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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시부모님 대접할만한 한국식당 추천해주세요
- 마크툽 (oneway31)
- 질문 :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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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8 22:57
- 답글 : 0
- 댓글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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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월에 ROM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입니다.
(집 계약문제때문에 사실 ROM을 먼저하고 결혼식은 1년후에 하는거여서 신부라하기도 쑥스럽네요ㅎㅎ)
한국에서 부모님이 오시는데, ROM후에 시부모님께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싶으시다는데, 아무래도 제가 한국사람이니까 여기서 한국음식을 대접하고 싶으시대요.
이번에 상견례겸 부모님께서 한국에서 오셨을때 예비시부모님께서 너무 좋은곳에서 대접해주셔서, 한국음식도 그 정도 수준에 맞는 곳을 대접하고 싶으신가봐요. (8인코스 600싱달러정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뎀시힐에 "창"에 1인당 50싱달러 70싱달러 하는 코스가 있던데, 혹시 이용해보신분 괜찮으셨나요? 아니면 그보다 더 괜찮은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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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e님의 댓글
je (jeshin)창이 맛이 항상 똑같고 괜찮은것 같아요. 로컬사람들 데리고 다른데 갔다가, 그날x라 맛이 달라서 좀 그랬었어요.
몽구님의 댓글
몽구 (mongu)차임스의 "서울가든"에 가보았는데, 인테리어나 고기의 질이 좋더군요. 요즘은 창보다 서울가든이 낫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
sasalang님의 댓글
sasalang (jhkyeong12)저도 서울 가든 추천합니다. 분위기와 음식이 한국 전통입니다. 맛도 또한 장담합니다.
miumiu님의 댓글
miumiu (eden)사실 서울 가든은 싱가포리언들한텐 일반 식당이거든요. 그래도 제가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ㅎㅎ
마크툽님의 댓글
마크툽 (oneway31)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창이랑 서울가든 두 곳 모두 미리 들려본 후 결정해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초짜엄마님의 댓글
초짜엄마 (littlepiggy)저도 서울 가든에 한표!
구름여행님의 댓글
구름여행 (kobuyer)외국사람들한텐 어떨지 몰라도 한국사람입맛엔 "창"은 좀 이상하던데...주재원들 대다수 같은 의견이고요..말이 밍숭밍숭하다고 할까? 반면 서울가든은 대부분 좋더라구요..
grasshopper님의 댓글
grasshopper (lns0107)생물은 공장제품과 달리 획일적일순 없겠지만 육류가 입고 되면 질을 확인하고 맛/질이 떨어지면 손님에게 양해를 구하든가 적절한 조처를 하면 위의 예 처럼 불만이 나오지 않고 입소문이 좋을텐데 아쉽게도 뎀시로드의 식당에서 오늘 Wagyu 69$/인 먹었는데 구우면서 직원이 가위로 자르는데 잘 안잘려 가위가 안드나 했는데 헐~ 이곳에서 처음으로 질기고 맛없는 고기먹었씀.
Wagyu Ribeye 69$/인은 OK Gooood.
차임스에 있는 식당은 한식 퓨전이라 쌈싸는 야채가 없는게 조금 아쉽고 지금까지 질 좋고(사장님 재료 구입 엄청 까다롭게 사신다는 소문 ?? 듣기만 해씀) 이곳 분들께 인삼샐러드 강추천 ! 이곳 꽃갈비 74$/인
이곳분들 양념보단 생갈비살 추전 ! (50$/인 전후)
위의 두곳 현지분들에게 좋으나 가격이 쪼끔 부담,
한국처럼 푸짐하게 보이고 맛도 한국맛에 가까운곳은 웨스코스트 호퍼빌라 앞식당, 냉면은 비추천 한국인에겐 너무 단맛/현지인은 O.K.
진짜 한국맛 제대로 나는 밑 반찬 제공하는곳 어디 없나요 ?
Dnswod님의 댓글
Dnswod (roraya)제 입맛이 이상한가요? 서울가든 걍 보통 식당처럼 생겼고 맛도 그저그렇던데..? 한국촌에서 엄청 추천해서 잔뜩 기대하고 갔다가 좀 실망했더랬어요..
마크툽님의 댓글
마크툽 (oneway31)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아직 시간이 좀 남았으니까 추천해주신 곳 모두 발품팔아 들러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