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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집 메이드가 한국인친구를 사귀고싶다네요
- pipon (pipon)
- 질문 : 20건
- 질문마감률 : 0%
- 2012-08-31 20:21
- 답글 : 0
- 댓글 : 7
2,662
1
내년3월까지 쉬는날고 없는데 어찌 친구를 만나려고 그러는지...
온지 이제 한달磯쨉br /> 아무것도모르는 아이 교육시킨다고 스트레스받아죽겟는데
저런어이없는 소릴하니 좀 황당하네요
바닥청소시키면 볼때는 손으로 닦고 안볼땐 발로 실실닦고
..설거지도 반찬이나 밥알이 그대로,,,정말 하나부터ㅡ열까지 가르칠것투성인데
여유롭게 저런말을 해대니,,영어도제발 ~라~야,쓰지마래도 전혀고칠생각없고애좀 잘봐래도
다치든말든 신경도 안쓰고,,,
이래서 한달만에 겨낫나싶네요
좀 타이트하게 무섭게 대하고싶지만 영어도 안돼고....
정말갑갑하네요
온지 이제 한달磯쨉br /> 아무것도모르는 아이 교육시킨다고 스트레스받아죽겟는데
저런어이없는 소릴하니 좀 황당하네요
바닥청소시키면 볼때는 손으로 닦고 안볼땐 발로 실실닦고
..설거지도 반찬이나 밥알이 그대로,,,정말 하나부터ㅡ열까지 가르칠것투성인데
여유롭게 저런말을 해대니,,영어도제발 ~라~야,쓰지마래도 전혀고칠생각없고애좀 잘봐래도
다치든말든 신경도 안쓰고,,,
이래서 한달만에 겨낫나싶네요
좀 타이트하게 무섭게 대하고싶지만 영어도 안돼고....
정말갑갑하네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천(1)
글작성| 공지 | 2021-07-05 | |||
| 공지 | 2013-02-04 | |||
| 공지 | 2012-08-24 | |||
| 공지 | 2008-05-06 |
조회수 : 3,623
2
댓글목록
쭌양 싱상륙님의 댓글
쭌양 싱상륙 (pncns)동남아 사람들 소리지른다고 혹은 무섭게 말한다고 태도 달라지지 않아요. 님이 그냥 차갑게 대하세요. 그게 속편하고 메이드 잘 길들이는 방법이에요. 왜 속태우세요. 확실히 딱 끊고 고용주와 피고용인의 관계라는것을 항상 염두하시고 일을 시키세요. 한국 친구 사귀고 싶다 모 이런말 하면 못들은척 하세요. 그리고 영어에 ~라 ~야 쓰지 말라고 하는건 님이 좀 심하신거에요. ;; 부산 사람이 우리집 도우미로 왔다고 부산 사투리 못쓰게 하는거 심하잖아요. 그건 나중에 메이드가 오히려 신고 할 수도 있는 사항인것 같아요.
그런데 한국촌에 메이드 비판하는 글 많이 올라와 있는데 제 친구 집 메이드는 신기하게 일 너무 잘하는데요 ㅡ.ㅡa 에이젼시를 갈으셔요 다들. 한국인 전문으로 하는 에이젼시 말고 싱가폴 부자들이나 외국인들 많이 하는데로요. 런던에서 메이드 (그땐 클리너라고 했죠) 썼었는데 제가 잘해줬어도 일 제대로 안했으면 리스트를 써놓고 이거 제대로 안되어 있으면 너 돈 못줘 했습니다. 한번 메이드한테 말해보세요. 너 일하는거 발전 없으면 에이젼시에 전화할꺼야.
"If you don't improve, I am going to contact the agency." 라고 하셔요. 아님 "Sorry, It's not working. I need someone who works hard. I will give you one more week to improve but if you don't I think it's best that I let you go." 후자가 장문이지만 더 잘 설명하는
굿럭이요 님~
아, 메이드랑 절대 한식탁에서 식사 같이 하지 마세요. 친구처럼 대할때부터 피고용인이 아닌 눌러사는 친구가 된답니다.
Esperando님의 댓글
Esperando (garcon)그냥 바로 고용한곳에다가 바로 컴플레인 하세요.
pipon님의 댓글
pipon (pipon)답변 상당히 감사합니다
이번이 두번째 메이드인데, 첫메이드는 정말 알아서 착착!!
그래서 방심햇는데.. 무식한게용감하다고... 암것도모르는메이드데리고왓다가
식겁하거잇네여
쇼파에앉아 책을읽으려하고,, 같이 쇼파에앉아 나란히 티비시청하려하고
... 온지첫날에말입니다 ㅎㅎ
쇼파에앉지말라햇더니..
베란다에앉아 노래부르며 바깥풍경감상..
지금은 많이 발전譏嗤그래도 갈길이 먼 메이드라...
larc님의 댓글
larc (jeffghang)저 필리핀도 입싱전 잠시 살다가 왔는데요.
필리핀정부에서 메이드에게 쉬는날은 한달에 2번정도 의무적으로 주게끔 되어있다고 들었는데..
꼭 지켜주세요... 잘못하다가 메이드가 다 기억하고 신고하는 수가 있습니다.
첫날부터 같이 쇼파에 앉으려고 한다는건 메이드로 있을수가 없네요.
이런 쪼자 메이드들.. 필리핀에서 쓴다면 미국 달러로 약 70불 정도면 한달에 쓸수 있는데..참.. 기가 차네요...
필리핀엔 한국사람들이 많이 살기때문에 한국집에서 일 많이 한 메이드는 한국음식도 한국사람들보다 더 잘 만들고
한국어도 잘 알아듣고 그러더라구요.. 뭐.. 그런 메이드는 필리핀에서도 돈 많이 받지만요..(약 미화 150달러정도)
고용인 피고용인 확실하게 두고.. 언제나 싱가폴 법대로 처리하세요..
필 메이드들 끼리 소문이나 정보력 정말 빠릅니다... 아닌척 나중에 뒤통수 때리는 애들 입니다.
Gorgeous Kim님의 댓글
Gorgeous Kim (buttonhole)교육 다 받고 왔을텐데..왜 소파에 앉았지...
Challange님의 댓글
Challange (ljk839)미얀마 메이드 두고 있는데, 많이 만족합니다.
근면하고, 거짓말 안 하고, 똑똑하고, 돈 쓰기 싫어 밖에 외출 이런거 요구 안 합니다.
어깨너머 한국어도 금방 배워서 "메이드에게 영어 못 해서 당하는 설움"은 없으실 듯요.
대부분의 미얀마 메이드가 초자이고, 한국과 다른 living standard가 있어서 부족한 점도 있지만, 제가 미얀마 사람에게 받은 이미지는 한국인과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입니다.
자존심도 세고, 가족을 위해 자신이 헌신하기 때문에 허투로 살지 않고 열심히 돈 벌어서 고국에 돌아가 번듯한 가게 하나 차리려는 계획적인 느낌?
개인성격이나 성향에 따라 다른 점이 있겠지만, 필리핀 메이드보다 한국 가정엔 미얀마 메이드가 잘 맞는 듯 하여 주위분들께도 미얀마 메이드 추천합니다.
rudtk님의 댓글
rudtk (yhrhjh)나라를 떠나 모두 메이드 나름입니다. 그런데 예로드신 메이드는 최악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지금으로서는 하루라도 빨리 바꾸시는 것이 정신 건강과 집안 경제에 도움이 될 겁니다. 절대로 바뀌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