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 미답변
- 기타
- 강아지구합니다.
- espresso (espresso)
- 질문 : 5건
- 질문마감률 : 0%
- 2012-07-03 10:34
- 답글 : 0
- 댓글 : 8
- 2,562
- 3
8월 중순에 입싱입니다.
우리애(중2)가 강아지 너무 갖고 싶어해서
초등학교때부터 노래를 불렀는데, 그동안 못들은척 했어요.
이번에 아빠 직장때문에 입싱하면서,
애도 나름 스트레스도 받을 것 같아
이번 기회에 강아지 하나 마련해줄려 합니다.
혹시 새끼 주실수 있는분(사례는 하겠습니다),
또는 싱가폴에서는 어디서 강아지 분양받을수 있는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싱가폴에서 강아지 키우는것에 대해 참고될만한
말씀도 부탁드립니다.
평생에 애완동물을 키워본적이 없는데다가,
더운 나라에서 털달린 동물 키운다는게
위생적이지도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걱정이 많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우리애(중2)가 강아지 너무 갖고 싶어해서
초등학교때부터 노래를 불렀는데, 그동안 못들은척 했어요.
이번에 아빠 직장때문에 입싱하면서,
애도 나름 스트레스도 받을 것 같아
이번 기회에 강아지 하나 마련해줄려 합니다.
혹시 새끼 주실수 있는분(사례는 하겠습니다),
또는 싱가폴에서는 어디서 강아지 분양받을수 있는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싱가폴에서 강아지 키우는것에 대해 참고될만한
말씀도 부탁드립니다.
평생에 애완동물을 키워본적이 없는데다가,
더운 나라에서 털달린 동물 키운다는게
위생적이지도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걱정이 많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공지 | 2021-07-05 | |||
공지 | 2013-02-04 | |||
공지 | 2012-08-24 | |||
공지 | 2008-05-06 |
댓글목록
espresso님의 댓글
espresso (espresso)헐...뭔말씀이신지?쉽게 결정하다니요? 그리고 제가 버린다고 했나요?
포로리님의 댓글
포로리 (cherig)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해 오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방문하니 새끼강아지도 많도, 다들 깨끗하고 활발해서 놀랬거든요. http://www.spca.org.sg/
바다소리님의 댓글
바다소리 (prtjung)우리 아이들도 개나 고양이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동이 잦아 엄두를 못냈지요. 여기서도 개 많이 키우긴 합니다.
그런데 싱가폴이 우리나라보다 개를 키우기가 더 힘들 수 있습니다. 일단 집의 거실들이 거의 대리석바닥이라 동물들의 대소변에 약합니다. 그리고 집을 나올 때 하나하나 점검해서 보증금에서 다 제하고 돌려주기 때문에 키우는 동안 신경이 더 쓰일 수 있습니다. 아마 성학경님은 이런 말들을 다 자르고 의견을 전달해서 오해가 있는 것 같네요.
일단 싱가폴에 들어와서 주거여건등을 살피신 뒤에 입양하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궁금하지 않겠지만, 제 꿈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파트라슈같은 녀석을 키우는 겁니다.
종이우산님의 댓글
종이우산 (tamil)애완견은 싱가폴에서 분양받으시는게 좋고요. 한국에서 올 경우 검역을 위해 한달이상 소요되며 검사/보관 비용도 천불이상 소요됩니다.
매년 동물관리소에 애완견 등록을 갱신(당근 fee 부담)하여야 하며 여행시 보관비용도 만만치 않게 발생합니다.
애완견을 좋아하고 키워도 봤지만 개도 나이가 들면 참 곤란해 지더군요. 참고하십시요.
방가님의 댓글
방가 (banga)평생 애완동물을 키워본적이 없으시면 싱가폴에서 강아지 키우는거 쉽지 않습니다. 일단 날씨때문에 냄새도 엄청나게 날 뿐더러 털이 날리며 이웃들에게 COMPLAIN 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렌트를 하신다면 집 주인의 동의도 받아야 합니다. 일 이년 심심풀이 장난감처럼 데리고 있을 거라면 아예 강아지를 들이지 않는 게 나을 겁니다.
몰디브님의 댓글
몰디브 (kkwon426)쪽지 보냈어요~^^
토끼토끼님의 댓글
토끼토끼 (lapomme)저는 한국에서도 개를 항상 키웠고 여기와서도 결국 개를 키우는데요,
오히려 여기서 키우는 게 더 편하고 좋아요-
일단 산책시킬곳이 많아서 개도 좋고 저도 같이 운동되고
보통 개털이 겉털말고 속털이 무지 빠지는데 푸들은 털이 빠지는일이 거의 전무하기때문에 뭐.. 털고생없구요
전 어떤 분이 버리고 가시는 바람에-_- 다 큰 애를 키우게 됐는데 배변훈련이 전혀 안되었어요
아직도 그걸로 신문지 매로 매일 가르치느라 고생인데 그거랑 여기 병원비가 비싼거 빼고는 뭐 ..
배변훈련을 신문지 혹은 바깥에서 하기로 가르치는데 여기 날씨가 더워서 냄새가 좀 나죠
근데 세재로 이삼일에 한번씩 싹 닦아주니까 냄새나 뭐 노랗게 자국남는건 다 지워졌어요-
나무 문짝 긁은게 좀.. ㅠ.ㅠ
그리고 집주인한테는 비밀로 했기때문에 (이런사람들 쏠쏠이 있어요;;) 불시에 집주인이 들이닦치면 거짓말치거나
아님 미리 알려주면 데리고 나가있거나 해야되요 -_-
다시 한국돌아가실때 개를 데리고 나가는 검역이 가장 큰 문제지, 사실 아이도 좀 커서 전 괜찮을 거 같네요-
근데 한국사람들은 개가 늙거나 혹은 돌아갈때 동물을 많이 버리고 가서..
사실 그부분만 잘 결심하시면 뭐.. 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_^
손도 많이 가고 진짜 가족하나 들이는 거거든요 ^_^
그리고 저도 유기견협회 회원이지만, 처음 개를 키우시는 거라면, 유기견은 좀 힘드실꺼같고
이왕이면 조금 어린애가 좋아요
유기견을 키워보니 얘가 상처가 깊어서 가끔 안되기도 하고.. 그리고 그 전주인네서 뭔일이 있었는지
안좋은 트라우마 같은 것도 있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처음 키우시는 것이면 좀 이런걸 케어하시기 힘드시니
조금 어린아이를 데리고 쭈욱 가시는게 더 좋을 수도 있어요-
송해 손잡고님의 댓글
송해 손잡고 (olevis501o)원글님이 기분나쁘게 들리실지도 모르겠지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이야기를 해드리자면요.
아이가 좋아한다고 강아지를 키우는 것보다 아이의 엄마가 강아지를 더 좋아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강아지가 생기면 같이 있는 것만 좋아하고 나머지것은 생각을 안하거든요,
강아지 목욕시키기, 산책시키기, 예방접종하기 등등 다 이거 엄마들 몫이에요.
나중에 엄마가 지쳐서 강아지 다른곳으로 분양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얼마전에 한국촌에 어떤 분은 아이들 시험기간이라 공부해야 한다고 강아지를 분양하는 분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 키우게 되면 가끔씩 한국으로 장기간 간다거나 여행을 갈 경우 강아지를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구요. 호텔에 맡긴다고 해도 비용도 많이 드는 편이구요.
이런것 저런것 다 각오가 되어있다면 .
일단 여기는 강아지분양 받는 비용이 많이 비싸요.
애견샵에서 최소 1000불에서 3000불 사이 줘야하구요.
강아지 분양받으면 싱가폴애견협회에 등록해서 일년에 한번씩 라이센스비용도 내야 하구요.
혹시나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 보내주세요