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 미답변
- 기타
- 이웃소음 조언구합니다.
- kca (leehjin)
- 질문 : 4건
- 질문마감률 : 0%
- 2012-11-02 01:25
- 답글 : 0
- 댓글 : 4
- 1,351
- 17
저는 hdb에 살고 있구요. 싱가폴 온지 얼마되지도 않았어요.
주로 한국분들은 콘도 많이 사시는거 같은데 저흰 예산때문에 그냥 hdb로 구했거든요. 사람사는데 다 똑같겠지.. 하면서요..
지금 완전 싱가폴에 정떨어질것 같아요. 벌레나 도마뱀은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웃들이 넘 이상합니다 ㅜㅜ
젤 문제는 옆집에 약간 치매노인이 사는거 같아요. 처음 몇주는 사람이 안사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어느날 한번도 씻지 않은거 같은 할아버지가 문을 열고 들어가는 걸 봤어요.
그러고나서 저녁시간, 밤 12시 넘어서까지 단힌 철문을 만지작 거리는 소리, 문을 자꾸 드르륵열었다 닫는 소리. 문 쾅쾅거리는 소리.. 완전 죽겠어요.
이거 어떡해요. 여긴 경비실도 없는데 .. 경찰에 신고해도 되나요?
아니면 단지 카운실이 있는거 같은데 거기다 말해야하나요?
도움좀 주세요. 제발...
주로 한국분들은 콘도 많이 사시는거 같은데 저흰 예산때문에 그냥 hdb로 구했거든요. 사람사는데 다 똑같겠지.. 하면서요..
지금 완전 싱가폴에 정떨어질것 같아요. 벌레나 도마뱀은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웃들이 넘 이상합니다 ㅜㅜ
젤 문제는 옆집에 약간 치매노인이 사는거 같아요. 처음 몇주는 사람이 안사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어느날 한번도 씻지 않은거 같은 할아버지가 문을 열고 들어가는 걸 봤어요.
그러고나서 저녁시간, 밤 12시 넘어서까지 단힌 철문을 만지작 거리는 소리, 문을 자꾸 드르륵열었다 닫는 소리. 문 쾅쾅거리는 소리.. 완전 죽겠어요.
이거 어떡해요. 여긴 경비실도 없는데 .. 경찰에 신고해도 되나요?
아니면 단지 카운실이 있는거 같은데 거기다 말해야하나요?
도움좀 주세요. 제발...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공지 | 2021-07-05 | |||
공지 | 2013-02-04 | |||
공지 | 2012-08-24 | |||
공지 | 2008-05-06 |
댓글목록
쓰니엔라일라님의 댓글
쓰니엔라일라 (vincenthy)hdb도 관리 사무실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서 연락하시고 도움을 구해 보시는게 한 방법입니다만, 크게 도움이 안될 겁니다. 서면이나 전화로 해당 가구에게 연락을 취해 줄수도 있습니다. 소음이 심하다 싶으면 (특히 야간) 인근 경찰서에 연락하면 경찰관이 옵니다 (소음이 심한 순간에 전화하셔야 증명이 됩니다). 그럼 경찰관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봅니다. 혹 치매노인이 있고, 보호자가 없다면 경찰서에서 조치를 취해 줄 겁니다.
dlwpsm님의 댓글
dlwpsm (jlme1004)소음은 Town Council이 아니라 HDB에 연락하셔야 합니다.
소음 발생시키는 집(정확한 Unit No)이 어딘지와 상황을 알리면 해결해줍니다.
전화하실 때, Complain보다는 'Feedback'이라고 표현하시는 게 더 좋을 거고요. ^^
덧붙이면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습니다.
콘도라고 이런 경우가 없는 거 아니고요. 잘 해결하세요~^^
wldnjs님의 댓글
wldnjs (wldnjs)팬티바람으로 복도에 앉아서 담배 피는 아저씨는 어디에다가 신고해야하나요???
기분도 나쁘지만 그러구 앉아서 지나가는 저나 울딸래미를 대놓고 위아래로 어봅니다
정말 기분이 너무 나쁘네요
나이도 많지 않고 아자아장 걸어다니는 아이가 있는 아빠입니다
kca님의 댓글
kca (leehjin)휴.... 어찌 하는게 좋은지 아직 생각중에요. 오늘도 저녁 7시부터 또 현관문을 쾅쾅 열었다 닫았다 하는 소리가 1시간 동안 들리길래 도저히 못참고, 무섭지만 한 번 나가봤는데... 집에 불은 다 꺼져있고, 현관철문엔 자물쇠가 걸려있고, 그 때 본 그 할아버지가 현관문을 열었다 닫았다. 쾅쾅 두들겼다가. 자물쇠 만지작 거리고 있는거에요. 그러다 저랑 눈이 딱 마주쳤는데 넘 무서워서 그냥 집으로 들어왔어요. ㅜㅜ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신거 같은데, 다른 가족도 없어보이고.. 12시 넘어서 또 그러면 ....... 조치를 취하긴 해야할 거 같은데...불이라도 낼까봐 무서워서 못살겠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