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들어가는 즉시 바로 영어이며 싱가포르에서 일반적인 생활에서도 영어 사용 환경이지만 싱글리쉬라는게 있습니다. 참고로 호커센터나 이런데에서 일하는 분들 정말 나이 드신분들 아니고는 보통은 중국인 가져다 쓰는데 (인건비 저렴해서) 이 분들은 영어 못하십니다. 가끔식 이런 분들은 싱가포르인으로 받아드리고 싱가포르애들 영어 못한다는 소리도 들어 본거 같아요. 싱가포르인끼리 대화할때 싱글리쉬 작렬입니다. 영어 모르는 상태에서 오시는 분들이 이런거 익히면.. 큰일입니다.유투브가서 싱글리시가 먼저 한번 보시길.  몰론 싱가포르인 중에 싱글리쉬 아예 안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적어도 제 싱가포르 친구들은 저한테는 싱글리시 안씁니다. 장난으로 몇 번 써먹을때는 있지만. 제 가장 친한친구 부모님도 싱글리시 안씁니다. 나이들으신분 빼고는 대체로 영어 기똥찹니다. 억양때문에 허접하게 들린다고 가끔식 관광오신분들이 그렇게 얘기하는거 같은데 절대로 아닙니다. 제가 일했을때, 어떤 관광오신분이 싱가포르 발음 왜이러냐고 엄청 무시한적 있습니다.
어학연수 비자로 아르바이트 절대 금지입니다. 노동부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http://www.mom.gov.sg/foreign-manpower/working-in-singapore/Pages/employment-of-foreign-students.aspx#PTEForeignStuds 불법아르바이트 하다가 정부에 걸리면............... 큰 일 날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중국인들 부기스 쪽에서 중국식당에서 불법아르바이트로 일하다가 학생들 추방령 떨어병鳴얼핏 들어 본거 같습니다.
2. 취직이되면 일을 해야됨으로 비자가 발급되겠지만, 영어가 다시 한번 뒷바침 되야 됩니다.
3. 어학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서 패스.
4. 이거는 저도 잘.... 죄송합니다

여기 물가가 쌀덴 모르겠는데 지금 여기로 영어만 배우러 올 이유가 있을까요??

항상 궁금 헌 건데 영어 배우는데 왜 싱가폴로 오는거예요? 사실 조기유학도 이해가 안 가는터라..

여자분이시죠? 요즘 여성분들은 어학연수로 싱가폴을 많이 선호한다고 들었습니다. 치안때문에...
사실 싱가폴은 물가가 싸지 않습니다. 집값합쳐서 한달에 300만 이상 쓴다고 생각하십시오. 공부하면서 잡을 구하실거라고 했는데 우선, 어학연수 비자로 취업은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님 취업비자 구하셔서 공부와 병행한다고 해도 아마 쉽지 않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가지만 집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칩니다 나중에 .
 그리고 여기서 바깥에서 현지인과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있다는 생각은 버리십시오. 이들이 사용하는 영어는 영어가 아닙니다 ;;;  현지인이 사용하는 영어는 배워서도 사용해서도 안될 것입니다. ;;
참고로 전 필리핀 스파르타 코스로 어학연수를 갔었습니다. 가격대비 가장 최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기때문이죠. 어학연수만 생각한다면 그쪽도 알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선생님들의 문법이나 발음은 그쪽이 여기보다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생각에 싱가폴쪽 어학연수 학원도 어차피 다 필리핀쪽 튜터 고용할거 같습니다만... (확실치는 않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생활하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

싱가폴 어학연수는 영국문화원 또는 NUS extension추천합니다. 가격면에서 봤을때는 후자가 훨씬 싸고 등록하면 학생비자발급도 가능합니다. 여기서 직장을 구하시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거에요. 간호사는 필리핀 사람들을 많이 고용하는것같던데, 한국인 간호사수요가 어떨지모르겠어요. NUS extension은 가실거면 영어공부 좀 더 하셔서 최상급반 들어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그 외의 반에는 한국학생들이 많아서 회화가 잘 늘지 않을거에요. 선생님들은 싱가폴선생님한명 그리고 호주인또는 영국인 선생님입니다. 사실 필리핀 영어가 발음은 더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NUS extension 다녔었구요... 싱가포르국립대학부설 사설 어학원입니다. 영국문화원을 제외하고는 다음으로 제일 괜찮은 어학원인것같네요.

제 생각에는 미국이나 영국으로 가셔서 어학연수를 하시는 동안 Elderly Care Center 같은 곳에서 파트 타임으로 일을 하시면서 취업을 준비하시고, 후에 현지 병원이나 의료 기관에 취업 하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제가 아는 어떤 간호사 출신의 친구가 그렇게 해서 영주권 까지 받은 것을 봤거든요. 싱가포르는 저도 비추입니다.

한달에 300만... ㅡㅡ;; 물가가 비싼건 맞지만, 백~백오십 싱달러 벌면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과장이 심한건 아닌가싶습니다.

영어가 목적이면 안오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길에서 들리는 말은 대부분 중국어이고, 중국어로 말을 걸어오는 경우가 더 많아요. 비용은 "커먼룸(방1개, 화장실 및 주방 공용)+식비+교통비"가 NUS근처 기준으로 최소한 월150만원 정도 들거에요. 대신 커먼룸 컨디션은... 참고 견뎌야하는 수준입니다. 학원비도 필요할테고 취업도 쉽지 않으리라 보여서, 힘든 생활이 되실거에요. 물론 커먼룸을 쉐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차라리 나이가 만 30세이전이라면 호주워킹홀리데이를 가세요
이곳 어학원 비용도 비싸고 생활비도 비싸서 1000만원으로 1년버티기 힘듭니다
오직 영어만을 위한 어학연수라면 필리핀 3~6개월(연수) 호주 6개월(연수+워킹 병행) 이렇게 연계로 가는걸 추천드려요

미국에서 학생비자로 일하실 수 없습니다. 법 바뀌어서 비 시민권자, 영주권자가 미국 간호사 취업하는거 거의 불가능합니다. 주마다 법이 다르긴 합니다.

필리핀이 싱가포르보다 문법이고 발음이 좋다고 하셨는데.. 납득이 안가네요.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싱가포르인 영어가 필리핀사람들보다 훨씬낫다고 봅니다. 싱가포르에서 A/O Level 캠브릿지에서 주관하는 영국식 SAT시험 보고 점수 잘나오면 그 점수로 전부다 해외대학 진학시 파운데이션 코스 없이 들어갑니다. 필리핀은 어떤가요? 그리고 발음가지고 싱가포르인들 않좋다고 하셨는데, 필리핀 사람들 미국억양 faking 하는것도 그닥 듣기 좋지 않습니다.

필리핀도 필리핀 나름입니다 그냥 일반인같은경우 필리핀도 발음 엄청 구립니다 어차피 필리핀에서는 현지인이랑 얘기하러가는거 아닙니다 어학원에 있는 선생이랑 얘기하러 가는곳이니까요. 어학원에서 뽑는 선생들은 수준이 상당히 높아서 발음 아주 좋습니다. 비록 5년전이긴 하지만 저 1:1 튜터 시간당 2천원~3천원 주면서 공부했습니다 물론 지금 물가가 오르긴 했겠지만 가격대비 메리트 있는곳임은 확실합니다

제 글에서 오해가 있으셨나본데 '필리핀 선생님들'이라고 분명히 써놨는데 그걸가지고 또 태클을 거시나요..
niceguy님 말씀처럼 필리핀에 현지인들이랑 대화하러 가는거 아닙니다.
그럼 꼭찝어서 다른거 얘기할거 없이, 싱가폴에 어학연수를 하러 오는 매리트가 있다고 보시나요?
돈이 많으면 몰라도...

1. 아르바이트가 아닌 정식 취업은 거의 불가능하시다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2. 정식 취업을 하면 대부분 비자 발급이 가능합니다

3. 파트타임으로 학원을 다니시면 무리는 없다고 봅니다

4. 에이전트를 통해서 하면 비용은 들지만 조건에 맞는 직업을 찾기는 수월합니다. 아니면 JobsDB나 Jobstreet 와 같은 사이트를 통해서 알아보시고 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간호사 자격증은 싱가폴에서 인정되지 않습니다.

이 곳에서 어학연수와 대학을 마친 경험자입니다. 어학연수와 대학까지 생각하신다면 싱가폴은 시간과 비용면에서 제법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어학연수만을 생각하신다면 몇몇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필리핀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발음과 억양을 떠나서 비용과 커리큘럼에서 싱가폴 어학연수는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3개월 기준으로 생활비와 학원비를 포함하면  대략 500만원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가장 싼 학원에 시내와 멀리 떨어진 안 좋은집에 밥만 먹고 살 경우입니다) 싼 가격의 학원이기 때문에 커리큘럼이나 강사가 좋을리없겠죠. 이 정도 가격이면 필리핀에서 기숙학원에서 풀타임 강의와 투션도 할 수있는 비용입니다. 싱가폴이 치안이 좋고 생활환경이 좋아서 안심하고 올 수있는 장점을 제외하면 어학연수의 메리트는 없다고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서 좋은 학원에 다니고 투션도 할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추천드립니다.

필리핀 선생님이 낫다에 백만 스물표..

다만 필리핀은 물가가 싸서 공부하러 갔다가 엄청 놀다오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특히 세부쪽 어학원들
저도 스파르타식 기숙어학원에서 있었는데 통제도 되고 좋아요(주중외출금지 주말 외박금지 ㅋㅋ)
나이먹어서 통제당하는게 약간 적응이 안될수도 있지만요
바기오쪽이 안전하기도 하고 스파르타식 학원 많이있어요

싱가폴리언이 누가 영어 못한대요?? 한국 사람들이랑 뺀질나게 안돌아다니면 돈값 합니다. 그리고 일하다 보면 본토 영어발음만 못들어요. 동남아권 유럽권 바이어 만나면 영어 가지각색입니다. 본토영어 배우고 싶으면 영국 가야죠. 필리핀은 말연습하러 간다쳐도 시험점수 바랄려면 그냥 강남이나 종로 학원 가요. 한국 영어책도 좋고 강의력 더 끝내주니까. 제가 헬로만 알고 싱가폴 와서 국적불문 애들이랑 영어 할때 다 통하고 일도 거뜬히 합니다. 다 본인 하기 나름이니 이런저런말 듣지 말고 자의로 판단하세요.

한가지 더 감안해야 할점은.. 발음이 이렇고저렇고간에.. 훗날 본인 이력서 상에 들어가는걸 감안하셔야합니다.  즉, 똑같은 어학연수라도 어느 나라(필리핀>싱가폴>호주.뉴질>미국)에서 어떻게 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발음을 어떻게 하는지는 별로 상관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