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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상이 코앞에 닥친 초보입니다. 정착 관련 문의 드려요.
- 하윤대디 (mrhell)
- 질문 : 36건
- 질문마감률 : 0%
- 2012-07-06 11:40
- 답글 : 0
- 댓글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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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직장 이직 때문에 이제 정말 싱가폴 입국이 코 앞에 닥쳤네요. 아마도 9월 부터는 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와 와이프와 함께 갈 생각입니다.
와이프와 아이는 내년 학기가 개강되는 시점에 천천히 올 거고
저는 바로 가야 합니다.
방학을 이용해서 싱가폴 생활에 걱정이 많은 와이프와 저를 위해
답사를 가려고 합니다.
와이프가 제일 우려하는 것은
아이 학교 문제,
학교 외에 사교육이 가능한지,
주거 문제,
음식/쇼핑 문제 등
교통 문제
이사 문제 등등등
한국에서는 워낙에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전혀 모르다 보니 참 궁금한점이 많네요.
또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니 답답해하고 근심도 많아서 요즘 스트레스를 받나 봅니다.
그래서 약 3주 간의 싱가폴 방문 기간 동안,
선배 학부형들을 통해 와이프가 궁금한 것들을 생생한 현지 정보를 듣고 보고
하면서 와이프도 저도 정확한 현실을 알고 안심도 하고 이에 대한 대처도 하려고 합니다.
혹, 저처럼 입싱 전에 답사를 하신 분이 있다면,
어떠한 코스로 어떻게 하셨는지 참 궁금하네요.
3주 기간 중 1.5주는 방학이고 하니 싱가폴 여행을 하면서 현지 삶도 볼 계획이고
나머지 1.5주는 아이가 갈 학교 및 사교육, 와이프의 어학연수 가능 여부 등
구체적인 싱가폴에서의 교육과 삶에 관해서 답사하려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 준비하려니 참 막막하네요.
그냥 제 막연한 생각에는 혹시 아이를 싱가폴에서 교육 시켜보신 여자분이 계시는
민박집에서 기거하며 와이프가 마음 편하게 그곳을 알아 갈수 있도록
도움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저야 외국 생활도 해봤고 또한 바깥일을 할 것이기에 큰 두려움은 없지만
와이프와 아이가 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상황이 올까봐 걱정이 많네요.
와이프는 막연한 해외 생활에 대한 기대반 두려움 반인 것 같습니다.
지인이 없다 보니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어떤 댓글도 좋으니 주변 사람이라 생각하시고 좋은 조언 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직장 이직 때문에 이제 정말 싱가폴 입국이 코 앞에 닥쳤네요. 아마도 9월 부터는 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와 와이프와 함께 갈 생각입니다.
와이프와 아이는 내년 학기가 개강되는 시점에 천천히 올 거고
저는 바로 가야 합니다.
방학을 이용해서 싱가폴 생활에 걱정이 많은 와이프와 저를 위해
답사를 가려고 합니다.
와이프가 제일 우려하는 것은
아이 학교 문제,
학교 외에 사교육이 가능한지,
주거 문제,
음식/쇼핑 문제 등
교통 문제
이사 문제 등등등
한국에서는 워낙에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전혀 모르다 보니 참 궁금한점이 많네요.
또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니 답답해하고 근심도 많아서 요즘 스트레스를 받나 봅니다.
그래서 약 3주 간의 싱가폴 방문 기간 동안,
선배 학부형들을 통해 와이프가 궁금한 것들을 생생한 현지 정보를 듣고 보고
하면서 와이프도 저도 정확한 현실을 알고 안심도 하고 이에 대한 대처도 하려고 합니다.
혹, 저처럼 입싱 전에 답사를 하신 분이 있다면,
어떠한 코스로 어떻게 하셨는지 참 궁금하네요.
3주 기간 중 1.5주는 방학이고 하니 싱가폴 여행을 하면서 현지 삶도 볼 계획이고
나머지 1.5주는 아이가 갈 학교 및 사교육, 와이프의 어학연수 가능 여부 등
구체적인 싱가폴에서의 교육과 삶에 관해서 답사하려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 준비하려니 참 막막하네요.
그냥 제 막연한 생각에는 혹시 아이를 싱가폴에서 교육 시켜보신 여자분이 계시는
민박집에서 기거하며 와이프가 마음 편하게 그곳을 알아 갈수 있도록
도움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저야 외국 생활도 해봤고 또한 바깥일을 할 것이기에 큰 두려움은 없지만
와이프와 아이가 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상황이 올까봐 걱정이 많네요.
와이프는 막연한 해외 생활에 대한 기대반 두려움 반인 것 같습니다.
지인이 없다 보니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어떤 댓글도 좋으니 주변 사람이라 생각하시고 좋은 조언 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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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태원맘님의 댓글
태원맘 (kmsmam2002)들어오실거면 그냥 가족분이 따로 오시지말고 같이 들어오시는건 어떠세요?자녀분이 초1이면 올해 들어오는게 부담이 덜하시지 않을까요?로컬학교 들여보내실거라면 제가 알기로는 1학년은 무시험이고 2학년부터는 에이스나 팩트,아니면 학교개별시험을 봐야 압학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그 시험들이 많이 어렵다고 하던데요.저희아이는 4학년이어서 팩트시험을 보고 또 현지 학교 개별시험까지 보고 입학했어요.시험이 어려워서 참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지라...그냥 주제넘게 몇자 적어봤습니다.
하윤대디님의 댓글
하윤대디 (mrhell)태원맘님 의견 감사드려요. 그렇게 하고 싶은게 저나 와이프의 속마음인데 현재 와이프가 직장을 가지고 있는데 당장 관두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여의치가 못하네요. 안 그래도 시험이 있다고 해서 몇 번 풀려본적이 있는데, 다행히 영어 유치원 3년과 1년 미국 초등학교 교과 과정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어 테스트는 크게 어려울 것 같지 않더라구요. 물론 안될 걱정도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올해 오는 게 중국어 배우기 문제도 있고 해서 해보고 싶었지만 와이프가 어려움을 느끼네요. 너무 급작스러움에 당황해 하기도 하구요.
eddy0120님의 댓글
eddy0120 (edward21c)걱정하실 필요없구요 우선 정보를 얻어야겠네요 싱가폴에 있는 한인 교회가시면 아주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교인은 아니지만 주위사람들 보면 그런분들 도움으로 잘 정착하는 걸 봐왔습니다
파란하늘님의 댓글
파란하늘 (ljbkek)http://cafe.daum.net/happyhousesingapore 해피네 카페에 가보시면 유학기도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듯
하네요. 방문해보세요
레오니님의 댓글
레오니 (sweetmia)막연하게 오시는거보다 학교, 집에 대한 아웃라인을 정하고 오시면 더 효율적일것 같아요. 자가운전인지 대중교통인지에 따라 조금 달라지실 수 있을테니까요. 아웃라인이 정해지면 학교리스트를 만드시고, 상담 스케줄도 미리 잡아놓으시면 시간 절약이 될거구요. 집의 경우에도 인터넷에서 대략적인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니까 예산에 맞춰 마음에 드는 곳을 몇군데 정해놓으시면 함께 둘러보실수 있구요. 이렇게 계획을 짜놓고 오시면 조금 여유가 생겨 여행하는 기분도 느끼실 수 있을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집은 하루에 10군데 정도는 둘러봤어요. 학교는 대여섯군데 봤구요.
아이가 아직 어리니까 일단은 이곳 생활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면 좋겠어요. 너무 일찍부터 사교육을 시키시는건 저는 반대요. 와이프분도 금방 적응하실 수 있을거예요. 조급해하지 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입싱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