 하나둘 눈감기 식으로 넘어간다면 급여를 받고 들어오시는 분들도 수습이라는 개념하에 비자도 못받고 들어오실수 있는 일이 더 늘어날수도 있습니다. 아직 젊으신분 같은데 지금 당장의 현실 보다는 더 큰 미래를 보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오너 이신지 
너무나 말이 안되는 조건입니다  ㅎ
싱가포르 처럼 물가 비싼나라에서 무급인턴 이란 말도 이상하지만 
비자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하라니  ㅎㅎ
헛읏음박에  안나오네요 
넘 어의 없어 댓글 남깁니다  잘 생각하세요 ㅎㅎㅎ

윗분들이 충분히 설명해 주셨으니 생략하고, 이곳에서 20여년 산 사람이 조언 드립니다. 비자 꼭 받아가지고 오세요. 평생 후회하시지 말고.

무급 + 관광비자  = 싱가폴 관광좀 하시다가 돌아가게 될 확율이 높습니다. 방세와 생활비는 관광비라고 생각하시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WP 이하로는 나갔다 들어오셔야 합니다. WP의 경우에는 한국인의 경우 싱가폴에 체류중이면 비자가 안나온대요.

저도 조리쪽관련직업이고 현제 그쪽으로 일하고 있습니다만....
모든분들의 말씀대로 그 회사가 정말 이상한 곳 같네요..그리고 아무리 유명레스토랑이라고해도 무급이란것도 이상하고....그리고 비자 신청이란세 개인적으로 신청하기에는 서류도 그렇고 좀 복잡합니다...회사에서 도와줘야하는것도 많은데...
그리고 어떤 레스토랑이든 비자없이 일하라고 하는곳은 정상적인곳이면 절대 없습니다.
MOM에 발각되면 회사쪽에서도 큰 벌금과 영업정지같은 처벌을 받으니까요...어떤 생각을 하고계신지 모르겠는데.. 싱가폴특히 주방이나 호스피탈리쪽은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일이 하드합니다.
제대로 비자 받으셔서 제대로 법적으로 보호받으면서 일하세요....
인생을 걸정도로 싱가폴 레스토랑 그렇게 대단한 곳 아닙니다...가능하면 보험이라던가 엠씨라던가 휴가, 보너스 제대로 받을 수 있는 큰 회사로 다시 알아봐서 제대로 비자 받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