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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이마더 (reum0102)
- 질문 :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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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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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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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cjang님의 댓글
ncjang (ncjang)아유.. 그냥.. 무인도에 사는 기분입니다. "택배 왔습니다"라는 소리가 제일 그립습니다.
행운이시여님의 댓글
행운이시여 (jh5030)윗분 너무 재미지네요^^
Erick Oh님의 댓글
Erick Oh (ocs0236)갈때가 어디 있어요 ???? 임대료, 차값, 기름값, 장소 작고,,,맘에 드는게 뭐가 있을까???????? 글施
외국인이 살기엔 불리하죠, 돈 있으면 한국이 제일 좋아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마담초이님의 댓글
마담초이 (cri77)멘탈적으론 횡무지입니다. 물론 아닌분도 십분의 일 있으시겠지만요
레오니님의 댓글
레오니 (sweetmia)집에 있는거 좋아하고, 혼자 즐기실 줄 알면(독서,운동,취미) 나쁘지 않아요. 시댁과 친정의 부담도 덜하구요. 한국이든 어디든 다 사람사는거야 거기서 거기든데요 저는.
kidnicky님의 댓글
kidnicky (nick8000)이런걸 보고 case by case라고 하는거 아닐까요. 만족하시는분들은 한국에서 살때보다 훨씬 좋다고 하시고, 아닌분들은 너무 극단적으로 싫다고 하시고..;;;
베리굿님의 댓글
베리굿 (a282man)저는 개인적으로 싱가폴빠라서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여행할 곳 많고, 한국보다 일도 훨씬 덜 하고, 월급도 많이 주고, 커리어에 도움도 되고, 집안 대소사 훨씬 적고, 무엇보다 아줌마 비용이 싸고, 가족들에게는 짱입니다요.
베리굿님의 댓글
베리굿 (a282man)그런데, 싱글의 경우라면 윗분들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싱가폴잉여님의 댓글
싱가폴잉여 (joonj85)남얘기 백번들어봐야 뭐하겠어요.....겪어봐야 아차...하거나 와우!하시겠죠 ㅎㅎ
노네임님의 댓글
노네임 (stylist81)전 입싱 4주만에 짐싸고있습니다..생각보다낮은월급에반해미친물가감당하기가힘드네요..어딜가든돈이드는싱가폴에정이뚝뚝떨어지고있습니다..
몰디브님의 댓글
몰디브 (kkwon426)싱가폴 잉여님 말씀에 한표. 전 여기 있음 한국이 그립고 한국에 가면 싱가폴 빨리 돌아오고 싶고....뭐 그렇습니다.
어느부분에서 자기 만족을 찾는냐....그게 관건이죠.ㅎㅎ
shk님의 댓글
shk (emshkang0406)노네임님! 생각보다 낮은월급 - 한달 월급도 모르고 오셨습니까? 미친물가 - 그런 정보나 사전확인도 안하고 오셨습니까? 그저께 한국갔다온 나 : 한국또한 오십보 백보. 어딜가나 돈이 드는 싱가폴 - 년말에 다시 한국 갔다 올건데 한국에 돈이 안드는것 좀 알으켜주시죠. 혼자 알지 마시고. 웬만한 사람같으면 이것저것 확인도 없이 온 나. 내 자신이 부끄러워 댓글달기도 챙피할텐데--- . 그리고 또한 내 능력이 어느 정도일것이다. 평소에 - 생각은 안 하시갰죠. 당연히
피티스님의 댓글
피티스 (bassman10)이번달 입싱인데.. ㅎㅎ 괜히 저도 심란해 지네요. 그래도 한국보다는 생존이라는 부분에서는 조금은 자유로워 지지 않은까요?? 결국에는 좋은 급여를 보장받는 조건하에 입싱한다면 살기 좋을 것 같음.. 저는 결혼 4년차에 아기 하나 있는 일반인 가정을 기준으로 본것임,.
시메이st2님의 댓글
시메이st2 (minkyu1233)ㅎㅎ..입싱한달 넘어가요..저 영어도안되지만 혼자 마트가고 애들델고 놀터가고 지나다가 걍벤츠앉아서 현지인들
틈에서 넉살떨면서 나름 잘섞여살고 있는사람중하나예요~저 들어오면서 오기전에 올려고 맘먹었을때도 싱가폴에
대해서 어떤나라인가 조사한번안하고 뭐 제대로 준비도안하고 그라고 걍 남편하고 서울정리하고 왔어요..
물가는 약간더 비싼데 뭐 비슷한거 같았고 영어? 뭐 이나라로 제대로 영어하는사람만 있는것도 아니고 몇단어 말하다
답답하면 한국말로 걍 말하고다녀요..이나라사는사람들 베려심이 많더라구요..애들델고다니다보니 사람들 참착하다
라는 생각많이합니다..지금 싱가폴이 비자문제나 영주권문제가 깐깐해졌다고들 하네요...저희도 비자문제로 애좀
쓰고 있어요..가끔 못살겠다며 짐싸는분들 봅니다..그쵸 돈있음 한국처럼 살기좋은데 없다더니 저도 실감은합니다..
영주권이 없이 사는 사람으로는 외국살이가 만만치않겠더라구요~집세라든가 병원비 차도 드럽게비싸고 대중교통도
한국이 짱이예요~이런거저런거 따지고 살려니까요 내가 여기왜온건가? 여기에 온목적이뭐든가? 뭔지랄을하겠다고
여기까지 날라와서 생고생을하나~~가만히 생각해봤는데요..저는 두딸아이를 키우기에 안전한나라라고 생각해서
이나라를 선택해서 오게됬던거였는데 막상 도착해서는 제가 다른것들을 따지고 불평불만을가지고 돌아가야하나
하고 고민을 하고있더라구요~지금은 결론이 났고 이제한달넘지만 완전적응잘한다고들하네요.. 첨에 2주동안은
애굿은 남편만잡았네요~ㅋㅋ 도움주시는분들도 많이계셔서 슬슬 자리도 잡고있어요~
타국살인데 만만한곳은 아니더라구요~~조심히 잘챙겨서 오시고 자리잘잡고 좋은분들과 좋은인연맺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는 한사람이네요~ㅎㅎ
Lucy Kim님의 댓글
Lucy Kim (sungqueen)아주머니라면....한국 짱(싱가폴 오지 마세요)
싱글이라면 싱가폴도 짱
yongyong님의 댓글
yongyong (yongyong)시메이님 멋있네요 ㅎㅎ 싱글이든 커플이든, 남자든 여자든, 막상 싱가폴에 적응만 하고나면.. 한국이나 싱이나 별다른게 없다는 생각 들겁니다. 물가 문제라면.. 하우징과 차를 제외하고는 한국보다 저렴한곳들 굉장히 많습니다. 버스도 한국처럼 실시간위치확인이나 노선도 많고요. 영어 문제라면.. 이 나라 오백만 인구중에 백오십만이 외국인입니다. 대부분 지네들도 영어 못하던 시절이 있어서(중국어는 잘 하겠지만), 영어 대충해도 잘 받아주는 착한사람들 많습니다. 안되는 영어라도 수다 맘만 먹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심심하시다면.. 반드시 평생 즐길수 있을만한 스포츠 1개 얼른 만드셔야합니다. 한국촌에서 찾든, 집주변 cc에서 찾든.. 스포츠를 같이 즐기는 사람을 찾지말고, 자신이 즐기고싶은 스포츠를 한개 정하셔야 즐기시면.. 한국사람이든 외국사람이든 친구들은 자연히 따라옵니다. 해외생활 적응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생을 즐기기 위해 조금더 노력해보시길 빕니다.. 위 3가지만 마스터하시면 한국보다 장점 훨씬 많습니다..
단팥빵님의 댓글
단팥빵 (opensejin)이번에 한국에 한달간 다녀왔는데요 한국 물가 만만찮게 많이 올랐어요 체감은 싱가폴이랑 비슷하게 느껴졌고요 물론 집 차 제외 ㅎㅎ 한국 요즘 살기 빡빡합니다. 어디든 자기 마음먹기 달린것같습니다. 여기온지 6개월 정도까지는 너무 싫었는데 지나니까 슬슬 재미를 찾아가고 되더라고요. 그리고 1년넘으니까 그럭저럭 살만한것 같습니다. 이제는 한국가기가 싫어요 ..
nymph님의 댓글
nymph (nymph2441)3년까진 그럭저럭 살만해요. 월급에 따라 비싸기도 하고,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돈에 쪼들리기도 하지만, 현지인처럼 살면 더 싸게도 사는거 같고, 한국식당가서 매일 사먹고 비싼데가서 즐기고 그러면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힘들겠져..그냥 다만 만족감이 없는거 같아요. 옷도 같은값이면 한국에서 더 이쁘고 좋은거 살수있는데 이럼서요..하지만 또 적응하고 살다보니 나름대로 좋은점도 많고 다 생각하기 나름인듯. 확실히 직장생활도 그렇고 여유가 있고, 퇴근후에도 10~20분거리에 야경끝내주는 좋은곳들이 많으니까요. 근데 전 3년이 되니까, 타지에서 사는 나그네삶도 서럽고, 그냥 내나라가 그립네요. 지지고볶고살아도 한국이 최고인거 같기도 하고요. ㅎㅎ 어쨌든 많이 기대하고 오세요. 다 살기나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