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0)
쪽지 (0)
뉴스레터 (0)
로그인- [질문]
- 미답변
- 기타
- 싱가폴 어학연수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 skymin (smin3077)
- 질문 : 1건
- 질문마감률 : 0%
- 2012-09-10 13:24
- 답글 : 0
- 댓글 : 6
4,967
20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 살고 있구요~ 싱가폴로 어학연수를 가려는 사람의 동생입니다.
어학연수를 떠나려는 사람은 저희 누나구요. 올해로 나이가 33살이네요~
요즘 부쩍 해외로 여행을 많이 다니더니 영어를 못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느꼈는지 갑자기 6개월동안
어학연수를 떠난다고 하네요.. ^^ 그 용기에는 박수를 보내지만, 사실 동생 입장으로 많이 걱정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우선 나라는 싱가폴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원래 필리핀과 싱가폴 두 나라를 두고 고민했지만, 아무래도
여자 혼자 떠나는 것이기 때문에 치안이 좋은 싱가폴을 선택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아서 어학원 몇군데만 알아본 상태인데요, 누나는 EF라는 어학원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제가 질문할 것은
1. EF 어학원 6개월 코스로 총 비용이 수업, 숙소, 식사 포함 13,680$(미화) 입니다. 보통 싱가폴 어학연수
비용과 비교했을때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2. 혹시 EF어학원을 아시고 계신다면 이 어학원에 대해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3. 제가 알기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나 영국문화원 등의 단체에서 어학연수 코스를 진행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곳의 어학연수는 어떤가요? 그리고 비용도 궁금합니다.
4. 보편적으로 괜찮은 코스로 싱가폴에서 어학연수를 진행시 6개월동안 들어가는 비용이 궁금합니다.
5. 혹시 싱가포르내에 추천해 주실만한 어학원이나 어학연수 코스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싱가포르의 치안상태는 정말 우리나라 정도로 안전한가요?
쓰다보니 질문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떠나는 날자가 2012년 11월 초에 떠나려 하구요. (꼭 그때 떠나야 합니다^^) 한국에 돌아와서의 일정때문
에요 ^^ 싱가폴에서 6개월 전부 어학연수를 하기로 결정을 했으니 다른 나라의 어학연수 추천을 하지 않아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참! 그리고 저희 누나의 영어실력은 상,중,하 중에서 하 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구
요. 영어를 전혀 못하는 사람도 잘 배울 수 있는 곳을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내용이 너무 많지만, 자세히 답변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타지에서 공부하시고, 가정을 꾸리시고, 혹은 열심히 일하시면서 국위선양하시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
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한국에 살고 있구요~ 싱가폴로 어학연수를 가려는 사람의 동생입니다.
어학연수를 떠나려는 사람은 저희 누나구요. 올해로 나이가 33살이네요~
요즘 부쩍 해외로 여행을 많이 다니더니 영어를 못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느꼈는지 갑자기 6개월동안
어학연수를 떠난다고 하네요.. ^^ 그 용기에는 박수를 보내지만, 사실 동생 입장으로 많이 걱정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우선 나라는 싱가폴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원래 필리핀과 싱가폴 두 나라를 두고 고민했지만, 아무래도
여자 혼자 떠나는 것이기 때문에 치안이 좋은 싱가폴을 선택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아서 어학원 몇군데만 알아본 상태인데요, 누나는 EF라는 어학원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제가 질문할 것은
1. EF 어학원 6개월 코스로 총 비용이 수업, 숙소, 식사 포함 13,680$(미화) 입니다. 보통 싱가폴 어학연수
비용과 비교했을때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2. 혹시 EF어학원을 아시고 계신다면 이 어학원에 대해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3. 제가 알기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나 영국문화원 등의 단체에서 어학연수 코스를 진행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곳의 어학연수는 어떤가요? 그리고 비용도 궁금합니다.
4. 보편적으로 괜찮은 코스로 싱가폴에서 어학연수를 진행시 6개월동안 들어가는 비용이 궁금합니다.
5. 혹시 싱가포르내에 추천해 주실만한 어학원이나 어학연수 코스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싱가포르의 치안상태는 정말 우리나라 정도로 안전한가요?
쓰다보니 질문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떠나는 날자가 2012년 11월 초에 떠나려 하구요. (꼭 그때 떠나야 합니다^^) 한국에 돌아와서의 일정때문
에요 ^^ 싱가폴에서 6개월 전부 어학연수를 하기로 결정을 했으니 다른 나라의 어학연수 추천을 하지 않아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참! 그리고 저희 누나의 영어실력은 상,중,하 중에서 하 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구
요. 영어를 전혀 못하는 사람도 잘 배울 수 있는 곳을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내용이 너무 많지만, 자세히 답변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타지에서 공부하시고, 가정을 꾸리시고, 혹은 열심히 일하시면서 국위선양하시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
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천(20)
글작성| 공지 | 2021-07-05 | |||
| 공지 | 2013-02-04 | |||
| 공지 | 2012-08-24 | |||
| 공지 | 2008-05-06 |
조회수 : 801
댓글목록
종이우산님의 댓글
종이우산 (tamil)1. EF학원을 알지는 못하지만 full day 수업, 1인 독실, 3식 제공이라면 reasonable 해보이네요. (물론 student pass 발급 대행, 보험 포함조건으로) - 6개월 침대/책상이 있는 룸렌트를 따로 알아보는 것도 쉽지는 않죠.
3. 영국문화원이 좋기는 하지만 비용이 많이 비쌉니다. NUS가 조금 저렴하지만 주로 싱가포리언 강사로 구성. (교육의 질보다는 원어민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6. 치안상태는 오히려 한국보다 안전합니다.
※ 영국문화원을 빼면 많은 학원들이 생활회화보다는 입시나 시험준비를 위한 과정들이 많습니다.
totororamen님의 댓글
totororamen (hsgpsk)의견을 드리면요,,
우선, 치안.. 한국보다 좋습니다.. 특히, 여자한테는 무지 좋구요. ,, 쏘다니기 좋습니다.
비용, 6개월 연수 생활비용이면 아주 훌륭합니다. 많이 참고 살아야 할 거예요, 그 비용으로는.
시설, 식사 등 좀 후질 겁니다..쏘다닌다면 돈 많이 드는 곳이에요
여기 영어배우기 좋은 환경 절대아닙니다. 영어 "하"이시면, 한국이 더 좋습니다.
여기 영어발음 절대 한국사람보다 좋지 않구요. 짧게 합니다. 일상에서 영어를 배울 기회가 없어요..
예전에는 환율 600원에 물가 현재보다 50%이하 저렴해서 싼맛에 오시고들 했는데,,,,
잘 생각하세요. 냉정하게. (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세요)
yongyong님의 댓글
yongyong (yongyong)으아.... 누나분 말리러 도시락 싸들고 제가 직접 가고싶을 정도입니다. 비용 대비해서 효과는 완전 최저일겁니다. 영어가 중상 이상이라도 말릴텐데.. 영어가 '하'라면 정말 도움 안될겁니다. 차라리 호주나 뉴질랜드로 워홀 가는게 백배천배 낫습니다. 비자 관계상 출발 날짜를 맞추기 힘들다면 차라리 무대뽀로 배낭여행을 가세요...
SM님의 댓글
SM (lss3806)개인적으로 제의견은 싱가폴이 어학연수지로는 "0"점인 나라인것 같습니다. 필리핀과 싱가폴을 놓구 생각하셨다고 하셨는데, 싱가폴의 교육은 정규과정을 위한 곳입니다. 어학연수로는 필리핀이 가격대비 훨씬 낳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해봅니다. 필리핀은 나라의 교육자체가 단기언학연수지로 분류됩니다.
큰아들님의 댓글
큰아들 (joy486777)저도 반대..ㅎ 어학연수오는데 중국어도아니고 영어도아니고 뭘배워가신다고요~ㅋㅋ여기오면 라라 거거~
카레도 꺼리..치킨도 찌끈..ㅋㅋ
yongyong(yongyong)님과SM(lss3806)님등..윗분들말씀 완전공감..
경이님의 댓글
경이 (kaosjk35)(참고로 전 누님보다 더 많은 나이에 왔어요. ㅎ 그나이에 간다는건 아무도 못말립니다. ㅋㅋ)
저도 영어연수에 대한 의견은 윗분들 글에 크게 공감합니다.전 온지10개월 되어가므로 최근에 말문이 트이긴했는데.
영어권에 오래살았던 언니들과 영어로 통화할때 간혹 제말이 이해는 가는데 단어나 표현이 어딘가 이상하다고 합니다.
어학연수나 유학 경험이 있는 지인들 왈 '자기 하기나름'이라고합니다
싱가폴은 타영어권국가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자기 노력이 필요하다는것 인지하시고 오시면 도움될것 같네요.
예로 현지에 와있는 외국인친구들을 적극적으로 사귀고,모임에 참여한다든가.. 환경을 타네이티브국가와 비슷한 환경으로 만들어 주어야합니다. 순 자기노력으로요.
일단 누님이 자기 절제나 계획을 잘하신다고 가정했을때,아주 부정적이진 않습니다.
필리핀은 제가 잘 모르지만, 이전에 필리핀 동료들과 있었을때가 현재 로컬동료와 일하는것보다 더 영어에 도움이 되었던
것은 참고로 말씀드릴게요.
그럼 어딜가시든 많이 준비하시고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